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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 강좌 ‘ACC 인문강좌’가 올해도 시민들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전당 극장3에서 상반기 ‘ACC 인문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동시대·아시아·문화예술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 동물·지속 가능한 디자인·정원의 역할·재난과 치유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27일에는 장이권 관장(자연사박물관)이 ‘자연으로 떠나는 소리여행’이라는 주제로 전반기 인문강좌 문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자연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소리’를 매개로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볼 예정이다. 장 관장은 EBS ‘동물의 리더십’,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 대표 저서로는 ‘동물행동학’,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가 있다. 이어 5월25일에는 ‘테크네 상상력’과 ‘다치를 디자인하라’ 등 저서를 펴낸 예술공학자 김진택 교수(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가 ‘테크네로부터 지속가능 디자인에 대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교수는 이 자리에서 융합적 지성으로서 테크네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상력과 미학적 태도, 동시대 예술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실존적 통찰을 들려준다. 또 6월29일에는 아모레 성수, 모노하 한남, 피크닉 어반 포레스트 가든 등을 조성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생태조경가 김봉찬 더가든 대표이사가 ‘베케, 일곱 계절을 품은 아홉 정원’이라는 화두로 계절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제주 베케(밭의 경계에 아무렇게나 두텁게 쌓아놓은 돌무더기를 뜻하는 제주 방언) 정원의 디자인 원리로 살펴보며, 이를 통해 자연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적인 공간으로서 정원의 역할을 고찰한다. 7월 27일에는 신형철 문학평론가(조선대 교수)가 ‘재난, 서사, 치유-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와 함께’라는 강연을 통해 일본 영화계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 특히 ‘드라이브 마이 카’로 재난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치유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ACC 인문강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강연은 문화전당 온라인 채널 ACC 플러스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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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K-POP 관광 선도도시로서 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광주에 최근 조성된 주요 관광지 등을 무대로 한 정기공연과 K-POP 팬아트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정기공연은 지난 16일 금남로4가 역사 내 팬존3 상설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5월 금남나비정원, 6월 GMAP, 광주교 등 새롭게 조성된 관광지에서 매주 토요일 K-POP 댄스, 보컬, 힙합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Mnet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끼를 보여준 지역 출신 댄스팀 ‘미스몰리’, ‘앤프’와 5·18민주광장 및 금남나비정원 등에서 영상을 촬영해 새로워진 광주 관광지를 담아내 5월 초 광주관광TV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2회 K-POP 팬아트 공모전’이 진행된다. 참여는 국내에 거주하는 K-POP 팬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5월2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5명) 각 20만원 등 총 1000만원이다. 정기공연과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K-POP 스타들이 많이 배출된 도시인만큼 수준 높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이 되고 광주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새로워진 광주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핫플레이스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GMAP(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지난 3월30일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광주 남구 구동에 개관했으며, 개관 기념으로 6월29일까지 국내외 2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디지털 공명’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옛 전남도청 본관은 광주를 넘어 세계로 전해진 민주와 인권을 상징화한 ‘빛의 집’으로, 금남로공원은 예술적 영감을 퍼뜨리는 빛의 나비를 콘셉트로 하는 디지털 테마공원 ‘금남나비정원’으로 새롭게 꾸며졌으며, 광주천 광주교는 ‘빛 무리’라는 치유의 빛으로 만들어진 야외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옛 전남도청 본관은 오후 8시, 금남로공원은 오후 6시30분, 광주교는 오후 6시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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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가 민간 문화예술 콘텐츠 창제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최근 민관협치협의회 논의를 거쳐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들의 창·제작 활동과 예술 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지역 예술계에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선결돼야 독창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작업적 특성상 단년도 보조금 사업에 응모하기를 꺼려왔다. 이에 지난해 4월 출범한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문화분과 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안건을 공론화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논의와 검토를 진행했다. 먼저 지역 문화예술계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문화분과는 지난해 11월 1차 회의 이후 올해 4월까지 8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예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문화의 가치를 활용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대전제로 구체적 하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문화 창·제작과 향유 권리 확대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발전적인 주최자로서의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예술특성화 보조금 사업 응모 예술인에 대해 2년 연속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 문화자산 콘텐츠화 제작·상상+2 프로젝트’ 공모를 2년 연속 지원하는 첫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연, 시각에술, 융복합 분야에서 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의 사업 콘텐츠에 대한 중간평가를 거쳐 2년 연속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비는 1억 5000만원이다. 앞서 지난 3월18일부터 4월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공연예술 분야 23건, 시각예술 분야 12건, 융합예술 분야 2건 등 총 37건이 접수되는 등 지역 예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 지원 단체는 광주문화재단의 행정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4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지역 예술계의 창·제작 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보조금 사업의 기간 문제에 대해 문화예술인이 공론장을 통해 직접 목소리를 내 협의점을 도출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 예술인에 대해서는 2년 연속 창·제작 활동을 지원한다”며 “앞으로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와 역할 기회 부여로 문화도시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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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 대한민국 대표 MICE 중심도시 ‘가속’ - MICE행사 참관객 1인당 소비액, 일반관광 비해 1.8배 높아…지역경제 견인 - 광주다움 담은 지역대표 랜드마크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부가가치산업, MICE로 회복 도모 (관광진흥과, 613-3640) 광주광역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굴뚝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마이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 및 이벤트(Exhibition/Event)를 총칭하는 용어다.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마이스 참가자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이 약 380만원으로 일반 관광객 209만원 보다 1.8배 높고, 수익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연계산업의 국제화, 도시 홍보 및 마케팅 등 연계되는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산업 중 하나다. 광주시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 확충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마이스 도시 진출을 목표로 마이스 산업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예술과 미디어 기술이 융합된 ‘꿀잼 김대중컨벤션센터’ 로 차별화 먼저, 광주시에서 연간 가장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마이스 전당인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새롭게 변화한다. ※ 2019년 기준(방문객) : DJ센터 190만명, 무등산국립공원 180만명, 국립 5·18 묘지 60만명, 국립광주과학관 56만명 호남지역 마이스 산업의 전초기지인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첨단기술 미디어 아트 기술을 접목해 현대적 이미지의 컨벤션 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아시아문화 공유 미디어아트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호남권 대표 마이스 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최신 IT기술과 고급 영상기법이 결합된 미디어 월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광주시립미술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의 디지털 자원화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35억원으로 전국 어느 컨벤션 센터에서도 시도하지 않은 사업이니만큼 광주만의 특색과 타 컨벤션과의 차별화로 마이스 유치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개관한지 17년이 된 노후한 김대중컨벤션센터의 바닥 카펫과 회의용품 등 주요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또한, 즐거움(Fun)이 있는 마이스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펀 시티(Fun City) 광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도 여름,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전통주 박람회, 맥주 페스티벌, 국화 축제 등 ‘MICE 전당 축제’를 개최해 마이스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계절별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광주만의 특색과 건축미 융합된 지역 랜드마크형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그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가동률이 70% 이상으로, 한계치에 도달한 센터 시설운영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추가 인프라 확장(광주컨벤션센터 건립)에 나선다. ※ 가동률 70% : 행사 준비 및 사후 철거기간 포함시 실제 가동률 100% 의미 (국제컨벤션협회(ICCA) - 컨벤션 센터 적정 가동률 65%) 광주시는 광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서 마이스 인프라 확장 필요성과 AI 융합 집적단지 조성,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2038년 아시안게임 유치 추진 등 광주시 주력 전략산업 및 대형 스포츠대회와 연계한 미래 MICE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논리를 적극 펼쳐 최근 컨벤션 신·증축 사업중 비용편익분석(B/C) 값이 최근 3년내 전국 컨벤션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 조사 중 가장 높은 1.32로 분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최종 중앙 투자심사에서도 건립 계획이 원안 의결로 통과된 바 있다.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주컨벤션센터는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부지에 총사업비 1461억원, 연면적 4만60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 준공, 2026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추가 건립되는 센터는 기존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광주다움을 담은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대표 도시답게 최첨단 스마트 전시장으로 설계하고 명칭도 공모를 통해 상징적인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 광주시 주력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발굴·육성 및 글로벌 대형 국제회의 유치 광주시는 시-광주관광재단-김대중컨벤션센터 간 ‘마이스 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우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협업해 인공지능(AI), 지능형 농업시스템(Smart Farm) 등 지역 혁신산업 전시회를 신규 발굴했다. 광주시 11대 주력산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 전시회(ACE Fair), 에너지박람회(SWEET) 등 전시회는 2026년 광주컨벤션센터 개관에 맞춰 2만㎡ 규모로 확대하고 전문화된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주관광재단과도 2027 세계사회학협회(ISA) 총회 및 2023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등 부가가치가 높은 국제회의를 유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멕시코, 브라질과 경쟁중인 2027 세계사회학협회(ISA) 총회는 전 세계 128개국에서 6000여 명의 사회학자가 참가하는 대형 마이스로 광주에서 열릴 경우 2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1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생산 및 고용 유발 효과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을 통해 산출함 이 밖에도 광주시는 최근 마이스 업계에서 부상하고 있는 스포츠 마이스 분야에서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안산(양궁), 전웅태(근대5종) 등 광주 출신 스프츠 스타들의 높은 인지도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등 광주시가 국제 스포츠 MICE 도시로 다시 한번 우뚝 서게 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스포츠 MICE 생태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은 호남권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대전환점으로, 국제적인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형 마이스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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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원로작가 그룹 한울회의 기획전을 15일부터 5월8일까지 회관 갤러리에서 마련한다. 전시를 준비하는 한울회는 ‘하나의 울타리’라는 의미로, 2008년 결성해 미술인들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매년 정기전과 교류전 등을 펼치며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시각적 다양성과 일상의 공감’이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울회 작가 19명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한 한국화와 서양화, 수채화 등 23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무등산 설경과 봄을 알리는 산수유 등 자연 경관부터 오방색과 전통 문양, 현대적인 감각으로 화폭에 심상을 풀어내는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김기수, 김은자, 김재일, 김종욱, 김충곤, 김필수, 나지웅, 노의웅, 양정숙, 양지아, 양원철, 이신자, 이인호, 이영실, 이정래, 이현숙, 장지환, 정해은, 최재창 등이다. 이신자 한울회 회장은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작업에 매진한 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여러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연 큐레이터는 “바쁜 일상을 한 박자 쉬어가는 쉼표처럼 휴식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열게 됐다”면서 “진지한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올곧게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작가적 정신과 창작 열정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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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 사회·문화 연구서들을 전국 도서관에 확대 보급한다. 13일 문화전당에 따려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깊이 탐구한 인문총서 ‘교차하는 아시아’와 ‘아시아플러스’의 연속 기획도서 2100여 부를 전국 국·공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 400여 곳에 배포한다. 이에 아시아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의 편의 증대와 함께 아시아문화의 이해와 관심 제고, 문화 다양성이 보다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차하는 아시아’는 문화전당 방문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연구자들이 성취한 성과를 모아 펴낸 총서다. ‘아시아’라는 공통의 지정학적 범주 안에서 복잡하고 이질적인 문화 해석을 시도하는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 인문교양 연속물이다. 올해까지 총 9권을 출간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플러스’는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깊이 탐구한 총서로 올해까지 총 6권이 나왔다. 인문교양서 ‘냉장고 인류’는 아시아의 부엌살림과 식문화 기반의 생활문화를 연구한 대중서다. 부엌살림을 매개로 음식문화사 연구와 동시대인들의 식재료 보관과 냉장고 문화를 관찰했다. 앞서 전당은 이들 총서 700여 부를 전국 300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했다. 전국 서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전당은 아시아의 건축, 이야기, 디자인, 축제 등 주제별로 연구 조사한 결실의 보고서와 외국 학자의 연구 성과를 계속해 출판, 올해 더 많은 도서관에 보급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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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미래유산을 지키는 시민들의 모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2일 사단법인 미래유산시민연대(상임대표 조상열)에 따르면 미래유산시민연대는 최근 대동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미래유산을 위한 시민 회의’를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신희·문정현·정영재·최선희 공동대표를 비롯해 임낙평·한희원 자문위원, 노성태·김주석·나종운 운영위원, 김승근·신태양·이건근·김익주·이용찬·이점수·백승현 등 정책위원, 기관단체 대표 등 25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과 박홍근 건축사, 박광석 아시아문화진흥원장, 최석현 빛고을공예창작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신입회원으로 참여해 미래유산에 대한 지킴이로의 역할을 다짐했다. 지난해 9월 9일 창립한 미래유산연대는 최근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을 취득했으며, 올해 법인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TF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향후 정례적 포럼도 개최하기로 했다. 조상열 상임대표는 “중앙이나 지자체의 지원이 아직은 미력하지만 앞으로 미래유산을 지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에 부응하는 시민단체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유산시민연대는 호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을 아울러 전개하자는 취지로 이뤄지고 있으며 광주와 서울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미래유산시민연대에서 정의한 문화자원은 시민의 향수와 애정이 담긴 역사적 자원 등 지역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유무형의 것으로 역사적. 예술적. 교육적, 관광적인 가치가 크다고 인정된 것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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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재작년 90대 할머니가 베니스 본 전시에 초대됐어요. 이것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뭐든지 다 조건이 부합해야 되죠. 그래서 몸 운동을 싫어하는데 2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붓을 놓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나중에라도 베니스에 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서죠. 또 2015년부터 줄곧 베니스를 오갔는데, 베니스 한쪽에 큰 공간이 하나 있어 굉장히 부럽다는 생각을 해 왔어요.” 지난해 10월 서울 표갤러리에서 ‘Poetry Delivery 2021’이라는 타이틀로 강진 월남사지 터와 성경 창세기를 투영한 신작을 선보인 전시를 열면서 화단의 주목을 받았던 서양화가 이매리(60·광주대 초빙교수)씨가 ‘빨간 하이힐’에서 억겁의 시간을 전하는 ‘시(詩) 배달부’로 작업 변신을 꾀한 지 7년 만에 베니스에서 개인 작품전이 성사되면서 진행한 최근 간담회를 통해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이 작가는 2015년 중국 상해 히말라야미술관 파발리온 전시 때 단체전 작가로 베니스 현지에서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전시는 베니스 소재 갤러리아 산 폴로(Galleria San Polo)에서 오는 19일부터 6월28일까지 ‘제네시스’라는 타이틀로 성경의 ‘창세기’ 연작과 불교의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작품 36점을 출품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가 ‘빨간 하이힐’ 이후 억겁의 시간이 너테처럼 쌓인 강진 월남사지 터와 인류의 근원을 증거하는 성경 ‘창세기’ 말씀을 호출해 벌인 작업의 흐름과 변화를 더 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로 손색이 없다. 진화하는 인간의 존재와 집단적 기억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장치로 해석되는 ‘창세기’는 36개의 검은 캔버스에 담은, 금으로 된 글로 구성된다. 작가는 ‘창세기’ 안에 인류문명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나타난 문명의 탄생과 죽음, 인류의 진화, 전쟁, 제국의 형성, 집단 학살, 이주, 그리고 변화무쌍한 권력의 본질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모두 담보하고 있다는 인식에 동조를 표한다. 작가는 이런 시각을 바탕으로 과학적이며 철학적 렌즈를 통해 해석, ‘창세기’ 연작을 제작한다. 이 연작은 기록의 도구라는 은유로 읽힌다. 이 작가는 캔버스에 24K 금으로 글을 새긴다. 그 글은 ‘창세기’의 구절을 따온 것부터 영어와 라틴어, 히브리어로 된 종교적 서적에서 발췌된 것들이라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탑돌이라고 불리는 불교 행사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품을 배열한다. 마치 신자들이 불탑 주위를 돌며 예를 표하듯 이번 전시 설치 역시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니도록 배치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작품 배치를 하는데는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소망의 과정과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등 두 개의 서로 다른 것들을 조우하게 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라틴어와 영어, 히브리어, 한국어 등 4개의 언어로 번역한 글에서 찾아낸 것들이다. 전시장에는 여러 나라의 시(詩)를 읽는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펼쳐지는 방식으로 작품이 구현된다. 소리와 회화, 조각, 시간 예술, 그리고 건축을 결합한 작가의 작업은 다원적이자 몰입적이고, 주제 포용적이며 전달하는 메시지가 강렬하다는 평이다. 작가는 “전시 바닥이 좁고 길어서 처음에는 바닥에 할까 했는데 공간이 안 나오니까 퍼포먼스를 벽면에서 구현하게 됐다”면서 “이번 개인전은 국제 무대인 베니스비엔날레 전시 기간(2022.4.23~11.27)에 마련된 것으로, 세계적인 미술 관계자들이 모이는데 이들에게 전시를 노출할 수 있고, 국제적으로 움직일 때는 유럽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조건에 부합돼 이번 전시야말로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가운데 전시장 벽에 ‘창세기’와 ‘금강반야바라밀경’을 대상으로 금을 활용, 글을 쓰는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이매리 작가는 오는 15일 이탈리아 현지로 출국해 작품 설치 및 현지 관계자 면담 등 일정을 소화, 2주간 머문 뒤 오는 5월1일 귀국한다.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국제적 큐레이터인 탈리아 브라초포울로스(뉴욕시립대학 존제이 종신 교수)가 기획을 맡았으며, 초대는 뉴욕 소재 에밀리 하비 재단으로 뉴욕과 베니스에 재단을 가지고 있고, 베니스에서는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이 작가의 전시는 2019년 기획안으로 들어간 뒤 심사를 거쳐 개인전 개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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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을 잇는 문화교육관광벨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호남 예술영재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할 한국종합예술학교 광주캠퍼스 조성 공사가 본격화되면서다. 6일 동구에 따르면 내년 3월 옛 광주여고 체육관 부지에 예술교육의 요람이 될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캠퍼스가 들어선다. 특히 국내 최고 예술교육기관이 내년 3월 문을 열면 지역 예술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문화전당과 동명동을 잇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동구는 아시아문화교류와 창작·연구·전시·공연을 전담하는 문화발전소 역할을 수행하는 문화전당과 동명동 일원이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문화교육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한예종 광주캠퍼스 개교는 5·18민주광장, 문화전당과 동명동을 잇는 문화메카 동구의 밑그림이 될 마지막 퍼즐”이라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한예종 광주캠퍼스가 음악·무용·융합·전통예술 등 4개 분야의 예술인재 양성교육과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도시 동구 재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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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발행하는 문화담론지 ‘창’ 봄호(통권 56호)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김병택 작가의 ‘화엄(華嚴)-희소식’이 표지를 장식했다. 특집기획에서는 ‘새 정부에 바라는 문화정책’을 주제로 △‘새 정부의 문화정책에 바란다’ 전고필 향토사 전문책방 이목구심서 대표 △‘지역 문화 생태계 관련 정책,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조인형 광주전남연구원 창의문화관광연구실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지속가능성은 가능한가?’ 황병하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예술가는 새 정부에게 바란다’ 김양균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대표가 제언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호는 새롭게 창 편집위원장을 맡은 김옥열 편집위원장의 ‘불통(不通) 사회’를 주제로 창을 열며, 핫피플 인터뷰에서는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의 대담을 통해 취임 후 100일 간의 활동과 향후 비전에 관해 들어봤다. 또 문화인 인터뷰에서는 김병택 광주민미협 회장과의 대담을 다뤘다. 여기다 ‘연대’와 ‘전환’, ‘호명’, ‘청년특별전’ 등 올해 광주민미협의 활동과 방향성을 살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연재된 기획연재 우리 신화의 밑바탕에서는 김상윤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고문이 ‘신화이야기’에 관해, 문화공감진단에서는 윤만식 광주문화재단 비상임 이사가 ‘전문성을 요(要)하는 시대’의 조건을 밝혔다. 문화공감 프리뷰에서는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한 변재훈 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집행위원장을 통해 42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시·공간의 확장을 더한 2022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한 주홍 총감독을 통해 세지광 축제를 미리 들여다본다.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광주미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한 김희랑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의 광주시립미술관의 성과와 상반기에 개최되는 전시에 대한 소개도 듣는다. 이외에도 문화공감 문화톡에서는 ‘광주에서 유튜버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한 윤혁진 오로지스튜디오 대표로부터 로컬 크리에이터 도전기를 다룬다. 문화담론지 ‘창’은 공공기관 및 문화유관기관, 시민들에게 배포된다. 재단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www.rcef.or.kr)을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담론지 ‘창’은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2005년 창간, 그동안 다양한 세대의 시각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지면을 채워왔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전문 매체 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062-23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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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격월간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 제129호(2022년 3·4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 기획 특집은 ‘건축도 이젠 예술로 통한다’라는 주제로 ‘건축’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집1 ‘인간과 함께하는 건축공간은 진화한다’에서는 휴식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변모하는 건축을, 특집2 ‘건축, 아름다움을 곁들여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공연마루, 국립광주과학관 등을 통해 건축과 공간, 나아가 광주와 공공건축을 살펴본다. 표지는 tvN 예능 ‘알쓸신잡’ 등으로 알려진 건축가 유현준씨가 장식했다. 표지이야기에서는 유 건축가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공간, 건축을 바라보는 이야기가 수록됐다. 이와 함께 아트라이프에서는 복합예술을 실현해오고 있는 김상연 작가, 예도한길에서는 민속목조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김종연 목공예장, 한우물을 파다에서는 옹기 제작 한 길을 걸어온 도예가 정희창씨 등의 작품관이 각각 담겼다. 여기다 사잇길 산책에서는 골동품과 벽화, 화단이 어우러진 곡성 석곡 유평마을을 거닐고, 남도마실에서는 조선의 문인화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유배돼 3여 간 머문 신안 임자도와 거기에 마련된 우봉미술관 등을 둘러봤으며, 우리 곁의 미래유산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투사회보가 만들어진, 들불열사들의 아지트였던 광천시민아파트를 다뤘다. 여기다 인터뷰1에서는 올 초 광주미술협회 제12대 회장에 당선된 박광구 회장, 인터뷰2에서는 최근 제5대 대동문화재단 이사장에 이름을 올린 박승현 운영이사회 회사장 등을 만났다. 이외에도 상무지구에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김냇과와 한옥을 개조해 도심 속 쉼을 전하는 갤러리카페 사잇길 등의 소식도 전한다. 한편, 격월간 문화 매거진 ‘대동문화’는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이 발간하고 있는 잡지로, 전통문화와 역사, 문화예술, 관광, 인문학 콘텐츠를 담고 있다. 대동문화재단은 1995년 설립된 시민단체로 우리 역사 문화의 올바른 인식과 저변 확산,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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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해외 극장 등과 협력해 아시아의 동시대 담론을 반영한 공연을 창·제작, 무대에 올릴 ‘2022 ACC 국제 공동 창·제작 공연사업 공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지난해 시작한 국제 공동 창·제작 사업은 아시아문화자원을 창작 원천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창·제작해 아시아문화예술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에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아시아문학상 수상작 ‘전쟁의 슬픔’(바오닌 작)을 기반으로 덴마크 오딘극단과 국내 제작진, 예술가 간 3년의 연구, 교류, 창·제작 과정의 결과물인 ‘전쟁 후에’(After War) 작품을 초연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해외 극장·예술단체와 공동제작, 오는 10월 ACC 아시아문화주간 기간 중 본 공연 무대에 올릴 중극장 규모 1편과 11월 시범공연과 평가를 거쳐 내년 본 공연으로 발전시킬 대극장 규모 및 중극장 규모 작품 1편씩을 각각 뽑는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선 창·제작과 실연 비용 등 총 9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공연예술 기관·단체 등과 교류 실적, 문화콘텐츠 해외 유통 경험이 있는 국내 단체 및 기관 등이 공모 대상이다. ACC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둘째 주 중 최종 심사 결과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등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e-나라도움(http://gosims.go.kr) 공모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ACC 예술극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제작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전 세계 예술가와 제작자, 기획자가 공동으로 교류, 연구, 창작하는 공연 예술계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역량있는 공연·예술단체들이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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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31일 ACC 회의실에서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과 문화복지 증진 및 인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당이 이번에 협력하기로 한 스마일센터는 범죄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평가, 심리치료, 의학적 진단, 법률상담, 사회적 지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은 이강현 전당장과 강알리샤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 부단장, 양수진 광주스마일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양 기관의 콘텐츠 프로그램 교류 및 홍보 활성화 △민주·인권·평화의 광주 정신을 승화한 문화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예향의 도시, 인권의 도시에 존재하는 만큼 문화예술과 인권을 매개로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주·인권·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스마일센터와 적극 교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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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마인드교육’으로 각국 정부 및 교육당국과 교류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MOU를 체결했다.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17일(현지시간), 아슈도드 시와 교육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IYF 대표해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부재중인 아슈도드 시장을 대신해 엘리 나흐트(Eli Nacht) 부시장이 각각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IYF 교육국장, 아슈도드 시 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서명에 앞서 박옥수 목사는 IYF의 활동 현황과 마인드교육의 핵심 가치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한국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해방 이후, 어려움 속에서 깊이 사고해온 한국인들의 마인드가 있었다”며 “사고력을 키워주는 마인드교육으로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미래의 리더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의 교육 협력’을 골자로, △우호적 관계 구축 △청소년 문화교류, 교육 및 기타 분야의 상호 활동 후원 △공동 이익을 위한 정보교환, 상호 방문 및 협력 촉진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MOU로 국제청소년연합은(IYF) 아슈도드 시에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엘리 나흐트 부시장은 이번 MOU 체결에 대해 “이번 파트너쉽이 앞으로 교육과 다른 분야에서 많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IYF와의 전략적인 프로젝트를 기대하며,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고 있는 단체와 일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와 교육부 등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앞서 지에브 엘킨 제1부총리 겸 예루살렘부 장관,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교육부 차관 및 교육 관계자 등과 만나 IYF의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옥수 목사의 이번 이스라엘 정부초청 방문으로 IYF의 마인드교육이 더욱 폭넓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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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 2022 양궁월드컵 점검회의 가동 - 3개 분야 12개 부서·기관, 지원업무·추진상황 점검 (체육진흥과, 613-1260) 광주광역시는 46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궁월드컵대회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지원, 대회운영 지원을 위해 광주시 대변인실 등 9개 부서, 광주시양궁협회, 남구청, 광주시체육회 등 총 12개 부서·기관이 참여해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경기일정 등을 공유했다. 양궁월드컵 대회는 하계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3대 양궁 이벤트 중 하나로 약 34개국 4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이번 대회를 지난 3월15일자로 국가중요행사로 지정해 경찰, 소방 등 대테러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차질없는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2022 양궁월드컵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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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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