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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조망한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해 지난 1일부터 사흘간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석학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AI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AI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을 강연했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홀로그램 미디어 영상과 퍼포먼스로 구현한 개막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인공지능 권위자인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샨커 V 셀바두라이 부사장의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의 역할을 제시했다. 또 ‘인공지능 4 굿(AI 4 GOOD)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국제 동향, 미래 전망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AI와 로봇공학-현재의 발전과 미래의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포함한 AI의 발전은 인상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왔다”면서 “그러나 소비자를 위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일이다. AI의 최신 진전 상황을 검토하고 향후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믿음직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한 아이비엠(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샨커 V 셀바두라이 부사장은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지 않으면, 민감하고 안전이 중요한 영역에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우리가 함께 극복해야 할 엄중한 과제다”고 강조했다. 또 “AI는 인간의 생산성을 높여 2030년까지 16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총생산(GDP)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AI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둘째 날에는 구글 조쉬 샤펠 MESA 플랫폼 총괄, 자이스(Zeiss) 코리아 매튜 윌슨 부사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초거대 인공지능, 인공지능 반도체, 인공지능 창업 동향 등 다양한 분과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현안과 사례가 소개됐다.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세분화된 주제로 전문적인 강연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1층 강의실에서는 아이비엠(IBM)을 비롯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NVIDIA) 등 연구자, 개발자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 발표회도 열려 주목을 받았다. 자율주행로봇 무인매장, 인공지능 기반 지하 차도 침수 예측 감시 체계 등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엘지(LG)전자 파빌리온’의 특별 홍보관도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모빌리티(AI+XM), 인공지능 헬스케어(AI+XH) 강연 분과를 비롯해, 대한민국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유니스트(UNIST), 디지스트(DGIST), 지스트(GIST)가 함께하는 인공지능 엑시스트(AI+XIST) 등 강연이 펼쳐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인공지능 헬스케어(AI+XH) 분과에서는 AI 기본법 추진과 국제표준 협력을 목표로 하는 AI소울포럼(AI Soul Forum)과 연계해 한국 OCU 정유채 교수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도입’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3’을 통해 AI 기술 트렌드를 확인하고 AI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글로벌한 AI 컨퍼런스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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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본문내용 한전KDN은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친환경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AIoT 전문 전시회로 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플랫폼 구현을 위한 AIoT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전KDN을 비롯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국내외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5G, 보안, 사물인터넷 등의 전시 품목과 다양한 관계자들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연계 행사가 개최됐다. 한전KDN은 이번 전시회에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 총 4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은 수소 경제 라이프사이클(생산→저장 : 공급→활용) 전반에 걸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수소 인프라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수소에너지의 수요·공급 균형과 유지보수 관련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감시 모니터링 서비스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기반 해상선박 안전관리 솔루션’은 해상 안전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예측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해상활동 증가에 따른 해상풍력터빈·변전소·발전소 부두·해저케이블 등 해상 시설물과 선박의 충돌을 방지하고 인근 해역의 환경 및 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DN 전기차 충전 시스템’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확산 사업 대응을 위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으로 다량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를 실시간 관리·운영하며 회원에게 신뢰도 높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시스템이다. ‘스마트시티 EMS 플랫폼’은 도시 내 신재생에너지, RE100 및 탄소의 거래와 같은 에너지 사용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예측치를 제시하여 도시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지원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 계통 전반에 대한 운영 경험과 기후환경 개선에 관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에너지산업 전반의 발전에 신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으로 기여하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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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본문내용 광주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이하 AI 집적단지)의 핵심 시설인 AI데이터센터 내에 국산 AI반도체의 성능을 시험·검증하는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가 구축된다. 이로써 오는 10월 개소 예정인 AI데이터센터 내에 AI 반도체 시험·검증부터 서비스 실증까지 가능한 국산 AI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AI데이터센터 내에 AI반도체 팜(Farm·다수 컴퓨팅 장비를 모아놓은 시설)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실증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산 AI반도체 제품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 사업은 국산 AI반도체의 상용화에 필요한 독자적 기술력과 레퍼런스(실증 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산 AI반도체를 시험·검증할 수 있는 환경·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TTA’는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표준화 추진,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등을 진행하는 공신력 있는 표준화·시험인증 기관이다. 이 사업을 통해 TTA가 구성한 다양한 환경에서 AI반도체 성능 검증, 국내 외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반도체 성능 검증, 국제 공인 인증 프로그램 ML커먼스 (MLCommons) 기반의 성능 검증 및 시험 결과 게재,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보유한 제품 등록 심사 프로그램을 통한 상품화 추진 등을 진행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이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선 종합성능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안정성 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번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 등을 원스톱으로 테스트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AI반도체 제조사의 투자 부담을 완화시켜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함은 물론, 국내 AI반도체 시장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문화된 시험검증과 국제 공인 인증을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국산 AI 반도체 회사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AI데이터센터 내에 국산 AI 반도체 시험·검증하고 실증까지 가능한 통합 지원체계가 구축되면, AI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AI서비스 적용 실적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AI반도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국산 AI반도체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과 국내 AI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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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본문내용 ‘내 집 환경에 맞는 식물을 추천받는다. 반려식물의 특성과 생육 정보, 그리고 물주는 타이밍이나 실내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량 조절 등 식물재배 최적화 환경을 체크한다. 이 같은 환경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AI기반의 식물성장 다이어리를 기록한다’ 이 모든 것이 앱 서비스로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친환경 실내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AI IoT전문기업 정린네㈜(대표 정호)의 핵심 사업 키워드는 가드너에게 ‘식물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호 대표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랠 수 있는 ‘그린 하비(Green Hobby)’ 유행에 반려동물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반려식물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AI기술을 접목해 사람이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년 넘게 화훼 사업을 했다. 6만 여 식물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자신의 식물 재배 노하우에 IT 전문가를 채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반려식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그동안의 탄탄한 화훼 분야 기반으로 창업 후 곧바로 ‘K-START UP’에 선정됐고 지난해 반려식물 조명기기(플랜테리어)를 출시해 KC인증을 획득했다. 플랜테리어는 실내환경 센서를 활용한 앱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전용 RGB LED로 반려식물 성장 촉진을 이끈다. 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에도 선정돼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한 식물 생육 판단 시스템도 선보였다. 올해는 비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식물성장 인식 화분을 개발하고 AI가전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실내 식물재배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린네㈜는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비접촉식 전력전송장치 기술이전 등의 여러 특허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전용 LED와 테라리움(terrarium)으로 창업 영역을 넓혔다. 정 대표는 “LED조명은 ‘취침등’, ‘독서등’ 등 다양하게 제작했는데 글로벌 기업들도 만드는 추세다”며 “테라리움의 경우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인이 키우면서 재배 관련 문의도 많아졌다. 작은 생태계 같아 개인적으로도 꽤 흥미롭다”고 이야기했다. 테라리움도 일단 앱으로 구입법이나 재배법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국내외 홈 가드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상생형 GPT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동강대 BI센터가 광주 북구, 광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생활혁신 초기창업기업 내실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도쿄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도 다녀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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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본문내용 주차, 쓰레기, 빈집 문제 등 광주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업과 시민, 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15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광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 접목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시빅테크 네트워크(Civic Tech Network)’가 지난 14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빅테크 네트워크’는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으며,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분야 혁신을 촉진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로 활동해왔다. ‘시빅테크’란 시민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1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활성화, 골목 소상공인 살리기, 주차 문제, 쓰레기·방치물 문제, 1인 가구, 공원과 녹지, 먹거리 안전, 빈집(아파트), 공실(상가), 치매안심 마을, 반려동물 등 광주의 대표적인 도시문제 10가지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진행했다. 각 분야별로 시민, AI 기업,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테이블마다 8명씩, 100여 명이 모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이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도시공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7개 기관이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빅테크 네트워크 운영 지원, 광주다운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생태계 구축 지원, 도시문제 발굴과 문제 해결 지원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빅테크 네트워크에는 비주거 부동산 정보제공 AI 플랫폼 개발 업체인 ‘디노랩스’, AI 기반 음성감정인식 솔루션 업체인 ‘인디제이’ 등 30여 개의 AI 기업들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시빅테크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중에서 실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해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 지원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스마트도시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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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본문내용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하 AI사업단)이 다음 달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개소를 앞두고 AI 기업 육성과 AI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AI 관련 단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AI사업단은 13일 서울대 AI연구원, AI 양재허브와 함께 서울 양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관에서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자원 확대에 따른 AI기업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SW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각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중 하나인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AI기업의 서비스 개발·연구를 촉진하고 AI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AI 관련 신규사업 기획과 과제 발굴 협력, 과제 공동 수행, 잠재력 우수한 AI기업 발굴, 사업과 행사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이다. AI사업단은 협약식 후 AI 관련 기업 50여 개가 참여한 가운데 AI데이터센터 서비스 이용자 모집을 위한 사전설명회도 가졌다. AI사업단은 AI데이터센터 개소 이후 올 하반기부터는 엔비디아의 최신 성능 가속기 등 AI 모델을 개발·연구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의 규모를 대폭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 AI데이터센터에서 HPC(초고성능 컴퓨팅 자원) 20페타플롭스(PF)를 포함한 컴퓨팅 연산능력 88.5페타플롭스(PF),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의 컴퓨팅 자원 전체가 가동된다. 김준하 단장은 “AI데이터센터에서는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고, AI 기업들이 AI서비스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서비스 자원을 대폭 확대 제공할 방침”이라며 “광주 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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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본문내용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달 25일을 마지막으로 3월부터 진행한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정보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남도,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한다. 올해 지역아동센터 교육은 ‘찾아가는 SW·AI 코딩교실’을 주제로 강사가 교구와 노트북을 직접 들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이다. 신안, 진도, 완도 등 도서지역 6개소를 포함한 20개지역 82개소를 대상으로 65명의 강사를 파견해 6개월간 총 50차시의 교육을 운영하고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은 진흥원에서 자체적 발간한 ‘전남으로 떠나는 SW융합 탐험 시리즈‘ 를 활용, SW·AI 교육 커리큘럼 57종 중 △SW코딩, △사물인터넷loT(센서), △AI(인공지능) △드론 등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9월부터는 도내 섬마을, 장애학교, 중학교 등 방문교육과 전남소프트웨어미래채움센터에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아카데미, SW미래채움 캠프, 고등부 SW·AI 동아리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지역아동센터 SW교육을 좀 더 재밌고,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게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내용을 개발하고 확대해 정보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2019년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SW교육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4년간 100여곳이 넘는 지역아동센터에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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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본문내용 광주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 TECH+ 2023’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3일간 진행됐다.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사가 참여한 246개의 전시부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첨단농업기술 전시회인 ‘Green & Agritech Asia’가 공동으로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막 환영사에서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번 전시는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함께 참석한 세계적인 농기계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의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사전 접견해 광주시와 존디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 이어 이틀간 진행된 콘퍼런스(AI+X Conference)에서는 자율주행 농업, 인공지능 융합 농업기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자연어 모델분야, 실리콘밸리의 최신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전시 참여 기업을 위한 행사인 코트라(KOTRA) 주관의 ‘해외투자유치 상담회’은 첫째 날부터 이틀 간 열렸으며, 기업 간 연계를 도와주는 ‘비즈커넥팅(Bizconnecting)’, 영국 글로벌기업과 함께하는 ‘한-영 글로벌 비즈니스 온라인 상담회’ 등도 운영됐다. 또 광주·전남 개발자대회에선 학생과 현직개발자 간 교류와 인공지능 시연이 이뤄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 이틀차에 진행된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2023) 콘퍼런스에서는 미국의 존디어(John Deere)사의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와 영국의 에그리테크이(Agri-TechE)의 벨린다 클라크 이사가 ‘농업혁명에서 인공지능까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시민·학생·기업 관계자 등 5643명이 관람했다. 수출 및 무역 상담회를 통해 66개사 77건의 상담으로 약 1500만달러 규모의 계약 협상이 이뤄져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기업투자에도 많은 성과를 냈다.
    관리자
    조회수88
    2023-09-04
  • 본문내용 ↓<당정 "광주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전남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남도일보 기사 바로가기
    관리자
    조회수89
    2023-08-24
  • 본문내용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와 함께 지원하는 2023년 AI+콘텐츠프로젝트사업화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콘텐츠창작랩(이하 AICL)에서 주관하는 AI+콘텐츠 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은 콘텐츠의 새로운 제작방식 변화에 맞춰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청년 고용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 인공지능 특화도시 광주에서 광주 5대 전략산업인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프로젝트는 총 4개로 △㈜내스타일이 주관하고 ㈜에스와이컴퍼니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창작 보조 도구 웹 서비스 개발 △㈜인디제이가 주관하고 맨인블록 주식회사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지역 전시 공간의 분위기 맞춤 AI 배경음악 제공 서비스 △㈜스튜디오쉘터가 주관하고 기어이주식회사가 참여하는 애니마 △㈜공감미디어가 주관하고 파이온코퍼레이션이 참여하는 웹툰 활용 AI 기반 무빙툰 자동 완성 플랫폼 구축이 그것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0억원의 제작 지원을 한다. 특히 ㈜스튜디오쉘터는 기어이㈜와 ‘기억으로 만든 집:이향정’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페스티벌 초청을 비롯해 뉴질랜드 독 엣지 영화제(Doc Edge Film Festival) 등 국제 영화제에 연이은 초청을 받은 바 있다. 올해 AI+콘텐츠프로젝트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Anima Project Gwangju 2023을 진행할 예정이다. Anima Project Gwangju 2023은 광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드는 콘텐츠로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 광주와 세계 도시 간의 협력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스타일은 인공지능 창작 보조 도구 웹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작가 지망생이나 제작사에 웹 소설 창작 보조도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력 인프라를 구축, 향후 광주의 콘텐츠산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또 ㈜인디제이는 광주지역의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해 지역 내 작가들의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품 분위기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자동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몰입,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광주대표 만화콘텐츠 제작기업인 ㈜공감미디어는 웹툰 시장의 확장 및 발전에 따라 객체인식, 머신러닝 등 AI기술을 통한 화면전환 및 모션, BGM매칭이 가능한 무빙툰 제작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경주 원장은 “인공지능 특화도시이자 콘텐츠 중심도시인 광주의 대표 산업으로, 인공지능융합콘텐츠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우수한 프로젝트 제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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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본문내용 정부가 내년 광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민간 데이터센터 1곳에 ‘AI 반도체’를 적용한다. 오는 2030년까지 국내 데이터시장에서 국산 AI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올려 AI반도체 생태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특히 삼성·SK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과 KT·네이버·NHN 등 국내 기업들과 함께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높이는데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전략대화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국내 AI 반도체 기업, NHN·KT·네이버 등 클라우드 기업과 광주시, 교육부·국방부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클라우드 추진방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향상된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체적으로 △국산 AI반도체 3단계 고도화 △SW예타사업 추진 △국산AI반도체 데이터센터 적용 및 AI·클라우드 서비스화 추진 △산·학·연 협력 강화 위한 추진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존 AI반도체 사업을 종합하고 체계화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예정)을 투자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국산 AI 반도체의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1단계 실증사업으로 국산 NPU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기존 AI·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사업을 연계한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광주 AI데이터 센터와 민간 데이터센터 1곳을 선정해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할 계획이다. AI·클라우드 서비스는 안전·보건·교육·국방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핀테크, 스마트홈, 메타버스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국가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요 연계형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기반 조성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광주시는 이미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 서비스에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활용한 실증 경험이 있다. 또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개발을 위한 274개 과제 22PF(페타플롭스) 이상의 컴퓨팅 자원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인공지능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행사에 참석한 것은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하기에 광주가 최적지이고 이미 함께 성장해 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과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 사업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 광주에서 수요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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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4
  • 본문내용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7일 전일빌딩245에서 인공지능(AI) 실증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실증랩은 의료·헬스케어 기업들이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하고 AI솔루션을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총면적 242㎡ 규모로 조성됐다. 이 장소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하고 각종 보안시스템 구현을 위해 딥러닝용 고성능 GPU 서버(2대), 백업용 스토리지 서버(2대), 개발공간, 서버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AI실증랩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융합(AI+X)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에 지난 5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내년까지 국비 37억원, 시비 16억원, 민간투자 13억원 등 총 66억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의 참여기업인 디제이, 티맥스 인공지능개발센터, 이코르, 인비즈, 대신정보통신 등이 AI실증랩에 상주하며 데이터 학습, 알고리즘 개발, 실증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남대학교병원은 수집한 의료데이터를 실증랩에 제공하며, 기업들이 전문 의료지식을 기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매주 기술 개발 회의를 주최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술 수요기업은 AI유나이티드, 메가웍스, 허브보리, 디닷케어, 디투리소스, 원솔루션, 팸닥터, 한국프라임제약 등 정신건강의학 및 의료 헬스케어 산업분야 8개사다. AI실증랩 사업의 수요기업은 이 사업에서 AI융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총 180억원을 투자해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 의료헬스케어산업과 AI융합은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AI솔루션이 적용돼 헬스케어 서비스가 고도화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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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본문내용 "베트남과 AI 중심 경제, 인적·문화 교류 활력 기대" 강기정 광주시장,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 접견 대한민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축하…협력 방안 등 논의 강기정 광주시장이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를 접견하고 대한민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축하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에서 갖은 만남에서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베트남 국적 거주민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인적 교류를 시작으로 문화, 교육, AI(인공지능) 중심 경제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에 힘쓰자고 제안했다. 이어 “광주는 AI 중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광주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진 상태다”며 “더불어 AI에 기반한 게임, 애니메이션 등 부가가치산업도 커지고 있는 만큼 베트남과 경제 교류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에 가장 많은 외국인 비중을 차지하는 거주 베트남인들 및 다문화 가정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시민들 간 교류를 지속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내년 5월 21일에 있을 시민의 날 행사에 유학생 등을 초청해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광주시를 포함한 대한민국 많은 도시들의 30년 간 교류 노력에 감사하다”며 “광주시와 베트남이 폭넓은 경제협력과 인적, 문화 교류를 통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는 거주 베트남인들을 위해 △안정적인 거주 환경 지원 △베트남 마을 조성 △베트남어 교육 △다양한 문화행사 협력 등을 제안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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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본문내용 AI와 인간 하나된 ‘미디어 융합 음악제’ ‘제33회 광주음악제’ 9~11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등서 AI와 인간이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미디어 융합 음악제가 열린다. 올해 33회째를 맞은 광주음악제 ‘TOGETHER 경계를 넘어’가 그것으로 오는 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광주시지회(회장 윤영문)가 주최·주관하는 광주음악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축제 중 하나로 매년 다양한 음악 장르와 주제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을 만나왔다. 올해 공연은 최준영 음악협회 부회장이 총감독을 맡아 인간과 인간, 인간과 AI가 음악을 통해 경계를 허물고 하나가 되는 음악제를 구상했다.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AI음악 전문가와 메타버스 전문가 그리고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첫 날인 9일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전시실과 야외공연장에서 ‘오늘의 음악을 마주하다!’ 라는 테마로 ‘미디어 산책 프롬나드’ 공연을 선보인다. ‘프롬나드’는 ‘산책’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무대를 옮겨가며 산책하듯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의미한다. 먼저 빛고을페스티벌앙상블이 오후 3시부터 제4전시실에서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들려준다. 이어 오후 3시30분 제1전시실에서 소프라노 김아라, 보컬 최유진, 소리꾼 김다정이 ‘계절을 노래하다! 사계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무대를 펼친다. ‘강 건너 봄이 오듯’, ‘Autumn Leaves’, ‘겨울밤의 꿈’ 등 5곡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낭만에 취하다! 대중음악과 국악의 콜라보’가 야외공연장에서 이어진다. JS재즈오케스트라와 보컬 최유진, 반도네온 김태은, 판소리 김산옥, 보컬 이용호가 서로 다른 장르 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10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내일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제2전시실(2층)에서 GIST 안창욱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의 AI작곡가 ‘EvoM’을 개발한 정재훈 박사가 AI 작곡 시연과 관련된 음악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동민 작곡가와 최수희 작곡가, 최준영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마지막 날인 11일은 오후 7시30분부터 ‘미래의 음악을 마주하다!’라는 테마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미디어아트, 미디음악, 실제악기의 조화’, ‘AI피아니스트와 인간 피아니스트의 대결’, ‘자연악기와 전자악기의 만남’, ‘클래식과 재즈의 대화’, ‘AI와 인간 작곡가의 협업’ 등 5개의 무대가 마련된다. 실제 AI가 작곡한 곡들을 직접 듣고 감상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광주시지회는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3300명(순수음악, 실용음악, 국악)의 대표 음악단체로 음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 미래세대를 위한 음악교육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위원장을 맡은 윤영문 회장은 “이번 음악제를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감상의 행복과 자부심을 선물하고, 문화 예술의 도시 광주가 미래 음악을 선도해갈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해갈 기틀을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세미나 참석은 포스터에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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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본문내용 광주 AI·콘텐츠산업 육성 ‘투자 얼라이언스’ 출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15개 벤처캐피털과 협약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1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인공지능산업의 발전을 위해 투자유치 민관 협의체인 ‘ACBC(A.I Contents Business Center)투자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진흥원과 벤처캐피털 15개사가 참여한 ACBC 투자 얼라이언스 협약에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산업과 인공지능 분야의 유망 기업 발굴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로의 기업 유치,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벤처캐피털이 운영 중인 펀드의 규모는 총 6700억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의 투자 유치 애로를 해소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ACBC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2020년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해 91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160억원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지역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중요한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탁용석 원장은 “특정 지역의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밴처캐피털의 임원급 대표펀드 매니저들이 함께하는 투자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지금까지 전국 어디에서도 없었던 시도이다”며 “광주가 인공지능과 첨단실감콘텐츠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74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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