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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제1회 광주한중가요제’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광주한중가요제’는 12월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올해의 마지막 달 양국민이 함께 모여 의미있는 자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가요제에는 여권 기준 한국 국적자와 중국 국적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 중 한국 국적자는 중국가요를, 중국 국적자는 한국가요를 부르면 된다. 이에 따라 명실상부한 상호 문화 교류의 의미를 촉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선은 온라인과 현장 두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예선은 1분 이내 동영상을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 16일 개별 통보한다. 현장예선은 행사 당일 본선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이뤄진다. 심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관과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관계자 및 전문가 등 5명이 심사위원단으로 나선다. 총 상금은 500만원이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가 함께 수여된다. 대상 1팀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상금 70만원과 우수상 2팀 상금 50만원, 장려상 2팀 상금 30만원, 인기상 1팀 상금 30만원이 주어지고, 참가상은 팀당 1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경연 외에 지역 인기 중견가수들의 특별 무대와 함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함께 지급한다. 이경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협회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광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1회차 행사가 잘되면 매년 정기적으로 광주한중가요제를 열어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돈독해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국제적 변화와 아세아 대륙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학술, 문화 정보 교환 및 경제 교류를 통한 양국의 관계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전국에 10개 지부가 운영 중이며, ‘재한 중국 유학생의 장학 지원 사업’, ‘중국어 말하기 대회’, ‘봉사활동 지원 사업’, ‘한중 CEO 포럼’ 등 각종 문화 행사와 경제 세미나 및 캠페인을 통해 양국의 민간교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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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5일 개관 7주년을 맞는다. 지난 2015년 11월25일 개관한 전당은 그간 구축한 콘텐츠 1389건 가운데 71%인 970건의 창·제작 콘텐츠를 선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랩 프로젝트 수행과 국제 레지던시 운영,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 조사 연구와 교류 등 창·제작이라는 공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문화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해온 것이다. 올해 방문객은 140만명으로, 개관 7년을 앞둔 전당을 방문한 방문객이 지난 10월 기준 1280만명을 돌파한 점도 성과다. 전당은 올해 새 조직을 구축, 운영을 정비하는 해였다. 초대 전당장 취임과 맞물려 올해 아시아문화원과 통합해 내외연을 확장, 기존 40명이던 직원수가 128명으로 늘었다. 그러면서 교류 활성화와 프로젝트 실험 기능 강화,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 및 지역사회와 협력 등에 집중했다. 시민에게 사랑받는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턱 낮추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문화창조원과 문화정보원의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수·토요일은 저녁 8시까지 문을 열어 더 많은 고객과 만났다. 코로나19로 2년여 간 폐쇄했던 하늘마당도 개방했다. 입체 음향과 영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큐브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복합 전시관 6곳에서도 아시아 동시대 주제 관련 체험형 융·복합 현대미술 전시를 열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관람객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연 분야 작품 유통이 두드러졌다. ACC 아시아 스토리 공모전으로 개발된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한층 발전된 새로운 판으로 세종시 등 3개 도시를 순회, 호평 속에 공연을 마쳤다. 또 아시아와 지역을 잇는 문화 교류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순조롭지 못했던 아시아 국가 간의 원활한 문화교류와 관계망 구축에 집중했다. 콘텐츠 창·제작 원천 소재 발굴의 기반이 되는 아시아문화 자원을 수집하고, 연구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높여 아시아 문화자원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힘을 쏟았다. 문화정보원 1층 아시아문화박물관을 전시 관람과 자료 보관(아카이브) 서비스·도서이용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립했다. 뿐만 아니라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신경썼다. 관람공간 주출입구와 바닥 사이니지 등을 개선했다. 지역사회와의 내실있는 협조, 시민들을 위한 낮은 문턱 등에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동선, 전당을 대표할 만한 킬러 콘텐츠의 부재 등이 여전한 과제로 꼽혔다. 또 전당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간 충돌, 개관한 지 7년 만에 인력 등 조직체계가 정비돼 올해가 첫 운영의 해나 다름없는 점과 매끄럽지 못한 사업 운영 등도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이외에도 전당은 기존 옛 전남도청 경찰국 뒷편 외벽에 설치된 미디어월의 이전도 모색해야 한다. 전당이 운영되고 있음을 알리는 것은 물론, 오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하는 역할을 해온 미디어월은 옛 전남도청 복원에 따라 철거가 원칙이나 지역사회에서 존치 여부에 관해 논란이 일었다. 옛 전남도청은 오는 12월 시공업체를 선정, 내년 6월 착공해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어 미디어월은 전당 내 다른 장소를 물색, 기존 위치에서 이전 설치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강현 전당장은 “그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의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전당이 가야할 방향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복합 문화예술의 선도 기관으로 그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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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본문내용 전남도가 해상풍력 중심의 미래 청정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해상풍력’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 기업 및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23일 국회에서 김원이·양이원영 국회의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함께 해상풍력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및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원이·양이원영 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김한정·김성환·김회재(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인선(국민의힘) 의원, 양향자(무소속)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잡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해상풍력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여기에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케리 청 미국 에너지수석담당관이 참석하고, 페터 빙클러 주한독일 부대사가 축하영상을 보내오는 등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인 유럽·미주 주요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발제자로 나선 예스퍼 홀스트 COP코리아 공동대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비용 절감과 글로벌 탈탄소 협정에 따른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해상풍력의 급속한 성장 등을 전망했다.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는 기후변화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RE100의 국내외 현황,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의 주도적 역할과 선결 과제에 대해 제언했다. 낸시 네베얀 벨기에 겐트대 박사와 한스 죄렌젠 덴마크 신재생에너지 컨설팅 기업 대표는 수산업과 해상풍력 공존 자국 사례를 소개했다.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이경수 산업부 재생에너지보급과장, 강금석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실장, 곽성조 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장, 유태승 COP코리아 공동대표, 박종호 ㈜효성 ESG팀장 등 정부와 국책 연구기관, 발전사, 재생에너지 수요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해상풍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가지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해상풍력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며 “신안의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단지를 포함해 계획용량 30GW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의 메카, 전남’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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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본문내용 혁신적 광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광융합 관련 신기술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는 올해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광융합분야 전시회로 LG이노텍, 금호전기 등 국내 선도기업 6곳과 에이버츄얼, 옵터파워 등 116개 유망기업과 16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초소형 Si 광스캐너, 통합 도파관 광 전력 분배 장치인 PLC스플리터, 다파장 LED 광원, 광센서, LED 투명디스플레이, 무채혈 진단기, 충격 감시 가로등 등이다. 아울러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채용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융합산업분야 직무소개 및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밖에 △광의료헬스산업 협동조합관 △광의료헬스심포지엄 포럼 △PLC?라이다 기술교류 세미나 △MEMS기반 산업 기술교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는 해외바이어를 현장으로 대거 초청해 지역 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지역 광융합 산업 생태계에 활력이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광산업은 여러 기업과 함께 노력한 덕분에 20년이라는 축적의 시간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을 더해 광융합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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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본문내용 아시아 도시 문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에 그려나갈 도시문화에 관한 이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학술회의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콘텐츠 창·제작의 학술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2 ACC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 ‘아시아의 도시문화’를 오는 24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갖는다. 아시아의 도시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아시아 도시문화의 문화·사회·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가치를 확장, 융합하는 담론의 장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 문화연구에 관한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국내외 연구자와 신진 연구자 19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아시아 도시의 연속성·혼종성 그리고 현대성, 도시의 연속성과 디자인, 아시아 도시의 도전과 미래 등 세 가지 세부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펼치며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먼저 개회식에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대 피터 칼 명예교수가 ‘도심과 윤리적 지향점’에 관한 발제로 학술회의 문을 연다. 아울러 ‘아시아 도시의 연속성, 혼종성 그리고 현대성’을 화두로 아시아의 도시문화를 조명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함께 분과토론이 진행된다. 부산외국어대 모자파리 모하마드 핫산 지중해지역원의 ‘이란의 전통적인 도시설계 모델, 이스파한 사례 연구’ 발표, 홍콩중문대 헨드릭 티벤 교수의 ‘홍콩특별행정구의 하프타임, 과도기에 처한 아시아의 세계 도시’, 고려대 오 다니엘 교수의 ‘시위대에서 체인지메이커까지: 서울의 청년 하위 문화지구 연대기’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아시아 도시의 디자인’에서는 ‘중국의 유령 마을을 어떻게 구조, 재건, 재생할 것인가’(펜실베니아대 종지에 린 교수), ‘도시의 성장과 철도의 관계: 철도역 기반의 다핵도시로의 변화와 그 의미’(동국대 한광야 교수), ‘도시 설계를 위한 도시 공간 분석’(한국과학기술원 김영철 교수)에 관해 이야기한다. ‘아시아 도시의 도전과 미래’에서는 ‘일본의 현실적인 압축도시 정책’(도교도립대 아이바 신 교수), ‘코로나19 기간 공유도시의 재발명’(싱가포르국립대 장예 교수), ‘미래 강소도시의 비전’(태재홀딩스 미래연구소 김동건 소장), ‘스마토피아의 명과 암: 미래도시담론을 위한 제언’(서울대 백진 교수)이 제시된다. 신진 연구자의 새로운 주제 발굴과 지속적 아시아 문화연구 지원을 위한 ‘차세대연구자 라운드테이블’은 오전 9시부터 문화정보원(B2) 문화교육실 2에서 ‘도시문화의 변화와 다양성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계기로 아시아문화연구의 교류와 발전을 위한 통합연구 관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면서 “아시아문화 연구에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앞으로도 국제학술회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학술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유튜브(https://youtu.be/EZ7Mh8Q5q6o)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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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본문내용 비타포엠(회장 정양주)은 ‘제57회 문학강연 및 시낭송’ 행사를 23일 오후 6시30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초청강연과 시 산문 낭송,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청강연은 고재종 시인이 ‘글과 예술과 인생에 대하여’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며, 시 산문 낭송에서는 정윤천 시인의 ‘소년’, 김황흠 시인의 ‘뭐든지 튀겨드려요’, 엄수경 동화작가의 ‘코 없는 벅수 삼신’ 등이 낭송된다. 초청강연에서는 문학을 하는 작가들과 일반 시민들께 문학의 의미와 인생의 목적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우물안개구리가 무대에 올라 ‘바람이 불어 오는 곳’을 비롯해 ‘애당초 의미 같은 건 없었지’, ‘연차 좀 씁시다’를 들려주고 , 다시 시낭송에서는 최승권 시인의 ‘무정식당 살구나무’, 한영희 시인의 ‘응시’, 이봉환 시인의 ‘개사돈’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정양주 회장은 “2023년 비타포엠은 좀더 새로운 형식과 내용을 고민하고 바뀌어 나가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을 한다. 익숙한 형식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함과 효율성을 생각하면서도 젊은 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함께하는 일반 시민들의 참여폭을 넓혀가기 위한 고민이다. 또 북콘서트 형식으로 한 두 분 작가의 작품을 깊이 읽는 형식도 다시 시작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포엠은 문학 강연과 시낭송회를 통홰 문학의 저변확대와 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문학인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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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본문내용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최근 몽골 국영은행 및 의료진협회가 지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부는 이번 방문한 몽골 측 관계자들에게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했으며, 지부 내 소화기내시경센터 등 종합검진시설을 함께 살펴보며 첨단 의료시설과 장비 등 선진 의료시스템 및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 의료진간 최신의료기술 교류에 대한 협의와 양 기관 협의를 통한 진료 및 검진 등 의료관광 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박종석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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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본문내용 광주시는 22일 광주김치타운에서 ‘2022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11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이 사전에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갈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김치 문화 계승 발전 및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김치의 날(11월22일)에 맞춰 김장대전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수진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축산농협, 광주환경공단, 하하문화센터, 두레청과 등 4개 기업·단체와 대표 등이 참여해 김치에 들어가는 소재 하나하나(11)의 재료가 모여 스물두 가지(22)가지 이상의 효능을 가져온다는 의미로 김장김치 재료 소개 및 배추 쪼개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대통령상 수상자 곽은주, 박기순, 서찬열 씨가 김장 버무림을 시연했다. 이어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4개 기업·단체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5230㎏ 상당의 김치를 버무린 후 김장김치 기부 및 전달 나눔식도 가졌다. 김장대전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062-676-3601)으로 하면 된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에서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손잡아주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기업 및 단체와 광주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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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문화예술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지역민의 국악교육을 위해 판소리 교육영상 콘텐츠 ‘우리소리 배워보세-온(溫)LINE’을 제작, 송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도립국악단과 연계해 제작한 판소리 교육영상 콘텐츠는 총 5편이다. 해설이 있는 교육영상 콘텐츠는 ‘판소리의-발성과 이론’, ‘춘향가’ 중 ‘갈까부다’와 ‘신연맞이’ 대목 3편, 판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영상 콘텐츠로는 도립국악단원이 직접 부른 ‘춘향가’ 중 ‘갈까부다’와 ‘신연맞이’ 대목 2편이다. 해설이 있는 교육영상 콘텐츠는 누구나 쉽고 재밌게 판소리를 이해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으며, 전남도립국악단 정주희 단원과 전진강 단원이 참여했다. 공연영상 콘텐츠 역시 두 단원이 참여해 판소리만의 맛깔스런 멋을 보여준다. 해설이 있는 교육영상 콘텐츠는 1편당 15분이며, 감상용 공연영상 콘텐츠는 1편당 10분이다. 판소리 교육영상 콘텐츠는 유튜브 ‘전남문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판소리 교육영상 콘텐츠가 지역민에게 국악교육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악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민이 국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국악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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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본문내용 ‘광주 예술인복지 지원계획 열린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신수정 의원실(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과 광주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광주지역 예술인이 겪고 있는 현실과 어려움을 진단해 지역에 맞는 체계적·실질적 예술인 복지지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채널로 예술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2023-2025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안)’을 발표하는 마지막 자리다. 광주문화재단은 2021년 광주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2025년 광주 예술인복지 지원계획 수립’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과 10월 차례로 공청회를 열고 세부 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당시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 이번 열린토론회에서 최종(안)을 선보인다. 실제 예산을 세우고 집행할 주체들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의견을 나눠 현장의 목소리와 요구를 생생히 전달,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2023-2025 광주예술인복지지원계획(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정경운 책임연구원(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이 ‘예술인이 빛나는 도시 광주’, ‘예술인이 상상하고 시민이 행복한 예술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설정한 5대 가치 6대 추진전략, 20개 세부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질 토론에서는 김기곤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좌장을 맡고, 신수정 광주시의원(교육문화위원회)과 광주시, 김선영 독립큐레이터(Overlab), 이당금 대표(씨어터 연바람), 성민걸 음악인(우물안 개구리)이 참여해 예술생태계 구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술인들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 광주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토론회 생중계를 시청 가능하다. 문의 062-67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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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과 함께 포스트-코로나 시대 확장된 온라인 전시 환경 속에서 관객의 니즈와 동향을 탐색해보는 GB X ARKO토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GB X ARKO토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전시 관객’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3일 온라인 Zoom으로 오후 3시45분부터 약 120분간 열린다. 이번 세 번째 GB토크는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온라인 전시 콘텐츠에 대한 관객의 경험과 요구를 파악해 그에 대응되는 모객 전략을 수립하고 전시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광주비엔날레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은 행사 진행에 앞서 코로나 이후 동시대 관객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한 바 있다. GB X ARKO토크에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동시대 전시 관람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할 예정이다. GB X ARKO토크 행사 진행은 변지혜 연구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맡았으며, 박소현 교수(서울과학기술대 디지털문화정책전공)와 심보선 교수(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이숙경 예술감독(제14회 광주비엔날레)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재)광주비엔날레는 지난 9월과 10월, ‘전 지구적 위기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필요성’,‘광주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두 차례의 GB토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장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9, 10월 GB토크 행사는 (재)광주비엔날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관리자
    조회수55
    2022-11-23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국립박물관과 국립미술관에 컴퓨터 장비를 각각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지원은 전당이 시행 중인 ‘디지털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문화콘텐츠개발 역량 강화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디지털화와 문화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 전당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국립역사박물관과 국립미술관에 디지털 자료 보관실을 새롭게 구축, 지난 16일 열린 디지털아카이빙실을 개소식에 참여했다. 디지털 자료의 문화자원관리에 필요한 탁상용 컴퓨터 10대 등 필요 장비를 지원, 설치했다. 장비는 키르기스스탄 박물관과 미술관의 디지털문화자원 정보입력 및 시스템 활용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전당은 이곳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디지털문화자원관리시스템의 입력과 활용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지원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디지털 통합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키르기스스탄의 문화자원 디지털화와 문화콘텐츠 관리 행정역량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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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본문내용 TG영무건설그룹은 박헌택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년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으로서는 최고 영예인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life is art(삶이 예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1997년 회사 창립과 함께 임직원들과 ‘예다음봉사단’을 창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있다. 2017년부터 사옥에 ‘예다음갤러리’를 설치해 지역의 작가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 대인동, 양동, 치평동에 문화공원 김냇과 1·2·3을 개관했으며, 나주혁신도시에도 ‘나주 예술의전당’을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완지구에 ‘영무예다음레지던시’ 문화공간을 만들어 작가에겐 작업 공간으로 제공하고, 입주민들에게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줬다. 이와 함께 ‘영무예다음’ 견본주택 내부에는 미리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되는 수익금과 화환대신 기탁받은 성금은 불우시설에 후원하고 있으며, 휴관 중인 견본주택을 이용해 하우스페어를 열고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광주비엔날레에 중견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1억원을 기부했으며, 광주문화재단과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메세나를 실천하고 있다. 박 회장은 공연예술분야 메세나운동에도 앞장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을 선발, ‘김냇과트리오’를 창단해 후원하고 있다. 현재 3기창단, 31회 김냇과ART콘서트를 갖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20년에는 부산 해운대에 ‘영무파라드호텔’을 개장해 호텔 전체를 전시장으로 꾸미고, 대형 그래피티와 커넥틱 작품을 설치해 문화공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박헌택 회장은 “로컬 작가들에게 경제적 후원뿐만 아닌 마음껏 역량을 펼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메세나 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인들은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게됨으로써 우리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세나 대상은 1999년부터 우리나라 예술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업인들에게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세나상 시상제도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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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은 19일과 20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릴렉스드 퍼포먼스 ‘노래가 되자’를 선보인다. 릴렉스드 퍼포먼스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지적장애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낯설지 않은 공연 환경에서 편안하게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극장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무대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 성인 관객의 행동이나 소리, 감각적 특성에 의한 반응들을 공연의 일부로 수용한다. 또 객석 조명을 어둡지 않게 조절하고 공연 도중 출입이나 이동에 제한을 두지 않는 등 그동안 극장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일 ‘노래가 되자’는 이야기에 따라 변하는 미디어 작품을 배경으로, 배우들의 움직임과 이미지를 기반해 제작된 미디어 퍼포먼스다. 극 중에서 배우는 때에 따라 배경의 일부가 되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움직이는 동행자가 되기도 한다. 대사를 줄이고 이미지 중심으로 진행돼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말꼬리 ‘말총이’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넓은 초원, 별이 뜬 밤하늘 아래 말총이와 함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ACC재단은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하고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를 준비할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는 문화예술 환경을 위해 릴렉스드 퍼포먼스 공연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실행하는 단체로 매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어왔다. 김선옥 사장은 “배리어프리 공연 흐름에 따라 어린이극장 또한 극장 관람 환경의 장벽을 낮추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과 극장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19∼20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4차례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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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19일 오후 3시 서른한번째 토요상설공연 연희무용 무대에 (사)청강창극단 국악뮤지컬 ‘황룡강의 노래’를 선보인다. (사)청강창극단(단장 박세연)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황룡강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한 황룡가온 이야기와 동학혁명 4대 전적지인 황룡강 전투에서 승리한 이야기를 창극화한 작품이다. 박세연 명창의 전통 창극 어법에 현대적인 춤과 연극이 한데 어우러진 국악뮤지컬이다. 총감독은 박세연, 기획 맹성민, 연출 김영만, 음악감독과 악사는 김상철·이일규가 맡는다. 무대에는 황인자 조아라 유재현 유윤하 심다율 김주은 심다성 김운찬 김경민 유수빈이 출연한다. 청강창극단은 ‘나로부터 우리 모두의 행복’이란 목표와 함께 지난 2015년 창단, 전통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전공자들과 함께 다수의 창작 창극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알려왔다. 2020년 창작국악뮤지컬 ‘꽃가마 타고’, 2020년 가족극 ‘별을 따다’, 2021년 가족극 ‘일곱 색깔 무지개’, 2022년 창극 ‘우리읍내’, ‘황룡가온’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박세연 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이수자로, 현재 전남대 소리문화연구소 연구원과 (사)청강정철호전통문화예술진흥회 광주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며, ‘제18회 인동초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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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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