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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역 청년과 관광 활성화…인구소멸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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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2-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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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에 따른 전남의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지자체와 관광전문기구, 지역 청년 창업자들이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로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1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강진군, 신안군, 아트랩소디, 스픽스 등과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첫 논의를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을 매개체로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관계 인구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지역소생 플랫폼을 활용해 단 한 번의 여행의 추억에 지속성을 부여하고, 해당 지역사회와 주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속적인 교류 확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이 서로 현장에서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분담해 협업하고,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심폐소생을 하여 새생명을 부여한다는 취지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역소생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과 프로젝트 홍보를 진행하고, 강진군과 신안군은 플랫폼 홍보와 함께 관광객이나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관광 할인과 지역의 특별 이벤트 상품을 제공한다.

강진과 신안의 청년마을 운영업체인 아트랩소디와 스픽스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및 이벤트 개최, 특산품 및 자체 기획상품 판매, 청년마을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사업 모색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관광재단은 플랫폼 홍보를 통해 가입자를 확보하고, 도내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트렌드에 맞는 신규 관광상품을 연계하고 협업 브릿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 지역소생 프로젝트가 참여기관들의 장점을 연계해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새로운 모델이자 인구 절벽 위기를 겪는 전남 농어촌 지역의 대안이 될 것인지 주목된다.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소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한 후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전남 방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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