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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30명의 ACC 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는 150명 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단원 90명이 참가한다. ACC재단은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1개 분야에서 6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하고, 연습과 공연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4 ACC 시민오케스트라’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연주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선옥 사장은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생활예술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ACC재단은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ACC재단(www.accf.or.kr) 또는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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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본문내용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사장 김중채)가 오는 13일부터 2024년 ‘임방울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방울국악교실’은 광주가 낳은 국창 임방울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문화 예향 시민들의 여가 및 취미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오는 3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10개월 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6층에 위치한 판소리시민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수강 과목은 판소리·민요·한국무용·고법장고·가야금병창 5개이며, 각 강좌별 20명 이상을 모집한다. 주 1회 2시간 월 1만원의 수강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방문(광주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아트스페이스 6층) 또는 전화(062-521-0731~2)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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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본문내용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끌어 K 문학을 선도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는 ‘2024 광남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18일 오후 본사 사옥 1층 MVG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 회장과 김재희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유태 상임부휘장, 임원식 한국예총광주시연합회 회장, 이근모 광주문인협회 회장, 정양주 광주전남작가회의 회장, 이경보 광남일보 부회장, 여균수 주필, 최현수 편집국장 등 내외빈과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인 송은일 소설가와 유백순 아동문학가, 조형래 문학평론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희덕 시인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 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당선자는 송상목(시·서울), 김진표(소설·여수), 송태고(동화·서울), 김상범(평론·서울)씨다. 김재희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기쁜 날, 당선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광남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기량을 발휘해 수상하신 네 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 상을 받아 시작하는 올 한해는 여러분의 해가 될 것이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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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본문내용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은 대학원생 및 학부생 16명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해 창업 및 혁신기술 개발 역량을 제고했다고 15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유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미래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개최된 CES 2024는 모든 기업과 산업이 함께 인류의 문제를 혁신기술로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는 에너지 신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춰 새로운 에너지원 발굴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학의 목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이번 CES 2024 방문은 의미가 있다고 켄텍은 설명했다. 켄텍은 대학원생·학부생 지원자들에 대해 서류심사 및 면접평가 등을 토대로 4개의 팀으로 방문단을 선발 및 구성했고, 각 팀은 팀별로 주제를 선정해 글로벌 창업 기업과 미래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창업 인재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또 켄텍 학생들은 지난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소재 UC Berkeley 캠퍼스에 위치한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 3000여명의 전임 연구원을 가진 연구소인 LBNL(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ALS(Advanced Light Source)에서 가속기 장비를 견학, 다양한 사용 용도에 대해 학습했다. 이와함께 학생들은 실리콘 밸리 소재 Mountain View에서 Google, Venture Capital 회사등 업계 전문가 5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기술 트렌드, 신제품 신서비스 개발시 마케팅 방법과 펀딩 방법, 인큐베이션기간 등에 대한 실질 경험을 논의하기도 했다. 켄텍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재석 학생(에너지공학부 2학년)은 “실리콘밸리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이를 현실화시키는 능력,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며 “세계 각지 유수의 기업들이 모인 CES 2024에서 에너지 기술의 트렌드를 느낄 수 있었고, 향후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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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본문내용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개관 45주년을 맞아 1978년 개관 후 1년간 광주박물관 모습이 담긴 추억의 옛사진을 내년 1월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1978년 12월6일부터 1979년 12월6일까지 개인이 촬영하거나 소유한 사진을 대상으로 광주박물관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옛사진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옛사진은 광주박물관을 배경으로 촬영했거나 광주박물관 내부(전시실)를 찍은 사진, 광주박물관을 단독으로 촬영, 혹은 광주박물관이 나온 인근 지역 풍경사진 등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광주박물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원본 또는 이미지 파일)과 함께 광주박물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제출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한 작품은 내부심사를 통해 우수사진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오는 2024년 1월31일 개별통보와 함께 광주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선정된 우수사진(20점)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옛 사진 자료를 발굴해 국립광주박물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료로 활용하고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애령 관장은 “옛사진 공모전을 통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국립광주박물관을 기억하고 역사적 가치를 가진 콘텐츠를 발굴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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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5·18사적지인 ‘전일빌딩245’가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인 ‘아트오아시스’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21개 프로그램을 198회 운영한 결과, 총 4만7000여 명이 누적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은 5~11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공연, 전시, 체험, 북토크, 플리마켓, 정보기술(IT) 강연, 증강현실(AR) 게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역사적 장소인 전일빌딩245와 시민들을 연결하며 문화예술랜드마크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던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 특화 프로그램은 올해 더욱 다양화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일빌딩245가 5·18의 아픈 역사 공간을 넘어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문화로 꽃피우는 역사 문화체험의 공간이자 문화예술로 일상을 재충전하는 시민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평가다. 매주 현장 접수 조기 마감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원데이클래스 액션 아트 놀이터를 비롯해 청년예술기획창고, 시니어카페, 쿠킹클래스 아빠가 제빵왕, 전일뿅뿅오락실, 빌딩투어게임 증강현실(AR)게임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매주 다양한 장르를 버스킹 형식의 상설 공연으로 진행한 버스킹 오아시스, 전일빌딩245를 주제로 품격있는 공연을 진행한 브랜드 공연 바라는 바다 등이 열려 토요일 오후를 감성과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2년째 진행된 전일빌딩245 특화공연 싱어송 라이터스는 70년대 후반 창작가요의 산실이었던 전일가요제의 명맥을 이으며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마련해 가을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예향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에 걸맞은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전일빌딩245 1층을 시민 친화적인 갤러리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상설전시 프로그램 ‘전일245展’, 재능있는 시민과 신진작가들에게 첫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 내 생에 첫 전시, 이이남 작가 등이 참여한 미디어 전시 미디어의 밤 등이 진행됐다. 강연·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과 IT기술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융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시장 프로그램인 ‘덕질상점’은 한 달에 한번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벼룩시장(플리마켓)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한 ‘아무튼 북페어’는 전국 인기 독립서점을 한 자리에 모아 각 서점의 개성을 담은 독립출판물 등을 소개하며 대형 서점에 가려진 보석 같은 책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일빌딩245는 올 한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는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인들에게는 재능과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새로운 전시·공연 플랫폼이자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성과는 아시아문화전당, 5·18 유적과 함께 전일빌딩245를 광주에서 꼭 들러야할 명소로 떠오르게 했다. 한편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 ‘아트 오아시스’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http://ccep.kr/ko/)과 인스타그램(@jeonil_building_245_), 공식블로그(blog.naver.com/jeonil245_)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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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정시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각, 공연, 문학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문화예술육성과 창작공간활용, 공연작품제작, 청년예술가활동, 자율기획형(모두의 예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6개 사업이다. 공모사업의 전체 지원 규모는 지난해 대비 1억4000만원 줄어든 총 25억8000만원이다. 전남문화재단은 이번 정시공모에 앞서 예술인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전남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등 문화예술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2024년 사업을 설계했다. 전년대비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지원금을 개인 300만원, 단체 700만원 정액지원에서 문학, 시각, 공연 장르별 현실에 맞게 차등 지원하고, 청년예술가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지원연령을 전남도 청년조례 개정을 반영해 39세에서 45세로 상향하고 1년차 지원을 강화했다. 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은 우수 창작공연 및 레퍼토리 작품이 제작·유통 될 수 있도록 지원 유형을 개편했다.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를 반영하해 창작공간활용사업의 지원 장르 및 유형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자율기획형 공모사업도 프로젝트의 독창성, 참신성, 실험성과 실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대한 사전교육과 및 사업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이달 한 달 동안 동부, 서부, 중부 권역별 3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와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의 요청 시(15인 이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수시로 진행해 지역예술인의 사업 신청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외에 지난해와 같이 개인과 단체의 자부담 편성 의무는 없으며, 개인은 1년, 단체는 4년(지역문화예술육성은 3년) 연속지원에 대해 휴식년제가 적용된다. 공고는 지난 4일 시작, 내년 2월7일까지 65일간이며, 접수기간은 내년 1월24일부터 2월7일까지 15일간이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 공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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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본문내용 광주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해 ‘님을 위한 행진곡’ 시민 음악회가 ‘빛의 도시, 민주를 노래하다’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기념 음악회는 광주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숭고한 가치를 세계적인 문화예술로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창작뮤지컬 ‘광주’(최우정 작곡)의 ‘순이생각’, ‘그 날이 올 때까지’, 뮤지컬 ‘영웅’의 ‘영웅’, 합창 ‘오월의 노래’, ‘나를 일으킨 친구’, ‘광주여 무등산이여’, ‘아 민주정부’, ‘우리를 막을 수 없네’, ‘아직은 슬퍼할 때가 아니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무용 ‘지우고 싶은 기억’이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상록수’,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그리고 전체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무대는 연출자 김하정, 뮤지컬 배우 이지훈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권으로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유진댄스프로젝트(무용), 친친클래식(팝페라), 뮤지컬단 다락(뮤지컬), 1987합창단, 푸른솔합창단, 이소선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푸르른 새싹이 경이로운 봄, 찬란한 태양의 여름,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여무는 가을을 지나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보며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12월에 시민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기억하고 함께 하모니를 만드는 시간을 함께 나누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는 문화공연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빛고을시민문화관 로비의 안내문 또는 공연 리플렛의 QR코드를 촬영 후 내용에 응답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예약 및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 후 입장 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관람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 포스터, 웹배너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주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gjcf.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향후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https://www.youtube.com/user/gjcforkr)를 통해 본 공연영상을 재시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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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인기 특수영상관인 4D시뮬레이터의 개선을 마치고 21일 관람객에 공개한다. 과학관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4D시뮬레이터를 철거하고, 최신기술이 담긴 6축 9인승 시뮬레이터 2대를 설치했다. 6축 시뮬레이터는 좌우, 상하, 전후, 회전, 롤링 등 다양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7.1채널 음향장비, 4K급 1만 안시 프로젝터, 4D입체효과 장비 등 최신 기술을 강화해 선명함과 몰입감을 높였다. 새로 선보이는 4D시뮬레이터에서는 2종의 영상이 상영된다. ‘문썬더’는 달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운석충돌을 피해 탈출하는 우주선 조종사의 탈출기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해피패밀리’는 놀이동산 유령의 집에서 마녀를 만난 가족이 겪는 우여곡절을 관람객이 함께하는 내용이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4D시뮬레이터 개선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 개선을 통해 과학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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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본문내용 올해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에 선정된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는 2021년 9월 9일 문학동네에서 출간돼 독자들에 선보였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 맨부커상 수상 이후 5년 만인 2021년 펴낸 장편 소설이자 제주 4·3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불어판 제목은 ‘불가능한 작별’(Impossibles adieux)이다. 소설가인 주인공 경하가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한 친구 인선의 제주도 집에 가서 어머니 정심의 기억에 의존한 아픈 과거사를 되짚는 내용인데 프랑스에서는 최경란·피에르 비지우의 번역으로 지난 8월 말 그라세(Grasset) 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비극적인 역사의 기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랑의 메시지를 모토로 한 이 소설은 사랑 이야기를 근간으로 하지만 다소 불교적 표현과 철학적 내용이 함께 투영돼 있다. 전체적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무게, 사랑의 감동을 섬세한 언어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이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한강은 불어판 출간에 맞춰 지난 9월 초 파리에서 독자들과의 만남 행사도 가졌다. 당시 행사에 앞서 한강은 “역사적 사건을 소설로 쓴다는 건 인간 본성을 들여다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제주 4·3사건을 모르는 프랑스 독자들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경란 번역가는 “이 작품은 주인공도 세 명이고, 현실과 꿈, 과거와 현재가 왔다 갔다 하며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돼 있다”며 “그렇지만 너무 서사가 투명하고 맑아서 질문이 생길 여지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현지 출판사는 초판 5000부를 인쇄했으나 이날 메디치상 수상 이후 1만5000부를 새로 찍기로 했다. 한편 한강은 그동안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다소 무게감 있는 소설을 써 온 가운데 현재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겨울 3부작’을 집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강은 “한국 현대사에 대해선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 소설엔 겨울 이야기가 많은데 지금 준비하는 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이야기일 것 같고, 바라건대 다음엔 좀 봄에서 시작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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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본문내용 전남여고총동창회(회장 류해경)와 (재)전남여고 장학재단(이사장 김영),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요주)와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역사관(관장 이향희)은 광주학생독립운동 94주년을 맞아 혹독한 경제환경 속에서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한 멕시코, 쿠바 한인 디아스포라 후손들에게 한복을 모아 보내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남대 광주학생독립운동연구단 김재기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6년부터 멕시코 현지조사에서 “1905년 대한제국을 떠나 멕시코에 정착했던 1033명의 한인들과 1921년 멕시코에서 쿠바로 재이주한 한인 300여 명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지하고 후원한 사실을 밝혀냈다. 7년간 진행된 현지조사 자료에서 “1930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간된 대한인국민회 기관지 신한민보에 멕시코 메리다 등 대한인국민회 지방회 5곳에서 200여명이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를 개최하고 200달러의 특별후원금으로 모금했다. 또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에서도 마탄자스 등 3곳에서 100여명이 지지대회를 개최하고 특별후원금 100달러를 모금했다”는 기록이 발굴됐다. 특히 “쿠바 마탄자스에서는 민성국어학교 주미엽(현재 100세로 쿠바 하바나에 생존) 등 10대 아이들 20여명이 코묻은 돈을 냈다”라는 기록을 찾아냈다. 현지 조사 결과에 의하면 “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들은 매년 3·1절과 8·15 광복절에 한복을 입고 기념식을 거행하며 한국인 후손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으려고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전통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후손들은 매우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전남여고(교장 박익수), 광주일고(교장 우재학), 전남여고(광주여고보 후신)동창회, 광주농업학교, 목포상업학교, 여수수산학교를 전신학교로 하고 있는 전남대 농생대(문제학 학장), 경영대(이상준 학장), 수산해양대(황두진 학장), 예술대(안희봉) 등 학장단,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등과 멕시코 한복 지원 방안을 논의해 진행하게 됐다. 현재 광주전남기지협회(맹대환 회장)을 비롯해 전남대 교수봉사회(은종방 교수)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한복 모으기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기금 마련을 위해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특강(전남여고, 광주일고, 전남대 등)과 학회 학술회의 발표(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인하대), 멕시코-쿠바한인 디아스포라 118년 사진전(전남여고, 산동교카페),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제로한 kbs 다큐 ‘꼬레아노의 꿈’을 비롯해 ‘시간의 춤’ ‘에니깽’ 등 멕시코와 쿠바 한인 관련 영화 감상 등을 개최하고 있다. 기금마련에 광주은행(고병일 행장)과 광주은행노동조합(박만 위원장)이 참여하기로 했다. 기금 및 한복 수집 기간은 10월 ~ 11월로 수집된 한복은 충장로 광주한복협동조합 회원들과 함께 선별해 세탁한 후 포장과 멕시코로 보내 한인 후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여고 역사관(062-222-0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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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본문내용 광남일보가 한국문학과 지역문학을 이끌면서 미래 K-문학을 선도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신예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 광남일보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쟁력을 더할 패기 있는 신예작가들의 당찬 도전을 기다립니다. 광남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문학의 꿈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 부문 및 고료 △시 부문 : 5편(당선작 1편·상금 150만원) △단편소설 부문 : 200자 원고지 80매 내외 (당선작 1편·상금 200만원) △동화 부문 :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당선작 1편·상금 150만원) △평론 부문(문학·미술·무용·연극 등) : 200자 원고지 50매 내외(당선작 1편·상금 100만원) ○ 접수 마감 및 당선작 발표 ㆍ 2023년 12월 17일(일) 오후 7시까지 도착 작품에 한함 ㆍ 2024년 1월 1일자 신년호 지면 ○ 응모요령 ㆍ원고는 A4 용지에 출력. ㆍ응모작은 미발표 순수창작품일 것. ㆍ당선작의 경우 추후 표절 및 동일 작품 복수 응모는 당선을 취소함. ㆍ겉봉투에 응모분야와 작품 편수 기재. ㆍ원고 끝에 이름(필명일 경우 본명 명기)과 나이, 약력, 주소, 전화번호 명기할 것. ㆍ접수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음. ㆍ당선작의 저작권은 당선된 날로부터 1년간 광남일보에 있음. ㆍ가작은 당선작의 상금 50%를 지급함. ○ 접수처 및 문의 ㆍ(61234)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254(중흥동 695-5) 광남일보 문화체육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방문 및 우편접수) ㆍ문의 (062)370-7090, 723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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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본문내용 전남도는 중국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 30여 명이 11월 1일까지 7일간 전남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및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산시성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중학생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5회 28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2020년 중단됐다가 4년만의 대면 교류다.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은 전남지역 중학생 25명과 함께 27일 담양 미디어아트와 곡성 미래교육재단 미래기술 로봇체험, 2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낙안읍성 천연염색 등을 체험하고, 비빔밥·떡갈비·불고기백반 등 다양한 한식을 통해 남도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우의를 다졌다. 30일에는 산시대학교 부속중학교와 자매학교인 나주고등학교를 방문해 나주고 학생들과 체육수업 등을 함께했다. 전남 청소년 교류단의 대표 학생은 “중국 친구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어적 한계를 넘어서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 중국에서 친구들을 다시 만날 일이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시성 방문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전남 청소년 교류단 25명은 지난 9월 ‘2023~2024 전남·중국 산시성 국제교류’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21개교 학생들이다. 2024년 중국 산시성 방문 교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이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강화해 전남 청소년이 큰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은 30일 서울로 이동해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견학, 이화여대 캠퍼스 투어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11월 1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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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본문내용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누적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참신한 전시연출 기획으로 수묵에 현대미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이 즐기도록 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생 수묵제, 어린이 수묵제 등 수묵을 대중화하기 위해 참여층을 넓힌 게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인공지능 수묵화, 아트마켓·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것도 한몫 했다. 이건수 총감독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유일 수묵비엔날레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수묵의 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속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와 진도 등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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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노래인생 45주년을 맞은 광주의 대표 가객 정용주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무대에서 관객들과 조우한다. 제9회 가객 정용주 콘서트 ‘세월이 가면’이 11월1일 오후 7시30분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광주의 통기타 1세대 뮤지션 정용주는 1978년 광주MBC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으로 데뷔, 1980년 이후 매년 ‘광주 5·18 거리음악제’에 참여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동명동 농장다리 옆에 뮤직카페 산울림을 운영하며 뮤지션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포크 음악의 대부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2년 1집 앨범 ‘좁은길 그 위에서’에 이어2006년 2집 ‘산 산 산’을 발매했다. 논다프로젝트가 주최하고 산울림예술촌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무대다. 70년대 포크음악의 추억을 되새기고 다함께 부를 수 있는 잘 알려진 곡들로 무대를 구성했다. ‘세월이 갈수록’, ‘지리산’, ‘이렇게 비가 내리면’, ‘눈물’ 등 그의 대표곡을 비롯해 ‘모란 동백’, ‘구절초’, ‘걱정말아요 그대’, ‘난감하네’ 등 누구 나 좋아하는 인기곡 15곡을 들려준다. 현장 분위기에 따라 즉흥으로 신청곡을 받으며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무대에는 에코밴드의 건반 주유진, 퍼커션 진태경, 콘트라베이스 김경규, 전자관악기 문정식이 출연하며, 특별 초대손님으로 소프라노 홍선희가 무대에 올라 ‘꽃밭에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선사한다. 무대에 서는 정용주씨는 “요즘 티비를 틀면 젊은 가수들만 나오고 연세 드신 분들이 볼 만한 프로가 없다. 70년대 포크음악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그 시절을 지냈던 분들에게 힘을 주고 위로를 건네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면서 “특히 지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활동하는 후배들에게는 여전히 현역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3만원이며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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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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