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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잃어버린 곰곰이 찾아 떠나는 모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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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3-04-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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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고 전부 볼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잃어버린 곰인형을 찾다가 만난 할머니가 들려준 깔깔나무 이야기. 소중한 곰곰이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파니와 친구들의 곰곰이 찾기 대소동을 그린 인형음악극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ACC 창제작 인형음악극 ‘깔깔나무’를 8∼9일 이틀 동안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2015년 초연 이후 전국을 누비며 ACC 대표 어린이공연으로 자리잡은 ‘깔깔나무’공연이 지난해와 올해 초 서울 투어를 마치고 펼쳐지는 자리다.

깔깔나무는 주인공 파니가 새 아파트로 이사한 날 잃어버린 인형 곰곰이를 찾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잊지 않고 지켜야 할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우정과 모험의 여정을 통해 일깨워 준다.

새 아파트로 이사 온 날. 파니가 아끼는 인형 곰곰이를 잃어버리면서 극이 시작된다. 쓰레기통에 버린 것 같다는 엄마의 말에 놀라 밖으로 뛰쳐나온 파니. 쓸데없고 지저분한 것들을 모아 간다는 수레 할아버지가 곰곰이를 가져갔다고 생각한 파니는 할아버지의 고물상에서 겅중이 움찔이 형제를 만나게 되고 아이들은 함께 곰곰이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박새봄 원작, 최은이 각색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윤정섭 예술감독, 문재희 인형연출이 참여해 제작, 어린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기차 엔진을 닮은 커다란 무대 장치의 호기심 가득한 움직임, 인형극의 무대가 되기도 하고 벽이 되거나 스크린으로 변하는 테이블, 섬세한 움직임의 목각 인형과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무대는 8일과 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4회 진행된다.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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