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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 유일 지역영화비평지 ‘씬1980’ 11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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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2-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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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작가 참여한 ‘씨네스케치’ 등 신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김지연)가 2일 광주 최초 영화 비평지인 ‘씬1980’ 11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표지는 권승찬 작가가 그린 영화 ‘헤어질 결심’의 하 장면이 장식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편향의 영화산업구조를 타파하고자 대구, 인천, 경남, 전주에 이어 부산의 지역영화를 소개하는 연속기획 ‘누가 지역영화를 두려워하는가?’ 다섯번째 시리즈로 부산 독립영화의 현실을 다뤘고, 광주극장의 간판장이 박태규 화백의 삶을 조명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특히 이번 호부터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 ‘픽앤톡’(Pick and Talk)을 신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2022)에 대한 관객 10인의 짧은 감상평을 게재하고, 영화에 대한 지역 미술작가의 각별한 감상을 표현하는 ‘씨네스케치’ 코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가올 12호에는 댄 콴,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대한 관객들의 짧은 감상평을 게재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scene__1980)에서 오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씬1980’은 서울·수도권 중심의 영화산업과 영화문화에서 벗어나 ‘모든 지역에는 지역의 영화가 있다’라는 편집 방향을 고수하며, 광주 영화(인)들의 창제작에 대한 비평과 기록을 목표로 발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이번 호까지 총 12권이 발행됐다.

매호 평균 80쪽 분량으로 1000부를 인쇄해 광주·전남 포함 전국의 영화기관, 영화제, 영화단체, 영화인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정기 우편 발송하며, 광주독립영화관, 광주극장, 독립서점 책과생활, 소년의서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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