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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문화예술회관장 개방형 직위 ‘재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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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3-05-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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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에 공무원이 임명된지 3년 여 만에 다시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문화예술회관의 신민석 현 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3일부터 휴직에 들어가면서 개방형 직위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관장직을 공무원 파견이 아닌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시립예술단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등 문화행정을 혁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2년6개월 만인 2021년 성현출 전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의 갑작스런 사의표명에 따라 개방형 직위를 다시 해제하면서 지역 문화계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되면서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배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6월 재개관을 앞둔 만큼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행정 절차를 진행해 개관 전까지 임용을 마칠 계획이다.

현재 회관 측의 요청에 따라 개방형 직위 도입을 확정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을 마치면 채용공고를 띄울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공무원이 행정적인 부분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개방형 직위를 한시적으로 해제했었다. 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재개관하는 회관에 민간전문가를 위촉해 새롭게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차원에서 재도입했다”면서 “늦어도 5월 내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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