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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 빛 매력 뽐내는 미디어아트 관광도시로 대변신 - 5·18민주광장, 광주교 등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2개 권역 개막 - 올해 말 사직공원, 양림동 일원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개장 - 예술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꿀잼’ 체험 콘텐츠 다양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670) 사람, 예술, 산업이 빛나는 도시 '빛고을 광주'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 1·2권역이 1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내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유관 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버스킹 무대공연 및 메이킹 홍보영상 관람, 축하 세리머니, 광주교·금남로공원·안내센터 영상관람, 옛 전남도청 미디아파사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5개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2권역 사업은 진시영, 신도원 미디어아트 작가를 예술감독으로 선정해 5·18민주광장 일원, 금남로공원, 광주교에 유네스코 휴먼미디어시티 광주에 ‘빛 공동체’ 개념을 도입해 예술적 감수성이 잠재된 21세기형 창의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뒀다. 1권역 중 5·18민주광장은 ‘광주생각(SPIRIT)’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와 걸어가며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워크스루(Walk Through)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한민국 민주정신의 산실인 5·18민주광장 옛 전남도청 본관은 광주를 넘어 세계로 전해진 민주와 인권을 상징화한 ‘빛의 집’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광주와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파사드로 몰입감 높은 3편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 안내센터 상부에 설치된 ‘통TONG’은 시민과 도시가 소통하는 예술 공간이다. 국내 최초로 구현한 원통형 LED 디스플레이에 아나모픽(Anamorphic) 연출기법을 적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도시에 재미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디스플레이 하단에서는 시민들의 표정으로 도시에 다양한 표정을 입히는 ‘꿀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찬 통의 의미를 가진 ‘통TONG’은 ‘Turn On Next Gwangju’의 약자로 내일의 광주로 나아가는 변화의 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권역 금남로공원과 광주천 일대는 ‘광주치유(HEAL)’를 주제로 시민체험 및 공감의 힐링 드로잉스루(Drawing Through)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에 먼저 선을 보인 ‘금남나비정원’은 ‘예술적 영감을 퍼뜨리는 빛의 나비’를 콘셉으로 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이다. 주간에는 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LED벤치인 ‘나비쉼터’에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인 ‘나비폭포’와 홀로그램 영상 및 별빛 레이저 쇼가 함께 만들어내는 ‘별빛정원’을 추가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35m 길이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터 7대를 설치해 12K 고해상도의 시원한 폭포를 구현해 폭포 사이에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천 광주교의 ‘빛 무리’는 치유의 빛으로 만들어진 야외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이다. 광주교 위 교각 조형물을 중심으로 레이저 쇼가 연출되며 버스킹공연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광주교에 시민 반응형 레이저 콘텐츠를 통해 광주의 역사를 담은 장소에서 예술적 정취와 레이저 쇼 후에 치유의 악기 하프 음으로 전환되어 빛 속을 거닐며 치유의 선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옛 전남도청 본관은 오후 8시, 금남로공원은 오후 6시30분, 광주교는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 안내센터는 상시 감상이 가능하다. 동절기에는 일몰시간을 고려해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개막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원을 비롯해 사직공원,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가 완성되면 광주는 새로운 빛의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빛으로 어우러져 문화 자체가 시민 삶이 되고 일상이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가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3~4권역인 사직공원은 동물원 등 추억의 모티브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공원을 조성하고 양림동 일원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를 연출해 1~2권역과 아트투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민향유 및 야간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5구역인 광주송정역을 광주를 한눈에 보여주는 휴먼플랫폼으로 마무리해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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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올해 더 크고 더 강한 문화중심도시를 만드는 2022년 8대 핵심 문화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예술인 복지 지원 및 권리보장(3개 분야 13대 혁신과제) ▲미디어아트 365 꿀잼 광주만들기 추진 ▲문화중심도시 광주 특화 환경 조성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 공간 마련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 명소 조성 ▲즐거움이 넘치는 관광콘텐츠 개발․운영 ▲스포츠 국제도시 광주 위상 강화 등 8대 핵심 문화정책 전략 기조를 유지하면서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품격있는 문화 일류도시 광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정책인 예술인 복지 지원 및 권리보장을 위해 ①문화예술 보조사업 공모시기 앞당기기를 진행한다. 통상적으로 그해 2월에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하였으나, “공모시기가 늦어 행사를 위한 대관, 스탭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공모사업은 2021년 12월에 공고를 시작하였다. 또한 ②공정한 계약환경 조성을 위한 공연 사례비 가이드라인 마련 ③저작권 귀속 명확화 ④사례비 편성 확대 ⑤소액사업 정산 간소화 ⑥다년간 개발과정이 필요한 문화예술 2년 단위 창제작 지원 ⑦청년 예술인 지원 확대 등 광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⑧장애 예술인 창제작 지원강화 ⑨광주형 문화메세나 활성화 ⑩문화예술 통합 홍보 플랫폼 본격 운영 ⑪예술인 활동 증명 발급받은 문화예술인 상해보험 보장지원 ⑫법률, 노무, 행정 등 모든 분야 예술인 원스톱 지원해주는 예술인 보둠 소통센터 강화 ⑬시․의회․예술인․시민단체가 모여 예술인 지위와 권리보장을 위해 논의하는 민관협치 T/F를 운영한다. 두 번째 정책인 미디어아트 365 꿀잼 광주만들기를 위해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을 올해 3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미디어파사드 제공, 미디어아트 창제작 전시, 교육, 체험 등 미디어아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광주 미디어아트 놀이터 프로젝트를 10월중에 개최하여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이 융복합한 전시광장축제, 지역 대표 문화행사와 연계한 통합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덧붙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하여 23년 5권역까지 조성, 시민 생활속의 미디어아트 창의공간을 구현할 것이다. 세 번째 정책인 문화중심도시 광주 특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특화형 전통 생활음악당을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것이며,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자원화시켜 국립현대미술관 ACC 메타버스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 개원을 준비중이며, 총 34억원을 들여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네 번째 정책인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 공간 마련을 위해 동명동을 ACC와 연계한 문화관광 축으로 육성하고자 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대표 문화마을로 조성 중이며, 폐쇄된 상무소각장 부지를 활용한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국제 비엔날레 위상에 걸맞는 전시환경을 조성코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추진, 왕실자기를 생산한 충효동 요지(국가사적 제141호)의 노후된 분청사기 전시실을 도예 창작소로 리뉴얼하여 콘텐츠 기반 대표 문화관광 시설로 탈바꿈하는 등 광주만의 고유함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번째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이다. 먼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060억원을 들여 실감콘텐츠 제작 기반을 조성하고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준공 및 운영을 준비중이며, 인공지능․콘텐츠 융합 창작랩 운영, OTT플랫폼 영상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광주이스포츠경기장 인근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시설 인프라구축, 이스포츠 생태환경 조성 등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 지원센터를 조성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광주가 아시아게임 허브도시를 향해 나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산업분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운용(3호 투자조합) 333억원, 아시아 이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조성 15억원,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10억원, 광주첨단실감 콘텐츠 인력양성 통합플랫폼 조성 10억원 등이 반영돼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여섯 번째 광주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19억원으로 문화전당~월봉서원 연계 선비문화 체험복합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며,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은 법원 결정 등을 반영해서 합리적인 개발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할 것이며, 또한 22년부터 23년까지 총 사업비 30억원으로 서창 향토문화마을 관광자원화, 22년부터 25년까지 총 사업비 1,461억원으로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등 광주만의 독특한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 즐거움이 넘치는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온리원 관광상품 운영,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광주 만들기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멋과 맛이 있는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2022 세계양궁월드컵대회 개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2038 하게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를 추진하며,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2,073억원의 사업비로 총 17개 체육시설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선진 체육도시로 육성할 것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만이 간직하고 있는 문화자원, 4차 산업을 선도할 문화 콘텐츠 산업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융복합해 문화로 커가는 광주를 만들겠다”며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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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본문내용 야시장 행사는 위드코로나 1단계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되며, 행사장 내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48
    2022-06-21
  • 본문내용 국제한국어말하기대회 참가자 모집(남서울대학교 주최) 일시: 2021년 11월 24일(10시~12시) / 온라인 신청 기한: 2021년 10월 25일~11월 12일 17시 주제: 한국 문학, 역사 , 사회 등 한국에 관한 모든 것 신청: 남서울대학교 국제교육월 홈페이지 양식에 맞게 작성 후 nice2@nsu.ac.kr
    최고관리자
    조회수154
    2022-06-21
  • 본문내용 이 수업은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 그림책을 읽고 푸드, 북아트, 보드놀이 등 다양한 책 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주제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입니다. 책놀이 수업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선생님이 직접 이야기하는 중앙아시아 세계문화 수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 일시: 10/17(일) ~ 11/7(일), 매주 일요일, 13:30~15:00 ○ 장소: 광주국제교류센터 1층 Lounge(광주 동구 중앙로 196번길 5) ○ 강사: 신은미 선생님 ○ 대상: 초등학교 저학년(선착순 15명 모집) ○ 참여신청: 10/6 부터 선착순 접수 ○ 접수방법 :광주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gic.or.kr) 온라인 접수 ○ 참가비: 무료 ○ 문의: 문정아 간사(062-226-2732) / moon@gic.or.kr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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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본문내용 광주국제교류센터는 지역민과 외국인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세계 여러 나라 외국인 선생님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세계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어린이 글로벌 문화탐방에서 떠나 볼 나라는 유럽의 '세르비아'에요. 이번에 수업을 진행하신 '야나' 선생님은 저희 센터에서 함께 일하고 계시는 세르비아 출신의 간사님이세요. 자, 그럼 이제 세르비아로 떠나 볼 까요~? 세르비아는 유럽의 남동부에 있는 발칸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8개의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서 세르비아에 살면 여러 국가에 쉽게 여행갈 수 있다고 해요! 땅의 크기는 한국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인구수는 한국의 서울인구보다 세르비아의 전체 인구가 더 적다고 해요. 세르비아의 국기는 러시아 국기와 관련된 과거부터 내려온 전설이 있다고 해요. 날에 어떤 세르비아 왕이 러시아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아서 세르비아와 러시아의 분리를 상징하기 위해 러시아 국기를 거꾸로 한 것을 세르비아 국기로 만들었다고 해요. 세르비아의 수도는 베오그라드 입니다. 베오그라드는 다뉴브 강과 사바 강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도시로, 강을 두고 두 곳으로 나뉘어 두 가지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앞을 보면 전통도시모습이, 뒤를 돌아보면 현대도시모습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언제이지요? 12월 25일입니다! 하지만 세르비아의 크리스마스는 1월 7일이에요. 세르비아는 율리유스력이라는 달력을 사용해서 크리스마스 날짜가 다르답니다. 이 날 세르비아의 사람들은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데, 케이크 속에 동전을 넣어 만들어요. 케이크를 먹다 동전을 찾은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 전통 문화입니다. 이제 세르비아어를 배워 볼까요?! vЗдраво! (Zdravo!/즈드라보!) = 안녕! ​Добар дан! (vDobar dan!/도바르 단!) = 안녕하세요! vХвала! (Hvala!/흐봘라!) = 감사합니다! vДовиђења! (vDoviđenja!/도비제냐!) = 안녕히가세요! 오늘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 주 문화탐방 시간에는 요르단을 탐방해 볼 거에요. 요르단이 궁금하다면 다음 문화탐방시간에 만나요! 안녕~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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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본문내용 격월간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126호(2021년 9, 10월호)가 발행됐다. 이번호 특집은 색깔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각인시키는 컬러마케팅으로 성공한 ‘옐로우 시티 장성’의 면면을 소개했다. 사계절 노란꽃 잔치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황룡강변, 호수와 숲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과 출렁다리, 가을 애기단풍으로 절경을 이루는 백양사와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홍길동테마파크, ‘문불여장성’의 대표적인 서원인 필암서원과 봉암서원 등 장성의 숨은 매력을 가득 담았다. 표지 이야기는 히말라야 세계 최초 16좌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을 초대해, 얼마전 등반 중 사고로 실종된 김홍빈 대장과의 인연과 22년간 38번의 등정 끝에 이룬 완등에 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주고 싶다.”는 그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엄홍길 휴먼재단’을 세우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산 아래에서도 아름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신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오직 그림 작업에만 몰두해온 ‘맨드라미 화가’ 박동신의 삶과 작품을 깊이 있게 조명한 ‘아트라이프’, 산 나무와 죽은 나무, 삶과 죽음, 시작과 끝 등 우주의 이치를 라는 주제로 아름답게 담아낸 사진작가 한선영의 ‘포토에세이’ 등 작가들의 열정과 철학도 담아냈다. 유명 관광지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싱가포르의 히든 플레이스를 찾아간 박은하 여행작가의 ‘세계문화탐방’, 다랭이 논이라는 특이한 지형으로 관광명소가 된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을 걸어본 ‘사잇길 산책’,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바다 위 섬 정원 손죽도를 여행한 ‘남도마실’, 곳곳에 가족사랑의 흔적이 넘치는 담양 달빛여행 정원 등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한식대첩 첫 번째 우승자인 남도음식 명인 이미자 씨의 남도음식에 바친 40여년의 인생과 송편을 비롯해 풍성함을 담은 추석 상차림 이야기, 명절에 즐겨 마시는 전통차 수정과, 70년 동안 3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지켜온 ‘더함’의 이향란 대표, 오랜 세월 충과 효를 가문의 전통으로 이어온 장흥 장흥고씨 의열공파 고만거 종가, 시인 김을현과 주방장 김경만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과 두 중년의 ‘아름다운 동행’ 등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 문화마을 성촌마을 초입에 자리잡고 전시관람은 물론 교육, 체험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드영미술관, ‘내가 제일 예뻐지는 곳’ 무안 못난이 미술관, 마음이 머무는 곳, 동네 책방 소년의 서, 대한민국 최초 문학박람회가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 행복한 미술시장 아트광주21,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등 다양한 문화가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이동호 편집국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취재에 고충이 많았지만, 고통을 힘겹게 견뎌내고 있는 독자들이 최선을 다해 다양한 내용을 담아 만든 <대동문화> 126호를 보며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9차례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잡지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대동문화>는 전통문화, 역사, 문화예술, 관광, 인문학 콘텐츠를 담는 전문 잡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가격은 2만 원이며 구입 문의는 대동문화재단 편집국(062-674-6568)으로 하면 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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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독려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의 실업급여(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창작 및 경제적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이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도 동참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예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예술인고용보험센터(1588-0075)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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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은 폴란드와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421여 작가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총 1039점이다. 어느 전시에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작품은 등장한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 중 벌써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트적 요소가 강한 제1전시관(주제관)과 아트 및 산업의 조화를 꾀하려는 흔적이 느껴진 제4전시관(체험관)의 작품 중 일부가 관람객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작품이 인스타 맛집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독 눈길을 붙잡는다. 특히 대형 전시에서 첫 번째 작품은 그 전시의 얼굴을 역할을 하거나 전시를 끝까지 완주해 보도록 하는 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 처지는 작품이나 임팩트가 약한 작품를 피하고 대개 이런 작품들을 배치한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역시 이런 경우에 속한다. 당시 제1전시관 입구부터 강이연의 터널형 프로젝션 래핑 작품 ‘루시드 드림’과 벽면으로 비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점점 컬러로 물들어가고 뛰며 달리는 모습이 투영된데다 관람객들도 직접 포즈를 취해볼 수 있었던 정인(닷밀)의 ‘휴머니티 Ⅱ’ 혼합미디어 맵핑 작품, 이모티콘으로 표현되는 디지털 공간의 감정표현을 13가지 픽토그램(알파벳 철자와 문장부호) 디자인으로 선보인 키스미클로스의 ‘볼룸 헬로 이모그램’ 등을 꼽을 수 있었다. 당시 이 작품은 관람객들의 전시 몰입도를 끌어올려 제5전시관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 역시 제1전시관 입구는 1일 개막식 당일 벌써 인스타 맛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심지어 광주 이팝나무 꽃 향기를 수집해 성분분석을 해 작품에 반영한 ‘오월 빛고을 향기’의 참여작가로 전시장에 있던 코스맥스 소속 화장품화학 향기 연구자들인 홍연주·전연진씨가 첫번째 작품인 디 뮤지엄×완다 바르셀로나가 협업한 ‘From Color to Eternity’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도 후각디자이너로 참여작가였지만 이 작품의 사진 찍기에 합류한 셈이다. 이 광경은 이 작품이 이번 전시 기간 관람객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가를 유추하는 데 바로미터다. 흐드러지게 핀 등꽃 4000여개의 종이 꽃송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크고 작은 꽃송이들은 흰색에서 시작해 화려한 색으로 번지며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중앙의 벽과 거울은 환상적 풍경을 극대화시켜주고 있는 콘셉트가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힐미와 코스맥스, 테카비, 김환경, 허달재, 박일구 등이 협업한 ‘오월 빛고을 향기’와 지역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사공도의 이십사시품(二十四詩品) 중 웅혼과 충담을 소재로 음양의 조화, 동양미학의 정신을 상징화한 ‘DNA 산수’ 또한 주목을 받을 작품들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From Color to Eternity’ 전시 기간 동안 첫번째 작품으로서의 이점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From Color to Eternity’처럼 제4전시관(체험관)의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콘서트(씨어터) 역시 인스타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예술의전당이 출품한 이 미니콘서트에서는 ‘빛으로 그린 노래’라는 타이틀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모차르트 곡인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와 드라마 ‘명성황후’ 삽입곡 ‘나 가거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올랭피아의 아리아로 오펜바흐의 곡인 ‘인형의 노래’ 등 세곡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음향적 효과와 몰입도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조수미의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제스처가 압권이다. 노래가 시작되면 조수미가 무대 단상에 나타나고 끝나면 퇴장한다.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까지 관찰할 수 있어 마치 극장에 있는 듯하다. 이외에 제3전시관(AI관)의 이봄의 ‘Peace of Mind’도 관람객들 반응이 기대된다. 이봄(EvoM)은 국내 최초 AI 작곡가로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의 안창옥 교수 연구팀이 탄생시켰다. 이봄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는 딥러닝 위주의 AI 기술에서 벗어나 음악 이론을 학습하고 적은 양의 데이터만으로 진화 연산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고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는 패턴에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각적 기능이 강조되다 보니 조명 등이 다소 밋밋해 아쉬웠다. 실제 이 작품들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회자될 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전시 초반부여서다. 다만 인스타 맛집의 자격을 갖춘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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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시립교향악단 오티움 콘서트 ‘러시안 댄스(Russian Dance)’가 16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향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러시아 발레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 날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1919 Ver.)를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최태지의 해설로 진행한다.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주요 모음곡을 발레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로 손꼽힌다. 섬세한 기교와 표현력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가 출연한다. 두 번째 무대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들려준다. ‘불새’는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중 최초 발레 음악이자 출세작이다. 이반 왕자와 불새, 마왕 카체이가 등장하는 러시아의 옛 전설을 발레 음악으로 만든 것으로 다양한 연주버전 중 1919년 버전을 연주한다. 광주시향의 ‘오티움 콘서트’는 오티움(Otium)이란 라틴어 한가한 시간, 배움을 즐기는 능동적 여가활동의 뜻을 담은 공연이다. 입장권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062-524-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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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2021 월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이 6일부터 시작된다. 첫 공연은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 의 ‘징어슈트라쎄(Singerstrasse) 28번지.슈베르트의 고백’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가 슈베르트의 젊은시절 모습을 상상하며 클래식 무대로 선보인다. 슈베르트가 오스트리아 ‘징어슈트라세 28번지’ 살롱에서 그의 친구들과 초연하며 음악세계를 펼치던 모습과 낭만을 꽃피웠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슈베르트의 시인들’, ‘슈베르트의 시선’, ‘겨울 나그네’를 주제로 구성했다. 슈베르트가 사랑했던 ‘괴테’의 소설을 예술가곡으로 승화시킨 곡들, 피아노와 성악 2중주로만 연주됐던 방식을 첼로와 협연하거나 중창으로 편곡한 곡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하는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다’란 뜻의 ‘Reinvent’와 ‘Music’에서 따 온 말로, 문화예술공연 기획, 진행 및 영상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 융합적 활동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날은 성악 김다소미 김주형, 첼로 김희진, 피아노 김성근 이슬기 씨 등 5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할 수 있다.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은 (사)문화예술진흥회의 ‘앙상블쿠아라의 슈베르티아데 살롱음악회’ 공연을 선보인다. 문의 062-670-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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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구성진 남도 소리와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창극 축제가 온·오프라인에서 국악 팬들을 만난다. 전남문화재단이 3일부터 10월16일까지 도내 시군 4개 공연장에서 펼치는 ‘2021 대한민국 창극제’ 무대에서다. 판소리가 소리꾼 한 명이 대서사를 이끌어가는 1인극에 가깝다면 창극은 여러 인물이 등장, 가무악을 아우르는 한 편의 종합예술이다. 이번 축제에는 소리와 춤, 극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창극이 줄지어 무대를 채운다. 참여 단체는 소리극단 도채비, 파래소국악실내악단, 청강창극단, 예술단 결, 판소리보존회 광주지회 등이다. 축제의 오프닝 무대는 소리극단 도채비가 맡는다. 이들은 3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춘향가를 모티브로 풍자와 해학이 담긴 창극 ‘암행어사’를 선보인다. ‘암행어사’에는 탐관오리의 대명사격인 ‘변사또’가 완전히 새 사람으로 변신한 게 특징이다. 춘향과 연을 맺은 변사또는 개과천선해 백성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돈과 쌀을 나누는 자비로운 관리다.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창극 춘향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파래소국악실내악단이 ‘당산 신나무의 노래’를 올린다. 우리나라 전통 무속음악을 베이스로 퍼포먼스와 연극을 가미한 창작 국악 공연이다. 무대에는 ‘마을을 지킨다’는 조건으로 미래를 보는 능력을 받은 주인공 학수가 등장한다. 그의 영험한 능력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유명한 무당이 되고, 이에 학수는 돈 맛을 본다. 결국 물욕에 눈이 먼 그는 마을 일은 뒷전으로 하고, 큰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떠난다. 당산 신나무와의 약속을 어긴 ‘학수’의 운명이 무속음악과 극적인 전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청강창극단은 1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음악극 ‘꽃가마타고’를 펼친다. 작품은 홀로 손녀를 키우고 사는 순이 할머니가 4명의 꼭두각시들을 마주하며 시작된다. 할머니 눈에 꼭두가 보인다는 뜻은, 그이가 이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할머니는 홀로 남겨진 손녀가 꿋꿋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꼭두들에게 마지막 소원을 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다음날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는 예술단 결이 ‘이청준의 서편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소설 서편제를 판소리 양식의 극적인 해설과 한국 특유의 한의 몸짓으로 풀어낸다. 텍스트로 만나던 서편제가 어떻게 무대예술로 탄생했는지가 이번 공연의 관전포인트다. 마지막 공연은 18일 강진아트홀에서 판소리보존회 광주지회의 ‘황후 심청’으로 장식된다. 작품은 심청가를 기반으로 오페라형식을 가미한 소리창극이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인당수에 몸을 바친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부터,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환생해 맹인잔치에서 심봉사와 상봉하게 되는 과정이 한 편의 무대예술로 새롭게 탄생한다. 이와 함께 10월16일에는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전남도립국악단의 초청공연도 마련된다. 모든 무대가 마무리 된 후에는 심사위원들의 현장평가 결과를 반영, 최우수작품상(300만원), 남·녀 연기상(각 100만원) 등 시상도 이어진다. 시상식은 10월30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거행된다. 이밖에 창극의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는 12월1일 창극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리극단 도채비, 청강창극단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모든 공연은 유튜브 채널 ‘전남문화tv’에서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재단 및 남도소리울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61-981-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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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등 지역 문화단체는 2일 "광주시는 성현출 광주문화예술관장의 중도사퇴 이후 개방형 직위 마저 해제했다"며 "즉각적인 원상복귀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광주문화도시협의회·한국민족극협회·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지난 2019년 광주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의 직위를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성현출 관장을 임명했다"며 "당시 '개방형'으로 전환된 것에 대해 문화단체는 시민의 문화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환영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 문화계는 현재 광주시립극단에서 발생한 성희롱·갑질·불공정계약 등의 문제와 30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 중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성 관장의 사의 표명과 동시에 광주시의 개방형 직위 해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지난 3월 지역의 문화계와 현장 예술인들을 만난 뒤 문화비전 20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광주 문화예술의 도약을 약속했다"며 "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문화행정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지역문화계와 예술인들을 무시하는 행태이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지역 문화계와의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개방형 직위'를 해제한 것에 대해 광주시는 즉각 사과하고 조속하게 원상복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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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세계인권도시포럼 운영요원 모집 공고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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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대표 남성숙, 이하 재단)이 2021년 비엔날레 여행의 해를 맞아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재단은 '광주 여행 토퍼 자판기'를 ▲비엔날레 광장(예술여행 팝업스토어 옆) ▲광주역(1층 관광안내소)▲남도관광센터(전일빌딩245 2층) ▲양림마을이야기관(1층관광안내소) 4곳에 설치해 디자인비엔날레개최기간(9월1일~10월 31일)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여행 토퍼 자판기'는 각 관광명소(비엔날레 광장 외3곳) 시설 개방시간에만 이용가능하며, QR코드식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절차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여행 토퍼'는 최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 자리매김한 필수 아이템으로 사진 촬영시 손에 간단히 들어 사진에 멋을 더해주는 장식품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재단은 '우리는 지금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반가워 양림동' 등 각 관광명소 특색에 맞춘 여행토퍼를 제공해 광주를 방문한 관강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나아가 MZ세대의 여행사진 트렌드인 '여행 토퍼'를 활용해 광주 관광명소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고 광주 관광 거점에 관광객들을 유치해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 이미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또한 재단은 디자인비엔날레 인지도 확산을 위해 비엔날레 광장에서 '예술여행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인생네컷 ▲광주행 티켓스탬프체험 ▲내가 붙이는 광주관광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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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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