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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광주서 남북작가 교류 전시회 열린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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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2-06-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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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단절된 남북 교류 활성화의 물꼬를 트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

김 청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달 27일부터 한달간 광주에서 남북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는 남북작가 교류 전시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남북작가 교류 전시회에는 백두산과 한라산을 주제로 한 평양 미술대학교 교수 작가들의 작품 10여점과 남한 작가 2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청와대가 보유하고 있는 북한의 기념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와 남구,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할 것으로 보인다.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공동선언의 약속이 이행되길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현재 해당 전시는 수원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 광주 남구를 거쳐 전국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또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등은 다음달께 서울에서 해당 전시를 진행, 오는 9월께는 평양에서 해당 전시를 이어가자는 제안을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병내 남구청장은 “지방 정부·민간 차원에서 자치단체장들과 남한 작가들이 평양을 방문, 작품을 통해 남북 화해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오는 2025년에 있을 양궁세계대회를 광주가 유치하고, 북측에 해당 양궁대회에 참가할 남북 단일팀 구성 등을 제안하는 방안을 제안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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