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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아 문화 교류 플랫폼 역할·지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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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2-09-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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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 교류 플랫폼 역할·지역 협력 강화
■亞문화전당, 5개 년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4대 목표 5대 운영 방향 추진…2025년 개관 10년 준비도
문화 유산 디지털 전환·랩 기능·이용자 서비스 등 방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문화 교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그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 유관 기관 등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20일 오후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난 1월 통합전당 출범을 계기로 기관의 앞날(비전)과 핵심 가치, 전략체계,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 대비 기관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운영 방향에 중점을 뒀다. 특히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참여와 상호작용, 온·오프라인 병행 구도 활성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문화 서비스 등 복합문화예술 시설의 새로운 틀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연도별 중장기 핵심주제를 제시, 2023~2024년 ‘아시아의 도시문화’, 2025~2026년 ‘도시민의 생활양식’, 2027~2028년 ‘아시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문명사를 3단계에 걸쳐 보여줄 예정이다.

발전 계획은 문화·예술·기술의 교류와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4대 전략 5대 핵심 추진방향을 시행할 방침이다. 4대 추진 전략은 △지역-국가-세계 단위 관계망 기반 강화 △ 아시아 연구 및 아시아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활성화 △아시아 가치의 사회적 인식 및 이해 제고 △ 복합문화 예술기관 조직·서비스 역량 강화 등이다.

전당은 5대 핵심 추진 방향에 따라 먼저 아시아 문화 교류·협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문화교류 플랫폼 기능 수행을 위한 국내외 관계망을 구축하고 아시아 예술 공동체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ACC형 특화 공적 개발 원조(ODA)를 개발, 운영한다.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보급도 적극 추진한다. 아시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환, 그 가치를 보존하고 민간 창의산업 분야 등에서 콘텐츠 개발의 원천 자원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예술과 기술, 인문학, 사회 등 다학제 간 연구 및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전개하는 프로젝트 랩(Lap) 기능도 강화한다. 창·제작과 전시를 위한 기술과 인문 부문 조사, 국내외 창·제작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여기에 전당의 창·제작과 전시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랩 기능을 보다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위해 전당과 지역 시민사회 간 관계망을 구축해 소통을 정례화한다. 5대 문화권 특성화, 권역별 핵심사업,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등과 연계한 협업을 광주시와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전당 창작공간의 개방·대여·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도화한다. 특히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관객 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 중심 관람 환경 조성 및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지속 가능한 경영 관련 추진 전략과 체계도 마련해 기관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시설 정비도 해나간다. 앞서 문화전당은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중장기발전계획전담팀(TF)을 구성, 지난 3월부터 총 40여 회에 걸친 내부 회의를 진행해 마련한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과 대국민 공청회를 연 바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문화전당이 도약을 위해 새롭게 조직의 앞날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문화전당을 세계적 수준의 동시대 아시아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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