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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서 ‘스페셜K’ 본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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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5-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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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와 (사)광주시장애예술인협회는 오는 7월 광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를 앞두고 지난 3일 광주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해마다 주최·주관해 열리는 ‘스페셜K’의 광주 본선을 앞두고 지역 장애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셜K’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경연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 신진 장애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장예총이 주관하는 공연 출연 기회와 각종 행사 연계, K-에이블 컬처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 공연 및 스페셜K 정기공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진행 기회 등이 있다.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는 “‘스페셜K’가 장애예술인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꿈의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경연임에도 광주 등 호남 지역 참여가 저조했다. 이번 기회에 지역의 장애예술인들이 광주 본선에 대거 참여해 국내 및 글로벌 공연에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자광 (사)광주시장애예술인협회 회장은 “광주는 인권과 예향의 도시인 만큼 재능이 넘쳐나는 장애예술인들이 곳곳에 있다. 광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지역의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참여해 문화 마당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K’는 클래식·실용음악·국악·무용·연극·뮤지컬 6개 분야로 경연을 치른다.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 중 본선경연을 거쳐 올라간 최종 9팀만이 서울에서 열리는 ‘스페셜K 어워즈’에 참가하게 된다. 어워즈 대상(국회의장상,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3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100만원), 심사위원장상(50만원) 등 상금 및 상패 뿐 아니라 대회를 통해 발굴된 ‘스페셜K 예술단’의 일원으로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오렌지카운티 아리랑축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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