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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개관 세계를 연결하는 광주 미디어아트의 허브 (시립미술관, 613-6121) ❍ 일 시 : 2022. 3. 30(수), 14시 ❍ 장 소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10 / 광주공원 앞 ) ❍ 주최/주관 : 광주광역시/광주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드디어 3월30일 개관한다. 개관식은 오후 2시 남구 GMAP 광장에서 열린다. 2014년 12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 선정된 이래 꾸준하게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를 조성해오고 있는 광주시는 이번 GMAP 개관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로서 자리매김한다는데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GMAP개관과 함께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 역량을 축적하고 창의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광주만의 미디어아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면서 4차 산업을 주도하는 메타버스와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과 과학, 산업의 선순환 기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4년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미디어아트플랫폼 조성, 미디어아트플랫폼 파사드 콘텐츠 개발 등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삶의 연결을 주도하는 문화산업도시로서 기반을 구축해왔다. 특히 GMAP은 개관에 앞서 2017년 5월 미디어아트플랫폼(AMT: Art & Media Technology 센터)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19년 12월 착공에 이어 2021년 12월 준공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관의 명칭을 AMT에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라는 의미의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으로 변경했다. 남구 천변좌로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GMAP은 크게 창작과 전시, 교육 및 교류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 예술가, 창의인력이 만드는 미디어아트 문화 공간, 예술, 기술, 산업이 융합하는 미디어아트 창의 공간, 전 세계 창의도시를 연결하는 교류공간 등 세계를 향한 미디어아트의 허브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이번 GMAP 개관으로 광주를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특성화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며 “동시대 미술문화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미디어아트의 구심점이자 광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의 개관 기념으로 ‘디지털 공명’전이 3월30일부터 6월29일까지 열리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외벽에 설치 중인 가로 53.8m 세로 8.45m 규모의 미디어파사드는 개관전시가 진행 중인 6월경에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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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가 ‘국제 안전도시’로 재공인 인증에 성공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인 데일 핸슨(호주)과 핀란드, 러시아인 등 국외 위원 3명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총 5명이 참여해 최근 서면과 온라인 심사를 거쳐 광주를 국제 안전도시로 최종 공인했다. 현재까지 ISCCC가 정한 7가지의 기준에 따라 공인을 획득한 도시는 전 세계적으로 43개국, 433개 도시에 이른다. 특히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본 심사는 8개 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비의도적 손상(교통안전, 낙상예방) △의도적 손상(자살과 폭력예방) △안전증진 우수사례 △장기발전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사업현장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을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Zoom)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방식으로 진행된 후 심사위원 평가회의를 거쳐 위원장 총평 등 순으로 진행됐다. 데일 핸슨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7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를 구축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 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시민안전체험교육을 위한 국제적 수준의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많은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재공인 이후에도 국제안전도시 프로그램의 장기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손상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근거해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지속적으로 광주의 국제안전도시 프로그램을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향후 5년 유효기간의 공인인증서를 받아 올해 상반기 중에 시민들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계기로 각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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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대동문화재단은 최근 열린 운영이사회에서 제4대 허정 이사장 이임식과 제5대 박승현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이사회는 초청인사와 대동문화 운영이사, 관계자 등 약 11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대동문화운영이사장에 오른 박승현 대표는 영진종합건설을 이끌며 대동문화재단 자문위원과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다. 이날 이취임식은 퓨전앙상블 블랑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참석 내외빈 소개 등 순으로 이뤄졌다. 취임식에서 신임이사 위촉장과 함께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장 김성후 세무사, 대동메세나골프회장 문정현 변호사 등에게도 각각 위촉장이 전달됐다.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는 환영 인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문화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7년 전인 1995년 5월 16일 20여 명의 청년과 문화혁명을 해보자고 의결한 것이 오늘날 대동문화로 발전했다”며 “대동여지도에서 따온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 전체를 넘어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나가자는 뜻에 따라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현 취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27년 차를 맞은 대동문화재단에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람들을 먹고 살게 하는 것은 경제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문화”라며 “대동문화재단은 전통문화 인재를 발굴하는 전통문화대상, 남도문화를 홍보하는 잡지 ‘대동문화’ 발간, 문화재 지킴이 사업, 문화재 돌봄사업 등을 통해 문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우리 운영이사회는 대동문화가 지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한다. 더 힘차게 뛰라고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채찍질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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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펀시티 광주 도약’ 광주관광 활성화 워크숍 열려 - 광주시·자치구·관광재단·관광협회 참여…협업체계 등 논의 - 관광정책 공유, 여행상품 활성화, 캐릭터 육성 방안 등 (관광진흥과, 613-3620) 광주광역시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시·자치구 관광부서, 관광재단, 관광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엔데믹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를 확고히 하고, 광주시의 관광정책 공유 및 상호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따. 기조 강연은 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김성배 관광진흥과장이 ‘광주관광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분임별 토론이 진행됐다. 김 과장은 “그동안 광주는 관광낙후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지만, 광주만의 예·의·미향 자원과 스마트관광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인프라, 우수한 교통접근성이 관광트렌드와 맞물려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광주시와 유관기관, 관광산업체가 동일한 방향성을 갖고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분임별 토론에서는 ▲광주 여행상품 운영 활성화방안 ▲오매나 캐릭터 육성방안 ▲관광기업 연계·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광주관광 여행상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지만, 시장에서 활용하지 않고 있는 것을 시급한 과제로 진단했으며, 상품이 시장에 정착될 때까지 인바운드 및 인트라바운드 전담 여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현 지원책들을 재구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 오매나 광주관광 캐릭터 인지도 향상 차원에서 KIA 타이거즈 홈경기 시구와 양궁선수권대회 참여 등 스포츠 홍보 파트너로 활동하고, 포켓몬스터 빵 열풍에 이은 오매나 스티커 빵 출시 등 MZ세대를 움직일 만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도출된 결과에 대해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역점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 관광을 이끌어가고 있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상호 유대감도 높아지고 좋은 정책도 다수 발굴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유관기관 뿐 아니라 현장에서 뛰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 기업과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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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정신’에 기반한 예술작품들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구촌에 알리는 기회가 마련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 박양우)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시작된 광주비엔날레 5ㆍ18민주화운동 특별전을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이탈리아 베니스 스파지오 베를렌디스(Spazio Berlendis) 전시장에서 오는 4월20일부터 11월27일까지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인류 공동체에 5·18이 지닌 민주·인권·평화의 메시지를 발신하고 미학적으로 재조명할 이번 전시는 소설가 한강의 5·18의 아픔을 그린 소설 ‘소년이 온다’의 제6장 소제목에서 차용해 타이틀을 ‘꽃 핀 쪽으로’(to where the flowers are blooming)로 정했다. 소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있었던 광주민중항쟁 당시 상황과 그 이후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5·18의 아픔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을 어루만진다는 스토리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제6장은 어두운 상처에서 벗어나 밝은 곳 즉 꽃 핀 쪽으로 이끄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전시 ‘꽃 핀 쪽으로’는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치유하고, 앞으로 내딛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인 담론에 집중해 시각화했다는 설명이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 국내외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섹션은 5·18항쟁과 한국 민주화의 역사가 담긴 아카이브를 소개한다. 5·18민주화운동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 관람객을 위해 5·18항쟁에 대한 사료와 동시대 실천으로서 예술을 주제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아카이브 전시는 전남대 5·18연구소 전임연구원인 유경남 큐레이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은 광주의 역사와 기억, 트라우마, 전통, 건축 및 정신적 유산 등의 내용을 다룬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작품 중 광주와 5·18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제작된 카데르 아티아(Kader Attia)의 ‘이동하는 경계들’과 호 추 니엔(Ho Tzu Nyen)의 ‘49번째 괘’, 배영환의 ‘유행가: 임을 위한 행진곡 ver.2’가 선보인다. 카데르 아티아는 역사와 정치, 사회적 부조리, 그리고 트라우마와 치유를 다루고, 호 추 니엔은 한국 근대사의 민중항쟁과 혁명(革命)을 이야기하며, 배영환은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 인내를 투영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섹션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5·18과 민중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을 출품한다. 1980년대 제작된 홍성담의 오월민중항쟁 연작판화는 5·18 당시 시민들이 연대하는 생생한 장면을 보여준다. 50점 이미지와 작가가 직접 쓴 시는 하나의 책으로 묶여 5·18의 장면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매체로 전시된다. 노순택의 ‘망각기계’는 5·18항쟁 당시 사망한 이들이 묻힌 광주 망월동 옛 묘역을 촬영한 이미지이며, 안창홍의 아리랑 시리즈는 작가가 무작위로 수집한 사진을 회화적으로 재해석한다. 진 마이어슨(Jin Meyerson)은 군중의 형상으로 이뤄져 있는 회화 ‘리바이던’과 AR을 활용한 ‘Sequence 4.0’으로 관객 참여적 작품이다. 최선은 숨을 매체로 작업한다.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의 공통분모이자, 가장 쉬운 참여의 방식인 숨쉬기로 그는 종이에 모양을 나타내며 민주주의의 의미와 가치를 직관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베니스 현지와 광주를 연결하는 작업 또한 전시에서 주요하게 다뤄진다. 김창훈의 ‘광주 사운드스케이프’는 옛 전남도청 및 상무관, 5·18민주묘지, 전남대 등 5·18항쟁 주요 장소의 소리를 들려준다. 박화연 또한 구 전남도청의 광장을 전시공간에 이끌어 온다. 작가가 직접 인터뷰해 수집, 5·18에 관한 광주 시민의 기억은 한 글자 한 글자 이미지화돼 흐르고, 사람들의 기억이 모인 곳은 곧 광장이 된다. 마지막으로 서다솜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각기 다른 항쟁의 참여방식을 다루며 베니스 전시장의 관람객을 광주로 초대한다.  특히 (재)광주비엔날레가 베니스에서 진행할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을 계기로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공동기획한 전시연계프로그램 ‘한강 작가와의 대화: 소년이 온다를 읽고’를 마련해 주목된다.  31일 오후 5시(이탈리아 현지시간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서울에 머물 한강 작가와 줌으로 연결해 이뤄질 ‘작가와의 대화: 소년이 온다를 읽고’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전시 뿐 아니라 문학적 상상력과 연계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탈리아 현지인 및 교민 등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소설의 배경이 되는 5·18민주화운동과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은 로마 라 사피엔차(Sapienza University of Rome)대학교에서 한국역사와 민주화운동 및 한국어 등을 강의하고 있는 쥬세피나 데 니콜라(Giuseppina De Nicola) 한국학과 교수가 맡았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2017년 9월 ‘Atti umani’로 이탈리아에서 번역 출간돼 이탈리아의 문학상 말라파르테 상을 수상할 만큼 현지인들의 공감대를 얻은 작품이다.  ‘한강 작가와의 대화: 소년이 온다를 읽고’는 이탈리아 현지시간으로 31일 당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90분간 진행되며, 줌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최대 500명으로 알려졌다.  작가와의 대화 및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은 이탈리아 베니스를 중심으로 한국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5·18항쟁 40주년을 기념해 2020년 시작된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은 타이베이를 비롯해 서울, 쾰른, 광주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동안 세계 관람객들에게 5·18의 유산을 전파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양우 대표는 “창설 이후 열세 차례의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미술사에 크나큰 기여를 해온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정신을 되새기며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5·18을 매개로 국제 사회가 공감하고 연대하며 예술의 사회적 실천이 생성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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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 남구 구립 이강하미술관(1종 공립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이 새로운 도시의 교류와 연결이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가 교류 전시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류성근 예술국장과 광주광역시 남구 이강하미술관 이선 학예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강하미술관(1종 공립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은 광주와 성남의 지역, 거리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과 연결된 삶과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공유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강하미술관은 2020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지역 국공립미술관 지역 협력망사업을 통해 광주와 다양한 지역 그리고 도시의 문화예술의 확장성과 다양성에 대한 진취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이강하미술관과 성남문화재단 큐브미술관은 2023년까지 전시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에 새롭게 조성된 상설전시장을 활용해 교류전을 추진한다. 성남에서 두 지역의 작가 총 6명이 참가하는 첫 교류전을 오는 5월27일 진행하는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장소를 옮겨 광주시에서 성남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성남 지역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공간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코로나 상황 속 창작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류전시를 통해 양 도시 간의 독자적인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전시회 및 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성남시와 광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문화재단 류성근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와 성남의 지역작가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기 바라며 성남시와 광주광역시의 문화예술발전에 소중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강하미술관 이선 학예실장은 “도시간의 경계와 확장 속에서 예술의 회복과 재생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해석하고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창작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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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 펀(Fun)한 웹진 ‘왔소’ 오픈 - MZ세대와 소통강화 위해 시각적 효과 높은 콘텐츠 전면 활용 - 광주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내 - 25일까지 오픈 기념 ‘전라도 사투리 번역 이벤트’ 진행 (대변인실, 613-2150) 광주광역시가 MZ세대(1981~2010년에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웹매거진 ‘왔소’를 오픈했다. 소통웹진 ‘왔소’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숏폼),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특수효과(VFX)를 가미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잡지다. 특히 ‘왔소’ 명칭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때 사용하는 친근한 표현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글자 디자인도 어깨동무하고 소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 소통,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왔소’는 인물 중심의 기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왔소’의 첫 번째 주제는 ‘덕질’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열성적으로 파고들어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했다. 사막을 달리는 ‘오지레이서’ 김여일씨, 고향 광주를 알리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 비건식당을 발굴하는 ‘비건탐식단’, KIA타이거즈·광주FC·AI페퍼스 서포터즈,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으로 하나가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담았다. 또 게임 전문캐스터 허준씨가 보고 느끼고 즐기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덕후들이 사랑하는 공간 ‘광주극장’ 등 광주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기획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유명 작가와의 협업, 시민들의 참여제작 콘텐츠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광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 ‘왔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검색 기능 강화 ▲관심 키워드 설정 ▲개인 소셜미디어(SNS) 공유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소통웹진 ‘왔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전라도 사투리 번역 이벤트’를 진행한다. ‘왔소’ 홈페이지(www.news.gwangju.go.kr) 이벤트 코너에서 안내한 영화·드라마 명대사와 노래가사를 전라도 사투리로 바꿔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우수작에 대해 지엘(GIEL, 광주 중소기업 가전 공동브랜드)의 소형가전과 커피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왔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정종임 시 대변인은 “지자체의 홍보방식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대의 유행과 변화에 따른 콘텐츠 발굴해 보고 즐기는 광주 대표 웹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왔소’가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즐겁게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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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전남 방문의 해’ 세계에 알린다 도, 해외홍보 본격…국제관광설명회 참석 싱가포르·독일 등서도 마케팅 예정 전남도가 코로나 풍토병(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 열린 국제관광 설명회에 참가한 데 이어 싱가포르와 독일에서도 마케팅을 계획하는 등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해외 홍보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미국 LA에서 지난 5일과 13일 각각 열린 국제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주최한 ‘코리아 원더랜드(Korea Wonderland)’ 자유여행객(FIT) 대상 관광 설명회에 비대면으로 참여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설명회는 쿠알라룸푸르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한류에 대한 호감도를 가진 영향력 있는 자유여행객 약 200명이 참석해 관광 설명을 듣고 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이어 미국에서는 전남도 미주사무소와 협력해 여행업계 관계자 4000명, 소비자 3만 명이 참여한 ‘LA 관광 설명회(LA Travel & Adventure Show)’에 참가해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된 신안 퍼플섬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주로 소개했다. 전남 관광 발표 및 영상 홍보, 관광 홍보 책자를 배부 등을 통해 현지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정점을 보이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하반기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전남 관광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전남도 해외사무소와 협력해 온·오프라인 국제 관광 설명회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오는 31일에는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인 싱가포르 여행사 대상 온라인 관광 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에는 전남도 유럽사무소와 협력해 독일 ‘케이팝 콘서트(K-Pop Flex Concert)’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학 도 관광과장은 “최근 한류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국제 관광시장 재편 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도록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 상품을 준비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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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 빛 매력 뽐내는 미디어아트 관광도시로 대변신 - 5·18민주광장, 광주교 등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2개 권역 개막 - 올해 말 사직공원, 양림동 일원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개장 - 예술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꿀잼’ 체험 콘텐츠 다양 (문화도시정책관실, 613-3670) 사람, 예술, 산업이 빛나는 도시 '빛고을 광주'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 1·2권역이 15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내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유관 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버스킹 무대공연 및 메이킹 홍보영상 관람, 축하 세리머니, 광주교·금남로공원·안내센터 영상관람, 옛 전남도청 미디아파사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5개 권역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1·2권역 사업은 진시영, 신도원 미디어아트 작가를 예술감독으로 선정해 5·18민주광장 일원, 금남로공원, 광주교에 유네스코 휴먼미디어시티 광주에 ‘빛 공동체’ 개념을 도입해 예술적 감수성이 잠재된 21세기형 창의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중점을 뒀다. 1권역 중 5·18민주광장은 ‘광주생각(SPIRIT)’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파사드와 걸어가며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워크스루(Walk Through)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한민국 민주정신의 산실인 5·18민주광장 옛 전남도청 본관은 광주를 넘어 세계로 전해진 민주와 인권을 상징화한 ‘빛의 집’으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광주와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에너지를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파사드로 몰입감 높은 3편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 안내센터 상부에 설치된 ‘통TONG’은 시민과 도시가 소통하는 예술 공간이다. 국내 최초로 구현한 원통형 LED 디스플레이에 아나모픽(Anamorphic) 연출기법을 적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도시에 재미난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디스플레이 하단에서는 시민들의 표정으로 도시에 다양한 표정을 입히는 ‘꿀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예술적 영감으로 가득 찬 통의 의미를 가진 ‘통TONG’은 ‘Turn On Next Gwangju’의 약자로 내일의 광주로 나아가는 변화의 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권역 금남로공원과 광주천 일대는 ‘광주치유(HEAL)’를 주제로 시민체험 및 공감의 힐링 드로잉스루(Drawing Through) 미디어아트 갤러리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에 먼저 선을 보인 ‘금남나비정원’은 ‘예술적 영감을 퍼뜨리는 빛의 나비’를 콘셉으로 하는 디지털 테마공원이다. 주간에는 LED 조형물인 ‘나비상자’와 LED벤치인 ‘나비쉼터’에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야간에는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인 ‘나비폭포’와 홀로그램 영상 및 별빛 레이저 쇼가 함께 만들어내는 ‘별빛정원’을 추가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나비폭포’는 35m 길이의 인공 폭포인 벽천에 프로젝터 7대를 설치해 12K 고해상도의 시원한 폭포를 구현해 폭포 사이에선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광주천 광주교의 ‘빛 무리’는 치유의 빛으로 만들어진 야외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이다. 광주교 위 교각 조형물을 중심으로 레이저 쇼가 연출되며 버스킹공연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광주교에 시민 반응형 레이저 콘텐츠를 통해 광주의 역사를 담은 장소에서 예술적 정취와 레이저 쇼 후에 치유의 악기 하프 음으로 전환되어 빛 속을 거닐며 치유의 선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옛 전남도청 본관은 오후 8시, 금남로공원은 오후 6시30분, 광주교는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 안내센터는 상시 감상이 가능하다. 동절기에는 일몰시간을 고려해 조정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개막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원을 비롯해 사직공원, 양림동, 광주송정역까지 미디어아트 창의벨트가 완성되면 광주는 새로운 빛의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면서 “시민들의 일상이 빛으로 어우러져 문화 자체가 시민 삶이 되고 일상이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가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3~4권역인 사직공원은 동물원 등 추억의 모티브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공원을 조성하고 양림동 일원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미디어콘텐츠를 연출해 1~2권역과 아트투어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민향유 및 야간관광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5구역인 광주송정역을 광주를 한눈에 보여주는 휴먼플랫폼으로 마무리해 유네스코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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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는 국제스포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도시 국제포럼’은 2015하계U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확인한 광주시가 장기적인 광주 스포츠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포럼은 10월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과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38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사업 발굴 등을 집중 다룰 계획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럼을 수행할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해 사업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 이해도 등을 평가해 4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19년 영국 스포츠마케팅 연구소 ‘스포츠칼’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 광주는 국제스포츠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7위, 아시아 6위 위치한 국제스포츠 도시이다”며 “더 크고 강한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5하계U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두차례 메이저 국제 경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5일 세계적인 관광도시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2양궁월드컵대회와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2022양궁월드컵대회는 오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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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김홍석(59) 신임 사무처장이 7일 공식 취임했다. 광주문화재단은 김홍석 신임 사무처장이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이날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서남대 음악학과 교수와 정율성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을 거쳐 2011년 광주문화재단에 입사해 문화사업실장, 빛고을시민문화관장, 청렴감사실장을 역임, 금번 사무처장 공모에 최종 합격했다. 김 사무처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재단 창립과 함께 입사해 11년간 동행해왔기에 이 자리에 주어지는 책임 역시 크다고 생각한다”며 “제도 정비와 혁신을 통해 광주만의 정체성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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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전남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관리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통합해서 평가했으나, 2020년부터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분리해서 평가하고 있다. 전남대는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에 대한 종합평가와 불법체류율, 학위과정에 대한 8개 지표, 어학연수과정 6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이로써 전남대는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을 정원 제한 없이 선발할 수 있으며,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한국유학종합시스템(Study in Korea)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한 우수 외국인 수학대학에 관한 국외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성승현 국제협력본부장은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질적 제고에 힘쓴 결과 교육국제화 역량을 인증받았다”며 “전남대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화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대학으로 한걸음 더 앞서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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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 속도 - 9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 EBS 협업·사업 활성화 전략, 입지 조사 등 (문화산업과, 613-2470) 광주광역시는 ‘(가칭)광주 EBS 캐릭터 랜드’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발주(안)가 용역과제 심의 절차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 사업은 296억원을 들여 광주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펀 시티(Fun-City), 광주’ 만들기의 하나로 공동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과제(안)가 원안 통과됨에 따라 5000만원을 투입해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 기본계획 용역(이하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용역사를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9월까지 용역을 진행한다. 기본계획 용역은 ‘광주 EBS 캐릭터 랜드’ 조성사업의 ▲기본구상 및 추진전략 ▲EBS 캐릭터 융·복합을 통한 마케팅 전략사업 발굴 ▲캐릭터 랜드 조성 및 개발을 위한 대상지 조사 및 타당성 분석 ▲거버넌스형 사업 추진체계 제시, 투자 효과분석, 재정투자심사 자료작성 지원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광주시는 기본계획 용역 분석자료와 제안 사업안을 활용해 ‘광주 EBS 캐릭터 랜드’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3월부터 국비 확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영구 시 문화산업과장은 “광주 EBS캐릭터 랜드 조성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기초가 되는 기본계획 수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EBS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인지도 높은 캐릭터 등을 광주시의 우수 캐릭터들과 융·복합해 국·내외 관람객들을 유치하고, 문화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광주 도시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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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는 지난 2일 나주 본원에서 ‘콘진원-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국제기록유산 활용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산업 발전과 세계기록유산 활용 협력 확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세계기록유산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다음해 과제 공동기획, 게임 및 콘텐츠 리터러시에 기록유산 관련 교육을 연계하는 등 협력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기록유산 활용 기능성 게임 등 콘텐츠 개발과 유네스코 연계 해외 활용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ICDH에서 보존하고 있는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넬슨 만델라 등에 대한 공소문, 페르시아의 삽화와 색채 필사본 등이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로 콘텐츠산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조현래 원장은 “이번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콘텐츠로서의 세계기록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폭 넓은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산업이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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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 지난 2019년 한-아세안 수교 30주년을 기념전 ‘풍화, 아세안의 빛’의 유통을 시작으로 콘텐츠 확산에 본격 나선다.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충남 논산문화원의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특별전 ‘다시 봄, 다시ː봄’에 초청을 받아 논산 시민들에 선보인다. 전시는 평화와 소망을 담은 빛을 통해 하나 된 아세안을 염원하는 키네틱 미디어아트로 미디어 작가그룹 사일로랩(SILOLab)이 제작했다. 지난 2019년 한-아세안 30주년을 기념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첫 선을 보였다.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부산 아세안문화원,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등 국내외에서 순회 전시되는 등 여러 기업체와 문화기관 등에서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 김선옥 사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는 유수의 콘텐츠가 있고 이를 국내외로 유통해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재단의 존재 이유”라며 “전시가 담고 있는 ‘소망하는 평화의 빛’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국민에게 위안과 극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지난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기존 아시아문화원이 해체되고 문화 콘텐츠 유통 등의 기능 중심으로 새롭게 설립된 기관으로 문화콘텐츠 유통과 마케팅, 문화상품 개발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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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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