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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문화재단, 청년 예술인·단체 다양한 공연 펼친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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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2-06-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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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가 지역 청년들의 활력 넘치는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김유진·그나데 첼로콰르텟·문화공동체 딴청 등 3개의 청년 예술인·단체들이 다양한 장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 함께하는 공연나눔’은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단체에게 창작 및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의 공연을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선보인다.

공연일정은 ▲1일 오후 6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청년기획자 김유진의 무용공연 ‘Share the stage’ ▲오는 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그나데 첼로콰르텟’의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 ▲3일 오후 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문화공동체 딴청’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ZOOM IN(줌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개 공연 모두 선착순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객석 정원이 제한되며 공연장 출입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은 260명,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은 50명 관람가능하며, 전화로(062-670-7923) 예약할 수 있다.

 ■ ‘젊은 무용수들과 함께 나누는 일상의 즐거움’ 김유진 ‘Share the stage’
청년 기획자 김유진의 ‘Share the stage’ 공연은 1일 오후6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선보이며, 광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무용수들이 현대무용·한국무용·실용무용 등 다양한 무용 장르를 한 무대에서 선보인다.

공연명 ‘Share the stage’는 ‘함께 나누다’, ‘공유하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무용수들은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즐거움을 상기시켜 ‘모두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선착순 260명 관람 가능하다.

 ■ ‘젊은 첼리스트들의 무대’ 그나데첼로콰르텟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
그나데첼로콰르텟의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 공연은 2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사랑한 악기 첼로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첼로를 사랑한 음악가들’ 공연은 유럽작곡가 핏젠하겐(W.Fitzenhagen), 베르너(J.Werner), 포퍼(D.Popper), 베토벤,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 까를로스 가르델 등 다양한 작곡가의 음악을 따뜻한 첼로 음색으로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 얼어붙은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선물하고자 한다.

선착순 50명 관람 가능하다.

 ■ ‘‘ZOOM’통해 만나는 우리들 이야기’ 문화공동체 딴청 뮤지컬갈라 ‘줌인’
문화공동체 딴청 뮤지컬 갈라 콘서트 ‘ZOOM IN(줌인)’은 3일 오후7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로운 소통 방법으로 사용되는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줌)’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노래가 담긴 뮤지컬이다.

‘ZOOM IN(줌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풀어내는 ‘코로나 블루로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집단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문화공동체 딴청’은 공연예술과 뮤지컬을 사랑하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만든 문화예술단체. 매해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장르에 대한 벽을 낮추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선착순 50명 관람 가능하다.

한편,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 나눔’은 예술 전공 관련 고등학생, 대학생 및 20·30대 청년 기획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12개 단체를 선정했다.

지난 4월 청년 공연단체 ‘트리오 제트’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12개 단체들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 야외광장 중 1곳을 선정해 공연하며, 단체들은 공연장 무료대관 및 부대시설(조명, 음향, 무대장비 등), 공연 시설·인력, 홍보 등을 지원 받는다.

둘째 주는 ▲9일 오후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스트링듀오빈 ‘제1회 Grand Duo’ ▲10일 오후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야외광장에서 예락 ‘예락과 함께하는 모던한 우리음악’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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