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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어둠의빛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김갑주)은 ‘희망날개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연다. 어둠의빛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5월 광주문화재단의 2023 광주형 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 등 10여명을 모집해 오케스트라를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연주자 11명과 전문 연주자 7명 등 20여명의 연주자들이 ‘헝가리 댄스’ 등 3곡의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단체는 항후 소외된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성숙한 빛고을 광주를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형석 희망날개오케스트라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불가능’이라는 단어를 잊게 하고, 꿈을 향한 메시지와 마음을 움직이는 선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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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다채로운 실용음악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의 올해 마지막 순서가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마련된다. 무대를 선보일 단체는 화려한 버스킹 콘셉의트 음악 연주팀 드럼 온 체인지다. 드러머와 광주 뮤지션들이 참여해 색다른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드러머와 인디밴드 드러머가 각각의 드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드럼 연주의 화려함과 다양성을 표현한다. 또한 재즈, 라틴, 펑크라는 다양한 장르를 섞어 드럼, 피아노, 기타 등 악기의 기량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연주자들의 이색적인 배틀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레퍼토리는 ‘Higher ground’, ‘Armando’s rhumba’, ‘The best is Yet to come’ 등 8곡이다. 무대에는 드럼 김정수 이다훈, 보컬 최수빈, 피아노 배진혁, 유경빈, 기타 이인준, 베이스 김선별 총 7명이 출연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보장을 위해 지정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8개 단체의 공연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선보여왔다. 공연 예매는 현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이체 결제만 가능하며 관람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문의 062-670-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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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메타버스 속 3D 아바타를 통해 아시아 문명을 학습할 수 있는 ‘ACC Children LAND’를 오픈했다. ‘ACC Children LAND’는 ACC 어린이체험관 내 ‘지식과 문명’전시와 연계해 고대 메소포타미아를 비롯 필리핀, 중앙아시아, 고대 인더스 및 이집트 문명을 온·오프라인으로 양방향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다. 메타버스 속 세상에서 아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이슈타르 성문을 지나 필리핀 코르딜레라스 지역의 계단식 논에서 전통 방식으로 해충을 제거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전통 가옥인 유르트 안에서 양털을 활용해 키르키스스탄 전통 펠트카펫인 쉬르닥을 직조하고, 고대 인더스의 계획도시인 돌라비라와 고대 이집트의 아부심벨, 룩소르 신전 등 유네스코 세계지정문화유산 안에서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며 아시아문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2 메타버스, XR 융합콘텐츠 제작’지원사업으로 구축된 ‘ACC Children LAND’는 ACC재단과 광주지역 기업인 ㈜위치스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ACC Children LAND’는 더 샌드박스(www.sandbox.game/kr/map/) 가입 후 ACC Children LAND를 검색하면 누구나 접속 가능하고, 공식 교재는 ACC 상품점 ‘들락 DLAC’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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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광주시립창극단은2023특별공연‘판소리감상회’마지막무대를오는29일오후3시광주공연마루에서펼친다.이번공연에는심청의효심을다룬판소리‘심청가’를만날수있다. ‘심청가’는태어나자마자어머니를잃고아버지의동냥젖으로자란심청이가15세에아버지의눈을뜨게하려고공양미삼백석에몸이팔려인당수에빠졌으나옥황상제의도움으로다시살아나황후가되고결국심봉사가눈을뜨는내용이다. 이번공연은‘보성소리강산제조상현류심청가’중횡성잔치올라가는대목부터심봉사눈뜨는대목까지감상할수있다.국가무형문화재제5호판소리심청가이수자이자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대표인주소연명창의소리에김규형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이장단을맞춘다.해설은윤중강국악평론가가들려준다. 김예술감독은“올해특별공연으로‘판소리감상회’를총8번을진행했다.많은분들이찾아와주신덕분에성황을이룰수있었다”면서“예향의도시광주에우리고유의문화가잘전승되고보존될수있도록내년에도더욱활약하는광주시립창극단이되겠다”고말했다. 공연은전체관람자로광주예술의전당홈페이지와티켓링크를통해예매할수있다.전석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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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무각사(주지 청학스님)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무각사에서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무각사 주지 청학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무각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상호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등의 추진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상호 사업을 위한 전시공간 및 부대행사 공간 대관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서 2012년 제9회 광주비엔날레 야외 전시장으로 무각사가 활용된 것을 계기로 광주비엔날레와 무각사는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비엔날레와 무각사가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예술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 더욱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은 “도심 속 사찰인 무각사 또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아울러 광주비엔날레와 무각사가 더욱 협력하여 세계 시민 사회에 광주라는 도시를 더욱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각사는 도심 사찰로는 드물게 일주문, 사천왕문, 대웅전, 종각 등 전통 사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지역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운영 중인 로터스 아트 스페이스는 도심사찰을 넘어 힐링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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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가해 33차 회의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강력 표명할 예정이다.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대표단은 30일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리는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막식을 참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총회에서 해외 주요 지방도시 단체장, 전문가 등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정부 대표단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오는 2028년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천명하게 된다. 30일 개막식에는 199개 당사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총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참가국 기조연설, 의제 채택 논의가 진행된다. 김영록 지사 일행은 이날 오후 정부대표단을 만나 33차 총회 남해안 남중권 개최를 위한 대정부 건의에 나선다. 또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만나 전남도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국제협력과 이클레이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12월 1일에는 28차 총회 블루존 이클레이관에서 전남도 주관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김영록 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프랭크 코우니 이클레이 회장, 해외지방정부 단체장,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확인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텀이 될 33차 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의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995년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28번째다. 당사국총회는 협약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협약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계 199개 국가가 당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류의 노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로 여겨진다. 올해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8차 총회에서는 파리협정 이후 협정 목표를 확인하는 전지구적 이행 점검(GST)의 결론을 짓고 ‘손실과 피해 기금’ 운용을 위한 세부 사항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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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본문내용 11월의 GB작가스튜디오탐방 작가로 윤세영씨가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윤세영 작가 작업실에서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에서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작가가 작업에서 고민하는 지점을 시작으로 재료 선택의 이유 및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작업 세계 등에 대한 인터뷰와 대표작 등을 영상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한국화를 전공한 윤세영 작가는 양면적인 속성들을 ‘생성지점’(Becoming Space)이라는 주제로 나타내고 있다. 시간과 관계의 의미 등에 대해 천착해 온 작가의 ‘생성지점’(Becoming Space) 시리즈는 생성과 소멸의 경계를 표현하며 양극(兩極)에 있는 개념을 하나의 지점으로 수렴시킨다. 이는 작가의 작업을 관통하고 있는 관념으로, 동양의 연기설(緣起說)을 회화와 설치 등 작가만의 조형 언어로 형상화하고 있다. 윤세영 작가는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11회 개인전과 ‘양림 골목비엔날레’(2023) 및 ‘두 번째 봄-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2022) 등 다수 그룹전에 참여했다. 이밖에 독일과 이탈리아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으며, 하정웅 청년 작가상(2018)을 수상한 바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작가스튜디오탐방의 프로그램 목적인 작가 연구에 대한 담론을 보다 확장시키기 위해 윤세영 작가를 박영택 미술평론가(경기대 미술경영학과 교수)와 매칭했다. 윤세영 작가에 대한 박영택 평론가의 연구 결과물은 30일 영상 공개일부터 (재)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을 통해 지역작가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가치의 공유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작가스튜디오탐방은 온라인에 주력해 진행 중이며, 매월 마지막 날 작가 인터뷰 영상을 광주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지난 10월 작가스튜디오탐방에서는 임남진 작가를 만났으며, 관련 영상은 광주비엔날레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08-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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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본문내용 자동차의 역사부터 미래 자동차까지 자동차를 매개로 과학기술의 중요성 및 가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이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지난 24일 시작, 내년 3월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을 선보인다. 자동차의 발명 이후 진화의 과정이 담긴 ‘자동차 이야기’존에서는 자동차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우리나라 자동차의 역사 등을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태엽자동차와 증기자동차, 가솔린 자동차의 개발 등 자동차의 시작에서부터 1960~1970년대 우리나라를 누비던 세바퀴 자동차, 포니택시, 티코 등의 실물이 전시되고, 옛 자동차들을 모형과 영상, 증강현실(AR)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동차 속 과학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동차의 비밀’존은 엔진 및 변속기, 제동장치, 서스펜스 등 자동차의 각종 부품들과 전기자동차 절개모형, 내연기관차 전장구조물,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 실제로 활용된 충돌테스트 차량 등을 소개하고, 핸들·타이어 조향체험 및 키즈 자동차 수리점에서 자동차를 수리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놀이체험이 가능한 ‘자동차 놀이터’존에서는 익스트림 오프로드 레이싱, 키즈 드라이빙, 미니카 레이스, 레이싱 시뮬레이터, 브릭으로 만나는 나만의 자동차, 내가 그리는 미래자동차 등 다채로운 체험을 운영한다. 우승컵을 들고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레이싱 포토존과 각종 교통표지판, 자동차 관련 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자동차 도서관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동차의 진화’존에서는 환경오염과 공기저항, 연비, 소음, 편의 등 자동차를 둘러싼 과제들을 짚고, 대안을 삼을 수 있는 미대 첨단기술을 안내하며, 수소자동차 절개모형과 수소충전소, 자율주행차, 하늘을 나는 미래 자동차와 디자인으로 만나는 미래자동차 등을 제시한다. 또한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미래 자동차 전시와 가상현실(VR)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자동차 미래 체험이 가능하다. 자동차 특별전 ‘신나는 자동차 세상’의 전시해설은 평일 2회, 주말 5회 운영된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인류의 오랜 교통수단인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옛 추억부터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할 체험을 찾고 있다면 따뜻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신나는 자동차 세상 속으로 모험을 떠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산학융합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전교통문화연수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카이스트, 전남대, 세종대, 수원대, 호남대, 청주대, 한국교통대, 현대자동차, EPIC 등 20여개 기관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7000원, 20인 이상 단체 5000원, 3세 이하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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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본문내용 동신대학교가 일본 니가타산업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 유학, 연수 등 국제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주희 총장, 유재연 국제교육원 특임교수를 비롯한 동신대 방문단은 지난 27일 일본 니가타현 소재 니가타산업대학교를 방문해 유학 및 연수를 통한 학생교류, 학술 자료 및 교재의 교환, 공동 연구 기획 등을 골자로 하는 교류 기본 협정을 체결했다. 니가타산업대학은 1947년 가시와자키전문학교로 출발해 1950년 가시와자키전문대학을 거쳐 1988년 니가타산업대학으로 개교했다. 경제학부로 특화된 대학으로서 대학 교수가 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출장강의제를 통해 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 등은 12월 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 소재 시즈오카산업대학, 아이치현 소재 아이치대학을 잇달아 방문해 교류협력 협정 체결을 논의하고, 자매대학인 마츠모토 대학을 방문해 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주희 총장은 “동신대는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을 표방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재생에 기여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일본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좀 더 담대한 구상을 펼쳐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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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본문내용 일제강점기 나주 출신 저항시인의 작품을 일본에 널리 알릴 계기가 마련됐다.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나주출신 저항시인인 이석성 정우채 박준채를 중심으로 윤동주 이육사 이상화 등 대표적 저항시인들을 함께 다룬 ‘조선의 저항시인-동아시아에서 바라본다’(김정훈 편저)가 일본 아카시쇼텐(明石書店)에서 최근 출간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주출신 저항시인에 대한 일본어판 출간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의 지원으로 관련 연구에 천착해온 김정훈 교수(전남과학대)가 2020년 관련 연구에 착수한 지 4년여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 교수는 항일운동의 발상지인 나주의 저항시인을 통한 문화적 발신이 국내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시각에서도 중요하고 탈식민주의의 공동체 형성에 의의있는 내용으로써 보존, 공유 작업이 시급하다고 판단 아래 추진됐다. 총 3부 392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일본어판은 1부와 3부가 나주출신 저항시인들의 작품과 한일연구자의 논고로 이뤄져 있다. 1부 학생 독립운동과 저항시인에는 이석성(본명 이창신)의 ‘제방공사’, 정우채의 ‘단결하자’, 박준채의 ‘회상’을 비롯한 모든 작품이 완역된 형태로 빠뜨림 없이 실렸으며, 이들 각 작품에 대해 논한 한일연구자의 연구가 함께 묶였다. 또 2부 일제강점기 독립과 저항의 노래에는 문병란 시인의 ‘역사에 있어서의 시적 참여’가 연구자들의 관점을 포괄하는 형태로 제시됐다. 그리고 중국의 김만석, 최일 연변대 전·현직 교수, 일본의 와타나베 스미코 다이토분카대 명예교수, 사가와 아키, 아이자와 가쿠 시인, 북한의 한중모 평론가가 북한과 중국, 일본의 문인 및 연구자들이 윤동주와 이육사, 이상화 등을 본격적으로 논한 논고가 차례로 게재됐다. 이어 3부 관련 글 모음에는 ‘이석성의 육필원고를 접하고―그 놀라움과 감동의 언어’를 필두로 이명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 회장)의 부친인 이석성에 대한 회고문 ‘눈 내리는 동토에도 꽃은 피는가’, ‘이석성―저항시에서 저항소설로’, 박준채의 발굴시(KBS라디오 인터뷰), ‘정우채의 삶과 문학’ 등 관련 글들이 순서대로 실렸다. 이번 일본어판은 일본의 학계, 도서관, 시민단체, 국내의 관련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정훈 교수는 “식민지기 나주출신 저항시인들은 도쿄의 한복판에서 항일저항시를 쓰고 반제 동맹운동에 참가하기도 했는데, 한일시민은 이런 정보에 무지하다. 따라서 문헌 등의 부족으로 그 실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한 이사장은 “당시 나주 작가들은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방편으로 학생운동과 시운동을 병행하며 투쟁의 선두에 섰다. 그리고 침략주의가 노골화하는 현실을 개탄, 독립 의지를 불태웠다. 학생운동과 저항시 활동이 이 지역의 독보적인 문화적 자산이니 만큼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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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일반 순수아트페어가 관람객 동원과 작품 판매루트 면에서 장애인 아트페어보다는 여러모로 유리하다. 더욱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대상 아트페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 전시였다. 지난 23일 개막해 26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열린 장애인아트페어인 ‘2023 제2회 광주에이블아트페어’는 작품 수준 향상과 예산 규모가 제1회 대회보다 나아졌지만 근심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인 26일 오후 전시장을 찾았을 때는 주차장에서부터 다소 불길한 예감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주차장의 3분의 2가 비어 있어서다. 마지막 날 오후라서 빠져나가는 시간대였지만 너무 사람이 없는 듯해 아쉬움이 컸다. 올해는 지난 제1회 에이블아트페어보다 여건이 훨씬 더 개선됐다. 제1회 때는 작가가 146명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90여명이 늘어난 231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예산은 1억5000만원에서 7000만원이 늘어난 총 2억2000만원이 확보됐을 만큼 여건이 개선됐다. 여기다 현장에서 만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작품 수준이 향상됐다는 반응이다. 광주 중견 작가 C씨는 이번에 처음 출품하게 됐다면서 장애인 작가들을 만나서 소통을 해보는 한편, 장애인 작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폭넓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예산과 작품수가 늘었지만 의외로 관람객이 적었다. 이번 에이블아트페어에는 자폐 장애우가 많이 출품된 것 같다. 이분들은 특수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는 분들로 보면 된다. 작품을 보면 기가 막히는 작품들이 많다”면서 “관람객들이 현장에 와서 감정평가서가 없는 작품들은 30% 다운되는 만큼 그런 작품은 되도록 구매하면 안된다. 그런데 현장에서 그런 작품들이 실제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K 작가는 “에이블아트페어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장애인 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수준도 향상되고 있는데다 작품 전시도 전국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문호를 연 만큼 조금 더 풍요로운 전시가 됐다”며 “다만 규모가 작아 관람객이 다소 적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윤익 총감독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 아트페어인 만큼 판매 루트가 다양하지 않아 기업인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1관에서만 하다보니 전시장이 다소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다음 전시 때는 2관까지 확보해 열 필요가 있고, 작가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총감독은 “장애 작가들은 일일이 찾아가 작품을 가져와 전시를 연뒤 다시 다 가져다 줘야 한다. 그리고 이런 점이 불편하지만 그에 앞서 의사소통이 쉽지 않다. 발달장애 작가들은 보통 부모들이 케어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어려운 점이 많다”며 “26일 전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지만 결산은 모두 끝나봐야 파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기관에서의 작품 구매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에 의해 이뤄졌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산 6000만원을 투입했으며, 광주시립미술관은 4000만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장에서는 4000만원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에이블 아트페어의 최고 출품가는 ‘붉은 호박’과 ‘노란 호박’, ‘호박이 있는 정물’ 등 판화 세 점을 출품한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중 ‘붉은 호박’이 1억2000만원을 기록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이 광주 작가 C씨의 ‘나만의 풍경’을 1810만원에 매입했다. 이런 가운데 E-02 부스에서는 발달장애 작가가 집중을 흩트리지 않고 공예 만들기를 지속했고, 문단 중견의 여류 시인인 S씨는 언니의 출품을 축하하기 위해 전시장 자리를 지키는 등 이채로운 장면도 여럿 연출됐다. 이외에 이번 전시에서는 30만∼50만원 균일가전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100만∼300만원선의 작품이 많이 분포됐다.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아트 상품 또한 호응을 얻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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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마지막 오티움 콘서트 다섯 번째 이야기 Schubert’s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2회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의 음악 중 실내악과 교향곡 두 가지 장르를 다룬다. 광주시향 제2바이올린 차석단원 이수연, 비올라 수석 엄광용, 첼로 차석 이후성, 더블베이스 차석 최지아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연이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송어’를, 부지휘자 김영언의 해설과 지휘로 ‘교향곡 5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송어’는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대표 가곡 중 하나인 ‘송어’의 주선율을 포함해 직접 작곡한 가곡의 선율을 담은 작품이다. 일반적인 피아노 오중주의 편성은 바이올린 2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 피아노 1대이나, 이 곡은 바이올린 1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 더블베이스 1대, 피아노 1대인 폭넓은 음역의 편성으로 작곡됐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되며 그중 4악장이 ‘송어’를 대주제로 한 작은 변주곡이다. 공연의 후반부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내림나장조’로 장식한다. 슈베르트의 초기 교향곡들은 슈베르트의 집에서 연주하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됐다. 미완성 작품을 제외한 8개의 교향곡 중 1816년에 작곡된 5번은 동시대 작곡가들의 교향곡에 비해 작은 편성이고, 전체적으로 단순하고 간단한 모양을 한 것이 특징이다.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1악장은 소나타 형식으로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처음으로 서주부가 없이 작곡된 작품이다. 2악장 2부 형식, 3악장 미뉴에트, 4악장 다시 소나타 형식으로 마무리된다. 공연은 7세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062-613-824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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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음악산책 ‘올 댓 러브’ 여덟 번째 이야기인 ‘안토니 가우디, 신을 향한 미완의 꿈’이 28일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열린다. 깊이 있는 해설과 재치 있는 입담의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과 함께 이야기와 영상, 연주 등 인문학과 클래식을 접목한 흥미로운 시간으로 안내한다. 특히 제4회 로마 AlDM주최 국제콩쿠르에서 오페라 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순재의 엘렉톤 연주와 성악가들의 협연, 가우디 건축 영상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예술을 통해 발현된 다양한 사랑을 고찰해 온 ‘올 댓 러브’의 마지막 주제는 ‘신’을 향한 사랑이다. 신과 자연을 노래한 경이로운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예술을 만나본다. 완벽한 자연의 형태나 구조를 건축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던 가우디. 자신이 만든 건축물에서 신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이 위안받을 수 있길 기원했던 그의 예술을 소개한다. 이날 소주제는 ‘자연을 사랑한 아이’, ‘찾아온 기회’, ‘가우디의 건축 성향’, ‘신을 향한 미완의 꿈’ 등 4개로 구성된다. 병약한 탓에 자연과 신에게서 위로받은 어린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섬유 사업가 구엘과의 운명적인 만남, 전통의 기반 위에 아르누보 스타일을 확립한 가우디의 건축 세계, 영혼과 건축 기술을 집대성한 최고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주곡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 윌리엄 발페의 ‘난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헨델의 ‘나무 그늘 아래서’,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등 총 8곡이다. 엘렉톤·피아노 백순재, 소프라노 박미화,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리톤 최은석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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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 스타를 발굴하는 전남아트 박람회 ART 061이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남개발공사, 광주은행,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의 풍요로운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은 숨(Breath), 뿌리(Root), 잎(Leaf), 피움(Blossom) 4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숨’에선 문화예술인의 젊은 숨소리가 들려온다는 내용으로 비보잉그룹 퓨전엠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뿌리’에선 전남 청년문화예술인의 활동 모습과 인터뷰 영상,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이 담긴 비전 영상이 송출됐다. 비전 영상 이후 ‘잎’에선 청년 예술인들의 질문에 대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답변과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잎’에선 화려한 개막식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 △시각·공연 분야 문화예술콘텐츠 부스 △아트(ART) 061 라이징스타 오디션 △전남문화예술 브랜드 연구개발(R&D) 토크쇼 △아트 061 미술품 경매쇼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라이징스타 오디션은 지역의 청년 스타 발굴을 위해 최초로 추진되는 행사로, 다양한 장르와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능력을 뽐낼 수 있도록 야심차게 만든 첫 무대로써,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바꿔 전남 행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이 예향 전남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람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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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본문내용 고 박동실 명창의 ‘유관순 열사가’를 모티브로 탄생한 창극 한편이 무대에 오른다. 향산 주소연 판소리보존회의 제2회 정기발표회 ‘내 이름은 유관순’ 공연이 28일 오후 7시30분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박동실(1897~1968) 명창이 작곡한 창작판소리 ‘유관순가’를 바탕으로 실제 역사와 주변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구성해 소리와 어우러지도록 만든 창작 창극이다. 총감독에 주소연, 극작 및 연출에 박강의, 조연출 김다정, 작곡 김백찬, 안무감독 한명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무대는 프롤로그를 포함해 총 6개로 구성된다. 첫 장면은 유관순이 고문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해 어린시절로 돌아간다. 이화학당에서 지내던 시절을 지나 독립운동을 하게 되는 과정, 감옥에서 고초를 치르는 장면 등이다. 마지막은 전 출연진이 나와 김백찬 작곡가의 음악에 맞춰 노래하며 희망적인 분위기로 막을 내린다. 유관순 역에 제12회무진전국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수상자 김준현, 아버지 역에 전국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장영한, 어머니 역에 무형문화재 심청가 이수자 김안순, 유우석·판사 역에 제23회 장보고 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 박정후 등 실력있는 신예 및 베테랑 국악인 18명이 출연한다. 총감독을 맡은 주소연 명창은 “오래 전부터 3월1일이 되면 5·18민주광장에서 제자들과 함께 이러한 공연을 마당극처럼 시도해보고 싶었다”면서 “유관순이라는 타이틀로 여는 공연이지만 당시 독립 투사들만 나라를 지켰던 게 아니라 평범하고 힘없는 백성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켜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역사와 정신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이번 공연을 통해 되새겨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리자
    조회수31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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