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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지신경을 통제한다는 상상력을 발휘, 정신과 첨단기술과의 관계에 상큼한 질문을 던지는 연극이 무대에 올려 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은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연극 ‘지정 Self-Designation’을 공연한다. 작품은 비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을 다시 바라보는 장우재 작가와 실험적인 해석으로 동시대와 호흡하는 박정희 연출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창작극이다. 여기에 미래적 상상력의 개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재키가 콘셉트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연극은 범용인공지능(AGI)이 사람의 인지신경을 조절하고, 이를 정신상담 분야에 적용하는‘AGI 정신과의사’가 등장하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감독 전공생인 제니가 세계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작업해가는 과정에서 AGI 정신과의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인공지능 정신과의사의 심리조절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 인공지능에 의존해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예술로 인정할 수 있는가. 공연은 제니의 정신적 장애요인을 AGI가 정하는 ‘지정’ 전후를 압축한 여정을 보여주면서 극도로 발달 된 기계들과 공존하는 멀지 않는 미래에 화두를 던진다. 가변형 공연장의 특성을 활용, 객석이 무대를 에워싸는 거리형 구조는 관객에게 독특한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한국의 대표 배우 이호재, 연극계의 베테랑 배우 이정미와 김정영, 나경민, 황은후, 홍선우, 문병설, 유효현, 김강민, 샤흐르잣 등이 열연을 펼친다. 공연 예매는 누리집(www.acc.go.kr)에서 할 수 있다. 객석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62
    2022-06-17
  • 본문내용 교육부 선정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자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는 9일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갈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AI교육 실증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단과대학별 AI교육과정 전반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AI교육 혁신 ZOOM 토론회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에서 지원해 온 교수법 연구회와 AI교육 실증추진위원회가 공동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박상철 총장의 AI 교육과 대학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백란 위원장의 AI교육혁신 추진 배경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AI교양대학 강현주 학부장, 인문사회대학 장은영 교수(상담심리학과), 보건대학 임경열 교수(언어치료학과), 예술·체육대학 김서영 교수(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단과대학별 AI교육 현황분석 및 추진전략을 발표했으며, 유용민 교수(미래자동차학부장)는 AI+X대학 사업을 확대해 비IT학과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 및 구현방안을 소개했다. 박상철 총장은 “AI교육 실증추진위원회 연구가 미래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꾸준한 AI교육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대학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53
    2022-06-16
  • 본문내용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7일 광주CGI센터에서 지역 AI 전문인재양성 및 고용 창출을 위해 ICT·SW 대표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과 협약을 맺은 기업은 광주지역 ICT·SW 대표기업 28개사다. 진흥원과 이들 기업은 내년 상반기까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교육생 우선 채용을 목표로, 기업과 교육생이 팀을 이뤄 함께 수행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해커톤 대회, 성과교류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광주형 AI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전국 만 18~39세 청년들을 모집, AI 알고리즘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약 7개월간 단계별 중·고급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이 과정을 통해 지난해 1기 150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2기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탁용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AI 인재들이 광주에 자리 잡고, 기업들은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진흥원은 광주에 AI 산업 뿌리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84
    2022-06-16
  • 본문내용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은 수많은 분야와 결합해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미래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침범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창작예술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예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창조성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이 21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인공지능 그리고 아트&테크’ 주제 강연이 그것. 특강은 오는 21일 ACC 라이브러리파크에서 열리는 첫 강의를 시작으로 대면 3회, 비대면 1회 등 총 4차례 열린다. 먼저 21일에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이교구 교수가 ‘인공지능과 창작’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다양한 창작의 영역에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오디오 분야의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개척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 ㈜수퍼톤의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한 이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해결책을 들려준다.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남주한 교수가 ‘클래식 음악 연주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간다.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피아노 연주 속의 다양한 연주 요소를 악보로 옮겨 적는 기술과 이를 바탕으로 인간 연주자와 같은 피아노 연주를 생성하는 기술을 설명한다. 다음달 4일엔 매체 예술가(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전유진 대표가‘예술과 인공지능 융합의 다양한 양상’이란 화두로 시민과 만난다. 현대예술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만날 수 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인공지능과 연관된 기술을 적용한 미디어 아트 작업부터 인공지능이 현대사회에 어떤 존재로 인식되고 작동하고 있는지 사회문화적 소재로서 접근하는 예술작업도 살펴본다. 마지막 강연은 다음달 13일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W3C Web Audio API’ 표준안 편집장인 최홍찬 강사가 ‘웹과 컴퓨터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W3C의 공식 추천 표준안이 된 Web Audio API 역사를 돌아본다. 이 기술이 관련 업계와 학계, 사용자의 삶을 어떻게 바꿔 놓았는지 궁금증도 풀어준다. 나아가 미래를 내다보는 웹 음악 기술의 단계별 이행안을 설명한다. 특별 강연엔 인공지능과 문화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등록 가능하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66
    2022-06-16
  • 본문내용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이 금남로4가역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AI문화체험관’을 개관하고 공식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8일 열린 개관식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을 비롯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 광주 동구 임택 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은 첨단 산업에 걸맞은 가상현실(VR) 미술체험, 게임체험 등이 운영되며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AI문화체험관은 3D로 구현한 명화 속으로 들어가 직접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 내 소품의 위치나 크기를 조절해 나만의 명화를 만들어 볼 수 있는 VR 미술콘텐츠인 ‘아트윈도우’, VR로 리듬 감각을 키우고 실내에서 가볍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 ‘Dancing Arrow’ 등이 마련됐다. 특히 대형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작되는 캐리커처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디지털 캐리커처’는 UV프린터를 이용해 개인의 특색을 살린 굿즈도 제작해 볼 수 있다. 향후 문화예술 분야와 AI 기술이 합쳐진 ‘인공지능 화가 고갱’,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스마트폰 속 좀비를 퇴치하는 ‘Archer’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금남로4가역 지하 1층(3번 출구방향)에 위치한 체험관은 평일(월~금)의 경우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토~일)의 경우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문화와 첨단기술 융합 산업의 입지적 조건을 충분히 갖춘 동남권에 AI문화체험관이 개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AR·VR을 이용한 디지털 캐리커처 등 인터랙티브한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예술기관으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47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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