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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마켓 놀러오세요 - 3∼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광주역 광장 및 역사 일원 - 플리마켓, 공연, 푸드트럭, 세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정책과, 613-4190)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이 3~4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광주역 광장과 역사 일대에서 열린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광주역 권역 및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는 ▲플리마켓 ▲댄스, 이디엠(EDM), 플래시몹 등 문화공연 ▲푸드트럭 ▲세계 문화체험 ▲도깨비 시장(벼룩시장) ▲추억의 먹거리 ▲전통 놀이 체험 ▲달빛 도시락 쿠킹 클래스 등으로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3일에는 떡 나눔 및 떡메체험, 마술 퍼포먼스, 타악 공연, 카운터 어택, 플래시몹, 오버컴, 라이쳐스 댄스, 엘림앙상블, FELIZ밴드, 이디엠(EDM) DJ 공연 등이 열린다. 4일에는 도시락 쿠킹 클래스, Eagles fly, 카운트어택, 차효린 장구, 플래시몹, 라이쳐스 댄스, 오버컴, 트로트 행복만, 엘림앙상블, 허밍버드 등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gjghc 손옥수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 마켓 운영 기간에 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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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예술은 모든 계층의 공통언어와 같다. 장애와 비장애 가릴 것 없이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매개 역시 예술이다. 기나긴 코로나19의 암울한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비장애 예술인 등이 출품을 한 전시가 마련된다. 국제다므기문화예술교류협회(회장 황인원)는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과 공동으로 올해로 제9회째를 맞는 ‘2022 다므기’전을 2일 개막, 오는 14일까지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브레디관에서 갖는다.다므기’는 사전적 의미로 ‘더불어, 함께’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며, 영문 표기는 ‘Together’로 사용한다. ‘디지털과 함께 하는’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위드 코로나 정국을 맞아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 관람객을 맞이하는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광주 50여명을 포함해 서울 부산 대구 울산 충남 당진 등지의 전국 예술가 150명의 150점이 출품됐으며, 브레디관 야외에 설치된 티셔츠 제작에는 학강초, 태봉초, 금당초, 이주민·다문화가정, 발달장애 등의 어린이 600여 명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티셔츠 600점(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브레디관 뒤 작은 숲에서 선보인다. 전시가 종료되면 동남아시아 국가에 기증될 예정이다. 특히 캄보디아 어린이 200여명이 티셔츠 그림 제작에 기꺼이 참여했다. 이들 캄보디아 어린이들은 일전 티셔츠를 제공받는 등 도움을 받은 바 있어 그 도움을 갚는다는 취지에서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어린이들이 참여한 바 있다. 전시에서는 서양화를 비롯해 한국화, 도자기, 영상, 입체 등 다채로운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22 다므기 추진위원장인 조영대 신부(담양 대치성당 주임)는 인사말을 통해 “다므기가 취약계층을 포함해 여러 계층 간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발견하면서 문화창작의 기쁨과 즐거움, 소통과 화합, 치유와 행복의 문화운동을 일으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장애와 비장애의 사이, 그 한 공간을 소통의 날개로 훨훨 함께 날아다니면서 문화적 즐거움을 향유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김희중 대주교(천주교 광주대교구청)는 축사를 통해 “여전히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부분에서 더욱더 심각하다”면서 “이같은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작자나 제작자, 국민들의 인식 수준이 수반돼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차별없이 향유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므기 전시는 2014년부터 매년 다양한 계층의 예술인들이 모여 함께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동남아 어린이들과 함께 미술작품 전시 및 문화예술 행사를 펼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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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 남구가 양림동 방문객에 문화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동 예술여행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옥 양식 갤러리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 투어를 비롯해 근대건축 여행 스케치 등 시기별 테마여행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서다. 양림동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정규 여행 코스와 시즌별 테마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정규 여행 코스인 ‘나는 미술관에 간다’는 오는 11월까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 만날 수 있으며, 미술관 투어 및 공공 미술작품 감상, 정크아트 작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양림오거리에서 출발해 윤회매 문화관과 한희원 미술관, 이강하 미술관, 이이남 아트 스튜디오, 갤러리 고철을 둘러 볼 수 있으며, 정크아트 체험 시간까지 포함해 전체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 가량이다. 체험비는 5,000원이다. 시즌별 테마여행은 ‘5?18&양림예술’, ‘근대건축 여행 스케치’, ‘정율성 음악 요람 속으로’, ‘100년 숲의 가을풍경 여행으로’ 채워졌다. 5?18&양림예술 테마는 지난 5월 22일 첫 스타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과 18일에 각각 운영된다. 80년 5월 당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예술인의 작품을 만나면서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근대건축 여행 스케치는 양림동 소재 근대건축물의 양식과 역사를 되돌아보는 여행으로, 오는 6월 18일과 9월 3일, 9월 17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오기원 기념각과 배유지 기념 예배당, 수피아홀 및 소강당,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정율성 음악 요람 속으로는 항일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음악 모태를 되돌아보는 투어로, 오는 9월 24일과 10월 1일, 10월 15일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또 100년 숲의 가을풍경 여행은 생태관광과 예술을 접목한 투어로, 100여년 동안 양림동 숲에서 가꿔온 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은단풍 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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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녹음이 짙어가는 6월, 광주 국악상설공연 보러 오세요 - 시립예술단·민간예술단체 참여…‘즐거워∼樂(락)! 공연 등 선봬 - 타 지역 관광객 위해 매주 일요일 시범공연 운영 (문화예술회관, 613-8373)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녹음이 짙어가는 6월을 맞아 6월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 첫 공연은 2021년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이 공연한다. 환벽당은 광주광역시 기념물 1호로 호남 문인들의 삶과 누정 문화가 담긴 곳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 곳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해 선사한다. 특히 16세기 환벽당 일원 선비들의 모임을 그린 그림 ‘상산계류탁열도’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한다. 4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춤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뱃노래의 가사를 따와 남도 육자배기 선율을 입혀 깊은 맛을 더한 민요 ‘신뱃노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8일에는 여러 장르의 팀들이 협업해 만든 기획공연 ‘즐거워~ 樂(락)!’을 무대에 올린다. 우리 민요 꽃타령의 음악을 편곡하고 재구성해 구성진 노래와 산뜻한 무용수의 몸짓으로 관객들의 흥을 불러일으킬 ‘신꽃타령’, 뺑파, 푸르름의 고리를 둘러 등 국악과 현대의 감성에 더해 만든 전통예술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30일에는 작곡그룹 촉이 ‘달 봉우리 빛나는’을 주제로 광주에서 전해지는 아사에 관한 설화와 월봉서원, 두 개의 소재를 엮어 만든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연출한 창작가무악극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이승과 저승의 사잇길에 머물며 길 잃은 이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아사’가 조선시대 비운의 유학자 ‘기대승’과 5·18민주화운동 때 죽은 광주일고 학생 ‘이원준’이 그 길을 함께 지날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다.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두 사람이 사잇길에서 만나 생기는 재밌고도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우리 국악 선율로 그려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에 광주 공연마루 공연장에서 국악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광주에 체류하는 타 지역 관광객을 위해 한시적으로 매주 일요일 시범공연을 운영한다. 또 매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병행해 유튜브 온라인 공연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공연은 국악방송TV(kt올레tv 251번, LG U+ 189번, LG헬로비전 273번, SK브로드밴드 케이블 229번, 딜라이브 235번, 아름방송 161번, 서경방송 144번)를 통해 월, 화요일, 오전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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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이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원을 확보해 재단 출범 이후 첫 기금사업을 진행, 전남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지난해 말 전남도가 문예진흥기금 50억원을 추가 출현해 기금 목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정기공모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 기금은 앞으로 5년간 지역 예술인 창작육성 준비금, 시·군별 특화 문화콘텐츠 등 5개 사업에 연간 20억 규모로 5년 간 지원된다. 재단은 200억원 가운데 6억2000만원을 코로나19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 투입한다. ‘포스트 코로나, 아트붐업’이라는 타이틀의 이 지원사업은 매년 지역 예술인들은 정기공모를 통해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신청자 중 절반 가까운 예술인들은 공모에 탈락하는 상황이어서 최근 3년 간 재단의 창작 지원금을 받지 못한 예술인 400여 명을 추첨으로 뽑아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시·군별 문화예술 특화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예술작품 설치, 축제 기획 등 6개 지자체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마다 독특한 문화브랜드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기금 200억원을 확보해 재단 출범 이후 첫 기금사업을 진행, 전남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가 진행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활동 모습. 아울러 문화기반시설 활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을 마련한다.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연합팀 총 8개소를 선정해 총 2억5000만원을 투입,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농산어촌 학교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섬 지역 학교 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귀촌한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 마련과 문화예술인 및 학교, 주민 등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소외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및 네트워크도 운영, 지원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는 원로, 귀농·귀촌 정보취약계층의 예술인을 위한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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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BTS를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등을 논의한다고 백악관이 26일 밝혔다. 백악관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BTS가 아시아인의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급증하는 반아시안 증오범죄를 퇴치하기 위한 그의 약속을 얘기했었다”며 “2021년 5월에는 법 집행기관에 증오범죄를 식별·조사·보고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고 증오범죄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대통령이 개별적인 음악 그룹을 백악관으로 초청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뉴욕주에서의 백인우월주의에 기반한 총기 참사 등 미국에서 인종에 기반한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BTS는 백악관이 밝힌 면담 주제인 반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서도 그간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리더 RM은 작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자회견에서 “(아시안 혐오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항상 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많은 장벽이 있다”며 “우리가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우리가 만든 음악 등이 (고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아시아인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BTS의 만남은 백악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이 하이브 미 현지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에 섭외 타진을 했고, BTS 측이 이에 응했으며, 면담엔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BTS는 최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아이콘이 됐다. 지난 2018년 유엔 총회에 참석해 연설한 데 이어 작년 9월에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엔 총회장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종식을 위한 백신의 중요성 등에 대해 연설했다. 작년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당시 대통령과 함께 미 ABC 방송에 함께 출연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특히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은 작년 1월 취임 직후 개설한 본인의 공식 트위터에서 BTS 계정을 팔로잉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해리스 부통령의 애창곡 목록에도 BTS의 곡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이 BTS 팬클럽인 ‘아미’ 회원이라는 추측도 있었지만, 그가 BTS 팬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 미 타임지는 2020년 12월 바이든 당시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면서, 올해의 연예인에 BTS를 함께 선정한 바 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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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전통의 멋과 흥을 전하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의 일곱 번째 무대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 명인이 ‘수궁가’를 선보인다. 28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문명자 명인과 제자들이 출연한다.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은 김서윤(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과 김혜인(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의 단가 ‘죽장망혜’로 문을 열고, 문명자 명인이 수궁가 전 대목을 고품격 가야금병창으로 선사한다. 문명자 명인은 수궁가의 초입 ‘용왕이 병이 들어 탄식하는 대목’부터 ‘토끼가 수궁에서 살아나와 좋아라고 노는 대목’까지 소리한다.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이 함께한다. 제19회 전주대사습놀이 가야금병창 부문 장원, 제10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상 등 다수의 수상과 발표회를 개최한 문명자 명인은 현재 별밭가얏고 예술단,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가야금병창의 전승과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한편 6월 이어질 토요상설공연은 4일 ‘윤현명 피리산조, 조아람 판소리’, 11일 ‘악셀 레이블,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소리’, 18일 ‘(사)한국전통예술협회, 한국춤풍류전 송미숙의 예도(藝道)’, 25일 ‘(사)용전들노래보존회, 여어루 상사뒤여’ 등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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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기술적 결함과 무단도용 논란으로 중지됐던 ‘빛의 분수대’ 개막식이 다시 재개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오는 6월 10일 오후 8시부터 광주 금남로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빛의 분수대’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빛의 분수대는 지난 3월 31일 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분수대를 시험 운영하면서 기술적 결함을 발견, 당초 계획했던 작품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을 때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동구는 기술적인 문제를 개막식 연기 사유로 들었지만, 빛의 분수대가 ‘광장의 기억-분수대’ 작품을 무단도용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논란 때문에 중지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최근 작가들끼리 합의가 이뤄졌고, 문제가 됐던 기술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개막식 준비가 다시 재개됐다. ‘빛의 분수대’ 조성을 골자로 하는 문화전당 야간경관 기반 조성사업은 5·18민주광장 분수대 일원을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광주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 알리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개발 및 시설물 설치를 통해 5·18민주화 정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동구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동구는 빛의 분수대가 조성되면 매립형 키네틱 조형물, 초대형 워터스크린, 민주광장 바닥맵핑,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5월 광주정신을 선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작품으로는 1980년 5월 시민들의 횃불을 모티브로 한 ‘빛·불’이 선정됐다. 5·18 당시 계엄군에 맞서 광주시민들이 들었던 횃불은 민주, 인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오브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유재헌 총감독을 비롯해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 작가, 김형석 작곡가, 영국 미디어아티스트그룹 유니버설 에브리띵, 폴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및 작가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의 로드’ 등 후속사업과 연계하고 도심 야간관광 필수코스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 주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잠정 연기된 유일한 이유였던 기술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개막식 준비 작업이 재개됐다”며 “빛의 분수대를 통해 오월 정신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동구가 광주 대표 도심 관광 거점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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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내 최대 국제 콘텐츠 전문전시회인 ‘2022 광주 ACE Fair(광주에이스페어)’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광주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KOTRA,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개국, 340여 개사, 5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와 오프라인 기반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싱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2 광주에이스페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캐릭터, 방송(OTT), 디지털콘텐츠(실감콘텐츠, 게임, 메타버스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라이선싱 상담회,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 특별·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방송(OTT)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공동 주관사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WAF(Web Animation Festival)’를 동시 개최한다. WAF는 9월 23일 ‘컨퍼런스’ 및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 9월 24일 ‘창작자 발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이틀 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창작자 발굴 공모전’은 애니메이션 및 웹툰 2개 부문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2개 작품에 대한 문화체육부장관상, 광주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행사는 국내·외 콘텐츠 관련 연사 초청으로 산업계의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제2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국내외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 및 장편을 대상으로 8개 분야의 ‘감독상, 작품상,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음악상’ 등의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 발전 공로에 대한 품격 있는 시상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는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온라인을 통해 1억 8720만 달러(한화 약 230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거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참관객은 온·오프라인을 합해 31만여 명이 방문했다. 2022 광주에이스페어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조기 신청할 경우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상묵 사장은 “코로나 앤데믹 상황에서 개최될 올해 광주에이스페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세계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해서 비즈니스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41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지역 문화기관들이 똘똘 뭉쳐 지역 문화자산을 발굴해 활용해온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가 출범 10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서적 발간 위주로 공동사업을 추진해온 협의회는 여기에서 나아가 올해 16개 기관의 실질적 연대와 교류에 주력한다. 특히 대표자회의 등에 초점이 맞춰졌던 교류 방식에서 협의회 기관에서 융복합 워크숍을 진행,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얼굴을 맞댈 예정이다. 또 그동안 협의회 소속 기관 사업들을 광주문화재단 홍보 창구인 지역문화예술행사 소식지 ‘문화마실’에 게재해 알리는 데 그쳤다면, 잘된 사업을 선정해 공동 후원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23일 광주문화기관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4월21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5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올해는 기본사업인 대표자회의와 운영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특화사업으로 정책포럼과 문화공감 컬쳐워크숍, 회원기관 제안사업 공동후원 및 예산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공감 컬쳐워크숍은 운영위원회 정책회의와 연계해 진행된다. 각 문화기관의 특성과 공동 관심사에 따라 명사초청 강연과 미니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각 기관 공연장, 강당, 세미나실 혹은 야외공간에서 이뤄진다. 이달에는 지역 역사문화자산을 주제로 국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6월에는 장애인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장애·비장애 예술인 공연을 각각 선보인다. 9월에는 문화관광을 주제로 퓨전국악을, 10월에는 시각예술 관련 주제로 현대무용을, 11월에는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연간 5회 내외 기관별로 순회하고, 2023년 5개 기관, 2024년 6개 기관 순으로 협의회 참여 16개 기관을 순회, 향후 3년간 연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회원기관 제안 공동·협력 사업에 대한 공동후원과 예산지원을 통해 협의회 소속 기관의 세부분야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협업도 도모한다. 문화사업 중 대 시민 문화 활동 확산에 기여도가 큰 공동·협력사업 10개를 연중 선정해 협의회 공동후원, 홍보비 등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제안된 사업은 13개 기관 29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협의회는 기관 간 연계 협력사업의 적극적 발굴, 실행해 시민들이 더 나은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광주 문화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광주문화기관협의회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격상시키자는 취지에 공감한 지역 문화 관련 기관들이 2013년 8월 출범했다.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대 시민 문화활동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게 목적이다. 8개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 광주지역 16개 문화기관이 회원 기관으로 참여해 광주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사 기관은 광주문화재단이 맡고 있다. 그동안 협의회는 정례회의와 대표자 회의 등을 진행하다 본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게 된 2015년부터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공동사업으로 2019년에는 문화예술 분야 기관·단체의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광주문화기관·단체 디렉토리북’을 제작했다. 2020년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지역문화공간을 발굴해 소개한 광주문화공간 매거진 ‘걷는 광주’를 발간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침체된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동포럼과 토론회, 공동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2021년에는 각 기관이 추천한 20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에서 문화를 한다는 것’을 펴냈다. 여기에는 타 지역 출신으로 광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독립큐레이터와 애니메이션 회사 대표, 미디어아티스트, 복합문화공간 운영자 등 20~50대 문화예술인의 삶이 담겼다. 광주와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 광주 밖에서 바라본 광주, 지역에 바라는 점 등을 다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연구보고서 ‘지역 박물관·미술관 협력망 운영 활성화’에 광주문화기관협의회가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이면 출범 10년이 되는 광주문화기관협의회는 직원 간 역량강화, 정보공유 등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진행하려고 한다”며 문화예술진흥 및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관 간 활발한 연대와 교류로 지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문화기관협의회 회원기관은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전남연구원, 광주비엔날레,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문화예술회관,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재단 등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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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를 초청해 오는 25일까지 광주·전남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인에게 관광지로서 광주·전남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방한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7박8일간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는 Hong Thai Travel 등 여행사 11개사와 U-Weekly(SPH Media) 등 7개 언론사 관계자 등 24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앞서 19일 광주를 방문해 전일빌딩245, 전통문화관, 펭귄마을 등 광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특히 싱가포르 언론인 관계자 10여 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전시를 관람하고, ACC 투어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방문 둘째 날인 20일에는 김치 만들기와 K-POP 커버댄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관광만의 매력을 확인했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및 언론인 관계자는 신안 퍼플섬,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전남일대(목포, 신안, 강진, 해남, 여수, 순천)를 방문하며 전남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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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시, 양궁월드컵 대회 참가자 대상 팸투어 운영 - 20∼21일, 3개 코스…케이 팝 댄스·전통문화 등 체험 (관광진흥과, 613-3600)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38개국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팸투어는 20일부터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3개 코스로 총 6회 운영된다. 팸투어 참가자를 위해 홀리데이인호텔, 두바이호텔, 유탑부티크호텔앤레지던스에서 차량이 출발하며, 각 코스별 40명씩 총 2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1코스에서는 이이남 스튜디오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방문해 오웬기념관, 펭귄마을 등에서 광주의 역사‧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2코스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을 배출한 조이댄스에서 케이 팝(K-POP) 댄스를 체험하고 케이 팝(K-POP) 스타의 거리를 방문한다. 3코스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첫번째 사찰인 문빈정사를 방문한 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다도와 한복 체험을 하고, 공연마루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한다. 1~2코스 내 야간투어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옛 전남도청 앞 미디어파사드를 관람하고, 광주 야경명소인 전일마루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19일까지 팸투어 안내 홍보물에 게시된 참가신청 큐아르(QR) 코드를 접속해 신청한 후 각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의 양궁월드컵 안내데스크에서 현금 5000원을 결제하면 참가할 수 있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광주의 역사‧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관광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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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상반기 인문학강좌 3강 ‘민중 미술 운동과 이상호’가 19일과 20일 오전 10시 총 2회에 걸쳐 문화예술 작은도서관(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광주 영화 비평지 ‘씬1980’의 한재섭 편집장이 맡는다. 2019년 창간한 ‘씬1980’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의 소식 뿐만 아니라 지역 영화의 전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광주 영화 비평지다. 한 편집장은 전남대 인류학과 미술사학을 전공, 민중미술가 신학철의 역사화를 연구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인천아트플랫폼 등에서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출신으로 비평이라는 범주 안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씬1980’의 편집장을 맡아 광주 영화를 조명하고 있다. 한 편집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거리에서 일어난 민중미술 운동과 대표 작가들의 작품 세계, 이상호 작가의 작품론에 대해 이야기하며, 민중의 삶에 녹아든 미술을 조명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영화계에 대한 관심을 부르고 지역에 영화 비평이라는 문화를 새롭게 정착시킨 한 편집장이 강좌를 하는 것에 높은 의의를 두고 있다”며 “광주의 영화인이자 예술인인 한 편집장과 광주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는 본 강좌가 지역과 광주의 예술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 이어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강좌는 △광주와 베를린의 기념조형물(백종옥) △발레리노 시각에서 바라본 발레란(오윤환) △예술잡상인의 관심사(오재형)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10명 내외다. 지역주민(성인)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광주시 남구 천변좌로338번길 7, 문화예술 작은도서관) 또는 전화(062-670-7968) 접수를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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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미래 세대의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담은 삽화(일러스트)와 그림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일러스트&그림일기 공모전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민주·인권·평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에서 온 소식, 민주·인권·평화’로 삽화(일러스트)와 그림일기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삽화(일러스트)는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그림일기 분야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두 부문 모두 개인 혹은 2인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결과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각 총 20명(팀)을 선발, 오는 7월18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상·전당장상과 함께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채널 미디어 월, 누리소통망(SNS) 등 문화전당의 각종 홍보 매체에 홍보·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문화전당 누리집(https://www.acc.go.kr) ‘ACC 행사’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전자우편(oohio@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ACC 민주·인권·평화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5회째 운영 중이다. 2018년 공모전에선 27편의 동영상을, 2019년엔 20편의 웹툰을 각각 선정했다. 2020년에는 각 10편의 웹툰과 홍보물, 지난해에는 10편의 영상 콘텐츠(UCC)를 채택해 유튜브, 도서 등 다양한 창구에 활용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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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본문내용 전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국가 122팀이 참가등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 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어 세부 조성계획 등을 2단계로 심사해 8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누구나 찾고 싶고, 가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에 해외 건축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건축사가 대거 참가등록을 한 것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남도 의병 정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병 정신을 건축설계에 담아내야 하고 경사지 부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한 어려운 과업이 역량 있는 건축가의 도전정신을 고취한 것도 한 원인이다. 특히 외국인 심사위원으로 선임된 니얼 커크우드 미국 하버드대 교수, 데리야 옥테이 터키 말테페대 교수, 스페인 출신의 마크 브로사 서울시립대 교수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 홍보한 것도 한몫 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박물관 건축뿐만 아니라 인근 영산강 수변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 창의적 공간연출, 의병정신을 구현한 전시계획 등을 주로 심사할 예정이다. 유영광 도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에 국내외 많은 건축사가 참가의사를 밝히고 관심을 모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국내외에 자랑할 만한 박물관과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3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 의병의 날인 6월 1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75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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