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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의료현장서 암 환우와 함께 해온 25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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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3-07-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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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우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입니다.”

암 환우 수만 명과 25년여 간 동행한 강종옥 대표(한독생의학학회·비오신코리아㈜·㈜보종글로벌헬스케어)의 삶과 그가 쌓아온 학문적, 임상적 내용을 종합한 서적이 나왔다.

‘암환우와의 아름다운 동행’(건강신문사 刊)은 암 통합의학적 치료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고 정착시킨 강종옥 대표의 자전적 기록이자 암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현대의학적 암 치료의 한계와 면역회피기전을 제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 가이드북이다.

그는 일찌감치 현대의학의 3대 암 치료법인 수술, 방사선,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한계를 절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 방법을 연구하고 모색해왔다. 한독생의학학회를 창립해 암 면역요법과 암 식사영양요법, 암 온열요법 등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이 요법을 중심으로 통합의학적 암 치료법이 최신 암 치료법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국내에 정착시킨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화순 도곡온천단지에 암 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암재활전문요양병원 비오메드요양병원을 설립, 국내 최초로 독일 통합의학적 암 치료 프로그램을 의약계에 접목시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책에는 이같은 과정을 소개하면서 면역과 식사 영양요법, 그리고 열을 통한 온열요법을 현대의학의 3대 표준치료법과 접목한 통합의학의 과정을 다룬다. 면역요법 및 식사영양요법, 온열요법 등 통합의학의 치료원리와 이론적 근거, 임상적 내용 등이 총 4부에 걸쳐 수록됐다.

1부 아름다운 동행 ‘희망의 밭을 일구다’에서는 세계인의 해열제로 알려진 타이레놀을 통해 기업윤리를 배우고 암을 이해하면서 종양학의 통합개념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키게 된 과정과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선구자인 독일 하거(Dr. E. Dieter Hager) 박사와의 인연 등이 담겼다. 2부 ‘희망의 씨앗을 심다’에서는 한독생의학학회의 창립과 하거 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한 강연 및 독일 의료 현장 경험 등이 실렸다.

이어 3부 ‘희망의 열매를 맺다’에서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통합의학으로 하나가 된 이들과 연구물을 싣고, 구축한 네트워크와 교류협력에 관한 내용이 수록됐으며, 4부 아름다운 동행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다’에서는 암 환자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인 임보크 시스템,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능을 수행하는 이뮤노시아닌, 시스테믹 온열치료 등 구체적인 치료 방식과 임상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고용량 셀레늄 치료는 왜 셀레나제여야 하는지, 한독생의학학회 소개 및 연혁 등을 다루고 있다.

강 대표는 “내가 암이 걸렸을 때, 내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암 치료 시스템을 국내에 구축하고 보급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책이 발간되기까지 함께해온 수많은 암 환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는 힘과 용기를 줬던 분들, 믿음을 가지고 이 길을 함께 개척해 준 직원들, 믿음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암으로 진단받고 투병하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영암 출신인 강종욱 대표는 광주석산고와 조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미국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에 입사, 의약업계와 인연을 맺은 후 독일 의약계에 관심을 가졌다. 2004년 한독생의학학회를 창립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종양학회의 합의 문서로 출판(2003년)된 ‘종양학의 통합적인 개념(IKO)’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켰고 독일 연수 프로그램 및 국제 심포지엄 등을 통해 통합 암 치료의 토대를 구축하는데 공헌했다. 2017년에는 하거 박사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Dr. Hager 기념병원’을 설립해 임보크 시스템을 국내외 특허 등록, 이를 바탕으로 한 암 환자 전문 클리닉 플랫폼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외에 암 환우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암환우 희망재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통합의학으로 하나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2023 임보크 암환우 희망 토크 콘서트’를 통해 암 환우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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