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박하사탕’ 출연자 오디션 열린다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3 오페라 ‘박하사탕’ 출연자 오디션 열린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3-05-02 13:36

본문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올해 상반기 정기공연에 출연할 실력있는 성악가들을 발굴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제12회 정기공연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제13회 정기공연 오페라 ‘박하사탕’의 주·조연 출연자 전국 단위 공개 오디션이 열린다.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졸업생이나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또는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다. 오디션은 서류심사와 실연심사로 치러지며 원서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실연심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립오페라단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응시곡은 작품별 △지망 배역 아리아 1~2곡 △자유 아리아 1곡 등이며 개인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는 7월7일과 8일 양일간 총 3회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로 순수한 사랑을 찾아가는 젊은 남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재치있게 그려냈다.

서울시오페라단장을 역임한 한국 대표 연출가 이경재가 예술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독일 오스나부르크 극장에서 카펠마이스터(상임 지휘자)로 활동해온 송안훈 지휘자가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5·18민주화운동 기념 오페라 ‘박하사탕’은 올해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오는 8월14일과 15일 총 3회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2000)을 원작으로 1980년 5월 광주에 공수부대원으로 투입된 한 남자의 사랑과 파멸을 다룬 작품이다. 대본과 연출은 국내 대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조광화 작가, 예술감독과 지휘는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가 맡았으며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발레단 등이 무대를 꾸민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62-412-25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