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강연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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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전시 기간 중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공공프로그램의 하나로 ‘주제확장토크’를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제확장토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의 속성 투영하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확장된 담론을 논의한다.
오는 7월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를 통해 광주정신과 전통문화, 디아스포라, 생태와 환경 등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첫 번째 마련된 4월의 ‘주제확장토크’에서는 디아스포라, 이주 등에 대한 담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6일 오후 3시 ‘고려인 이주사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 관장이 고려인 문화예술사, 특히 고려극장과 고려일보를 중심으로 전개된 고려인들의 문화예술과 역사에 족적을 남긴 화가들의 삶을 들려준다.
김병학 관장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5년간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며 현지에서 한글학교 교사, 재소 고려인 사회의 모국어신문 고려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고려인의 문화 보전에 기여해 왔다. 그가 수집한 고려인 문화자료와 관련 역사 유물을 바탕으로 2019년 고려인문화관이 문을 열었고, 현재 고려인문화관 관장으로 활동하며 고려인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주제확장토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의 속성 투영하고 있는 키워드들을 중심으로 확장된 담론을 논의한다.
오는 7월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라는 주제를 통해 광주정신과 전통문화, 디아스포라, 생태와 환경 등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첫 번째 마련된 4월의 ‘주제확장토크’에서는 디아스포라, 이주 등에 대한 담론을 강연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6일 오후 3시 ‘고려인 이주사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김병학 고려인문화관 관장이 고려인 문화예술사, 특히 고려극장과 고려일보를 중심으로 전개된 고려인들의 문화예술과 역사에 족적을 남긴 화가들의 삶을 들려준다.
김병학 관장은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5년간 카자흐스탄에서 거주하며 현지에서 한글학교 교사, 재소 고려인 사회의 모국어신문 고려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고려인의 문화 보전에 기여해 왔다. 그가 수집한 고려인 문화자료와 관련 역사 유물을 바탕으로 2019년 고려인문화관이 문을 열었고, 현재 고려인문화관 관장으로 활동하며 고려인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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