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비움박물관 여름기획전, 20일부터 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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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박물관은 20일부터 8월31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여름 기획전 ‘문명의 뒷마당, 그 시대의 여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소박한 부채와 대나무 평상으로 견뎌냈던 옛 사람들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다양한 모양과 색감으로 만들어낸 부채를 포함해 대나무로 만든 소품 290여 점이다.
농경시대 무더운 여름 가장 환영 받았을 대나무 소재 민예품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새삼 느낄 수 있다.
이영화 관장은 “화려하고 편리한 현대 문명의 뒷마당에 과연 우리의 무엇이 자리했었는지, 이들을 모두 지워버려도 괜찮은 것인지 되물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대나무로 만든 여름철 생활도구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슬기로운 멋과 실용적인 삶을 되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이번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움박물관은 수장고 형식의 민속박물관으로 3만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계절마다 전시를 기획, 콘셉트에 적합한 전시품을 선별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소박한 부채와 대나무 평상으로 견뎌냈던 옛 사람들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주요 전시품은 다양한 모양과 색감으로 만들어낸 부채를 포함해 대나무로 만든 소품 290여 점이다.
농경시대 무더운 여름 가장 환영 받았을 대나무 소재 민예품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새삼 느낄 수 있다.
이영화 관장은 “화려하고 편리한 현대 문명의 뒷마당에 과연 우리의 무엇이 자리했었는지, 이들을 모두 지워버려도 괜찮은 것인지 되물어보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대나무로 만든 여름철 생활도구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슬기로운 멋과 실용적인 삶을 되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이번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움박물관은 수장고 형식의 민속박물관으로 3만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계절마다 전시를 기획, 콘셉트에 적합한 전시품을 선별해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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