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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월6일까지 ACC를 국내·외에 알릴 ‘제17기 ACC 청년 기자단’ 2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국내 20~40세 청년 및 외국인이며, 모집분야는 누리 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4개 부문이다. 누리 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자신의 누리 소통망 계정에 ACC 콘텐츠를 홍보하면 된다. 글·사진 분야 기자는 ACC 블로그 내 콘텐츠 홍보 게시글 작성을 전담한다. 일러스트 분야는 ACC 홍보콘텐츠를 웹툰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제작하며, 외국인의 경우 ACC를 소개하는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외국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2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ACC는 콘텐츠 홍보를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다양한 전문 활동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된 기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ACC 기자단 동창회 등 각종 혜택 및 교육을 제공 받으며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ACC 누리집(www.acc.go.kr) 기자단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를 전자우편(qkrhj427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ACC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ACC 청년 기자단은 지난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ACC 청년 기자단으로 활동한 인원은 450여명에 이른다. 이강현 전당장은 “ACC 청년 기자로 선발되면 생생한 문화현장 체험뿐 아니라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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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본문내용 담양군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 개발로 1500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담양의 3대 명품숲’(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우선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140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톳길, 데크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잇는 다리(미르교)를 설치하는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용면이라는 지명에 따라 용을 뜻하는 ‘미르’를 다리의 이름으로 정했으며, 총 28㎞에 이르는 담양호 주변 산책로를 최단거리로 가로지르는 다양한 트래킹 경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대나무생태공원에 1.5㎞에 달하는 흙길을 추가로 조성했다. 담양읍 원도심에 지난 2월 문을 연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 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워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10월에는 전국 첫 지역도가 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죽향도가(대대포막걸리), 추성고을(추성주), 하심당(석탄주), 담주브로이(수제맥주), 아침이슬포도원(고서와인)의 ‘담양 5대 도가’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함께 즐기는 ‘담양 다미(味)담주(酒) 페스티벌’이 열렸다. 아울러 메타세쿼이아길과 원도심에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원도심 일원에서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메타세쿼이아길에 뮤직페스티벌의 주 무대를 마련했으며, 이곳에서 하이키와 프로미스나인, 노라조, 코요태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고, ‘산타 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담양을 즐기기 위해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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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본문내용 전남도는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중일 이(e)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일렉트로닉 스포츠의 줄임말로 게임물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간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우리 선수단은 종합 순위 2위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한중일 e스포츠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가대항전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회째인 한중일 e스포츠대회는 최초의 정부 주도 대회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우호 증진과 동아시아의 e스포츠 산업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3개국에서 순환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최초 대면 개최로 진행된다. 공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 4개 종목의 각국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다. 쟁쟁한 한국 대표 선수단이 선발된 가운데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동현, 김성현, 권순빈, 최영재 선수가 출전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문화행사로 △배틀오브스쿨(리그오브레전드 학교대항전) △아빠의 청춘(스타크래프트·스트리트파이터 대회) △국가대표 팬미팅(스트리트파이터 김관우 선수·FC온라인 곽준혁 선수) △게임체험존 △팝업스토어가 진행돼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내외 관람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중계를 통한 전남홍보,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남의 게임산업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남도가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게임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15일 오전 11시부터 무료 현장관람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 e스포츠협회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제1회 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무관중, 온라인으로 이뤄졌으며, 3국 중계 누적 시청자 약 4300만 명을 기록했다. 2022년엔 중국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한일 선수단은 부산 e스포츠 경기장, 중국 선수단은 중국 현지 경기장에서 참가해 3국 중계 누적 시청자 약 5300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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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본문내용 양림동 대표적 공간의 한 곳인 호랑가시나무창작소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전을 마련한다. 전시는 ‘2023 호랑가시나무창작소 10주년 기념전’이라는 명칭으로 15일부터 2024년 1월15일까지 창작소를 비롯해 아트폴리곤과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에서 열린다.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지난 10년 동안 양림동이 전국적 문화예술마을로 알려지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던 광주 문화예술의 거점이자 국내외 60여 명의 예술인들이 거쳐간 광주 대표 창작산실로 자리잡아왔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를 거쳐 간 한희원, 이이남 등 60여 명 작가들의 작품과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아트폴리곤,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을 비롯한 레지던시 공간을 모두 활용한 대규모 전시로 진행된다. 기념전은 레지던시에 머물렀던 작가들에게 창작소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레지던시를 통해 작품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창작소 생활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1904년 서양 선교사들이 조성한 언더우드 사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공간과 지역민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림동은 선교사들이 정착하여 광주의 근대화에 밀접한 영향을 미쳤고, 한국의 여성인권, 의료, 교육 등 한국의 선교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곳이다. 이 역사적 장소들을 기반으로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는 청년작가 육성, 국내외 작가 교류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글라스폴리곤. 개막식에는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박수용의 색소폰 공연과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구혜영 작가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10주년 기념전시’의 모든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공지사항은 관련 공식 홈페이지(www.horang-c.com/ ) 와 인스타그램(@artzoo_official) 또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rtzoo201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82-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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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본문내용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국 광저우에서 세계 주요 도시들과 도시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연대 방안 모색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시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간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광저우시와 교류협력 강화 협약,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데이, 세계시장포럼 및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 참석, 콜롬비아 보고타 시장과 호주 다윈 시장 면담 등 강행군하며 ‘광주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강 시장은 광주의 매력으로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도시, 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비엔날레 등 문화·예술도시, 인공지능(AI)과 자동차 중심의 미래산업도시임을 강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도시 간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국 광저우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월수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시장포럼’에 참석, 100여개 도시에서 참석한 도시 시장들과 만남을 갖고 도시문제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세계시장포럼은 대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도시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 간 포럼으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광저우시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8일 열린 세계시장포럼 개막식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회장인 우구르 이브라임 알타이 튀르키예 콘야시장, 세계대도시연합(Metropolis) 총회 회장인 클라우디아 콜롬비아 보고타 시장, 쑨쯔양 중국 광저우시장에 이어 네번째로 축사에 나선 강 시장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튿날인 9일에는 세계시장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제6회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주제로 민주도시 광주의 포용성을 알리고, 도시안전망과 공동체 구축 효과를 강조했다. 이밖에도 강 시장은 광저우시와 교류협력 강화 협약,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 데이, 국제도시혁신상 수상, 콜롬비아 보고타·호주 다윈 시장 면담 등을 통해 광주만의 고유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외교 전략을 십분 발휘하며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쳤다. 민선 8기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교류가 주춤했던 중국 광저우를 비롯해 독일 라이프치히·뉘른베르크, 미국 샌안토니오 등 해외 자매·우호도시들과와의 인공지능(AI), 문화·예술, 스포츠 등 협력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상회의·접견 등 활발한 도시외교를 진행하고 있다. 또 베트남 응에안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와 자매·우호협력 체결 등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산업·문화, 민주·인권·평화 등 광주의 장점을 충분히 내세워 도시와 도시 간 ‘관계 맺음’이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풍부한 만남을 통해 광주의 기업과 산업, 문화예술을 수출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움과 동시에 기후위기와 같은 전 지구적 문제를 공동연대함으로써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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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본문내용 5·18광주민중항쟁 사적지를 어반스케치로 되살린 전시가 진행된다. 어반스케쳐스광주는 5·18기념재단 전시지원 프로젝트로 마련된 ‘5·18 사적지 어반스케치’를 11일 개막, 오는 20일까지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체전은 올들어 세번째 자리로 지난 3월부터 기획, 준비한 뒤 그동안 알지 못했던 5·18민중항쟁의 이야기와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한다. 이후 5월에는 어반스케쳐스광주 회원들과 오월길을 걸었다. 오월길 해설사 백강화씨의 안내 아래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 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을 답사했으며, 5·18민주광장에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함께 스케치 작업을 펼쳤다. 참여작가로는 곰아재 회장을 비롯해 김경민 김경주 김정업 박금자 박홍란 서동환 서채은 선안희 송지은 안영금 양송희 오영석 유정미 윤민화 정성모 조동범 조미영 조순옥 조혜경 최규진 그림쟁이지니 등이다. 이들이 형상화한 유적지는 광주동부경찰서 영화 택시운전사 포토존, 5·18민주광장,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 5·18 자유공원 및 5·18 법정, 옛 전남도청, 남동 성당, 민주의 종각, 들불야학 옛터, 전남대 정문, 국군광주병원 소각장, 조선대 본관, 망월동 묘역, 상무관, 전일빌딩, 옛 광주MBC, 5·18민주평화기록관, 5·18민주광장 시계탑과 금남로, 옛 광주적십자병원, 광천동성당 입구 시민아파트, 나주 남고문 광장 등이다. 이들이 그린 어반스케치는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그린 그림이며, 자연경관과 건물, 일상, 여행을 이미지로 담는 것을 지칭한다. 어반스케쳐스광주 곰아재 회장은 “2022년 대구 독립서점 책방아이에서 5·18민중항쟁을 기념하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5·18 사적지에 대한 자료를 찾아봤다. 5·18민중항쟁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이웃의 기억과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봤다”며 “아름다운 그림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5·18민중항쟁으로 지켜낸 현재의 자유와 민주, 희생의 가치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5·18민중항쟁이 가지는 민주, 희생, 대동정신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치고 서로를 위한 사랑과 나눔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던 장소와 그 장소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마주하며 아름다운 스케치로 남겨준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월정신에 공감하고 기억하려는 많은 마음이 모여 예술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어반스케쳐스광주는 올해 지난해 12월 ‘그리고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제1회 단체전(오월미술관)을 가졌으며, 이어 올 10월에는 ‘광산을 스케치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단체전(송정작은미술관)을 각각 연 바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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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본문내용 광주5·18민주화운동 43주년 기념해 ‘님을 위한 행진곡’ 시민 음악회가 ‘빛의 도시, 민주를 노래하다’ 주제로 오는 7일 오후 7시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기념 음악회는 광주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숭고한 가치를 세계적인 문화예술로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창작뮤지컬 ‘광주’(최우정 작곡)의 ‘순이생각’, ‘그 날이 올 때까지’, 뮤지컬 ‘영웅’의 ‘영웅’, 합창 ‘오월의 노래’, ‘나를 일으킨 친구’, ‘광주여 무등산이여’, ‘아 민주정부’, ‘우리를 막을 수 없네’, ‘아직은 슬퍼할 때가 아니다’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무용 ‘지우고 싶은 기억’이 프로그램의 한 축을 담당하고, ‘상록수’, 뮤지컬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그리고 전체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부르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마무리된다. 이날 무대는 연출자 김하정, 뮤지컬 배우 이지훈을 비롯해 광주와 전남권으로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유진댄스프로젝트(무용), 친친클래식(팝페라), 뮤지컬단 다락(뮤지컬), 1987합창단, 푸른솔합창단, 이소선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푸르른 새싹이 경이로운 봄, 찬란한 태양의 여름, 오곡백과가 풍성하게 여무는 가을을 지나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보며 한해를 정리할 수 있는 12월에 시민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기억하고 함께 하모니를 만드는 시간을 함께 나누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서는 문화공연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개선 의견 수렴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 참여는 빛고을시민문화관 로비의 안내문 또는 공연 리플렛의 QR코드를 촬영 후 내용에 응답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전 예약 및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 후 입장 할 수 있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 관람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 포스터, 웹배너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주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gjcf.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향후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단TV’(https://www.youtube.com/user/gjcforkr)를 통해 본 공연영상을 재시청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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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본문내용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 스타를 발굴하는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은 숨(Breath), 뿌리(Root), 잎(Leaf), 피움(Blossom)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숨’에선 문화예술인의 젊은 숨소리가 들려온다는 내용으로 비보잉그룹 퓨전엠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뿌리’에선 전남 청년문화예술인의 활동 모습과 인터뷰 영상,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이 담긴 비전 영상이 송출됐다. 비전 영상 이후 ‘잎’에선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에 대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답변과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잎’에선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시각·공연 분야 문화예술콘텐츠 부스 △아트(ART) 061 라이징스타 오디션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연구개발(R&D) 토크쇼 △아트 061 미술품 경매쇼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라이징스타 오디션은 지역의 청년 스타 발굴을 위해 최초로 추진되는 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야심차게 만든 첫 무대로써,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바꿔 전남 행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이 예향 전남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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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전일빌딩245 특화 프로그램인 ‘레전드 인 광주 아카이빙’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세미나가 25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 4층 전일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2년째 열리는 ‘레전드 인 광주 아카이빙’은 지난해 호남 서예계의 거목 학정 이돈흥의 예술 세계를 조명한 데 이어 올해는 1인 창무극의 선구자 공옥진의 삶과 예술 활동에 대해 재조명한다. ‘병.신춤’과 ‘동물춤’ 등 전통을 변이시켜 창조적으로 계승했던 그의 춤은 서민들 가까이에서 그들의 애환을 달래주었지만 전통무용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형문화재 지정이 늦어져 전수자를 양성하지 못하고 대중에게서 점점 잊혀졌다. ‘레전드 인 광주 아카이빙’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이윤선, 광주MBC 윤행석 PD 등이 참여해 그동안 충분히 평가받지 못한 공옥진의 예술 세계와 굴곡진 그의 인생을 재조명해 기록한 저작물을 발표한다. 올해 아카이빙의 저작물은 ‘공옥진, ㅁ·ㅁ으로 비틀어 새긴 남도의 역사’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해당 저작물은 우리나라 근현대를 거치며 시대적 아픔을 겪었던 공옥진이 그 흐름 속에서 고통받던 이들을 위해 어떤 몸짓을 추었는지, 비틀었던 몸짓은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에 대해 논한다. 또 생전 자료와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로 재구성한 영상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나승만(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지정남(마당극 배우), 최용(전남무형문화재 우도농학보존회 회장)씨 등이 인터뷰에 함께 해 생전 공옥진과의 일화, 그의 창무극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담았다. 저작물과 영상을 바탕으로 열릴 세미나는 이윤선 발표자를 필두로 김도일(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나승만(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전인삼(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 등 3명이 패널로 참여해 공옥진과 그의 예술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 전일빌딩245 특화 프로그램 관계자는 “공옥진의 1인 창무극은 그의 사후 전수 및 복원사업이 진행됐지만 병.신춤과 동물춤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당사자의 부재로 인해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번 아카이빙을 통해 공옥진의 과거 행보와 예술 활동의 가치가 재평가돼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62 - 233-024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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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본문내용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리그 LCK의 T1이 국제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7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T1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롤드컵 결승전에서 중국 LPL의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웨이보는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 선취점을 내고, 탑 라인에서도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을 상대로 킬을 따내며 T1에 앞서나갔다. 하지만 T1은 이어진 18분경 미드 라인 한타(대규모 교전)에서 ‘라이트’ 왕광위, ‘더샤이’ 강승록을 잡아내고 오너까지 상대 정글러인 ‘웨이웨이’ 웨이보한까지 처치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21분경 오너와 ‘구마유시’ 이민형의 활약으로 웨이보를 올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여줬다. T1은 초반에 벌려 놓은 격차를 발판 삼아 제우스를 앞세워 웨이보 본진을 두드렸고, 30분만에 첫 세트를 기세 좋게 따냈다. 제우스의 활약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빛났다. 제우스는 7분경 오너의 갱킹으로 빈사 상태인 더샤이가 후퇴 후 방심한 사이 과감한 타워 다이브로 처치하며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급해진 웨이보는 정글러와 미드·바텀 라인이 협공해 제우스에게 1:4로 달려들었지만, 제우스는 침착한 대처로 킬을 내주지 않고 스노우볼을 굴렸다. 오너의 녹턴은 벌어진 격차를 바탕으로 18분경 한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했고, 구마유시는 웨이보의 논타겟 기술을 요리조리 피하는 절묘한 카이팅으로 웨이보에 연달아 치명타를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우스의 그웬은 29분경 웨이보 본진에 뛰어들어 신들린 ‘가위질’로 트리플킬을 냈고, 곧바로 넥서스를 날려 버리며 세트 스코어 2:0까지 앞서 나갔다. 긴장감 속에서 치러진 3세트는 밴픽부터 신경전이었다. 웨이보가 페이커의 주 특기인 아지르를 미드 라이너로 먼저 가져가자 T1은 바텀 라인에 시너지가 좋은 자야-라칸 듀오를 고르며 맞섰다. 아트록스를 고른 제우스는 3세트에서도 막을 수 없었다. 경기 초반에는 오너와의 협공으로 더샤이를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교전에서 합류한 웨이웨이와 ‘크리스피’ 류칭쑹의 팀워크에 한 차례 킬을 내줬지만, 11분경 한타에서 더블킬을 내며 웨이보에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페이커도 시동을 걸었다. 18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페이커의 아칼리는 더샤이를 시작으로 샤오후, 크리스피를 연달아 잘라내며 트리플킬을 기록했다. 제우스와 페이커를 ‘쌍포’로 앞장세운 T1은 내셔 남작(바론) 버프까지 획득하고 웨이보의 숨통을 조여나갔다. T1은 결국 23분에 올킬을 내고, 25분에 이어진 한타까지 대승을 거두며 올해 전 세계 LoL e스포츠의 정상에 섰다. LCK의 맹주 T1과 주장 ‘페이커’ 이상혁은 이로써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자체 경신했다. 같은 팀의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도 첫 우승으로 커리어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T1의 롤드컵 제패는 2016년 롤드컵 이후 7년만이다. LCK는 이로써 지난해 DRX의 우승 이후로 2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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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본문내용 ①‘G-명장’의 태동 ②지역 명장-대한민국 명장 연계 방안은← ③대한민국 명장이 짚어본 지역명장의 현실 ④‘지역 명장 1번지’ 수원시를 가다 ⑤전문가 제언 광주명장이 태동한 지 10년이 흐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22명의 숙련공이 ‘지역명장’의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장’ 반열에 까지 오른 숙련공은 6명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지원책 강화 등을 통해 지역명장을 대한민국 명장으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산업인력공단 등에 따르면 지난 1986년 대한민국 명장 제도가 신설된 이래 지금까지 696명이 대한민국 명장에 올랐다. 지난 1986년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 명장은 사단법인이나 단체에서 인정하는 명인·명장과는 혜택과 명예를 견줄 수 없는 정부에서 인정한 숙련공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숙련공에게 부여되는 명예로운 칭호인 만큼, 선정되기 까지의 과정도 무척 힘들다. 선정 과정을 보면 먼저, 경력과 이력을 포함, 해당 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한 특허, 개선사례, 관련 분야 서적 직필 또는 공공기관 대외활동 현황 등 다양한 항목을 기입하는 공적조서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후 후보자의 근무처를 실제 방문, 해당 업무 종사 여부 사실관계 확인, 보유 기술에 대해 검증하는 현장 실사 단계로 이어진다. 이게 끝이 아니다. 국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으로 브리핑과 인터뷰 면접을 끝내면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명장 심의·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구조다. 이처럼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대한민국 명장들 가운데 광주지역 출신은 모두 23명이다. 23명은 황문상(기계), 주천택(기계), 조기영(금속·재료·광업자원·화공), 정인순(패션), 정영세(전기·전자·통신·정보처리), 정몽석(기계), 전병원(섬유·산업디자인·서비스), 임종철(건축), 이대원(기계), 유재용(기계조립·관리정비), 송현경(공예), 문제열(금속·재료·광업자원·화공), 마옥천(제과·제빵), 남영숙(공예), 나승욱(기계), 김진숙(섬유·산업디자인·서비스), 김영수(기계), 김국상(공예), 기영락(공예), 고점례(섬유·산업디자인·서비스), 안유성(요리)이다. 그렇다면 이들 중 광주명장 출신은 몇명일까. 불과 6명(정인순·유재용·임종철·남영숙·안유성·마옥천)에 그치는 게 현실이다. 광주명장 제도 태동 이래 배출된 광주명장은 지난해 기준 모두 22명(고경주·오석심·박영기·정종구·한경희·손동진·신경식·장국신·김기표·정인순·유재용·임종철·남영숙·안유성·마옥천·이숙자·이순·마칠석·신지호·김범안·박현·안강훈)이다. 즉, 광주명장 3명 중 1명(27.2%) 만이 대한민국 명장에 까지 오른 셈이다. 그렇다고 광주명장들의 대한민국 명장 도전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매년 광주명장에 도전하는 숙련공들 중 불과 몇 명만이 명장에 오르고 있다”며 “광주명장에 선정된 이들의 최종 꿈이 무엇이겠느냐.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오르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물론, 광주명장에 오르기 까지의 과정도 결코 쉽지 않다. 광주 뿐 아니라 지역명장 선정 기준 자체가 대한민국 명장 선정 기준을 상당 부분 준용해서다. 때문에 지역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 모두 서류심사 등 전반적인 선정 심사 자체가 까다롭다면 차라리 시간을 더 투자해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에 도전하는 것이 더 낫다는 현실적 선택이 작용한다는 분석도 있다. 지역 출신 한 대한민국 명장은 “일평생 한 분야에 종사하며 익힌 기술에 대한 자부심은 상당하다”며 “이 같은 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명장을 선택했고 꾸준히 도전해 결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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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본문내용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스마트시티엑스포(SCEWC)’에서 AI기술 공급기업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 2개 사가 총 15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중인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의료·헬스케어산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실증랩을 개설하는 등 지역 수요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 융합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 대신정보통신㈜,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인디제이, 이코르㈜ 등 6개 AI개발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AI 융합기술에 대한 IR발표를 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오브레인과 인비즈는 그동안 물밑 접촉을 해온 대만과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협의를 완료해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브레인은 대만의 아티제 바이오메디컬(Artise Biomedical)사와 10만 달러의 AI기반 다중채널 뇌파 검사 및 뉴로피드백 기기와 응용 소프트웨어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30~40채널의 건식·습식 전극 증폭기가 적용된 이 뇌파검사 기기는 뇌기능을 평가해 사용자 맞춤형 뇌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AI모델이 탑재돼 있다. 감정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인비즈는 인도네시아의 건설회사 텔레나신도(Telenasindo)사를 대상으로 5만 달러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텔레나신도는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생체신호를 측정하기 위해 인비즈의 비접촉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안에 키오스크 10대 및 시스템 1식을 우선 도입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키오스크 50대, 시스템 5식 등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사업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해외 수출 건이 2건이나 성사돼 다른 기업들에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 AI기업들이 해외 진출하는 기회를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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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본문내용 ↓<'시민 가까이' 제30회 광주 김치 축제 10만명 방문>-연합뉴스 기사 바로가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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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9월7일부터 62일간 비엔날레 전시관,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등 광주·전남지역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폐막식을 각계 인사, 행사 진행요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성황리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62일간의 여정’ 영상 상영에 이어 행사를 총괄한 나건 총감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행사 진행을 도운 도슨트와 운영요원 등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과 연계기념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가운데 50여개국의 195개 기업,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2718점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와 지역의 다른 문화예술 행사 및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관람객 증대 효과를 본 만큼 차기 디자인비엔날레는 이같은 협업 방식을 더욱 안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본 전시에는 20만여명이 드는데 그쳤으나 총 관람객수가 50만명을 돌파한 데는 광주·전남 11곳과 연계, 분산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차기 전시는 이번 대회 전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도시문화와 디자인의 연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에 힘입어 비엔날레 전시관 등 11개 행사장에서 진행한 결과 총 5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2166만불(292억원 상당)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115억원 상당)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점 또한 성과로 꼽힌다. 송진희 원장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크게 차별화와 정체성 확립, 대중화 구현, 경제적 성과 창출 등이 큰 특징으로 정리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5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을 온 시민들이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했고, 국내 체류 외국인이 400만인데 이들을 타깃으로 전시를 관람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도로 힘을 쏟았다. 또 콘텐츠 다양화 등에도 신경을 쓴 것이 효과를 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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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광주 북구는 최근 베트남, 라오스에 파견한 해외시장개척단이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계약과 약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북구와 KOTRA 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업 아래 지역 내 미용, 뷰티, 식료품 등 10개의 생활소비재 제조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6일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26만 달러의 현장 계약체결(5건), 96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약정(14건), 1607만 달러 규모의 상담(116건)을 이끄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적극적인 사전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토대로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성과가 경기 침체 반등의 불씨가 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돕는 등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광산업진흥회와 함께 필리핀과 베트남을 상대로 광융합 무역촉진단을 운영해 1830만달러 규모 상담과 170만 달러 수출계약 약정을 성사시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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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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