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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지의 현대적 가치 조명을 위해 체계적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지난 18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린 신창동 유적 발굴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신창동 유적의 발견은 기원전 2∼1세기 문화적 상황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유물 상을 제공했다”며 “2000년 전 농사, 생활 도구 제작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게 한다”고 평가했다. 조 전 관장은 “유적 조사를 통해 주거, 의례, 생산, 장례 등 옛사람의 삶을 총체적으로 찾아내려는 시도들이 계속됐다”며 “오늘날 우리 삶은 과거로부터 비롯된 점 등을 고려해 신창동 유적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도시의 문화공간을 만들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적 내 거주했던 옛 사람들의 다양한 흔적과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복원해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지훈 공주대 교수는 “신창동 유적은 영산강 중상류 초기 철기시대 복합유적이자 대규모 선사·고대 농경 유적으로 학술 가치가 매우 크다”며 “기후, 식생, 고대인들의 생활 모습 등을 수준 높게 복원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 방법이 모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 마한 대표 유적지인 신창동 유적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고대 마한, 근대 양림, 현대 망월은 광주 정신의 뿌리”라며 “광주만이 가진 역사로 관광자원을 만들고, 특히 마한의 풍요와 번영의 역사를 영산강·황룡강 Y 벨트 사업으로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창동 유적은 1963년 서울대 조사단이 옹관 무덤을 조사하면서 학계에 알려졌다. 1992년 국도 1호선 도로 개선공사 과정에서 국립광주박물관에 의해 본격적으로 조사돼 155㎝ 벼껍질 퇴적층, 악기, 수레 부속구, 농경구 등이 대거 발견돼 그해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됐다. 광주시는 마한 역사, 농경의례, 고고학 발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신창동 유적 체험학습관을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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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본문내용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물관 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광주 신창동 발굴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광주 신창동 마을, 서른 번째 가을의 풍경’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의 첫 조사 이후 축적돼 온 광주 신창동 유적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의 ‘신창동 유적 발굴 30년, 회고와 성과’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신창동 유적 시기의 한반도 남부 농경문화’와 ‘신창동 유적을 중심으로 본 영산강 상류역의 경관 여정’, ‘신창동 유적 출토 외래계 유물의 새로운 이해’, ‘신창동 유적의 고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주제 및 연구방법 제안’, ‘신창동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 뼈 안정성동위원소 및 DNA분석’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에는 ‘신창동 연구의 고도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국립광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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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본문내용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잇따라 마련된다.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응원이벤트 ‘ACC가 너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해’를 진행한다. ‘ACC가 너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해’ 행사에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 필터 탭에서 ‘ACC 수험생 응원 필터’를 적용한다. 이어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수험생의 계정을 태그하고 응원 사진과 문구를 작성,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응모자의 인스타그램 설정을 ‘전체공개’로 해야 응모가 완료된다. 응원 문구는 인스타그램 계정당 한 명만 지명할 수 있다. 수험생 자신도 참여할 수 있고 더불어 가족, 친구, 연인들도 따뜻한 응원을 보탤 수 있다. 지목된 수험생 중 추첨으로 총 30명을 선정, 전국을 7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코레일 내일로 이용권(6만원권)’을 발송한다. 당첨자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별도 인증해야 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그동안 입시준비로 힘들었던 대한민국 수능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청춘들의 무궁무진한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은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능생을 위한 할인 및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지참하면 입장권 할인과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이경모 사진전’과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의 전시가 진행 중이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전시로는 ‘이경모 사진전’과 소장품 상설전 ‘흙과 몸’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양 출신 사진가 이경모가 남긴 수많은 사진들을 역사적·예술적·미학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이 지금까지 수집해온 소장품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로 올해 12월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미술관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마감은 5시 30분까지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도슨트 투어를 활용하면 전시와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문화 관련 기관과 시설들이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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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본문내용 2022년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결과보고전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 5명의 결과보고 릴레이 개인전을 15일부터 12월17일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338 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는 ‘감각의 관점_Senses: Points of view’이다. 작가들이 일상 그리고 삶에서 겪고 느낀 점들을 시각·청각·촉각 등 다채로운 감각을 활용한 작품으로 풀어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자신의 관점에서 관찰, 고찰, 판단하길 바라며 작품에 참여시킨다는 복안이다. 첫번째 전시는 이수빈 작가 ‘현상들의 미학’(11.15~19)이다. 전시에서는 빛을 사용한 실험적 설치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4시에 미디어338 전시관에서는 오프닝 세레모니 ‘Electro shamanic ceremony(Seed le moor, Tarzanloca, Durb, 김반장)’가 진행된다. 음악을 연주하는 빛(시각작품)과 뮤지션들의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관객들의 우연한 퍼포먼스와 작품의 연관성 안에서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의 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전시는 정덕용 작가의 ‘녹색언덕’(11.22~26)이다. 우리는 어떻게, 어디까지 연결돼 있는지 등 작가의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정답을 알 수 없는 관계성에 질문하는 작업을 선보여 희생, 속박과 같은 관계의 어두운 면에서부터 보다 깊은 의미의 연결을 탐구하며 삶에 대해 고찰한다. 세번째 전시로는 서은선 작가의 ‘멍 MEONG’(11.29~12.3)을 만날 수 있다. ‘멍’은 상처의 멍과 생각을 비워내는 ‘멍’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염병, 자연재해, 전쟁, 학살과 같은 비극과 인간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는 위로의 전시라는 콘셉트로 오프닝 세레모니 치유의 공연 ‘오늘 밤은 평화롭게(이관우 프로젝트)’를 29일 오후 1시에 미디어338 전시관에서 펼친다. 아울러 네 번째 전시 신해인 작가의 ‘기억과 이야기’(12.6~10)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경험을 통해 갖게된 기억과 꿈, 그리고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에게 남아 삶의 일부처럼 깊은 잔상을 남기게 되었는지에 대해 고찰하며, 전남방직에 관한 기억, 나의 엄마, 사람들, 어둠 속의 빛 3가지 비디오와 설치를 담은 ‘Light in the Dark’, 영화 ‘경화와 꿈’을 비롯해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마지막 다섯번째 전시는 유충신 작가의 ‘잠깐, 질문 하나만 할게요’(12.13~17)로 막을 내린다. 각종 오브제와 생활재료를 통해 소비사회, 일상적 교제, 나아가 신앙 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가능성을 표현하고 그 관계를 깊이 탐구한다. 2022 미디어아트 국제 레지던시 입주작가 5명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에 위치한 레지던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식은 15일 화요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 미디어338 전시관에서 열린다. 선착순으로 작가 콜라보 달력 및 리유저블 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이후 작가들은 실감 미디어 공간 스페이스5G네 네모네모 체험관 콘텐츠 작품 시연회(12.13~23)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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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본문내용 광주·전남의 국제사회와의 교류뿐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공동 번영 전략 수립 등을 위한 전문가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사)북방경제문화원과 아시아백년포럼조직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아시아 국가 협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아시아백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남북교류협의회와 광주평화재단이 주최하고, 북방경제연구원과 아시아백년포럼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열린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아시아백년포럼은 최근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발전의 중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과의 교류협력 현황과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광주·전남 지역의 국제교류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현희 국립외교원장이 ‘아시아 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또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 등 5명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현재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재덕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정치외교연구소장, 장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방문연구원, 이민규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민인철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원이 토론에 나선다. 김연철 북방경제원 상임대표는 “지난 30년의 교류와 협력을 성찰해 앞으로 새로운 30년을 잘 준비해 더 큰 한국과 아시아의 번영·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경용 아시아백년포럼 공동조직위원장은 “첫 번째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아시아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촉진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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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73
    2022-11-18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이하 ACC재단)이 보유한 ACC 어린이 창·제작 공연 4편이 이달 전국 공공 어린이 전문극장과 도서관 등에 유통된다. ACC재단은 서울 종로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오는 17∼19일 ‘개굴개굴 고래고래’, 25∼27일 ‘깔깔나무’를 각각 국내 공공 어린이전문극장인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올린다. ‘개굴개굴 고래고래’는 베트남 전래동화 ‘개구리가 울면 왜 비가 내릴까’를 바탕으로 제작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가뭄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개구리 구르구르의 이야기로 자연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인형 음악극 ‘깔깔나무’는 목각인형을 전문 연극배우가 연기, 거기에 영상과 음악을 접목해 생명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이어 17~20일은 노원문화재단과의 공동기획을 통해 ‘나무의 아이’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 ‘나무의 아이’는 한국 전통 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해석한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출동! 마임소방관!’이 경기도 남양주시가 주최·주관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ESG랑 놀자!’행사에 안전교육프로그램으로 초청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2019 대한민국 소방안전대상 우수콘텐츠’(안전문화 콘텐츠 부문)로 선정 된 이 작품은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마임과 저글링, 마술 등을 활용, 어린이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 가정과 학교,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을 공유한다. 한편 ‘개굴개굴 고래고래’와 ‘깔깔나무’, ‘나무의 아이’의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이외에 ‘출동! 마임소방관’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www.nyj.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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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본문내용 광주의 소중한 자산 중 하나인 통기타 문화 50주년을 기념해 지역 대표 포크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주문화재단(황풍년 대표이사)은 오는 17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광주 통기타 음악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광주 통기타 낭만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광주 통기타 음악은 1972년 겨울 고 이장순과 국소남 두 사람이 옛 광주학생회관에서 공연을 가진 것을 시작점으로 본다. 이날 공연은 이장순의 리사이틀로 계획돼 있었으나 이장순의 연락을 받은 국소남이 합류하면서 듀엣 공연이 됐다. 두 사람은 이날 공연 후 광주 MBC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 에 고정출연하면서 광주에 통기타 음악을 알리기 시작했고, 광주의 통기타 음악은 1970~80년대 큰 인기를 누리던 MBC 대학가요제에서 잇따라 수상자를 배출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이 같은 통기타 문화를 기념해 ‘광주 통기타 음악 50주년 기념사업’을 마련, 국소남씨가 지역 신문에 연재했던 ‘광주 포크음악 반세기-통기타는 영원하다’를 책으로 출판하고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DJ 주광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광주 통기타 1세대인 고 이장순씨의 추모 영상을 감상하고 ‘통기타는 영원하다’의 저자 국소남씨가 미국 포크 가수 존 바에즈의 ‘도나도나’를 들려준다. 이어 기현수 김종민 김원중 오영묵 이미랑 정용주 하성관 한보리 한종면 등 광주 통기타 음악을 지키고 있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 1977년 대학가요제 동상 수상곡 ‘저녁 무렵’, 1978년 전일방송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 ‘모모’ 등을 선보인다. 하성관씨와 김원중씨가 자신들의 히트곡인 ‘빙빙빙’, ‘바위섬’을, 꼬두메 출신의 오영묵 한보리씨가 ‘나뭇잎 사이로’, ‘꿈’ 등을 부르며 가을 밤 낭만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꼬두메 창립 멤버이자 작사가인 김순곤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특별출연, 광주 포크 음악과 노래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씨는 조용필의 ‘고추 잠자리’, ‘못찾겠다 꾀꼬리’, ‘바람의 노래’,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사가로 작사한 곡만 1000곡이 넘는다. 아울러 이날 국소남씨의 저서 ‘광주 포크 음악 반세기-통기타는 영원하다’도 공개, 기념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은 ‘국소남의 통기타는 영원하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55회에 걸쳐 지역 신문에 연재된 국씨의 글을 증보해 출판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1970년 월남전 파병 당시 고 이장순을 만난 일, 귀국해 1971년 KBS 신인무대에 듀엣으로 출전하고 정식 데뷔한 일화 등을 밝힌다. 또 1972년 두 사람의 학생회관 리사이틀에 얽힌 이야기를 비롯해 대한민국 ‘사랑받았던 통기타 명반 20’선을 골라 해설을 싣는 등 풍성한 내용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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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본문내용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이사장 김덕진, 이하 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3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제15회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포럼은 올해 재단이 진행 중인 ‘호남여행기 단행본’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구한말 부산상법회의소(오늘날 상공회의소) 소속의 서기였던 일본인 마스다 고조의 보고서를 중심으로 여행기로 만나는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한다. 심포지엄의 사회는 노성태 원장(남도역사문화원)이 맡는다. △‘여행기로 본 호남의 역사와 문화’ 정성일 교수(광주여대) △‘구한말 일본인의 시선에 반영된 전라도’ 노영기 교수(조선대) △‘여행기사 속의 면직물’ 조광철 학예연구실장(광주역사민속발물관)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 진행될 토론에는 차철욱 교수(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이향준 교수(전남대), 임선화 강사(광주교육대)가 참여한다.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관계자는 “마즈다 고조의 보고서는 설화나 명문가 중심의 기존의 여행기와는 달리, 지형지리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농촌의 생산인구 구성과 생산물의 분포·유통·가격 등을 다루고 있다는데 차별성이 있다”며 “호남여행기 단행본을 편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그동안 용이하지 않은 자료의 조사·연구를 통해 우리말로 번역하고 쉽게 풀어 지역사를 연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원천 자료의 확보, 이를 기반으로 매년 단행본을 편찬하여 광주역사문화자원의 대중적인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사업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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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본문내용 강기정 광주시장은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광주관광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금까지 와는 다른 광주관광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업무보고에서는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의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발표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관광진흥 및 기반조성, 국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홍보·마케팅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마이스산업 육성, 광주만의 관광 콘텐츠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 시장은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행력 있는 관광정책 제안 및 관광 협력체계 내실화,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현재 광주관광의 현황,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명확히 하고 빅데이터 등에 기반해 광주가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광주의 스토리를 활용해 사람들의 기억에 남고, 다시 찾는 광주가 되도록 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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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본문내용 광주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굿즈)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 관광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과 (재)광주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상품(굿즈) 제작 지원 상품 8종, 남도 관광센터 아트마켓 입점 상품 18종,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 기프트숍 입점 상품 6종, 오핸즈 브랜드 지정상품 12종 등 총 100개 이상의 관광상품이 전시·판매된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관광상품 품목 발굴을 위한 관광상품 선호도 조사, 행사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 광주 관광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광주 대표 관광상품(식품)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광주 대표 디저트를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해 광주 대표 식품 홍보도 추진한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다”며 “현재 진행중인 제1회 광주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올해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3만원 이하의 관광 상품(굿즈) 8개와 식품분야 관광상품의 부가가지 제고 위한 식품 패키지 3개가 제작됐다. 향후 이 상품들을 광주의 대표 상품으로 마케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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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본문내용 광주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세계적인 수준의 위상에 걸맞은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총 사업비 1181억원을 투입해 현 비엔날레 주차장 부지에 건축 연면적 2만3500㎡, 지상 3층 규모의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26년이다. 이 사업은 지난 5월6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8월22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속도를 내왔다. 이어 광주시는 연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건축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한다. 또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랜드마크로서 성공적으로 건립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에 앞서 문화계, 건축계, 언론계, 학계, 시의회,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공원조성계획 변경용역’ 착수보고회를 같이 진행하고, 비엔날레 전시관 건립과 관련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이 신축되면 국제 수준에 걸맞는 품격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며 “미래형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으로서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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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53
    2022-11-16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직무대리 전태호)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과 함께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22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전파로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 및 호남권 학교에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파톡톡!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전파교실 △전파탐구캠프 △어린이 전파탐험대 △드론 전파교실 △방송톡톡! SNS영상제작 특강 △전파공연 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참여할 수 있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파교실’과 과학고(중점) 학생들을 위한 ‘전파톡톡! 토크콘서트’는 사전 선정된 학교에서 이뤄지며, 이외 행사는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프로그램별로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파를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체험함으로써 전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을 개최하고 있으며, 과학관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매년 진흥주간 연계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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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본문내용 한국적 선화의 지평을 넓힌 전남 진도 출생 일휴 김양수 화가가 선화를 그리고 석지현 스님이 번역·해설한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선시가 수록된 ‘선화禪畵와 선시禪詩’(민족사 刊)가 출간됐다. 이 선시화집이 나오기까지 민족사가 3년 전 ‘선화와 선시의 만남’을 기획하면서 시작됐다. 선화와 선시라는 미술과 문학의 만남은 ‘선의 세계’를 훨씬 더 편안하게 다가가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고 거기에는 김양수 작가와 석지현 스님과의 오랜 인연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두 분이 사랑방처럼 민족사에 자주 들러 차를 마시면서 ‘선화와 선시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기투합해 ‘선화와 선시의 만남’을 기획, 3년 만에 출간하게 됐다고 한다. ‘무예의 붓끝으로 깨달음의 그림자를 그리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선시화집은 김 화가가 선시를 통해 선사들의 마음자리를 쫓아 여행한 자취가 서려 있다. 잔잔한 물처럼 고요함 속에서 붓 끝에 혼을 모아 고승들의 울림을 따라나섰다는 작가는 ‘선 하나 그으니 선은 간 곳이 없고 텅빈 허공 뿐’이라고 밝힌다.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 1435~1493)은 ‘나그네’(32쪽)를 통해 ‘아이는 잠자리 잡고 노인은 울타리 고치는 곳/작은 냇가 봄물에 가마우지 목욕하네/푸른 산도 다한 곳, 돌아갈 길은 멀어/지팡이 어깨에 메고 하염없이 서 있네’라고 노래한다. 희망도, 절망도 다 없어진 나그네의 외로운 심정을 담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부대사(497∼569)의 선시 ‘빈손에 호미들고’(54쪽)의 ‘호미를 든 빈손이요,/무소를 탄 보행이네/사람이 다리 위를 지나는데/다리는 흘러가고 물은 흐르지 않네’를 소개한다. 선시만 봤을 때는 이해가 좀 어려울 수 있는데 밑에 감상 글을 붙여놓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선시에 대한 감상 글을 통해 우리의 눈에는 물은 흘러가지만 다리는 흘러가지 않는다. 그러나 깨달은 이의 눈으로 보면 그 반대이다. 다리가 흘러가고 물이 흐르지 않는다. 깨달음마저 버린 사람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가. 다리도 물도 흘러가지 않는다. 그러면서 동시에 다리도 흘러가고 물도 흘러간다는 것이다. 또 왕유(701∼761)의 ‘석양’(68쪽)도 ‘빈 산에 사람 없고/들리느니 말소리뿐/지는 햇살 숲 깊이 들어와/푸른 이끼 위에 비치고 있네’ 역시 짧지만 깊은 깨달음의 시적 변주를 갈구한다. 이외에 함허득통(1376∼1433)의 ‘강 위에서’(120쪽)의 ‘누구의 젓대 소리 강을 건너오는가/달은 물결 위에 빛나고 인적 없는데/이 몸은 어찌 예까지 흘러와/외로이 뱃전에 기대어 먼 허공 보고 있는가’에서는 한 득도자의 외로운 심정이 드러난다는 감상 글이 붙어 있다. 진옥 스님(석천사)은 “선화는 선화라는 프레임도 거부한다. 선화에 갇히면 이미 선화가 아닌 죽은 그림이다. 선화는 깨친 사람이 나를 비우고 욕심을 버린 선의 상태에서 관찰된 대상의 마음 그림자를 그린 그림이다. 그러나 그림 또한 뜬구름으로 여기 세속에서 값을 치르는 것을 거부하는 정신적 내용을 품고 있다. 무애의 붓끝이며 자유의 춤이며 흥겨운 노래”라고 언급했다. 공(空)을 비롯해 무(無), 무상(無常), 무아(無我) 등 4장으로 구성, 62편의 선시와 선화가 수록됐다. 김 작가는 “우리가 선화라고 하면 달마도나 스님들이 산사에서 차 마시는 것만 생각하는데, 저는 자연 속에서의 고요함과 평상심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선이고 이를 엮어 책을 출간했다는 게 기쁘다”면서 “고정된 틀 보다는 자연 속 선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 이라고 생각한다”고 출간 소감을 피력했다. 김양수 화가는 2001년 ‘시(詩)를 그리고 싶은 마음’(중국 하남성낙양박물관), 2005년 ‘먹물 한 점 찍어 붓을 들면 그들이 웃을까?’(학고재), 2014년 ‘그래, 바람인 듯 함께 가자’(일본 동경 모차르트갤러리), 2018년 ‘물길 따라갔더니 꽃피었더라’(오카자키 시립미술관), 2022년 ‘아 매화불이다’(통도사성보박물관) 등 다수의 전시를 했다. 마음공부를 하면서 얻은 깨침을 ‘내 속 뜰에도 상사화가 피고 진다’, ‘고요를 본다’, ‘함께 걸어요 그 꽃길’, ‘새벽별에게 꽃을 전하는 마음’, ‘마음길 끝에서 풍경을 보다’ 등의 시화집을 펴낸 바 있다. 현재 진도에 낙향, 여귀산 자락에 적염산방(寂拈山房)이라 이름 붙인 작업실에서 그림과 시적 사유을 계속 추구해 가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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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진강)은 14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서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광주의 관광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선포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 명진 광주시의회 의원,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등 전국의 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사업비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억을 필두로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로 이뤄진다. 지난 8월 광주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공모를 통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 대상 업체 1개사에는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총 2억54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 성장단계별 지원사업 및 컨설팅·교육사업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관광발전 토대를 다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광주의 관광콘텐츠의 상품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육성과 지원이 제공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광주의 관광발전 토대를 이룰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과 육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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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본문내용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실천 가능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2022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 포럼’을 오는 15일 오후 3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갖는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자체마다 다양한 문화도시 정책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문화의 역할을 통한 도시 전반의 환경·경제·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인식과 시도는 미흡한 실정으로, 개별화·파편화돼 있는 문화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 및 실효성 있는 거버넌스 실천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가치와 문화의 역할, 거버넌스의 개념에 대해 학습하고, 미래 도시로서 광주의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천 가능한 문화도시 과제를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문화’, ‘거버넌스’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발제에서는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 센터장이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버넌스 중요성과 문화를 연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논의의 흐름을 발표한다. 이어 임병훈 순천시저전현장지원센터 팀장이 거버넌스를 통한 도시재생 사례로 순천시 저전동의 주민자치와 공동체 회복과 도시 공간 혁신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 토론에는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실천 가능한 문화도시 거버넌스 과제’를 주제로 관련 행정 및 기관, 단체, 마을공동체 등 각 분야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거버넌스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패널로는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총괄관, 김지원 광주문화재단 경영혁신본부장, 이현미 광주민예총 사무처장, 박형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장, 정민룡 북구문화의집 관장, 송명은 청춘발산협동조합 대표가 참여한다. 패널 토론 이후에는 패널뿐 아니라 청중 포함 참석자 전원이 함께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 자리에서 모인 의견들은 향후 2023년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 특별위원회 실천과제로 논의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관리자
    조회수80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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