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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전남 교원 대상 워크숍’을 13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광주·전남 교원 워크숍은 미술교사들을 초청해 광주비엔날레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광미 홍보마케팅부장의 사회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인사말, 장민한 교수(조선대 미술학과 시각문화큐레이터 전공)의 현대미술 강좌, 최두수 전시팀장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소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초·중·고등학교에서 예술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양우 대표는 “이번 광주·전남 교원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현장답사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일상과 맞닿은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지난 7일 개막해 7월 9일까지 94일 간의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한 본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되면서 예술의 도시 광주 전역이 국내외 미술 애호가를 비롯해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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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본문내용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입상자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4년 만에 솔로 리사이틀을 연다.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 ‘슈베르트’가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펼치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는 그동안 연구해온 슈베르트의 작품을 준비했다. 타고난 서정성과 표현력이 일품인 ‘즉흥곡’ 전곡과 슈베르트의 마지막 걸작으로 불리는 ‘피아노 소나타 D.960’을 들려준다. 다소 늦은 나이인 9살에 피아노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임동민은 뛰어난 재능과 열정으로 불과 2년 만에 삼익피아노 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1회 국제 영 쇼팽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는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 콩쿠르 3위, 부조니 콩쿠르 3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5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2위 등 세계 콩쿠르를 휩쓸었다. 2005년에는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동생 임동혁과 함께 한국인 최초로 공동 3위에 입상하면서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쇼팽 콩쿠르를 동시에 입상한 한국인 최초 피아니스트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슈베르트를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명으로 뽑은 임동민은 이번 공연에서 국내 데뷔 이래 처음 슈베르트 작품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들고 관객을 만난다. 그는 “살면서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 삶, 우리의 삶에 가장 맞닿아 있는 작곡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제 인생과 닮은 점이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슈베르트 자연스럽게 작품에 몰입이 되고 깊이 탐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리사이틀은 지난 2월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서울, 춘천, 강릉, 원주, 광주 등 전국 10개 도시 투어로 이어진다. 광주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5만원(초·중·고 학생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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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본문내용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는 올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독립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사업’, ‘예술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사업’에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와 광주독립영화관GIFT, 광주극장이 각각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영진위의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영화문화를 위해 지역이 자율적으로 결정해 신청하는 국비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신청단체가 증가해 총 13개 지역, 17개 네트워크, 76개 단체 중 총 9개 단체가 선정됐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또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운영하는 광주독립영화관GIFT는 올해 ‘독립영화전용관 운영 지원사업’에서 지원신청 극장 중 최고 금액인 2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얻게 됐다. 국내 유일무이한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은 27개 상영관이 지원한 예술영화전용관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최고 금액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올해 ‘광주영화 재장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광주영화인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내외 영화인들과의 실질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후속세대 발굴과 양성을 전략적 목표로 제시했다. 광주독립영화관과 광주극장이라는 물리적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영화 오픈 세미나, 창제작 역량 강화 ‘백투더 스쿨’, 광주영화문화사 아카이브 ‘광주극장 해부도’,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 발행, 광주어린이청소년영화 플랫폼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이사장은 “올해를 광주영화 재장전의 해로 삼고 지역 영화 단체들의 지향점을 실무기획으로 연결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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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본문내용 신작 비율과 파빌리온 프로젝트(국가관)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2023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7일 드디어 개막한다. 5일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에 따르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타이틀로 전세계 79명(팀) 작가의 300여 점이 출품되고 40여 점의 신규 커미션이 선보이는 가운데 6일 오후 6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을 갖고 9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비엔날레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 강기정 광주시장의 환영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홍보대사 위촉식과 이숙경 예술감독의 전시 개요 설명·참여작가 소개, ‘제1회 박서보 예술상’ 수상식 등이 이어진다. 전시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도가의 근본 사상을 담은 도덕경에서 차용한 것으로,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하나의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론으로 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보자는 취지다. 전시관은 소주제별로 전시 공간이 구획돼 작품이 설치됐다. 제1전시장은 ‘들어서며’라는 단행본의 서문처럼 꾸민 것을 시작으로 제2전시장은 ‘은은한 광륜’이라는 소주제로 광주 정신을 영감의 원천이자 저항과 연대의 모델로 삼았으며, 제3전시장은 ‘조상의 목소리’라는 소주제로 전통을 재해석해 근대성에 도전하는 예술적 실천을 탈국가적으로 조명하게 된다. 이어 제4전시장은 ‘일시적 주권’이라는 소주제 아래 후기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미술 사상을 이주 및 디아스포라 같은 주제와 관련해 펼치게 되며, 제5전시장은 ‘행성의 시간들’이라는 주제로 생태와 환경 정의에 대한 ‘행성적 비전’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피게 된다. 이번 전시는 신작 비율이 50%가 넘어 광주비엔날레에서 처음 선을 보인 뒤 향후 전세계 미술축제로 진출, 광주비엔날레의 위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다 역대 처음으로 기존 출입구가 제1갤러리였지만 이번에는 제5갤러리가 출입구 역할을 하게 되면서 가장 혁신적인 동선변화를 불러왔다. 특히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파빌리온이 9곳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국가관으로는 광주시립미술관에 네덜란드관이, 이이남 스튜디오에 스위스관이, 광주미디어플랫폼(G.MAP)에 이스라엘관이, 동곡미술관에 이탈리아관이, 은암미술관에 중국관이, 이강하미술관에 캐나다관이, 10년후그라운드 양림쌀롱 갤러리 포도나무에 폴란드관이, 양림미술관에 프랑스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 우크라이나관이 각각 구축돼 관람객들을 만난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국내외 비엔날레가 많이 만들어졌지만 동시대를 고민하고 인류의 미래를 예술적으로 승화해 의미있는 담론을 제시할 수 있을 때 비엔날레라고 부를 수 있다”면서 “이번 비엔날레는 광주다운 것과 한국다운 것, 아시아다운 것을 넘어서 인류보편적인 것들을 물처럼 부드럽게 펼쳐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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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본문내용 국립합창단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열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월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訓民正音)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내용을 음악적으로 해석해 보여준다. 국립합창단 및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이인규, 소리꾼 이봉근 등이 출연하며 한국적인 칸타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민정음’은 최초의 한글 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해 ‘훈민정음해례본’,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에 맞게 재구성했다. 조선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타국의 문화 등을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음악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 및 전화(1899-5566)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다. 문의 062-6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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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예술감독이 미술관포럼 강연에 나선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023 미술관포럼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예술감독을 초청해 올해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4월3일 오후 4시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이숙경 예술감독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설명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소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친근감있고 현장감 있게 미리 소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새로운 표본으로 삼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 법을 모색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주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미술관포럼은 매달 첫 번째주 월요일에 열린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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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이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4월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국내외 알릴 홍보대사로 최시원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측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광주비엔날레만이 지닌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에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한류 문화를 선도해온 아이돌 출신으로 후보군을 좁히고 접촉해왔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최시원은 18년 활동 기간 동안 가수와 배우, 공연 무대 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최시원은 세련되고 절제된 이미지와 함께 친근함까지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관람객 층을 아우르고 다양성을 지향하는 광주비엔날레 브랜드와 부합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해부터 슈퍼주니어는 아시아와 남미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한류 열풍에 기여하고 있다. 최시원은 “아시아 최대 권위의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미술의 도시 광주와 한국을 세계 속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광주비엔날레 측은 행사 기간 아시아권 젊은 층 관람객 유입이 증가하는 ‘한류스타 최시원 효과’와 함께 한국의 현대미술이 세계 속에 알려지는 ‘K-ART’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는 진영(2018년), 현빈(2016년), 정우성(2014년), 이병헌·임수정(2012년) 등 한류스타들이 참여하면서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힘써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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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한 달 앞두고 D-30을 맞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이 오픈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주)광주신세계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홍보관 개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홍보관 개관식은 오전 11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숙경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전 축하 공연에 이어 개회 선언, 문화경제부시장의 축사와 대표이사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입장권 전달식과 성공 개최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관람도 이어졌다. 이날 입장권 전달식 주인공은 지난달 28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서포터즈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속 광주의 문을 완전히 열어 광주가 광주답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 세계인들과 함께 광주의 멋과 맛, 의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으며 온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 미술사에 기억될 전시를 선보이겠다”며 “특히 이번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여느 때보다 최장 기간 동안 다채로운 광주의 장소에서 전시가 펼쳐지면서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광주비엔날레와 (주)광주신세계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조성한 홍보관은 8일부터 4월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파빌리온 소개, 이벤트존, 홍보영상존 등으로 구성됐다. 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망라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 5곳 전시 공간과 세계 각국의 동시대 미술을 접할 수 있는 파빌리온이 진행되는 9개국 전시 공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홍보영상존에서는 역대 광주비엔날레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소개 영상 등이 상영된다. 이벤트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만든 토퍼를 활용해 인증샷을 찍고 찍은 사진을 개인‘인스타그램’ 계정에 광주비엔날레 공식계정과 #GB홍보관이벤트를 태그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홀리데이인 호텔 숙박권(2인 조식 뷔페 및 사우나 포함)과 홀리데이인 호텔 레스토랑 중식 뷔페 2인 식사권 및 홀리데이인 호텔 레스토랑 석식 뷔페 2인 식사권, KTX 내일로 티켓, 음료 쿠폰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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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본문내용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가 반세기 만에 수장고를 나와 빛을 본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 누리집에 따르면 도서관은 올해 4월 12일(현지시간)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전시 소개 글에서 “인쇄술의 발전 역사와 성공의 열쇠를 추적할 것”이라며 ‘금속활자로 인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인 직지(한국, 1377년)’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가 일반에 공개되는 건 약 50년 만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직지 글로벌’ 누리집에 따르면 직지는 1900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지의 가치가 널리 알려진 건 1972년 열린 ‘세계 도서의 해’ 기념 전시에서였다. 당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던 고(故) 박병선(1923∼2011) 박사는 직지가 1455년에 나온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라는 것을 증명해 전 세계에 알렸다. 그러나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동양의 보물’ 전시 이후 최근까지 직지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바는 없다. 반세기 만에 유물을 공개하는 만큼 직지는 전시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여러 박물관이 직지를 임대해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매번 불발됐다. 수장고에 오랜 기간 있었던 만큼 직지의 현 상태가 어떤지, 어떻게 전시될지도 관심사다. 이번 전시에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프랑스 국립도서관 측과 직지 전시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 프랑스 국립도서관과 ‘파트너십’(partnership) 관련 면담을 마쳤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앞서 공모 사업을 통해 한문으로 된 직지의 프랑스어 번역을 지원한 바 있다. 사업을 담당한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해 번역본 발간을 기념해 현지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직지의 정확한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과 청주고인쇄박물관 등에 따르면 직지는 충북 청주 흥덕사에서 고려 우왕 3년(1377)에 금속활자로 간행됐다. 상·하 2권으로 구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직지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후 초대 공사 등을 지낸 프랑스인 콜랭 드 플랑시(1853∼1922)가 1880년대 말에서 1890년대 초 국내에서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골동품 수집가 앙리 베베르(1854∼1943)를 거쳐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된 것으로 파악된다. 우리 인쇄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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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역대 광주비엔날레 지역 참여 작가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및 역대 참여 작가를 만나 격려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청취했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 올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인 유지원 작가, 2000년 제3회와 2012년 제9회 강운 작가, 2012년 제9회와 2018년 제12회 박상화 작가, 2016년 11회에 참여했던 김설아 작가 등이 참석했다. 역대 참여 작가들은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입했으며 광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엔날레의 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힘든 작업을 묵묵히 지속해 온 지역 작가들이 있었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들이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를 더욱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해외 유수 문화 예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연계전시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망라해 5·18광주민주화운동, 5월21일 시민의 날 등과 다각도로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시 산하기관과 함께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작가 여러분도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광주비엔날레를 거쳐간 작가들은 더욱 성장·발전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광주비엔날레는 지역 작가들의 산실로서 역할을 강화해나가면서 지역 미술계와 동반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광주비엔날레, 함께 만들어가는 비엔날레, 다 같이 즐기는 비엔날레’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12월 28일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시민사회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이에 대한 연장선 상으로 지속적으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타이틀로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에서 진행한다.
    관리자
    조회수63
    2023-04-13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갈 글로벌 서포터즈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최대 10명이 전시가 폐막하는 올해 7월까지 5개월 여 간 활동할 예정으로, 이미지, 영상 두 분야로 나누어 선발되며 소정의 활동비, 전시 관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해 3월부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를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서포터즈는 광주비엔날레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 대학원생 15명으로 구성돼 매달 각 전문가 멘토와의 기획회의를 거쳐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하여 매달 한 건씩의 질 높은 다국어 콘텐츠를 개발 및 홍보하면서 재단의 국외 홍보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2월 중순경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매월 1회 이상 제14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취재 및 제작해 개인 SNS을 통해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문 콘텐츠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다국어포털 코리아넷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join_us@gwangjubiennale.org)로 보내면 된다. 문의 062-608-42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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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본문내용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전’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치는 장으로 첫 문을 열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지원서류 심사-출품작 개별 심사-심층 면접’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가 5인과 입선작가 5인을 선정했다. 대상의 주인공 고현지 작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1000만원의 개인전 후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승범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김준기·김태형·김현수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이어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전’에 대한 개막식이 진행됐다. 수상작가 5인과 입선작가 5인의 출품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광주화루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했던 ‘광주화루’ 4·5회 선정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그간의 여정을 담은 특별전으로 준비했다. ‘광주화루전’은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본점 1층에 새롭게 구축한 ‘KJ상생아트홀’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펼쳐지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기간 중 상시 개방된다. 4회부터 6회까지의 선정작가 28명의 작품 78점이 전시된 ‘광주화루전’은 수상의 여부나 우열을 가리지 않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온전히 작품 자체로 관람객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열린 운영을 통해 다른 전시와의 차별성을 뒀다. 더불어 ‘광주화루전’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KJ상생아트홀’ 또한 앞으로 지역민의 문화공간과 함께 예향도시 광주의 특색을 살린 광주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같은 국제적인 미술축제가 열리는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에서 ‘광주화루’가 이들과 어깨를 맞대어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키고, 더불어 광주화루를 찾는 지역민, 고객님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고유함을 찾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향도시 광주’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69
    2022-11-14
  • 본문내용 광주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 41명의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시민 안전 교육과정에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 시민안전교육센터가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항공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기능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등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최근 심폐소생술(CPR)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전진명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항공 안전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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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본문내용 광주문예회관 ‘포시즌’ 7일 광주시청 대회의실 더블베이스 두 대와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콰르텟이 클래식의 재해석을 들려준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실내악시리즈 네번째 무대 ‘몰토 콰르텟’이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몰토 콰르텟은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최근 재즈 베이스 최진배, 클라리넷 장종선, 피아노 이한얼과 함께 만든 사중주단이다. 현악 사중주를 의미하는 ‘콰르텟’은 보통 바이올린 두 대와 비올라, 첼로로 구성되지만, 이들은 길이가 2m에 달하는 더블베이스 두 대와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다. 몰토 콰르텟은 이날 ‘어나더 바흐-Masterpiece’라는 제목으로 바흐의 대표 작품인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재창조해 들려준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치열하고 고도화된, 바흐의 모든 음악적 역량이 집대성된 것으로 평가받는 명작이다. 몰토 콰르텟은 원작에서 느낄 수 있는 바로크 음악만의 특징에 ECM 스타일의 현대적 요소를 융합했다. 입장권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062-613-8235
    관리자
    조회수49
    2022-11-08
  • 본문내용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4인·4색’ 선사 입주작가 결과전 28일부터 11월11일까지 컬쳐 호텔 람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입주 작가 결과전을 28일부터 11월11일까지 컬쳐 호텔 람(광주 동구 서석로 89 kbda빌딩) 내 1층 전시관에서 갖는다. 전시 주제는 ‘4인·사색(思索)’이다. 예술장르와 영감이 서로 다른 4명의 예술가를 지칭하는 한편, 창조적 활동과 예술철학이 다른 예술가들이 모여 생각의 차이를 공유해 다름을 이해하고 예술로 포옹하는 사회의 긍정적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장애예술인창작센터 보둠 입주 작가인 김봉진, 김선환, 이귀원, 최상현씨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5개월간 개인 작업실에서 창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할 김봉진 작가는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구상회화로 특선해 서양화 부문 레지던스 활동에 결실을 맺었다. 동판공예 창작을 하는 김선환 작가는 망치를 사용하는 작업으로 작게는 수 천번에서 많게는 수 만번의 두드림을 통해 사물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화를 선보이는 최상현 작가는 무등산 용추계곡과 같은 한국의 산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폭포에 대한 다양한 회화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목공예 작업을 하는 이귀원 작가는 전통 목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 해석과 상감기법을 활용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한다. 전시 개막은 28일 오후 4시 전시관에서 이뤄지며, 28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작공간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 일반인들에 작업실을 공개한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위대한 4명의 예술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작가님들의 노고에 찬사와 경의를 표하며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예술인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조회수97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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