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인기몰이 >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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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는 일상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색을 매개로 의미와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전시로, ‘빛과 컬러’, ‘예술과 컬러’, ‘자연과 컬러’, ‘나의색깔 나의미래’ 등 50여 종의 체험 및 전시콘텐츠로 구성돼있다. 컬러아트 조형물과 컬러터널, 미디어 아트 등 포토존도 가득하다.

전시를 관람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시 전반적인 만족도가 98%가 넘는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그 이유로는 ‘컬러와 관련한 체험 콘텐츠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많다’, ‘그동안 과학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시와 체험’ 등을 꼽았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사진은 컬러 체인지 미디어아트.
매일 회차별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구나 쉽게 전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6월10일에 진행될 가족과 함께하는 ‘컬러 패밀리 파티’의 경우 예약시작 당일 매진이 될 정도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한편 특별전은 7월9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7000원(20명 이상 단체 5000원)이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