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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트와 산업 만남…국제화 원년 구축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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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3-04-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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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윤곽이 드러났다.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오는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 간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열릴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총감독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의 비전과 주제, 전시 구성 및 기본 전략 등의 내용을 23일 발표했다.

비전은 디자인비엔날레의 차별화된 자리매김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화 원년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기로 했으며, 주제는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팬데믹 이후 처음 100% 대면행사로서의 디자인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글로벌 및 국내 트렌드, 광주의 기술 및 산업이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아시아 및 세계의 디자인·디자이너가 광주를 각각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또 전시 구성 기본 전략으로 하나의 이야기 라인(One Storyline)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하고, 볼거리와 배울거리 및 해볼거리의 균형, 광주의 요소를 전체에 융합적 전시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히 전시관 구성이 베일을 벗었다. 테크놀로지(Technology)관과 라이프스타일(Lifestyle)관, 컬쳐(Culture)관, 비즈니스(Business)관 등으로 구성된다. 테크놀로지관은 기술과 디자인이 만드는 홈(Home), 오피스(Office), 워크스페이스(Workspace), 퓨처(Future)로 꾸며지며, 라이프스타일관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우리의 삶을 집중조명하게 된다. 컬쳐관은 디자인이 함께 해 글로벌로 나가는 케이 컬쳐(K-Culture)를 조명하고, 비즈니스관은 성공적인 혁신적 비즈니스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하는 과정을 제시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최근 행사 종합계획 등 전반적인 마스터플랜과 EIP 개발을 마무리하고, 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와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해 예술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를 추진 중이다.

나건 총감독은 “그동안 대기업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등 국제적 노하우를 통해 레드 닷(Red Dot) 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권은 3월부터 티켓링크, 네이버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새로 도입한 통합 입장권은 티켓 한 장으로 4월에 열릴 광주비엔날레와 9월에 진행될 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민에게는 입장권 우대할인을 부여한다.

한편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마스터플랜 간담회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벤틀리호텔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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