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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무등산 자락 ‘전통 국악 잔치’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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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3-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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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국악 향연이 올해 첫 무대의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2023 토요상설공연’이 4월1일 오후 3시 전통 한옥 형태 공연장인 서석당에서 열린다.

토요상설공연 판소리·산조 무대는 약 60분으로 구성되며 산조에서 판소리로 이어진다.

1일 산조 무대는 연주자 박소정이 선보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다. 중모리와 중중모리 사이에 엇모리 가락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소정은 거문고 앙상블 지스트리트(g. street) 일원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젊은 국악인으로 섬세한 가락 연주가 으뜸이다.

이어질 순서는 소리꾼 박해라의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다. 박해라는 ‘심청가’ 중 ‘방아타령 대목’부터 ‘맹인잔치에서 심봉사가 눈뜨고 봉사들이 춤추는 대목’까지를 들려주며 관객들과 흥을 나눌 예정이다.

4월 토요상설공연은 이날 공연 이후 4회의 무대가 이어진다. 8일에는 김선이 광주시 무형문화재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가 ‘보성소리 심청가’로 고품격 소리를 뽐낸다. 15일은 사단법인 국악중심 연이 ‘호남산조춤’, ‘전주부채춤’,‘진도북놀이’ 등 전통무용을, 22일은 김효영 생황 연주자를 중심으로 생황 프로젝트 환:생의 국악창작곡을 만나볼 수 있다.

29일은 문명자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가 가야금과 소리가 어우러진 판소리 ‘춘향가’를 선보이며 화사한 봄과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한다.

‘2023 토요상설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30회 무료로 열린다. 공연은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2-670-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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