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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통시장으로 여행가자! 지역관광 거점으로 브랜드시장 육성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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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2-06-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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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으로 여행가자! 지역관광 거점으로 브랜드시장 육성

-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뉴노멀시대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야

- 광주전남연구원, 『정책연구』‘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향’ 발간

□ 천사대교, 목포해상케이블카,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 인프라의 연이은 확충으로 관광객이 증가되는 가운데, 전통시장 자체를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는 소상공인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광주전남연구원은 16일 ‘정책연구’를 통해 전남 서남권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 ‘정책연구’에 따르면 최근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방문관광객 증가세가 높아지며 전년 대비 관광지와 관광객 수가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19년 4월 개통한 천사대교의 영향으로 신안군의 관광객이 전년 대비 4만여 명이 증가한 것은 지역소재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기회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반면 전남의 전통시장 상인의 43.5%는 노점상으로 전국 평균 전통시장 노점상 비율 12.2% 대비 높았다. 또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 식료품 관련업종의 비중이 66.9%를 차지해, 최근 시‧군 단위까지 출점이 확대되는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이 지역 소상인들의 생존권과 직결될 수 있는 상황이다.

□ 또한 전통시장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변화되는 소비패턴에도 취약해, 감염병 확산으로 더욱 확산되는 언택트 서비스 환경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광주전남연구원 김현철 연구기획관리실장은 “지역방문 관광객의 단순 방문 수요를 체류형 수요로 전환해 지역이 보유한 특화자원과 현대화 요소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 시장 특성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를 위해 “지역의 역사‧문화 등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시장 브랜드가치를 확산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이어 “단순히 상품거래에 한정된 시장기능을 탈피해 시장이 곧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명소로 탈바꿈하는 한편, 관광코스와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화 추진도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안 일로품바 등과 접목한 ‘공연문화 연계형’, △목포 근대역사관‧시화마을 등을 특화한 ‘한류 연계형’, △대규모 관광객이 모이는 것과 연계한 ‘지역축제 연계형’, △‘역사자원 연계형’ 등 전통시장 유형별 활성화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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