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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한국이 22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다. 유네스코는 이날 열린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을 선출했다. 아시아 지역 그룹 내 공석 중 1자리를 한국이 채웠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한국이 세계유산위에 진입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앞서 한국은 1997년∼2003년, 2005년∼2009년, 2013년∼2017년 3차례 위원국으로 활동했다. 세계유산위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195개국 가운데 21개국으로 구성되며 지역별로 위원국을 분배한다. 위원국의 임기는 규정상 6년이지만 관례에 따라 4년만 활동하며 다양한 국가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통상 연임도 자제하는 관례가 있다. 세계유산위는 각국이 제출한 세계유산 목록을 심사해 이 가운데 문화유산, 자연 유산, 복합유산을 선정한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 문화적, 자연적 중요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한다. 세계유산 목록을 지속해서 관리하면서 기등재된 유산이 전쟁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 오염,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훼손될 상황에 처할 경우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도 취한다. 한국이 이번 임기에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세계유산위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佐渡)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심사 중이다. 내년 세계유산위에서 최종 가려진다. 또 201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탄광 등 일본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관리 현황도 심사 대상이다. 당사국인 일본은 2021년 선출돼 2025년까지 위원국으로 활동한다. 한국도 세계유산위에 합류하게 된 만큼 이들 심사 과정에서 일본을 견제하고 한국의 입장을 적극 피력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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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올해 창단 26주년을 맞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연말 정기연주회에 이어 창작 작품을 초연한다. 도드리의 창작극 ‘심청, 별이 되다’의 후속작인 창작 도창컬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가 12월1일 오후 6시 쇼케이스에 이어 2일 오후 2·5시 심청의 고장인 곡성의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지난해 도드리가 선보인 창작극 ‘심청, 별이 되다’의 후속작으로, 스토리 확장과 예술적 보완을 더했다. ‘강산제 심청가’ 형식을 모티브로 국악관현악과 창작무용, 창, 도창이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신개념 ‘창작도창컬’이다. 도창 악사를 적극적으로 배치해 작품 전반의 하모니를 이끌어 가도록 연출한 점이 전작과 차별화된다. 또 인신공양이라는 심청의 극단적인 효에서 느껴지는 안타까움을 모친 상봉이라는 반전으로 변화해 표현한 점도 눈에 띈다. 스토리는 ‘심청가’ 초압에 해당하는 태몽과 출생, 곽씨의 죽음, 인신공양과 모친 상봉 대목까지로 구성된다. 곽씨와 심청 모녀의 전생, 현생, 내세에 이르는 삼생의 인연에 따른 만남과 이별, 재회에 포커스를 맞췄다.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후반부 수궁 잔치와 모녀 상봉 부분은 기악합주 및 합창을 포함한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음악적 배치로 화려함이 극에 달한다. 망망대해 인당수에 피어오르는 연꽃에 이르러 환생이라는 또 다른 만남의 복선을 완성하며 막을 내린다. 연주곡 ‘청향’으로 시작해 국악가요 ‘둥둥둥 내딸’, 심청가 중 ‘상여소리’, ‘꽃상여’, 창과 관현악 ‘중타령 배는고파’ 등 12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작·편곡은 배창희·윤명원 교수, 연출 및 지휘는 김재섭 이사장이 맡았다. 무대에는 창작국악단 도드리 단원들을 비롯해 도창과 소리에 김병혜 명창, 소리에 김산옥·김보배 등이 출연한다. 합창은 순천시 판소리연구모임인 서편제 소리사랑이 들려준다. 이에 앞서 제26주년 정기연주회 ‘오매광주, ‘국악에 스며들다’가 26일 오후 5시 광주 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웅장한 타악퍼포먼스 ‘대풍무’로 막을 올리고 국악관현악 ‘아름다운 광주’와 국악가요 ‘꽃분네야’, ‘상모’, 무용 ‘버꾸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창작국악단 도드리는 매년 정기공연에서 새로운 창작곡을 발표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드리만의 편곡으로 동서양의 악기의 조화로운 화음이 어우러진 국악관현악곡 ‘진혼 아리랑’을 들려준다. 대중에게 익숙한 ‘쑥대머리’, ‘아리랑 광주’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도 꾸민다. 마지막 무대는 ‘어린사자춤과 관현악의 만남’이 장식한다. 도드리가 앞서 선보인 ‘비보이와 관현악의 만남’에 이어 준비한 야심찬 무대로, 황시후군의 춤사위와 도드리의 관현악곡 ‘Contemporary 아리랑’의 만남이 새로운 작품이다. 김재섭 창작국악단 도드리 이사장은 “매년 창작공연을 준비하고 수많은 연습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며 “‘심청, 연꽃으로 피어나다’는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 부모님의 은덕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 창단한 도드리는 광주의 순수 민간 창작국악 실내악단으로 매년 정기 및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전통음악에 서양음악 요소를 결합시킨 창작곡과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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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김치의 날’인 22일을 맞아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밝히는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이 5·18민주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문화방송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도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유네스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김장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명창환 전남도부지사,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사장을 비롯해 오월어머니회, 고려인마을 주민,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에서 1122명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는 점에서 같은 역사를 공유하는 국가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와이셀피츠 주한아르헨티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낙곤 광주문화방송 사장은 개회사에서 “5·18민주광장은 주먹밥과 피를 나눈 공동체의 장소로, 김장이라는 공동체와 일맥상통한다”면서 “K 한류의 핵심인 김장 문화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0년 5월에는 이곳에서 주먹밥을 함께 나눴고, 이제는 김치를 통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를 더욱 키워나가며 K 푸드를 알리고 있다”면서 “세계로 김치 산업을 키워나가고 광주의 맛과 의로움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해남산 배추 등 남도에서 키운 풍부한 재료로 약 1만 포기의 김치를 2시간 동안 담갔다. 특히 이날 담근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장에서 바로 배송하며 의미를 더했다. 오후 2시부터는 김귀빈 연빛나 아나운서와 방송인 럭키의 진행으로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꾸며져 광주MBC 텔레비전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됐다. 트로트의 여왕 송가인, 국악신동 김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법정기념일인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를 담그는데 필요한 재료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 효능을 낸다는 의미로, 지난 2020년 김치 문화의 계승과 발전 산업 진흥을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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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고고학과 인류학적 접근 아래 개인과 생애의 문제를 인류 존재의 근원으로 천착해 나가고 있는 전남 강진 출생 이매리 작가가 무한경쟁과 각자 도생의 생존 전략에서 탈피, 더 나은 공동체를 탐구하기 위해 ‘우리’를 재조직하고 상상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약장수와 약속의 땅’전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지원 선정작으로 뽑힌 이번 전시는 식민지와 분단, 전쟁, 디아스포라와 같은 역사적 사건들을 겪은 우리의 기억 속 새로운 삶과 공동체 형성에서부터 자본과 과학이 제시하는 다층화된 현시점에 이르기까지 현재적 시간들을 조망한다. 여기서 약장수는 오늘날 자본과 과학이 마치 예전의 약장수가 지배했던 삶의 패턴이 대체돼 미래를 담보하고 있는 듯한 형국을 빗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땅에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다. 이매리 작가는 이번 전시에 복합매체인 ‘7천개의 별과 약속의 땅’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고려인 마을을 통해 이주와 공동체의 조건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더 나아가 이들이 이주민으로서 신분을 벗어나 주류 사회로 진입이 가능할 것인지에까지 향하고 있다. 특히 작가는 동포이자 이민자인 이들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한국 사회의 정치 및 자본과 긴밀하게 연동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에 이들이 살고 있는 광주와 고려인 마을이 어떠한 약속의 땅으로 기능할지를 조명하고 있다. 이매리 작가는 10년 전부터 자기존재와 실존의 문제에 대해 인류학적, 고고학적, 인문학적, 역사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한편, 역사 문명의 흔적에서 실마리를 찾는가 하면, 문학적 형식 시나 경전을 차용하는데까지 나아가고 있다. 또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로 출발해 인류의 근원 및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민족과 국가의 생성과 소멸, 인류의 미래로까지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올 들어서 그리스 크레타국립현대미술관(6.23∼8.23)과 독일 베를린 인근 포츠담현대미술관(7.23∼8.27)에서 전시를 열어 호응을 얻었으며, 유적지를 발굴하듯 지층에 묻힌 오랜 문명의 역사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록하고 ‘지금, 여기’로 배달하고 있는 ‘시(詩) 배달’(Poetry Delivery) 연작을 무안오승우미술관의 미디어아트기획전(17∼2024.2.12)에서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내년에는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전시를 내후년으로 미뤘다. 참여작가로는 이매리 작가 외에 노순택 리정옥 정리애 안유리 이부록 임수영 정소영, 아키코 이치가와, 미치코 츠치야, 치아키 하이바라(팀), 벤자 크라이스트, 아이린 아그리비나 등이다. 전시는 지난 18일 개막, 오는 12월10일까지 서울 보안1942(통의동 보안여관) 아트스페이스 보안2, 3전시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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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광주시립극단의 제2회 창작희곡공모 당선작인 정범종 작가의 ‘섬 옆의 섬’이 오는 24일과 25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섬 옆의 섬’은 세월호가 보이는 전남 다도해의 어느 섬을 배경으로, 여행을 온 극작가와 소리꾼, 섬 주민들이 김우진과 윤심덕의 추문과 실종, 진실과 허위, 세월호 등 여러 주제를 넘나들며 각자 삶의 무게와 상처를 풀어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내용이다. 정범종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은 설움에서 시작하더라도 노래를 거쳐 사랑에 이르게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라며 “제목에서 드러나 있다시피 소재와 주제가 섬의 이미지와 연관돼 있어 실제로 섬에서 여러 작업을 했던 정안나 연출가가 그 누구보다 섬이 지닌 의미를 무대에서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는 ‘거센 풍랑에도 버티고 살아낸, 섬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칭하면서 “뭍에 사는 이들에 비해 죽음을 자주 목도할 수밖에 없었던 섬사람들이 살아낸 삶, 그 매일의 시간 속에서 단단한 버팀목이 돼주던 다정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혹독한 매일을 버티는 이들에게 살아갈 힘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은 24일 오후 3·7시30분, 25일 오후 3·7시30분이며 13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한편 광주시립극단은 지역 소재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레퍼토리 공연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격년제로 창작희곡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15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정범종 작가의 ‘섬 옆의 섬’이 당선됐다. 정 작가는 198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희곡 ‘새연’으로 등단했으며 5·18기념재단 희곡 우수상, 제주4.3 평화문학상,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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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20일 제7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광주화루 10인의 작가’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지난 2017년부터 전국의 한국화 작가를 대상으로 펼쳐온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국화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해 10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작품, 심층면접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예술성과 실험성이 뛰어난 10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인 박진주 작가에게는 상금 3000만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현호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김종규, 시원, 박경진 작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올해 신설된 입선 부문의 5명(김형욱·백혜림·이윤빈·이향아·허현숙) 작가에게도 각 2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이어 본점 1층에 위치한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광주은행 창립 55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 10인의 작가展 ’ 개막식 및 ‘문화체육부 인증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오랫동안 지역의 공공문화예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후원자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경쟁력 있는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광주은행만의 독자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및 스포츠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전시는 내년 2월 7일까지 본점 1층 광주은행 아트홀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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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서남해안 섬벨트 4개 시·군이 섬 지역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상생의 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서남해안 4개 시·군(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이 주최하고, 2028 세계섬엑스포유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서남해안 세계 섬 포럼’이 최근 신안군 자은면 라마다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포럼은 4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해 시·군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시대와 섬의 미래’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포럼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섬 정책과 미래 비전 및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은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 대표와 신호철 (사)한국섬재단 섬진흥사업단장이 각각 ‘세계로 연결된 에코+아일랜드’, ‘디지털 융합으로 만드는 새로운 섬의 미래’의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승권 한국도서섬학회 수석부회장, 노평우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이사장, 박성현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김재호 한국섬진흥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도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남해안 섬벨트지역(목포시,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은 ‘2028 세계 섬 엑스포’ 공동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섬 관광활성화, 공동 마케팅 강화 등 섬 기반 지역발전에 의기투합하고 있다. 이한철 유치추진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섬벨트 4개 시·군은 전국 섬의 42%를 보유한 지역이다”며 “이에 맞게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섬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과 발전 잠재력이 큰 서남해안 섬은 우리 지역 미래성장의 동력이다”며 “이러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2028 세계섬엑스포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목포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섬의 수도’임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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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본문내용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청년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작가 공모전인 하정웅미술관 광주청년작가전을 지난 18일 개막, 2024년 2월11일까지 갖는다. 출품작은 회화와 사진, 설치, 조각 등 70여점. ‘하이퍼이미지 시대의 미술’이라는 타이틀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예향 광주의 청년 작가 미술을 통해 한국미술계에 있어 광주 미술의 성장과 현황,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출품된 광주 청년작가 작품은 후기구조주의에 근간을 둔 포스트모더니즘미술과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이 주를 이룬다. 포스트모더니즘 사상은 상대성을 주장하고, 다원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미술에 있어서는 기존의 보편적인 추상미술 양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된다. 선정된 작가들인 김수진, 남석우, 노은영, 박기태, 박아론, 위주리, 이세현, 이진상, 정덕용, 조유나씨 등 10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포스트모더니즘미술과 새롭게 전개되는 가상이미지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하이퍼이미지, 텍스트’, ‘개념주의 전통’, ‘타자의 미술’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구성된다. 특히 전시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작가들의 작업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시각 및 세상에 관한 생각과 철학 등 현대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투영하고 있다. 먼저 ‘하이퍼이미지, 텍스트’에서는 21세기 동시대 문화는 미디어 사회, 후기산업사회, 정보화 사회이며 작가들은 전에 볼 수 없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작품을, ‘개념주의 전통’에서는 개념과 시각을 동시에 추구하는 뉴미디어 세대의 감각이 투영된 작품들을 각각 출품했다. 마지막으로 ‘타자의 미술’에서는 환경, 인권, 여성, 인종 문제 등 예술가들은 타자를 생각하고 이를 작품에 표현한 것들로, 이미지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 청년작가들이 가상의 이미지를 활용해 시대에 관한 이야기, 철학, 삶 등을 표현하고 있다. 김준기 관장은 “2020년대를 살아가는 광주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광주에는 현대미술을 수용해 독자적 작품세계를 형성한 청년작가들이 있다”면서 “다양한 미술 장르에서 예향 남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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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작가인 바래(BARE)의 작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최근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의 하나인 광주폴리 둘레길의 첫 거점 완공과 함께 이와 연계한 시민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11월 2주간 마련된 이번 ‘순환폴리’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연계된 ACT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면서 ‘제5차 광주폴리 ’ 참여작가인 바래의 미역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미리 만나는 장이 됐다. 바래는 이번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를 위해 전남 미역 생산지를 기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전문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조류 생분해성 소재가 적용된 공기막 구조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이러한 작업의 연장선 상에서 바래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에 필요한 주요 개념으로 ‘순환’과 ‘공생’에 주목하고, 플라스틱 대체재로서 미역 부산물을 활용한 생분해성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미래전설’ 전시에서 ‘순환 도시’(Circular City)라는 프로젝트로 담아냈다. 공기 주입에 의해 움직이는 키네틱 설치 작품 ‘인해비팅 에어ㅡ파편 A’를 비롯해 신소재인 해조 생분해성 소재가 지닌 잠재성과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친화적이고 실험적인 건축 재료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에어 캡ㅡ해조’, ‘재료 랩’,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상 설치 작업 ‘바닷 속 숨 세포’,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순환’의 의미를 담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곳’ 등이 선보여졌다. 바래의 작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순환’의 개념을 산업 부산물이나 폐기물을 새로운 쓰임으로 연결하고, 사용이 끝난 후 분해가 용이한 재료의 발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바다로부터 얻는 생분해성 건축 재료의 실험은 제5회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에서 공간으로 구축된 ‘에어 폴리’(Air Folly)로 확장될 계획이다. 바래는 “친환경 재료와 구법으로 만들어지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Re:Folly’ 참여 작가로서 지역 현장을 다니면서 미역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산업에서 널리 이용돼 온 플라스틱은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환경 문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오늘을 반추하고자 해조 생분해성 소재를 소개하는데 작업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젊은 건축가 전진홍, 최윤희 2인 팀인 바래는 공기막 구조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코로나 시기 비상 음압 병동과 같은 이동형 구조물과 변형 가능한 공기 주입형 가구들을 디자인 한 바 있다.
    관리자
    조회수20
    2023-11-22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24일과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 무대에 오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미디어콘서트 ‘디오니소스 로봇’공연을 앞두고 관람포인트 3가지를 제시했다.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을 선보이는 ‘ACC 초이스’로 마련된 이 작품은 지난해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위촉받아 초연했다. ‘2022 바르샤바 크로스컬쳐 페스티벌’ 폐막 공연을 비롯해 2022년과 올해 유럽 7개국을 돌며 선보인 10회 공연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관람포인트는 타악과 전자음향, 그리고 사람의 소리에 의한 심포니다. ‘디오니소스 로봇’은 시나위적인 삶을 산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작곡가의 오마주가 담긴 곡으로, 한국의 전통악기와 다양한 타악기, 컴퓨터로 만든 전자음향과 사람의 소리 조합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현대적 음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추구하는 환원불가능한 ‘시나위의 창작정신’이 담긴 곡이기도 해서다. 두 번째는 기존 음악에 무용, 영상, 일러스트가 업그레이드돼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 미디어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난다는 점이다. 작품 속 추상적인 내용이 훨씬 쉽고 몰입도 있게 다가가며 관객들에게 영적 세계를 체험토록 하는 시나위(무악)의 혁신적인 ‘포스트모던 굿판’을 선사할 전망이다. 마지막은 분야별 최고의 창·제작진들이 만나 펼치는 판타지 무대로 꾸며진다는 것이다. 발레를 전공한 모지민은 연극과 뮤지컬, TV광고, 패션쇼,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전무후무한 독창성을 드러내며 장르 불문 예술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즉흥에 강해 관객을 끌어당기는 능력을 갖춘 무용수로 평가 받는 가운데, 이번 공연에서 디오니소스가 육화(肉化)한 존재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과 프렐류드·고희안 트리오·트리오 클로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기타 한웅원, 월간 재즈피플 라이징스타 기타 김수유가 참여한다. 또 독일 영상작가 올리버 그림이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다한과 함께 ‘디오니소스 로봇’이 가진 에너지를 영상으로 관객에 전달하는 역할자로 나선다. 한편 ‘디오니소스 로봇’ 무대는 24일 오후 7시30분,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3만5000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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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1일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인권문화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문화 존중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인권경영 구현 실천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단 14명이 ‘존중하고, 배려하여, 평등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장로 주변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정민곤 도시공사 사장은 “인권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인권문화 존중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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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인 울산항역을 방문해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충전시설 견학, 수소전기트램 시승 등을 펼치며 미래형 교통수단에 대한 심도 깊은 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상용화를 목표로 총 426억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연구과제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력을 확보하는 수소전기트램은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 동안 도입에 걸림돌이 됐던 연료 충전 인프라 비용, 도로 교통 혼잡 문제 등이 기술력 발전과 규제 완화, 아이디어 혁신 등으로 점차 해소되고 있어 차세대 대중교통 수단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공사는 대전이 2028년, 울산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수소트램 도입을 서두르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예측됨에 따라, 관련 지식 습득과 연구로 선진 교통 시스템에 대한 전문 역량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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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에 대한 국제설계 공모 결과, 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 등 국외 8팀과 국내 15개팀 등 23개 팀이 출품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대규모 사업의 국제설계공모 특성상 많은 인력·예산이 소요되고 까다로운 전시관 설계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공모에 많은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22일 1차 설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30일 2차 심사에 이어 12월 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설계권이 주어지며, 입상작에는 설계보상비 등 부상이 지급된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대형 사업 규모의 국제설계공모 관리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는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공모 작품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위원회에서 구조와 시공 등 기술 분야를 사전 검토하고, 분야별 검토 의견을 심사위원회에 제출해 심사위원들이 판단하도록 했다. 공모작을 심사할 심사위원회는 국토교통부 ‘건축 설계공모 운영 지침’에 따라 12명(예비 3명 포함)으로 구성했으며, 위원 명단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누리집(http://www.gj-biennale.org), 광주시 누리집 고시 공고(https://www.gwangju.go.kr) 및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 20일 공개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인 북구 매곡동 400번지 일원 3만4925㎡에 총사업비 1182억원을 투입, 전시관 연면적 2만2776㎡, 주차면적 9500㎡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새로 들어설 전시관이 기존 시립미술관, 시립역사민속박물관, 국립박물관, 광주예술의전당 등과 함께 중외문화벨트를 잇는 중요한 기능을 할 것”이라며 “광주비엔날레가 현대미술 흐름을 반영한 세계적 문화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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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예산을 240억원 늘린 419억원으로 의결해 지난 20일 예산결산위원회로 넘겼다고 밝혔다. 2024년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관련 예산은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올해 513억원이던 예산이 내년 178억원으로 65%가 대폭 삭감 반영돼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었다. 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내년 신규사업이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문체위는 지난 9일 문체부 예산이 상정되고,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친 예산소위에서 합의를 보지 못하자 16일에는 소소위까지 가동해 예산을 심의했다. 상임위 예산 심의에서 소소위까지 가동은 드문 일이다. 이병훈 의원은 국민의힘 이용 의원, 문체부 전병극 차관과 소소위에서 직접 협상에 나섰다. 이 의원의 이런 노력 끝에 18개 사업 178억원으로 쪼그라들었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산은 29개 사업 24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문체위의 이번 예산 증액은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결위에서 예산을 증액할 토대들 닦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국책사업인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법정기간 내에 사업들이 완료되려면 내년도 예산에서 예년 수준인 400억 원대 반영이 필수적”이라며 “예결위 최종 심의를 고려해 문체위에서 최대치에 가깝게 증액해 넘긴 만큼 예결위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예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따라 매년 연차별로 반영돼 4대 역점사업인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 운영,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예술진흥 및 문화관광산업 육성, 문화교류도시 역량 및 위상 강화에 투입되는 예산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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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본문내용 광주에서 지원해 전국 유명 캐릭터로 발돋움한 지역 콘텐츠기업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광주 콘텐츠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동안 광주시가 지원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힙덕’, ‘뿡어카페’와 캐릭터 지식재산(IP) ‘하이!애완돌’ 등 광주 콘텐츠기업 7개사의 캐릭터 상품 3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러링 체험공간, 캐릭터 퍼레이드, 사진촬영,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25일 오후 1시, 3시, 5시30분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광주시와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대기업 유통 판매처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캐릭터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백은아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광주 문화콘텐츠 기업의 상품 기획 및 유통, 홍보 지원을 다각화해 지식재산(IP)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26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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