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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경화·정명훈 남매 ‘11년 만 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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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3-08-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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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낳은세계적거장들의기념비적협연이광주예술의전당에서펼쳐진다.

광주예술의전당기획공연포시즌의세번째무대‘정명훈,정경화그리고지안왕’이오는26일오후5시광주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열린다.

이번공연은대한민국을세계에알린선구자적인음악가이자,남매인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와마에스트로정명훈이11년만에한무대에오르는것으로의미가깊다.올해각각75세,70세를맞은두연주자는지휘자와협연자가아닌바이올리니스트와피아니스트로협연을선보인다.

여기에아시아최고의첼리스트로서두사람과각별한음악적인연을맺어온지안왕이의기투합해트리오무대를꾸민다.지안왕은도이치그라모폰과전속계약을맺은최초의중국인으로,지금까지수많은음반과독주및실내악공연등으로관객들을만나왔다.

이날공연은정명훈과지안왕이드뷔시의유일한첼로소나타인‘첼로소나타’로첫문을연다.이곡은1915년작곡됐으며근대에탄생한첼로소나타중가장주목받는작품으로평가된다.이어정경화·정명훈남매는브람스의‘바이올린소나타3번’을연주한다.

2부에서는세연주자가함께차이콥스키의‘피아노트리오’를들려준다.‘위대한예술가의추억’이라는부제를가진이곡은차이콥스키가친구니콜라이루빈스타인을추모하기위해만들었다.

국내를대표하는지휘자이자피아니스트정명훈은이탈리아에서‘프레미오아비아티상’과‘아르투로토스카니니상’을수상했으며,프랑스에서레지옹도뇌르훈장을받았다.2017년이탈리아국가공로훈장인‘콤멘다토레오르디네델라스텔라디탈리아’에서훈됐으며,2022년한국인최초로공로훈장2등장인‘오르디네알메리토델라레푸블리카이탈리아나’를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는1967년레벤트리콩쿠르우승을시작으로1970년런던교향악단과협연무대로유럽데뷔를가졌다.1995년위대한아시아인20인가운데클래식연주자로유일하게선정됐으며2017년그라모폰명예의전당바이올린분야에이름을올렸다.현재줄리어드음악원종신교수로재직중이다.

공연관람료는R석15만원,S석12만원,A석9만원,B석7만원,C석5만원이며광주시민은10%할인을받을수있다.상세정보와예매는광주예술의전당홈페이지및티켓링크(1588-7890)를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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