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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생활 속 호남학’ 지역민 공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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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3-08-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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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는 호남학 연구가 연구자나 전문가의 학술 성과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민에게 공유되고 활용될 수 있는 ‘생활 속 호남학’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한다.

호남학연구기관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조선대 이주현관에서 ‘호남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두 번째 연구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포럼은 기조강연과 3개의 주제발표, 1개 기획발표로 이뤄진다. 기조강연에선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생활 속 호남학’이라는 주제로 호남학이 어떤 목적과 방향을 갖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제언한다. 이어 한국고문서 연구 현황과 제언(허원영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유교문화 연구 현황과 제언(이상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주학 연구 현황과 제언(임승희 제주학연구센터) 등 3개 주제에 대한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협의회에서 추진한 ‘호남학 연구성과 기초조사 및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상현 교수(전남대)가 그간 연구의 흐름을 짚고, 기존 연구성과의 의미와 향후 과제 및 방향에 대해 기획 발표를 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병인 교수(전남대)를 좌장으로 최주희 교수(덕성여대), 이정선 교수(조선대), 정경훈 교수(원광대), 김경옥 교수(목포대) 등이 참여해 호남학 연구의 현실적인 대안과 방향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협의회장인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은 “연구포럼과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호남학 연구·진흥 기관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호남학 연구 및 진흥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학 연구기관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공식 출범해 호남학을 함께 연구하고 진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년 운영위원회 및 연구포럼을 개최하고 지역내 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이 상호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학술연구,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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