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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亞문화콘텐츠 보급…교류 플랫폼 역할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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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3-04-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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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 오는 17일 설립 1주년을 맞는 가운데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당재단은 기관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년음악회에 이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런치콘서트는 지난해 9회에서 올해 11회로, 슈퍼클래식은 2회에서 5회로 각각 늘린다. 여기에 우수공연 초청과 야외공연도 확대한다.

시설 및 공간 개편과 함께 축제와 공연, 특별전시 등도 준비한다. 또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지역 기업(㈜위치스)과 협력해 시범 개발한 ‘메타버스 어린이체험관’의 서비스 런칭을 목표로 콘텐츠 개발을 확장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접근성 강화 및 공교육과의 연계도 진행할 전망이다.

전당재단이 콘텐츠 유통 사업을 통해 창제작 공연과 전시 등 66건을 유통한 가운데 5·18 이야기를 다룬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야외 공연으로 재제작해 세종과 밀양, 진주 등 전국 4곳에서 순회 공연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한국현대무용협회에서 안무가상과 무용수상을 거머쥔 무용극 ‘호모 루피엔스’는 지난해 프랑스와 헝가리 무용축제에 초청 받은 데 이어 올해 6월 미국 무용축제 초청공연을 진행하는 등 세계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문화상품점이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문화상품점 모습.
지난해 11월부터 문화정보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문화상품점은 오는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CC재단 브랜드 및 ACC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상품과 어린이를 겨냥한 굿즈 제작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소비 욕구에 대응하는 한편 재단의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창간준비호로 선보인 아시아 문화예술전문잡지 ‘Verb’를 비롯해 세대별로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 전문기획 도서 등의 출판도 앞두고 있다.

김선옥 사장은 “지난해 ACC 창제작 콘텐츠 유통과 대중화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ACC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 우리 재단은 지역과 국내의 교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아시아 문화유통 전문기관, 어린이문화원 특화운영 기관, 지역 문화예술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당재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신설돼 지난 한해 기관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조직 안정화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국내·외 여러 기관과 교류협력, ACC 창제작 콘텐츠를 유통하는 등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플랫폼’의 기틀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 브런치콘서트에 어린이가족문화축제 등 시민들의 문화적 요구에 맞춘 대중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전당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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