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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외공원 놀이시설,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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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3-04-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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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광주 시민들에게 일상 속 달콤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했던 중외공원 놀이시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광주시는 중외공원 일대를 광주의 정체성과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을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중외공원 놀이시설 부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시아생태예술놀이정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중외공원 놀이시설은 1981년 개장 당시 호남 유일의 놀이공원으로 ‘어린이대공원’으로 불리며 30여년 동안 줄곧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서 도심 속 작은 문화 놀이공간이었다.

특히 벚꽃 명소로 유명한 중외공원 놀이시설 인근은 매년 4월이면 ‘하늘자전거’를 비롯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운영을 마감한 놀이시설은 현재 철거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4월까지 모두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이제 추억 속에서만 그려볼 수 있게 됐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중외공원 일대가 문화도시 광주에 걸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지이자 관광자원으로서 재탄생하는 것을 기대해 달라”며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 공사기간 동안 공원 이용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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