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4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Total 96건 4 페이지
  • RSS
  • 본문내용 동강대학교가 광주 지역의 뜨거운 이슈인 복합쇼핑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건축 작품으로 표현했다. 동강대 건축과는 지난 24~25일 교내 이공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제46회 건축디자인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건축디자인전 주제는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한 재해석’이다. 건축과 2학년 학생들은 2인이 팀을 구성해 광주 지역 5개 구에 복합쇼핑몰 입지로 공개된 북구 일산방직 인근, 동구 학동증심사 입구역, 서구 신세계백화점 일대, 광산구 어등산, 남구 효천지구 등을 직접 조사하고 살펴본 뒤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이번 주제가 지역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담고 있는 만큼 학과와 컨소시엄을 맺은 건축사사무소와 긴밀하게 협업해 12개 작품을 공개했다. 대회 결과 고재민 팀이 ‘ELO CITY’라는 작품으로 대상작에 선정됐다. 동강대 건축과는 그동안 지역과 사회 트렌드에 맞는 작품을 내놓으며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인 메타버스(metaverse)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광주 푸른길 주변지역 재생(2014년) △아시아문화전당 문화 허브 조성(2015년) △미래 주택의 방향성(2016년) △말바우 시장 활성화(2017년) △도심지 대학 주변 재생 프로젝트(2018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역세권 주변 활성화(2019년)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홈&빌딩(2020년) 등을 콘셉트로 한 작품을 내놓았다. 작품전과 함께 ‘제9회 건축사진전’(대상 김한나:부여 5층 목탑), 건축과 이용범 교수의 ‘나의 건축 46년’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건축전을 지도한 송정석 교수는 “동강대 건축과 졸업작품전은 항상 사회의 이슈나 트렌드를 반영하려고 노력한다”며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광주복합쇼핑몰을 주제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관리자
    조회수132
    2022-11-30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광주평생교육진흥원(진흥원, 원장 김이겸)과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선다. 전당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10일 ACC 회의실에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ACC 이강현 전당장과 진흥원 김이겸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사회 특성 반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재 육성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진행 중인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메타버스 아틀리에’ 활성화에 적극 협력,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획·구축·설계·코딩 방법을 배우고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앞으로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펼쳐나갈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광주 시민 누구나 문화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조회수90
    2022-11-14
  • 본문내용 전남도가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추진해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하향식의 획일적 방식인 정부 공모 의존에서 벗어나 대규모 지역발전사업을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전남도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곡성에서 첫 시작을 알리면서 기반시설, 문화·관광,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지역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 여건에 기반을 둬 주민들과 함께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을 진행한다. 22개 시·군이 대상이며, 100억원 내외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자체 차원에서 하는 사업으로는 대규모에 속한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지역발전을 이어갈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할 예정이며, 기반시설과 문화·관광, 공동체 활성화 등의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9년 전남도와 시·군 상생협력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시작됐다. 중앙공모에만 의존해 왔던 하향식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에서 벗어나 시·군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성이 큰 사업을 발굴하면 전남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자립 성장기반을 마련해주는 지역 단위 대규모 균형발전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 지원이 아닌 도비 50%와 시·군비 50%를 매칭하며,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별 사업투자계획에 따라 배분해 시·군 투자계획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 대상지는 2019년 곡성군 ‘스테이션 1928’, 구례군 ‘화염4색이 어우러진 블루투어 프로젝트’, 장흥군 ‘역사 향기숲 테마공원’, 진도군 ‘아리랑 Good(굿) 거리조성’, 2020년 목포시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육성전략’, 장성군 ‘유네스코 필암서원 선비문화 세계화 육성’, 해남군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 신안군 ‘1004 섬길 역 조성’, 2021년 담양군 ‘프리미엄 담양딸기 고부가가치화·수출플랫폼 구축’, 보성군 ‘보성 차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영암군 ‘영암 트로트 아카데미 조성’, 함평군 ‘함평 엑스포공원 에듀테이먼트 파크 조성’ 등 12개 시·군이 선정돼 있다. 사업의 첫 시작은 곡성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곡성 옛 오곡초등학교 일원에서 ‘곡성 스테이션 1928’ 착공식을 갖고, 2만1505㎡ 부지에 건축 2268㎡ 규모로 건축학교, 숲놀이학교, 아토피·치유학교, 청춘작당(100일간 곡성 살기) 등 교육, 체험, 거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거점 공간 조성에 들어갔다. 곡성 스테이션 1928은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스테이션과 옛 오곡초등학교가 개교한 해인 1928을 조합한 의미다. 노령화 가속과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해 청년, 은퇴자, 귀촌인을 곡성으로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역소멸대응기금 등을 활용한 연계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규모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 의지에 따라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곡성을 시작으로 12개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도 착공식을 갖지 않았지만 이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순차적으로 대상지역도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미선정 10개 시·군도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통해 전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전남도의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시·군에서 그동안 재원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대형 지역개발 사업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고 곡성이 가장 먼저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스테이션 1928 사업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청년으로 가득 찬 활기찬 곡성으로 도약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77
    2022-11-09
  • 본문내용 관광재단·관광기업지원센터 9일부터 5주간 종사자 교육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이 관광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재단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여행사 등 전통 관광기업과 스타트업, 예비 관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 트랜드 분석 △디지털 관광 마케팅 이론 및 현황 분석 △로컬 관광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디지털 매체의 이해 및 활용 방법 등 실무 연동형 교육으로 오는 9일부터 12월9일까지 총 5주간(5회) 운영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및 카드뉴스 형태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이번 디지털전환(DX)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지역 내 전통관광기업의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분야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 디지털 마케팅 역량 제고를 통한 최신 관광 트랜드 대응 및 광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조회수72
    2022-11-08
  • 본문내용 지역 미술작가 참여한 ‘씨네스케치’ 등 신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김지연)가 2일 광주 최초 영화 비평지인 ‘씬1980’ 11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 표지는 권승찬 작가가 그린 영화 ‘헤어질 결심’의 하 장면이 장식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편향의 영화산업구조를 타파하고자 대구, 인천, 경남, 전주에 이어 부산의 지역영화를 소개하는 연속기획 ‘누가 지역영화를 두려워하는가?’ 다섯번째 시리즈로 부산 독립영화의 현실을 다뤘고, 광주극장의 간판장이 박태규 화백의 삶을 조명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특히 이번 호부터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 ‘픽앤톡’(Pick and Talk)을 신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2022)에 대한 관객 10인의 짧은 감상평을 게재하고, 영화에 대한 지역 미술작가의 각별한 감상을 표현하는 ‘씨네스케치’ 코너도 새롭게 선보였다. 다가올 12호에는 댄 콴, 다니엘 쉐이너트 감독의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대한 관객들의 짧은 감상평을 게재할 예정이며, 현재 공식 인스타그램(@scene__1980)에서 오는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씬1980’은 서울·수도권 중심의 영화산업과 영화문화에서 벗어나 ‘모든 지역에는 지역의 영화가 있다’라는 편집 방향을 고수하며, 광주 영화(인)들의 창제작에 대한 비평과 기록을 목표로 발행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이번 호까지 총 12권이 발행됐다. 매호 평균 80쪽 분량으로 1000부를 인쇄해 광주·전남 포함 전국의 영화기관, 영화제, 영화단체, 영화인들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정기 우편 발송하며, 광주독립영화관, 광주극장, 독립서점 책과생활, 소년의서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관리자
    조회수141
    2022-11-08
  • 본문내용 광주에 산재한 지역사회문화자원을 담아낼 ‘라키비움’ 건설이 시급하다. 라키비움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세 단어를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서 ‘복합문화공간’을 이른다. 해외사례로는 미국 펜실베이아주 카네기 복합박물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 일본 센다이 미디어테크가 있고, 국내에도 증평기록관, 안동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라키비움, 남원의 다움관 등이 있다. 라키비움은 지역 특유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문화예술 명소이자 관광자원이 된다. 이여진 조선대 산학협력교수는 27일 인문학연구원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이 LINC3.0사업단과 함께 연 ‘지역사회 문화자원, 오픈 라키비움 추진 전문가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 동명동 I-PLEX 스타트업빌 1층에서 열린 포럼에서 ‘시민문화자원, 열린 라키비움 추진과 관광자원화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를 통해 밝히며 “라비키움 건설이 광주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수집해 소유하고 있는 생활소품, 도서,수집물도 문화적 도시재생과 도시관광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의 공공재로 가치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 도시를 재생하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런 시민문화자원으로 △광주 동구 동명동에서 한 시민이 자신의 집에 만든 ‘세계카메라박물관’ △산수동에 임대창고에 조대영 독립영화감독이 모은 2만5000권의 도서 △재미교포 의사 장황남 박사가 조선대에 기증한 4500점의 통신기기(장황남박물관) 등을 들었다. 이 교수는 “시민들이 수집하고 소장 중인 다양한 지역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담아낼 ‘열린 라키비움’ 추진 계획을 세우고 사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단기 정책과제로 △시민문화자원 현황조사 △시민문화자원의 데이터베이스화 및 시민문화자원 총람 발간 △외부활동도 제고를 위한 지원 △시민문화자원 활용 전문가 TF그룹 구성 및 운영을 제안했다.
    관리자
    조회수71
    2022-11-02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 작가스튜디오탐방 참여 작가 간담회 성료 (재)광주비엔날레가 올해 작가스튜디오탐방에 참여했던 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참여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발전 방안을 비롯해서 광주비엔날레와 지역 미술계와의 소통 및 다양한 논의를 위해 2022 GB작가스튜디오탐방 간담회를 28일 3층 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달 진행됐던 GB작가스튜디오탐방 참여 작가인 정유승(영상·설치), 조정태(회화), 하성흡(회화), 임용현(영상·설치), 박인선(회화) 등은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세계를 영상으로 공유하면서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재단에서 제작하는 영상이 아카이브 차원에서 의미가 있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참여 작가들은 작가스튜디오탐방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와 지역 작가와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미술계와 광주비엔날레가 동반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올해부터 GB작가스튜디오탐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대 흐름에 맞게 온라인에 주력했으며 프로그램의 목적인 작가 연구를 보다 심화시키고자 비평가와 참여 작가의 매칭을 시도하는 변화를 꾀했다. 참여 작가의 작업을 개괄하는 20분 분량 인터뷰 영상이 제작돼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면서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2022GB 작가스튜디오탐방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지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95.9%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017년 시작된 GB작가스튜디오탐방에는 그동안 44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면서 지역 작가를 대내외에 알리는 장이자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04
    2022-10-31
  • 본문내용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광주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사)대동문화재단(대표 조상열)은 ‘광주 옛 사진 공모전’ 참여작을 20일부터 11월21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를 받는 사진은 2000년도 이전에 촬영한 ‘광주의 천과 호수’로, 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면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dongc.com)에 있는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첨부파일로 스캔된 사진을 촬영연도, 장소 등 설명글과 함께 지정된 메일(nd_culture@naver.com)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본 사진은 스캔 후 소유자에게 돌려준다. 1인 출품 수는 한정을 두지 않되 수상작은 1인당 한 작품만 선정된다. 공모전에 선정되면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 각각 30만원, 우수상 10명에게 각각 10만원, 장려상 30명에게 각각 2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입선작으로 선정된 60명과 수상자 전원에게는 문화예술잡지 ‘대동문화’ 1년 구독권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은 향후 소유자와 (사)대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사용할 권리를 가진다. 문의 070-4496-2788.
    최고관리자
    조회수99
    2022-10-20
  • 본문내용 지역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아트페어 ‘2022 광주에이블아트위크’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광주비엔날레 4전시관에서 열린다. (사)광주장애예술인협회 ‘22 광주 에이블 아트위크’ 사무국이 주최·주관하고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문체부, 광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가의 풍부한 창작활동과 건전한 미술 생태계를 지향하는 미술축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장애인예술가와 장애 신진작가를 발굴 및 지원하는 데서 나아가 장애와 비장애의 한계를 뛰어넘는 화합과 소통의 미술축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꾸며진다. 행사는 총 35개 부스를 테마 별 공간 4곳과 개인 및 단체초대전 2곳으로 구성, 국내외 장애인예술가 114명, 비장애인예술가 30명 총 144명의 작품 450여 점이 출품된다. 첫 번째 본전시 ‘생생아티스트전’은 국내외 장애·비장애 작가 24인의 작품 200여 점이 6개 부스에 꾸며진다. 두 번째 ‘생생아트스페이스전’은 원로, 중년, 청년 초대작가 64인의 작품 300여 점이 소개되는 대규모 전시로 일부 작가들은 현장에서 실제 작업을 진행, 관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번째 공간 ‘생생아트장터’는 미술작품 이외에도 다양한 아트상품과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장터로 구현된다. 마지막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미술체험 공간 ‘생생아트체험’은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현장 주문형 작품제작이 가능하다. 참여작가들의 초상화 그려주기, 판화체험, 공예품제작 등 활동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애예술작가 및 단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초대전도 함께 선보인다. ‘초대작가전’에서는 김영빈 방두영 손영락 이정희 허진 등 국내 대표 장애인 작가 5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기획단체전’에서는 타지역 장애인미술단체와 외국인작가 등의 작품전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유익한 문화강좌와 버스킹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21일 오후 3시 만화가 이해경씨가 ‘웹과 만화와 장애인 작가이야기’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밖에도 22일 오후 3시 김병헌 소촌아트팩토리 센터장의 ‘기쁨과 만족의 미술품 수집’, 23일 오후 2시 채종기 은암미술관 관장의 ‘호남미술 현장의 이해’가 진행된다. 전자광 운영위원장은 “수많은 국내외 장애예술인들과 미술애호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올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민주와 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지역 최초이자 최대의 장애인아트페어가 열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을 계기로 광주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건전한 미술 생태계를 지원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관람시간은 20일 오후 2시부터 6시, 21~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
    최고관리자
    조회수137
    2022-10-18
  • 본문내용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김지연)가 시민영화교육 및 공동체 상영회인 ‘광주 어린이·청소년 영화플랫폼’을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진흥위원회 2022년 지역영화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광주지역 차세대 영화인 육성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영화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진행한 어린이·청소년 영화교육 강사 양성교육과 청소년영화 공동체 상영회를 연계해 확장한 형태로 추진되며 단편영화 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등 전반적인 과정을 교육한다. 모집대상은 영화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10여 명으로,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달 간 매주 토요일 8회차 20시간 진행된다. 교육과 영화 제작은 무료다. 신청은 오는 22일 밤 11시까지 구글신청서(https://forms.gle/wf2dm3rNaVJhgyon9)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62-222-1895.
    최고관리자
    조회수103
    2022-10-18
  • 본문내용 첫 지역 특별전…‘이건희 회장 기증품’ '어느 수집가의 초대'展 오늘부터 국립광주박물관 회화·도자 등…'인왕제색도' 포함 고미술 217점 국립광주박물관은 5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연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의 첫 번째 지역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지난 4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기증 1주년 기념 특별전을 연데 이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증품 가운데 남종화와 도자 브랜드화를 내세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회화와 도자를 엄선, 이들 대부분이 첫 빛을 보는 것들이다. 정선(1676~1759)의 ‘인왕제색도’를 비롯한 국보·보물 등 16건 31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함께 총 170건 271점을 선보인다. 먼저 ‘수집가의 취향’에서는 특정 시대나 사조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전통 문화재들을 아끼며 감상했던 수집가의 다채로운 취향을 확인할 수 있다. 고 이병철 회장이 애호했던 청자와 고 이건희 회장이 즐겼다는 백자, 분청사기 등 다양한 도자들을 선보이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에 이어 백자 달항아리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또 예향인 호남에서 열리는 특별전인 만큼 조선 전기부터 근대를 대표하는 서화가들의 작품도 관객들을 만난다. 조선 전기 화원 이상좌의 ‘이상좌불화첩’(보물)과 조선 중기 궁중에서 열린 불교 행사를 그린 ‘궁중숭불도’, 김홍도(1745~1806 이후)의 ‘답상출시도’, 최북(1712~1786)의 ‘한강조어도’, 홍세섭(1832~1884)의 10폭 ‘화조도’ 등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기증품 중 22건 34점의 회화 등이다. 아울러 ‘수집가의 안목’에서는 오랜 기간 남다른 감식안으로 수집한 전통 미술품 중 훗날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총 16건 31점(국보 5건 8점, 보물 11건 23점)의 국가지정문화재들을 소개한다. 우선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와 김홍도의 마지막 기념작 ‘추성부도’(보물)를 각각 4주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랜 세월 제 주인을 만나지 못하다 그 진가를 알아본 이건희 회장 일가의 수집품이 돼 훗날 국보로 지정됐다는 ‘백자 청화 대나무무늬 각병’(국보)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전라남도 강진 유배 시절에 쓴 글인 ‘정효자전’과 ‘정부인전’도 전시, 지역과 관련이 있어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에 이어 각각 4주씩 공개할 예정이다. 이수미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오랜 시간에 걸쳐 수집가의 높은 안목과 취향으로 모인 아름다운 옛 미술품들은 지금의 우리에게 시공간을 초월해 예술을 감상하고 즐기는 법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특별전과 같은 날 광주시립미술관에서도 이건희 특별전을 개막, 지역민들에게는 이건희 회장 기증 전통 문화재와 현대 미술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조회수77
    2022-10-06
  • 본문내용 아시아 문화 교류 플랫폼 역할·지역 협력 강화 ■亞문화전당, 5개 년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4대 목표 5대 운영 방향 추진…2025년 개관 10년 준비도 문화 유산 디지털 전환·랩 기능·이용자 서비스 등 방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문화 교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그 가치를 보존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해 지역 유관 기관 등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20일 오후 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1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중장기 발전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지난 1월 통합전당 출범을 계기로 기관의 앞날(비전)과 핵심 가치, 전략체계,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 대비 기관의 방향성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당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운영 방향에 중점을 뒀다. 특히 플랫폼 기능을 활용한 참여와 상호작용, 온·오프라인 병행 구도 활성화, 빅데이터에 기반한 이용자 중심 문화 서비스 등 복합문화예술 시설의 새로운 틀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연도별 중장기 핵심주제를 제시, 2023~2024년 ‘아시아의 도시문화’, 2025~2026년 ‘도시민의 생활양식’, 2027~2028년 ‘아시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문명사를 3단계에 걸쳐 보여줄 예정이다. 발전 계획은 문화·예술·기술의 교류와 융·복합을 통한 아시아 문화가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4대 전략 5대 핵심 추진방향을 시행할 방침이다. 4대 추진 전략은 △지역-국가-세계 단위 관계망 기반 강화 △ 아시아 연구 및 아시아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활성화 △아시아 가치의 사회적 인식 및 이해 제고 △ 복합문화 예술기관 조직·서비스 역량 강화 등이다. 전당은 5대 핵심 추진 방향에 따라 먼저 아시아 문화 교류·협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 문화교류 플랫폼 기능 수행을 위한 국내외 관계망을 구축하고 아시아 예술 공동체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ACC형 특화 공적 개발 원조(ODA)를 개발, 운영한다. 아시아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보급도 적극 추진한다. 아시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전환, 그 가치를 보존하고 민간 창의산업 분야 등에서 콘텐츠 개발의 원천 자원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예술과 기술, 인문학, 사회 등 다학제 간 연구 및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을 전개하는 프로젝트 랩(Lap) 기능도 강화한다. 창·제작과 전시를 위한 기술과 인문 부문 조사, 국내외 창·제작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여기에 전당의 창·제작과 전시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랩 기능을 보다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위해 전당과 지역 시민사회 간 관계망을 구축해 소통을 정례화한다. 5대 문화권 특성화, 권역별 핵심사업,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등과 연계한 협업을 광주시와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 예술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전당 창작공간의 개방·대여·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고객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도화한다. 특히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관객 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객 중심 관람 환경 조성 및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지속 가능한 경영 관련 추진 전략과 체계도 마련해 기관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시설 정비도 해나간다. 앞서 문화전당은 오는 2025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중장기발전계획전담팀(TF)을 구성, 지난 3월부터 총 40여 회에 걸친 내부 회의를 진행해 마련한 중장기발전계획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수렴과 대국민 공청회를 연 바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문화전당이 도약을 위해 새롭게 조직의 앞날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를 토대로 문화전당을 세계적 수준의 동시대 아시아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89
    2022-09-22
  • 본문내용 ‘지속가능 광주’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 시 ‘광주 6차 의제 선포식’…미래세대 위한 지속가능 광주 만들기 노력 시민 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 등 8대 핵심 과제 선정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 6차의제’가 선포됐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의제는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의제21’에 따른 것으로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운동 실천계획이다. 광주는 1997년 1차 의제를 수립하고 이후 5년 마다 의제를 수립·실천하고 있다. 이번 광주 6차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광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광주지속가능발전목표(SDGs)2030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로, 6대 핵심의제와 2대 공통·특별의제로 구성됐다. 6대 핵심의제는 기후 변화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생태·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시민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육상·하천 생태계의 건전성을 회복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공정한 생산·소비 과정과 자원순환을 위한 책임 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식량체계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포용사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다양성의 공존과 평화를 위한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이다. 아울러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공통 의제로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가 특별의제로 각각 선정됐다.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행정·기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해 향후 5년(2022~2026)간 실천운동을 펼쳐나간다. 한편 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정영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6차의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초등학생)에게 6차의제 피켓을 전달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강 시장은 “환경, 경제, 인구, 교육 등에 있어 지속가능발전은 도시의 안전 및 미래 경쟁력과 직결 된다”며 “광주공동체가 발표한 이번 6차의제는 탄소중립도시로 한 발 더 빨리 가는 징검다리이자 미래세대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실천해야하는 소중한 약속인 만큼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73
    2022-09-20
  • 본문내용 지역 간 문화 교류…장애 장벽 뛰어넘는다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 18일 광주독립영화관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와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제작의 협업으로 마련된 특별한 영화 상영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사)광주영상영화인연대는 부산의 배리어프리 문화예술단체 꿈꾸는베프와 지역 교류를 통해 오는 18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를 연다. ‘배리어프리’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장벽(barrier)을 없애기(free) 위해 원래는 없었던 음성 해설이나 자막을 추가한 영화를 말한다. 성우의 음성을 통해 영화의 화면해설 정보가 내레이션 된다. 이번 상영회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배리어프리 영화를 비평 및 제작하는 부산의 문화예술단체 꿈꾸는베프와 광주영상영화인연대가 지역 배리어프리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해 맺은 협약을 기반으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단편 영화를 화면해설 영화로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6월부터 부산의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작가, 시각장애인 배리어프리 감수자들의 활동을 통해 제작된 이번 상영작들은 5·18 40주년 특별전 상영작인 ‘괜찮아’, 제9회 인천독립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고마운 사람’을 비롯해 ‘당신은 안드로이드입니까?’, ‘맛의 기억’, ‘악몽의 원리’, ‘흔한 이름’ 등 총 7편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산의 시각장애인 배리어프리 감수자들은 상업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선과 이야기가 신선하고 수준 높았다고 평했다. 아울러 배리어프리 감수자 6명은 18일 광주를 방문해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 ‘맛의 기억’ 조재형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간담회도 갖는다. 지역 영화 산업과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확산을 위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오는 10월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전국의 시각장애인이 이번에 제작한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관계자는 “상영회를 통해 지역 간의 문화 교류 확대와 배리어프리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무료. 문의 062-222-1895.
    최고관리자
    조회수63
    2022-09-20
  • 본문내용 ‘로컬축제, 이대로 좋은가’ 조망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창’ 가을호 발간 지역에서는 매년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들 축제들은 제대로 그 역할을 하고 있을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 발간하는 문화담론지 ‘창’ 가을호(통권 58호)는 이같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특집기획 코너에서는 ‘지역축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지역 축제를 둘러싼 다양한 시각을 다룬 글을 실었다. 여기에는 ‘광주 축제의 진단과 전망’(박종찬 광주대 교수)을 비롯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명과 암’(김옥열 다큐디자인 대표), ‘칠석 고싸움놀이에서 발견한 지속가능한 마을축제’(임승호 남구주민회의 운영위원장), ‘외부의 시각으로 바라본 광주 축제’(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 등의 제언이 담겼다. 표지는 지난 6월 재단이 펼친 인문예술융합축제 ‘2022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에 시민작가로 참여한 황지민 가족(박서진·박서윤)의 작품 ‘시민, 그리고 희망’이 장식했다. 핫피플 인터뷰에서는 인문연구원 동고송에서 인문학 전파에 힘쓰고 있는 철학자 황광우 작가의 이야기를, 청년문화에서는 김대욱 와사비아 대표를 조명, 지역 미술 활성화를 고민하는 청년 그룹 ‘와사비아’의 활동과 광주 청년 미술가들에 대한 외침을 각각 들어봤다. 매 호마다 연재되는 우리 신화의 밑바탕에서는 김상윤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고문의 ‘마고여신3’이, 문화공감 진단에서는 김지현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도서관여행팀 주무관의 ‘전주만의 특별한 도서관 여행’이 각각 실렸다. 이어 문화공감 리뷰에서는 인문예술융합축제 ‘2022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의 현장 모습과 참여 예술가 및 시민들의 후기를 담았다. 아울러 문화공감 문화톡에서는 시민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김혜라 재단 간사를 조명했다. 한편 ‘창’은 공공기관 및 문화유관기관에 배포되며 재단 후원회원이 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
    최고관리자
    조회수57
    2022-09-13

검색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