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8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언론보도

언론보도



언론보도

Total 1,542건 18 페이지
  • RSS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문 공모전 ‘희경루 백일장’을 진행한다. 이번 백일장은 동방제일루로 불리던 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가 중건됨에 따라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쁘고 좋은 날’이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또는 7~12세(2010~2016 출생) 어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주제에 맞는 산문(생활물)을 A4 1~2매 내외(200자 원고지 6~13매 가량)로 자유롭게 작성한 뒤 24일까지 전통문화관 백일장 이메일(gcf_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등 수상자 총 30명에게는 상금 180만원 및 상패 등이 수여된다.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수상작 모음집은 전자파일 형태로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및 기관운영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문의 062-670-8506, 8502
    관리자
    조회수33
    2023-11-02
  • 본문내용 “2023년 막강한 여성파워로 돌아온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보러 오세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우수공연 초청 프로그램인 ‘ACC 초이스’네 번째 작품으로 인기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오는 10일과 11일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선보인다. (재)국립정동극장과 ㈜빅타이틀이 제작한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 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공연은 1930년대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남편을 잃고 가장이 된 베르나르다 알바와 그의 다섯 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장을 잃은 후 8년상을 치르는 동안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자 하는 그들의 갈등과 욕망을 춤과 음악, 연기로 풀어낸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18년 초연 당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들이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1년 재연 때는 전 회차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또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여우주연상, 신인상, 음악상, 소극장뮤지컬상 총 4관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영주, 김희정 등 뮤지컬계 대표 여성 배우를 포함한 10명의 배우가 110분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무대는 10일 오후 7시30분, 11일 오후 2시와 6시 등 총 3회 펼쳐진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예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ACC재단이 선보이는 ‘ACC 초이스’는 국내외 우수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5개 작품 중 네 번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자
    조회수35
    2023-11-02
  • 본문내용 기억과 감각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적으로 풀어낸 융·복합 콘텐츠가 관객을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19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전시5관에서 ‘ACC 상호작용예술 랩(상호작용예술 연구개발 사업)’ 결과물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연다. ‘ACC 상호작용예술 랩’은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예술적 실험이 담긴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 미래형 예술을 창·제작하는 랩 기반 프로젝트다. 이번 랩’은 장소와 공동체가 가지는 기억과 감각을 주제로 예술가, 연구자, 개발자, 시민창작자의 협업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기술 중심 연구에서 주제 연구까지 폭을 넓혀 서로 다른 것들과의 상호작용, 연결과 차이 속에서 서로 반응하고 얽혀있는 경계의 공간을 예술적 가능성으로 바라보고 탐구했다. ‘기억하기·감각하기-경험의 공동체’라는 타이틀로 열리고 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레버러토리B(대쵸 권하윤), 서울익스프레스(홍민기, 전유진), 스튜디오 엠버스703(하석준, 노치욱), 조영주 퍼포먼스팀(조영주, 신선정, 정재우 외) 등 총 4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인 ‘잊어버린 전쟁’은 역사 속 같은 시간을 공유한 다양한 개인들의 자료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출발했다. 기록과 기억, 개인의 기억과 역사의 교차, 실제와 허구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며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구성된 3D 애니메이션 가상현실로 관객을 초대한다. ‘일렉트릭 드림’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예술로 접목한다. ‘마이 백야드’는 개인의 기억과 데이터 세트를 활용해 개인과 공동체의 새로운 서사의 연결을 모색하며, ‘살핌 운동’은 ‘돌봄’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 퍼포먼스로 돌봄 관계의 서로가 몸으로 느끼는 상호작용을 살핀다. 전시와 함께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라이브 퍼포먼스 ‘마주잡고 마주보기’는 오는 4일과 11일 오후 3시, 5일과 1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시민과 작가들이 3개월 동안 창·제작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 및 기록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작가와의 대화는 지난 28일에 래버러토리 B의 권하윤 작가에 이어 17일 스튜디오 엠버스703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함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오늘날 관객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주고받으며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조회수38
    2023-11-02
  • 본문내용 광주 학생들이 지난 25~28일 대만에서 ‘2023 학생 민주인권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 3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대만 민주인권 학생 교류는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광주 학생들은 △2·28 국가기념관 방문 △2·28사건기념기금회 교류 △서문정 거리 인권증진 캠페인 활동 △2·28 평화기념공원에서 5·18 홍보 플래시몹 △타이난여고 방문 및 교류 △민주인권평화 관련 탐방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7일에는 대만 타이난시 소재 국립 타이난여고를 방문해 대만 학생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타이난여고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학생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5·18 민주화운동 플래시몹 공연을 펼쳤다. 이후 타이난여고 왕설경(汪雪憬) 교사의 2·28사건 희생자 정요조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 ‘정요조수(丁窈窕樹) 임수진 외 4명)’를 우리말로 설명하고,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내용을 담은 ‘M16 씩스틴(권윤덕)’을 대만어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 1명과 대만 학생 2명이 한 조가 되어 ‘M16 씩스틴’ - ‘정요조수(丁窈窕樹)’ 책 내용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토론 활동 중 한국의 한과·약과, 대만의 푸딩·버블티를 함께 나눠 먹으며 자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국제사회 리더의 꿈을 갖게 됐다”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광주의 5·18과 대만 2·28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알게 됐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5·18민주화운동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민주인권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39
    2023-11-02
  • 본문내용 ‘광산에서 만나는 세계’ 2023 광산구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 오는 11월 4일 선운지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에 거주하는 주민과 25개국 이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가운데, 국립중앙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아시아 설화를 원작으로 한국, 미얀마,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이 조화를 이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음악극인 ‘스토리인아시아’로 문을 연다. 이어 광주문화재단 ‘프린지페스티벌’의 ‘우리동네프린지’가 시민을 맞는다. 환경을 주제로 한 고전양식설정극(클래식 퍼포먼스), 탈춤 등 전통 연희 공연과 재즈 길거리 춤(스트릿댄스) 등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화려하고 경이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산의 문화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가별 공동체 행진’은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광산구에 사는 10개국 100여명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 됨을 보여주는 멋진 광경을 선사한다.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세계시민이 참여하는 각국 전통 예술공연 경진대회도 열린다.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에 올라 자국의 전통 민속·예술공연을 뽐내는 장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영화제도 진행된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텐트(천막)존’을 운영하며 돗자리도 대여한다. 그밖에 △세계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땅콩기부열차’ △세계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지구촌 오락실’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세계의상 체험 △다양한 나라별 음식 만들기 체험 △세계 물품을 판매하는 세계면세점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세계시민교육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미와 흥미,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여권을 지급한다. 각 체험관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인생세컷’, ‘행운의 룰렛’, ‘무알코올 칵테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은 그야말로 전 세계를 만나고 경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광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25
    2023-11-02
  • 본문내용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 산수화에서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묵 작품과 함께 체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대중과 호흡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물 드는 산, 멈춰선 물 - 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19개국 190여 명의 유명 작가가 참여, 3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지난 9월 1일 개막 후 10월까지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지난 2018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관람층도 전국 각지의 초·중·고생, 미술을 공부하는 대학생, 기업인, 가족 단위 관람객, 외국인 유학생, 각종 동호회 단체 등 다양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비엔날레인 만큼 그동안 억눌렸던 문화예술·여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관람객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전남도 메가 이벤트들이 비슷한 시기에 집중 개최되면서 시너지 효과도 냈다는 분석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수묵의 다변화, 자원화, 국제화’를 목표로 수묵의 보편적인 확장성, 대중성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다. 세계 유일의 수묵비엔날레라는 위상에 걸맞게 출품작 중 대부분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신작과 대작 위주로 채워졌다. 특히 오용길 작가의 ‘사계’, 권세진 작가의 ‘바다를 구성하는 1482개의 드로잉’, 김혜련 착가의 ‘예술과 암호-반구대’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케이-콘텐츠’로서의 수묵의 미래를 모색했다. 또 ‘목포는 항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국제레지던시전’도 15개국 23명 해외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무거운 작품 전시에서 벗어나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전하는 작품에 대한 관람객 반응은 뜨거웠다. 흑백의 기존 틀을 깨고 편하고 친근하게 다가온 전시에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 전시 외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묵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운영된 ‘나도 수묵작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다. ‘대학수묵제’, ‘어린이수묵제’ 개최는 수묵이 예술인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벗고, 미래 세대에게도 친숙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한몫했다. 목포문학관·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각 2차례씩 개최된 인문학 강의인 ‘수묵 아카데미’에도 8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수묵콘서트, 수묵퍼포먼스, 작가와의 대화 등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가 전시 기간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이 수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장이 마련됐다. 김은영 전남도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약 두 달간의 전시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수묵비엔날레가 케이-컬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도약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리자
    조회수33
    2023-11-02
  • 본문내용 함평군은 최근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이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공연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며 유럽 중요 도시 20여개국 합창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5월 이상익 함평군수와 체코 리베레츠시 자메치니크 시장과의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의 결과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전통 합창 명곡, 체코 민속 음악, 한국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특히 청소년 단원 30여명이 BTS의 ‘BUTTER’를 비롯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가요와 가곡 ‘도라지꽃’, ‘진달래꽃’을 한국어로 불러 청중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올해는 기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나산실용예술중학교의 ‘어쨌든 밴드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뜻깊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국향대전을 더욱 빛내기 위해 머나먼 함평에 방문해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합창단에 감사하다”며 “공연으로 체코 리체레츠시와 함평군이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나를 위한 행복여행 in 함평국화’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리자
    조회수24
    2023-11-02
  • 본문내용 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신북방 거점지역인 우즈베키스탄 지방의회와의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장 개척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동욱 의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타슈켄트주의회 미르자예프 조이르 주지사 겸 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고, 중앙아시아 지역 지방의회와는 최초로 타슈켄트주의회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사마르칸트주의회와는 의회 운영 시스템을 교류할 것을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전라남도의회 대표단은 첫번째 일정으로 타슈켄트주의회 미르자예프 의장 등과 회담을 갖고 경제, 통상, 문화, 교육,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 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르자예프 의장은 한국어를 배워 대한민국에서 취업하기를 원하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이 많다고 말하며, 타슈켄트주가 체류비를 전액 지원하는 조건으로 전남도에서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대표단은 지난 1991년 전남도의회가 개설 비용을 일부 지원한 타슈켄트 소재 세종학당(학당장 허선행)을 방문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마르칸트국립대 한국어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을 면담하고 양 지역 대학생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와의 만찬 간담회에서는 전남 김 수출활로 개척 등에 대해 강창석 회장 등과 논의했다. 서동욱 의장은 “10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남도와 우즈베키스탄 주요 지역과의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특히 연간 5%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전남도에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어 앞으로 다각적인 분야에서 전남도의회와 우즈벡 지방정부 및 의회와 교류 촉진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26
    2023-11-02
  • 본문내용 전남도는 중국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 30여 명이 11월 1일까지 7일간 전남 등을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및 청소년 교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산시성 간 청소년 국제교류는 중학생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5회 286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2020년 중단됐다가 4년만의 대면 교류다.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은 전남지역 중학생 25명과 함께 27일 담양 미디어아트와 곡성 미래교육재단 미래기술 로봇체험, 2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낙안읍성 천연염색 등을 체험하고, 비빔밥·떡갈비·불고기백반 등 다양한 한식을 통해 남도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우의를 다졌다. 30일에는 산시대학교 부속중학교와 자매학교인 나주고등학교를 방문해 나주고 학생들과 체육수업 등을 함께했다. 전남 청소년 교류단의 대표 학생은 “중국 친구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어적 한계를 넘어서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내년 중국에서 친구들을 다시 만날 일이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시성 방문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전남 청소년 교류단 25명은 지난 9월 ‘2023~2024 전남·중국 산시성 국제교류’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21개교 학생들이다. 2024년 중국 산시성 방문 교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이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국제교류 협력을 더욱 확대·강화해 전남 청소년이 큰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시성 청소년 교류단은 30일 서울로 이동해 국립중앙박물관, 창덕궁 견학, 이화여대 캠퍼스 투어 등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11월 1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관리자
    조회수46
    2023-10-31
  • 본문내용 광주시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함께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동북아지역 문화’를 주제로 동북아시아 청소년들이 바라보고 생각한 각 국의 전통문화부터 자연경관, 거리모습, 문화축제 등이 담긴 역대 공모전 수상작 70여점이 선보인다.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 청소년그림공모전은 2016년부터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5개국 지방정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3~4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국 지방정부에서 2037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위가환 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이번 전시회가 동북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청을 찾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에서 창설된 동북아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다. 현재는 몽골과 북한까지 포함한 6개국 79개 광역 지자체가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경제·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광주시는 2008년 가입,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관리자
    조회수56
    2023-10-31
  • 본문내용 조선대병원은 최근 환자 휴게공간이 위치한 2관 옥상 난관 벽면에 벽화를 그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문화예술단체 ‘LapiA’에서 진행했다. 벽화는 꽃, 풀 등 자연적 요소들로 환자들에게 치유를 제공하고, 병원의 친근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종 조선대병원장은 “벽화 그리기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36
    2023-10-31
  • 본문내용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는 지난 25일 광주 영화비평지 ‘씬1980’(편집장 김수진) 15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7월 광주시의회에서 열렸던 ‘2023광주영화포럼’의 첫 번째 주제 ‘광주에서 아시아/여성/국제영화제를 말한다는 것은’에 대한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광주아시아여성영화제를 제안한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전국의 지역영화제 예산 삭감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지난 9월 개막한 제주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윤홍경숙)와 지난 8월 개최한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정성우 집행위원장)의 성장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극단 토박이 40주년을 맞이해 광주 영화의 효시라고 볼 수 있는 박효선·오정묵 감독의 영화 ‘시민군 윤상원’(1996), ‘밀항탈출’(1997), ‘레드 브릭’(1998)을 주목한다. 영화 상영과 함께 진행된 집담회 ‘5월 문화운동에서 박효선 영화의 의미’를 경유해 80~90년대 박효선·오정묵 감독의 영화와 연극 인생을 조명했다. 지난 9월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 기획전 ‘한국멜로영화클래식’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허진호 감독의 다양한 말들이 담긴 ‘멜로가 체질, 허진호 감독이 광주에 남긴 것’도 게재됐다. 이번 호의 표지는 황윤 감독의 ‘수라’(2023)를 모티프로 한 회화작품으로 송미경 광주 청년작가가 참여했다. 관객 참여 코너 ‘픽앤톡’에서는 ‘수라’에 대한 관객 5인의 감상평을 확인할 수 있다. 감상평 참여는 ‘씬1980’ 공식 인스타그램(@scene__1980)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자에게는 광주독립영화관 예매권 2매가 주어진다. 한편 ‘씬1980’은 1년에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2019년 9월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권을 선보였다. 매호 평균 80페이지 분량으로 1000부를 인쇄해 광주·전남 포함 전국의 영화기관, 영화제, 영화단체, 문화예술인 등에게 정기 우편 발송하며, 광주독립영화관, 광주극장을 비롯해 독립서점 책과 생활, 소년의 서,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 너른벽(경주), 보안책방(서울) 등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관리자
    조회수68
    2023-10-31
  • 본문내용 깊어가는 가을 광주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와 축제가 잇따라 열려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립예술단이 11월 한 달간 다양한 레퍼토리의 정기 및 기획공연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치니의 3대 명작으로 손꼽히는 ‘토스카’부터 국악 명장과 신진 공연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명품 국악, 교향악단이 들려주는 바그너의 걸작 오페라 연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제14회 정기공연 콘체르탄테 ‘토스카’가 오는 11월1일과 2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토스카’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수 토스카와 그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 아름다운 음악으로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다. 콘체르탄테는 본래 무대장치나 의상을 갖추지 않고 연주회 형식으로 올려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립오페라단은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을 강조할 뿐 아니라 무대·연출·의상 등 연극적 요소를 축소하지 않은 특별한 콘체르탄테와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원작을 충실하게 축약해 90분 동안 펼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음악적 아름다움을 살리고 작품의 이해를 돕는 여러가지 예술적 장치들을 곳곳에 배치,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페라의 감동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호평 받는 연출가 김지영이 예술감독과 연출을 맡았으며, 오페라 지휘의 권위자로 불리는 최승한 연세대 명예교수가 클랑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 예정이다. 토스카 역 소프라노 김선희 김라희, 카바라도시 역 이다윗 박기천, 스카르피아 역 바리톤 김성국 양준모 등 국내 대표 성악가들을 비롯해 광주시립합창단, 광주CBS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선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기획공연 마스터 시리즈Ⅰ ‘하트 오브 스톰’을 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선보인다. 첫 순서는 성화정 작곡자의 관현악합주곡 ‘리진, 덕수궁으로 돌아온 나비의 춤’이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2021 ‘첫선음악회 Ⅲ’ 작품 공모 선정작인 이 작품은 조선 고종 때 궁중 무희였던 리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이다. 이어질 순서는 박범훈 작곡가의 아쟁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다. 아쟁이 독주용 악기로 주목받기 시작하던 초창기 곡으로, 아쟁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쟁은 서영호 명인, 장구는 박시양 명고가 연주를 들려준다. 이밖에 태평소를 길게 개량해 풍부한 음색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장새납 협주곡’, 재일 동포들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열풍’, 영화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진 ‘Children of Sanchez’를 국악기로 편곡한 ‘산체스의 아이들’을 이영훈 한국개량악기협회장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몽골의 전통 민요를 바탕으로 한 마림바협주곡 ‘바람의 노래’, 판소리 주소연 명창과 박시양 고수가 선사하는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두’대목에 이어 모듬북협주곡 ‘Heart of Storm’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시립합창단의 제193회 정기연주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상’은 9일과 10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내면의 절박한 호소를 담아낸 아름답고 웅장한 곡들로 엄선해 꾸며진다. 주세페 베르디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빅토리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 미제라블’에 등장하는 곡 ‘I Dreamed A Dream’, ‘Master of The House’, ‘Stars’ 등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시립합창단원들이 직접 장발장, 자벨, 판틴, 코제트 등 배역을 맡아 대사와 함께 뮤지컬 곡들을 들려줄 예정으로 단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유순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연출은 오페라·창작극·콘서트·무용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민정이 맡는다. 연주는 오케스트라 카메라타전남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립교향악단은 11일 오후 5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378회 정기연주회 ‘Wagner: Brahms’를 준비한다. 이날 공연은 화려함과 활력으로 가득한 바그너의 ‘로엔그린’ 3막 전주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받는 엘자가 자신을 구원해 줄 기사 로엔그린을 기다리는 심경을 토로하며 부르는 ‘홀로 괴로운 날들을 보내며(엘자의 꿈)’을 소프라노 서선영 협연으로 연주한다. 이어질 순서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노래의 전당’이다. ‘탄호이저’는 기사 탄호이저가 중세의 금욕적인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고 사랑의 여신 비너스와 사랑에 빠졌다가 연인 엘리자베트의 간절한 기도로 죽음과 함께 구원을 얻는 이야기다. ‘노래의 전당’은 탄호이저의 귀환을 알게 된 엘리자베트의 설레고 벅찬 심경을 표현하는 드라마틱한 아리아다. 1부 끝으로는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비극적인 운명의 현실을 암시하는 ‘전주곡’과 이졸데가 트리스탄의 주검을 앞에 두고 홀로 부르는 노래 ‘사랑의 죽음’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선사한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은 슬픔이 느껴지는 1악장으로 시작해 중세와 장송곡의 분위기를 전하는 2악장, 트라이앵글이 인상적인 3악장을 거쳐 샤콘느풍의 주제 선율을 변주하며 비장함을 전하는 4악장으로 마무리된다. 입장료는 공연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매는 광주예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관리자
    조회수30
    2023-10-31
  • 본문내용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3일)을 맞아 광주지역 3·1만세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비밀독서회 모임인 ‘신문잡지종람소’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 등을 살피는 학술대회가 열려 주목을 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오는 11월3일 오후 2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에서 ‘신문잡지종람소와 3·1운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신문잡지종람소는 원래 신문이나 잡지, 책 등을 열람하는 곳이지만 광주3·1운동에서는 조직적으로 운동에 가담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비밀결사 조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집중 조명된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나상필(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원의 사회로 박해현 초당대 교수가 ‘신문잡지종람소와 광주3·1운동’을, 이향희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기념역사관 관장이 ‘광주·전남 3·1운동과 여성의 역할’을, 장석흥 국민대 명예교수가 ‘3·1운동의 성격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김성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조상현 목포문화원 사무국장, 김영호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전 이사장, 신혜란 인천대 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천득염 원장은 “호남 독립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호남의 독립운동 역사가 조명되고 신문잡지종람의 정신을 이어받아 호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100
    2023-10-31
  • 본문내용 문화기획 전문학교 호랭이스쿨 신진 문화기획자들이 생애 첫 프로젝트에 나섰다. 청년문화허브 주관하는 현장 실전형 문화기획자 인큐베이터 ‘호랭이스쿨’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올해 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3기 참여자들이 11월까지 총 16개의 개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집중 교육과정을 거쳐 각각의 개성과 관점이 담긴 문화 프로젝트를 10월과 11월 선보이게 된다. 올해 참여자들의 개별 프로젝트는 총 16개다. 행위예술가들의 세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행위예술가들의 집’, 갱년기 엄마들의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한 ‘엄마라는 꽃을 그리다’, 한 번쯤 들어본 음악 ‘뮤직르티아테’, 부부를 위한 시간 ‘오부시, 오붓이’, 솔로남녀를 위한 데이팅 프로그램 ‘빛이 나는 솔로’와 ‘시나브로’, 나의 책 취향을 찾는 ‘독립서점 산책 프로젝트’, 글로벌 네트워킹 파티 ‘You want it? I got it!’, 청소년미래설계참여전시 ‘벼락치기 플래너’ 등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예술가와 문화예술기획자의 사이’, ‘작가의 전시 및 강연 QNA’, ‘지원이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등도 마련된다. 정두용 청년문화허브 감독은 “호랭이스쿨은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 자체적으로 포스트 과정을 운영해 진로를 케어하고 있다”며 “3년차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가 예비 문화기획자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허브 네이버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관리자
    조회수34
    2023-10-31

검색

회원로그인


  • 광주국제문화교류협의회
  • 대표 : 조상열
  •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29-5(고운하이츠, 2층)
  • Tel. 062-461-1500(대표번호) | Fax. 062-674-6560
  • E-mail : gcce21@naver.com
Copyright © HCC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