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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덩실덩실’ 비비런과 함께 탈춤 춰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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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3-04-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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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흥겨운 우리 전통 가락을 타고 고성오광대 탈춤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 콘텐츠 전시가 시민 곁을 찾아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창·제작한 캐릭터 ‘비비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 ‘모아모아 댄싱비비런’을 오는 4일부터 8월27일까지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선보인다.

‘비비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기반으로 창작한 이야기에 가상현실(VR)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체험 공연이다. 앞서 2020년 시범 공연을 선보이면서 국내 최초 실감 라이브 공연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받아 이듬해인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인 바 있다.

이 작품은 고성오광대 전승자들이 직접 출연해 우리 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션 캡쳐, 페이셜 캡쳐 등 실감기술 분야 전문 업체의 참여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가운데 이번에 선보일 ‘모아모아 댄싱비비런’은 동작 갈무리(모션 캡처)로 구현한 비비와 비비런을 따라 고성오광대 탈춤을 추는 쌍방향 콘텐츠로, 친환경 에너지를 모아 사라진 말뚝이를 되살리는 게임 형식이다.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배경은 관람객에게 실제 풍경을 마주하는 듯 한 생생한 현장감과 감동을 안겨준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말뚝이와 재회함으로써 환경 파괴로 잊히고 사라져 버린 것의 회복을 통해 자연유산과 환경에 대해 소중함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체험은 총 4개의 체험 공간에서 일대일로 10분가량 진행된다. 임무를 달성해 체험을 마치면 관객이 체험 영상을 확인하고 정보 무늬(QR 코드)로 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아시아의 유·무형 문화유산과 디지털 융합기술을 통한 실감 콘텐츠 개발의 하나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비비와 비비런의 실감나는 고성오광대 탈춤을 따라 하며 어렵게 느껴졌던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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