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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980년대 추억 아닌 삶의 점검·성찰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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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05-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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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검은 방’ 주제로 6월30일까지 열려

회화 3점·판화 25점·시 25점…목판도

·오월미술관

‘칼과 꽃’ 타이틀로 31일까지 진행

시 25점·판화 25점…심플한 전시형태

5·18광주민중항쟁이 도화선이 돼 결성됐던 오월시 동인. 여전히 미완의 역사인 오월 광주의 아픔을 광주·전남 출신 시인들을 중심으로 문학 속에서 공유하면서 가치를 재인식하고 시민과 독자들에게 그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섰던 그들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여기에는 시인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파급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유인한데는 판화가 한몫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일명 판화시집이 그것이다. 판화를 통해 민중 운동에 동참, 투쟁의 동력에 힘을 보탠 미술계 인사들로는 김경주 이상호 이철수 전정호 조진호 홍성담씨 등이 꼽힌다. 이들과 함께 판화로 민주화운동에 힘을 보태는데 동참해 활동을 펼친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평가받는 광주출생 이준석 작가(서양화·판화) 역시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이준석 작가가 1980년대를 복기할 수 있는 전시를 5·18기념재단과 오월미술관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더욱이 이 작가는 대학 4학년 때 1980년 5월을 맞이했으니 전시가 각별한 의미로 새겨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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