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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래 여는 풍성한 ‘인문주간’에 참여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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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2-10-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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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원 인문학연구원 지역인문학센터 ‘노둣돌’(HK+가족커뮤니티사업단, 센터장 장복동)이 제17회 인문주간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남대 인문대학 김남주기념홀에서 연다.

‘관계맺음과 생태의 인문학-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시민토크와 강연, 시민미술학교, 영화제, 시민음악제 등으로 이뤄진다.

주요프로그램인 시민토크는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내 인생의 책, 나와 당신을 이어주는 한 구절’, ‘광주시민 시낭송회―호남의 시인을 읽다. 노래하다’, 강연은 ‘글로벌 정치·경제 생태계의 변화와 시민 주체적 삶’(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인문생태계의 지형 변화―‘삶-앎’ 인문학을 위하여’(김현우 독립출판사 ?다 대표), ‘자본주의 생태계의 변화와 미래―디지털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이광석 서울과학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가족영화제도 재개한다. 고영재 감독(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의 강연 ‘한국독립영화의 현재와 미래’로 시작해 ‘커뮤니티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들’이라는 주제로 ‘극장 쪽으로’(유지영 감독), ‘입문반’(김현정 감독), ‘해피해피 이혼파티’(남순아 감독),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임오정 감독) 등 4편의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이번 인문주간은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와 공동으로 마련, KCTV광주방송이 촬영과 방송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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