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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 150여개사가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유관기관들의 참여하에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활용, 기관별 스마트팜 지원 정책, 글로벌 기술 동향, 해외 정책 및 법적 유의사항, 성공 사례 분석 등 한국형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에서 농어촌공사는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 간 협업, 컨소시엄 구성을 촉진하고 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농산업 수출전담기관으로 성공적인 수출활성화사업 추진과 민·관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업 등 농산업분야 기업의 수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기관 간 통합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해외 진출기업 지원에 앞장서 수출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8
    2024-01-17
  • 본문내용 ‘내 집 환경에 맞는 식물을 추천받는다. 반려식물의 특성과 생육 정보, 그리고 물주는 타이밍이나 실내 온도 및 습도, 이산화탄소량 조절 등 식물재배 최적화 환경을 체크한다. 이 같은 환경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AI기반의 식물성장 다이어리를 기록한다’ 이 모든 것이 앱 서비스로 가능하다. 지난 2021년 설립된 친환경 실내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AI IoT전문기업 정린네㈜(대표 정호)의 핵심 사업 키워드는 가드너에게 ‘식물 관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호 대표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외로움과 우울함을 달랠 수 있는 ‘그린 하비(Green Hobby)’ 유행에 반려동물보다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반려식물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AI기술을 접목해 사람이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0년 넘게 화훼 사업을 했다. 6만 여 식물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자신의 식물 재배 노하우에 IT 전문가를 채용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반려식물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그동안의 탄탄한 화훼 분야 기반으로 창업 후 곧바로 ‘K-START UP’에 선정됐고 지난해 반려식물 조명기기(플랜테리어)를 출시해 KC인증을 획득했다. 플랜테리어는 실내환경 센서를 활용한 앱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전용 RGB LED로 반려식물 성장 촉진을 이끈다. 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에도 선정돼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한 식물 생육 판단 시스템도 선보였다. 올해는 비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식물성장 인식 화분을 개발하고 AI가전산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한 실내 식물재배기도 내놓을 예정이다. 정린네㈜는 스마트 식물재배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비접촉식 전력전송장치 기술이전 등의 여러 특허도 보유 중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전용 LED와 테라리움(terrarium)으로 창업 영역을 넓혔다. 정 대표는 “LED조명은 ‘취침등’, ‘독서등’ 등 다양하게 제작했는데 글로벌 기업들도 만드는 추세다”며 “테라리움의 경우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인이 키우면서 재배 관련 문의도 많아졌다. 작은 생태계 같아 개인적으로도 꽤 흥미롭다”고 이야기했다. 테라리움도 일단 앱으로 구입법이나 재배법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국내외 홈 가드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상생형 GPT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에 동강대 BI센터가 광주 북구, 광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생활혁신 초기창업기업 내실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도쿄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도 다녀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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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본문내용 전남관광재단이 관광 분야 취업 희망자의 역량 강화와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ICT형 스마트관광인 양성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모집대상은 2050세대로서 △주민등록상 소재지가 전남인 자 △관광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55세 이하인 자 △고용보험 미가입자 △영세자영업자 등이다. 교육과정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빅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개발 관광기획, 관광홍보마케팅, 챗GPT 등이다. 세부교육도 바로 현장실무가 가능하도록 이커머스를 통한 판로개척, SNS 채널별 온라인 마케팅 전략,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구상 관련 그룹 멘토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되며 교육비 및 숙식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총 80시간의 교육과정 중 80% 이상을 출석하고 이수한 경우, 혹은 교육시간의 30% 이상을 출석하고 조기취업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수료생과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등을 운영하는 잡매칭데이 및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 등을 통해 인턴십 매칭과 취업연계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신청 접수 마감은 30일이며, 고용보험 가입여부 및 중복사업 참여 등 신청서류 적격여부 판정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남관광재단 김영신 대표는 “체계적이고 실무 위주의 ICT형 스마트관광인 양성교육을 통해 관광산업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분야의 진입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에게 폭넓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CT형 스마트관광인 양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관광재단(www.ijnt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관광재단 기업육성팀(061-802-2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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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본문내용 광주시가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을 관광과 접목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광주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특화 문화예술관광의 스마트 기술 적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실무 태스크포스(TF) 위원 등 전문가가 참석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전략 수립 △광주형 스마트관광도시 추진을 위한 세부 사업안 제시 △관광객 맞춤형 스마트관광 정보시스템 구축 방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5대 문화권 내 신개념 관광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방안 △관광 서비스 개발 및 홍보방안 수립 △자체 운영데이터 및 공공 데이터 등을 수집·가공·분석·활용한 데이터 특화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 확립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는 또 기본계획 수립용역 성과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지역·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마친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 준비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배 시 관광도시과장은 “이번 용역은 광주지역 관광의 경쟁력과 확장성,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꿀잼도시 광주, 데이터 특화도시 광주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스마트 기술과 관광자원 및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광주시 관광 가치를 재발굴하기 위해 2020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관리자
    조회수97
    2022-11-02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 ‘광주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개시 -여행하기 편리한 스마트 관광도시 광주- 광주관광재단(대표 남성숙, 이하 재단)이 오는 9월, 여행하기 편리한 광주 조성을 위해 정보 공유형 광주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안내 챗봇 서비스가 구축됨에 따라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관광정보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관광 안내 챗봇은 광주 문화관광캐릭터 오매나 이미지를 활용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불러일으키고, 광주 관광정보를 ▲재밌는 광주(관광지 안내) ▲맛있는 광주(맛집 안내) ▲포근한 광주(숙박 안내) ▲판타스틱 광주(축제·행사 정보안내) ▲기타 안내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재단은 광주 관광 안내 챗봇을 통해 질의·응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다수 관광 정보 안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챗봇은 재단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휴대폰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FIT(개별 여행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며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손쉬운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여행하기 편리한 스마트관광도시 광주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스마트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관광을 접목시킨 게임형 관광 콘텐츠 ▲양림동 AR 스탬프 투어 ▲야간관광 미션투어 ▲힐링여행지 스탬프 투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89
    2022-06-17
  • 본문내용 ■항만시설 최첨단 구축...배후사업 지원 육성 초점 정부는 지난해 12월 확정·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통해 여수 광양항 개발의 청사진을 내놨다. 먼저 여수항은 남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복합관광 거점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여수항의 해양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남해안 관광자원과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신항 크루즈 부두 확장은 크루즈 선박(15만t급)과 카페리 선박(1만5000t급)의 동시 접안을 위한 접안시설 연장 및 부잔교 설치가 핵심이다. 지난 2018년 착공해 접안시설 연장(100m) 및 부잔교 1식에 약 198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완료될 예정이다. 광양항은 아시아 최고의 최첨단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테이너 부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운영 효율화 및 항만시설의 최첨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배후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항만배후단지 및 인프라를 확충해 고부가가치 복합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제품의 화물 처리능력 개선 및 항만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낙포부두, 중흥부두 등 기존 액체화물 처리 부두의 리뉴얼(Renewal)을 시행한다.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통합 및 자동차 화물 수요를 고려해 항만 기능의 재배치를 추진하고, 3-2단계 컨테이너 부두에 최첨단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을 도입해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해 석유화학, 제철 등 배후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물동량 창출 및 항만과 배후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동·서측 항만배후단지에 도로 등 인프라를 확충해 실질적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우량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광양항 제3투기장은 항만 재개발, 액체부두 신설, 전면 항로 준설을 통한 안정적 물동량 창출 등 항만권역의 발전 동력으로 육성하고, 여천 묘도수도 준설을 시행해 선박의 통항 안정성 확보 및 선박 대형화 대응 등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와 율촌산단간 연결도로를 구축해 수송거리 단축에 따른 물류비 절감 및 지역 상생 발전도 꾀한다, 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오는 2030년까지 18선석에 설치해 항만 대기질 개선, 체선율 저감 및 장래 신규 물동량 증가 대비 석유화학부두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항 고부가가치 복합 산업공간 조성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17~2030)'에 따르면 광양항 항만배후단지개발 및 공급계획은 △2020년 387만 4000㎡(개발수요 443만 9000㎡, 과부족 -56만 5000㎡, 확보율 87.3%) △2030년 398만 1000㎡(개발수요 456만 4000㎡, 과부족 -58만 3000㎡, 확보율 87.2%)이며, 앞으로 항만배후단지 부족 문제가 광양항 활성화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올해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가 100% 임대 완료될 전망인 가운데 항만배후단지 부족 문제 해결과 자족형 화물 창출형 항만 조성을 위해 △세풍 일반산업단지의 항만배후단지 전환(2020~2025/33만 3000㎡) △광양항 제3투기장 재개발 사업인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2019~2029/433만㎡) △북측 항만배후단지 개발(2021~2024/10만 7000㎡) 등을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 △율촌 제2산업단지 개발(2010~2030/379만㎡) △광역 준설토 투기장 개발(2035~2040/797만㎡) △묘도 준설토 투기장 재개발(2015~2029/312만㎡) 등을 추진해 여수 광양항의 제조 및 물류업의 신규 융·복합 물동량을 창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특히 광양항의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세풍산단개발㈜와 세풍일반산업단지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하기 위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세풍산단개발㈜로부터 세풍산업단지 33만㎡를 인수해 전남도 소유부지 7만㎡를 포함 총 41만㎡를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광양항 배후단지가 올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 2019년부터 광양항 인근 세풍산단의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검토해왔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실시한 항만배후단지 지정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가 부정적으로 도출돼 진행이 지연됐으나, 전남도 소유부지 7만㎡를 추가로 지정키로 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전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항만배후단지 지정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처럼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지정에 모든 기관이 협력한 것은 지역산업의 강점인 기능성 화학소재, 이차전지 등 제조업과 물류기업의 투자 수요에 맞는 용지를 공급함으로써 광양항의 물동량 창출은 물론 광양만권의 발전과 인구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세풍산단의 항만배후단지 지정은 수출입 항만형 기업유치를 통해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과 400여명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등 직간접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배후단지 지정 절차가 완료되면 즉시 입주 가능 부지 24만㎡에 신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2단계 잔여부지인 17만㎡도 오는 2023년까지 기업을 유치해 지난해에 기록한 항만배후단지 물동량 및 일자리 창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친환경 힝만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는 지난 1997년 1단계 4선석 준공을 시작으로 2018년 3-2단계까지 준공해 총 20선석을 개발했다. 이 중 1단계 4번 선석이 지난해 해양산업 클러스터로 기능 전환됐고, 2-1단계 4선석은 지난해 SM상선광양터미널(SMGT)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의 통합으로 장비 이동 배치 중이다. 향후 3-2단계에 있는 자동차 부두를 2-1단계 부두로 옮겨 자동차 부두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는 7월 현재 8선석(2-2단계 4선석, 3-1단계 4선석)이 운영되고 있어 연간 컨테이너 하역능력은 272만TEU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광양항은 현재 자동차 부두로 활용되고 있는 3-2단계 4선석 기능을 재배치해 최첨단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로 구축하고, 136만TEU의 하역능력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물동량 처리를 통한 광양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항만화를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항만은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항만 운영에 적용,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개발해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항만이다. 특히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스마트화는 지난해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사업(10대 과제)에 반영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올해 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국내 최초로 국내 기술을 활용해 전 영역에 항만 자동화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940억원을 들여 완전 자동화 부두 5만t급 3선석과 2만t급 1선석 등 4선석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광주전남연구원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2022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단체별로 업무분장을 통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관련 자료 작성, 쟁점 예상 사항 분석, 타당성 제고를 위한 추가 편익 및 정책성 항목 발굴 등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주민 여론 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국회를 비롯해 산업·경제계, 항운노조 등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의 충실한 이행으로 여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후산업 지원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 해운·항만·육상물류 연계성 강화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최첨단 복합항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97
    2022-06-16
  • 본문내용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스마트농업을 통해 미래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2021국제농업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도는 16일 전남도청에서 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아 농협과 업무 협약식과 배아현(가수) 홍보대사 위촉식 등을 갖고, 올해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개국 26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14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첨단농업 기술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학술행사 등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최첨단 기술을 최초로 공개·시연, 스마트 팜·빌리지·라이프, IoT·AI를 접목한 스마트 로봇 등 관련 기술을 구현하고, 생산과 가공, 유통,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형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위한 방향 제시, 인간과 치유, 문화가 공존하는 농업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구체화한 전시관으로 미래농업존과 치유체험존, 농식품홍보존 등 3개 존 8개 행사장을 운영한다. 미래농업존(주제관)에서는 첨단농업기술을 소개하는 스마트농업 1관과 국내·외 기업·기관·단체 홍보부스가 마련된 스마트농업 2관을 운영, 스마트농업 소개와 해외 우수사례 소개, 비즈니스 상담장 등으로 활용된다. 치유체험존(치유체험·체험교육)은 치유농업 체험의 장인 치유체험관과 아름다운 정원이야기를 담은 힐링정원, 아이들의 교육공간인 치유동물농장이 설치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농식품홍보존(농식품, 농기술 제품 홍보·판매)에는 우수 농기계·농자재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의 장인 농기자재관, 국내·외 농식품과 전남도 우수 가공식품 전시를 위한 농식품관, 최첨단 농기계 현장 시연과 체험 전시를 위한 농기계 시연장이 운영된다. 전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료할 치유공간을 연출하고, 사람을 살리는 식물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해 인간과 치유문화가 공존하는 농업을 본격 조명할 계획이다. 정한로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과 실물이 함께하는 전시장 연출과 전문 도슨트 인력 배치를 통한 전시 관람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며 “미래 농업에 대한 볼거리와 치유공간을 확대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감염병 방역 대책을 단계별로 세워 안전한 박람회로 치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44
    2022-06-16
  • 본문내용 목포시가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Wi-Fi)로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스마트 관광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가급 공공 와이파이를 내년까지 시내 전 지역의 1500여 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선정돼 올해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2022년도에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각각 50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오는 7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주요 관광지와 공원, 중앙로, 주요 광장, 버스가 다니는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해 근대문화역사의 거리, 차 없는 거리, 장미의 거리, 활어회플라자 등에 설치하며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공공기관 출입구, 공원, CCTV 폴대, 버스정류장 노선표지 등에 표식을 부착해 공공 와이파이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와이파이는 관광객이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해 목포 관광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스마트한 생활과 관광이 가능하도록 공공 와이파이 설치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와이파이를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시내버스 내부, 버스정류장 BIT 등 총 435개소에 설치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211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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