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문화 사랑방 될 수 있도록 노력" > 언론보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board



2023 "지역민 문화 사랑방 될 수 있도록 노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3-04-13 13:19

본문

“선택과 집중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가 관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이 13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전당장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전당이 통합하고 나서 지난 1년간 콘텐츠나 서비스 측면 등에서 많이 변화했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당은 지난해 281종 중 180종의 창·제작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는 전체 콘텐츠의 64%를 차지한다. 이 전당장은 “창·제작 복합문화기관이라는 전당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77만명, 누적 1316만명의 관람객이 문화전당을 방문했다.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ACC 아시아스토리 공모작을 기반으로 국립극단과 공동 제작한 공연 ‘극동시베리아 순례길’이 제59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인류세 시대의 지구와 인류의 모습을 생각해 본 몰입형 매체예술(미디어아트) 전시 ‘지구의 시간’은 2022년 앤어워드에서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는 성과도 전했다.

이에 올해는 중장기 발전계획 시행 첫해로 새로운 임무와 앞날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주축으로서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당장은 “문화전당 개관 10주년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전당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되새기며 나아갈 방향성에 새로운 의지가 담긴 공연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문화전당이 진정한 아시아문화발전소이자 지역 시민의 문화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