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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팬데믹 시대 ‘광주국제문화교류 현장’ 논의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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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2-06-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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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이 주관하는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의 전문가들이 모여 팬데믹 시대의 광주국제문화교류 현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관단체인 대동문화재단 대동CT연구소 이건근 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1일 대동문화재단 작은도서관 무돌에서 협의회 24개 단체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성황리 열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광주국제문화교류 활동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개, 광주국제문화교류에 앞장설 계획인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가 문화교류 생태계 및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미친 영향과 변화점을 살펴보는 한편, 행사의 주체와 참가자의 현실적 목적에 맞는 국제교류의 과제로서 향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장규 본부장(광주디자인비엔날레)이 주제 발표를 한데 이어 김광훈 팀장(전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과 김민수 사무국장(광주국제교류센터), 조이경 학술이사(대동CT연구소)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문답식 토론을 진행했다.

김광훈 팀장은 “언택트 시대에 정보통신 기술 시장 트렌드와 유통구조화를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에 대비한 국가 간 방문 교류의 제약적인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실감형 메타버스 비엔날레 플랫폼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시스템 구축은 글로벌 디자인 비즈니스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민수 (사)광주국제교류센터 사무국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허용되는 여러 대안과 선택적 비대면과 대면의 방식을 활용하여 다각화되는 국제교류 사업을 창의적으로 추진한다면 광주의 국제교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국내 디자인비엔날레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 9회째를 맞아 오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언택트 시대의 현실적 대안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채널 확보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 변화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행사 추진 방안의 전면적 제고를 숙제로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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