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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립합창단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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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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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열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월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訓民正音)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내용을 음악적으로 해석해 보여준다. 국립합창단 및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이인규, 소리꾼 이봉근 등이 출연하며 한국적인 칸타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민정음’은 최초의 한글 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해 ‘훈민정음해례본’,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에 맞게 재구성했다. 조선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타국의 문화 등을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음악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 및 전화(1899-5566)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다.

문의 062-6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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