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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5‧18기록관, 하반기 기획전시 개최 - 5·18 당시 여성열사 활동담은 세번째 인물전 ‘이 사람을 보라’ - 6일~내년 1월말, 헬기사격 증거 품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서 개최 (5·18기록관, 613-8290)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하반기 기획전시로 마련한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에 주목하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비춰진 여성 열사의 활동을 다뤘다. 1980년 5월 당시 여성들의 활동은 시민군, 취사반, 헌혈, 수습대책위원회, 가두시위 참여, 궐기대회 참석 및 발언, 시신 수습 활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남성 열사의 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간호사가 꿈이었던 박금희 열사는 헌혈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작가가 꿈이었던 박현숙 열사는 여러 수필을 남기는 한편 도청에 모인 시신 수습을 돕기 위해 관을 구하러 광주와 광주 외곽을 찾아 다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도 하고 있다. ※ 예약 및 관람 문의 : 062-225-0245(전일빌딩245)이다. 한편, 전일빌딩 3층 ‘5·18과 언론’, 9층과 10층 ‘5·18기억공간’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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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 컬렉션’도 이날 공개 광주=정우천 기자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첫날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건희 컬렉션 전 등 광주·전남의 굵직한 미술 행사가 동시에 개막됐다. ◆한 해 순연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규모 커져=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갖고 6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해 순연됐다. 올해 행사는 목포·진도 등 2개 시·군에서 개최했던 1회 행사와 달리 개최장소가 도내 13개 시·군과 광주광역시로 확대됐고, 목표 관람객 30만 명의 80% 이상을 비대면으로 유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15개국 작가 20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 전시는 목포 3곳, 진도 3곳 등 6개 전시관에서 열린다. 1관(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수묵의 재료적 한계를 초월한 국내외 현대작품들이 전시된다. 2관(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은 남도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3관(유달초교)은 수묵의 정신을 계승한 국내외 작품들로 꾸며진다. 4관(남도전통미술관)은 공예·도자기 등에 나타난 디자인 수묵을, 5관(소치기념관)은 의료·조명 등의 디자인 수묵을, 6관(진도향토문화회관)은 상생과 화합의 수묵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6관에 마련된 홍콩국제교류전에는 홍콩작가 15명과 국내작가 14명이 수묵의 정신세계를 드러낸 작품들을 출품한다. 특별전으로는 소전 손재형전(광양 전남도립미술관), 영호남 교류전(여수 예울마루), 국제현대산수화전(나주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호·호·호전(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4개가 열린다. 고 손재형(1902∼1981) 선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세한도’를 일본에서 찾아온 인물로 생전에 한국 서예를 대표했던 인물이다. 올해 처음 마련된 시·군 기념전은 9개 시·군 15개 전시관(여수·보성·강진·영암·무안·함평 각 1곳, 구례·신안 각 2곳, 해남 5곳)에서 다양한 수묵 관련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때는 29만3335명(외국인 1만5756명 포함)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이건희컬렉션도 볼거리 풍성=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도 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열고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0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뜻을 담았다. 행사는 본전시(5개), 특별전(1개), 기념전(4개), 국제콘퍼런스,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에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 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총 103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현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디자인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고, 미래의 지평을 넓히고, 변화와 다름을 포용하는 시대정신을 담고자 했다”며 “이미 디자인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혁명과 일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치유의 순간들을 비대면, 비접촉 등의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표현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1일 ‘이건희 컬렉션: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전이 개막, 오는 11월 7일까지 계속된다. 이 전시에는 이 지역 출신인 김환기·천경자·오지호·임직순 화백을 비롯해 유영국·박대성·김은호·유강열 화백 등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빛낸 거장 8명의 작품 19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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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립국악단은 기획공연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를 내달 1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과 4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서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첫 공연된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는 피땀 눈물로 일궈낸 오월 광주의 역사가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화 투쟁 한복판에 서 있는 미얀마 국민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음을 전하고, 미얀마에 대한 꺼져가는 관심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무대이다. 이번 공연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 ‘인간극장’ 해설로 잘 알려진 성우 은영선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얀마 군부에 대한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를 의미하기 위해 세 손가락(총 3부)으로 이름 붙여 구성했다. 첫 번째 손가락은 ‘우리가 원하는 한 가지 오직 민주주의’, 두 번째 손가락 ‘승리의 함성, 사람 사는 세상’, 세 번째 손가락 ‘함께 만드는 평화의 봄’의 순으로 공연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초연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작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 테마곡들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재한 미얀마 학생회 ‘미얀마의 봄’과 5·18 희생자 유가족 이명자, 추혜성 어머니를 특별 초청해 ‘미얀마 청년들이 오월 어머니께 묻다’란 주제로 위로와 감동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미얀마 청년들은 순전한 눈빛으로 아픔의 절규를 쏟아 내고, 오월 어머니들께선 이 여린 청년들을 품고 애틋한 연민의 말씀으로 목울대를 건드리며, 전남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이에 반응하는 노래와 춤, 연주와 두드림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관객 여러분께도 그들의 아픔이 나의 통증으로 와 닿는 ‘평화의 오감(五感)’을 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공연에 이어 전남도립국악단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재한 미얀마 학생회 ‘미얀마의 봄’ 대표 진밍(Zin Min)은 “한국에 있는 많은 사람이 미얀마를 잊지 않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면서 “이번 공연이 미얀마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전남도립국악단과의 공연을 미얀마 국민과 함께 미얀마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기획공연 ‘미얀마의 봄, 광주를 만나다’는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예매는 전화 또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공연 요금은 ▲일반 1만 원 ▲대학생, 전남도민, 군·경·소방 공무원, 단체(10인 이상) 7천 원 ▲학생, 유료회원(남도 2매·풍류 4매) 5천 원 ▲65세 이상 노인·미취학아동·문화누리카드 소지자(본인), 국가유공자·장애인(동반 1인)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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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9월1일 개막 - 10월31일까지 본전시, 특별전, 국제학술행사 등 운영 - 50개국 421명 작가, 국내외 기업 1039종 작품 선봬 - 온라인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홍보대사 알렉사 참여 (미래산업정책과, 613-3840)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1일 개막하고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과 감성의 의미있는 콜라보를 디자인을 통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1일 오후 7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위성호 광주디자인진흥원장, 김현선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합창단·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 진시영 작가 ‘미디어아트 파사드’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보대사 알렉사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주관방송사 광주MBC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제화 ▲대중화 ▲산업화라는 큰 틀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라는 이슈에 맞춰 담론 형성과 함께 실질적인 산업화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행사는 ▲본전시(5개) ▲특별전(1개) ▲기념전(2개) ▲국제학술행사 ▲온·오프라인 마켓 ▲디자인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 개 국가 421명의 작가와 및 국내외 기업에서 총 103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포문을 여는 주제관은 정보(Data), 차원(Dimension), 일상(Day), 행위(Doing), 표현(Description) 등 5개의 키워드로 흥미롭게 담아냈다. 국제관의 콘셉트는 덥 레볼루션이며, 크게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덥(DUB)은 독창성의 새로운 개념으로 공감과 연대에 기반해 외국의 것을 현지의 것과 재조합해 창조하는 예술적 행위이자 새로운 아트 트렌드다. 인공지능관은 인공지능의 패턴과 유사한 DNA 염기서열의 무한히 확장되는 비하이브(Be-Hive) 구조로 구성된 DNA X를 콘셉트로 기획, 광주의 정신성을 AI의 비전 위에서 제시했다. 체험관에서는 이번 행사의 주제인 ‘혁명, 디레볼루션’을 커다란 변화로 인식한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변화에 대한 우리들의 대응이 궁극적으로 인류의 진화를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지역산업관은 디자인을 통한 광주의 혁명이란 주제에 맞춰 총 3개의 세부 섹션으로 구성됐다. 광주뷰티(화장품)업체 공동 브랜드 개발을 선보이는 ‘광주 뷰티‧코스메틱 비즈니스 존’과 지역 주력산업 양산제품과 중소기업 창업지원 우수상품을 홍보하는 ‘광주지역 대표 비즈니스존’, 그리고 광주의 우수문화산업을 소개하고 미래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하는 ‘광주 문화산업존’이 각각 꾸려진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작품 설치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 속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전체 방역을 실시한다. 또 전시관 입구마다 자동소독게이트와 체온측정기, QR코드 등을 설치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 전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시설물을 소독한다. 메신저 어플인 ‘카카오톡’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안내서비스를 구축한다. 안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널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전시 해설 서비스가 어려워진 점을 감안해 모바일 전시해설 서비스 ‘큐피커’를 도입한다. ‘큐피커’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비대면 전시해설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람객 니즈에 따라 4가지 버전을 골라 들을 수 있다. 일반적인 베이직 버전, 기획자가 설명하는 프로페셔널 버전, 어린이 눈높이의 쉬운 해설을 담은 키즈 버전,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버전이 준비된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제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의 일상은 지속되는 만큼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을 병행해 다양한 디자인산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광주를 못 오시는 분들도 온라인 개막식을 통해 미래의 트렌드를 선도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함께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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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토요상설공연 9월 공연 안내◈ ■일 시:2021. 09. 25. (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장 소: 전통문화관 ■입 장 료: 무 료 ■공연내용 1) 9. 4. (토) 판소리·산조무대: 유소희의 ‘임동식 거문고산조’/방윤수의 ‘판소리 홍보가’ 2) 9. 11. (토) 국악창작무대: 날비 ‘비상’ 3) 9. 18. (토) 연희·무용무대: 국악중심 연 ‘광주의 풍류, 전통 춤-판’ 4) 9. 25. (토) 무형문화재 초청무대: 이영애의 가야금병창 ‘홍보네 가을 꽃자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입장인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방전 발열체크, QR코드,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유튜브, 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 병행☞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검색 ■문의: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팀 ☎062)670-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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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문화경제부시장실 개방의 날’을 맞아 문화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가 지난 8월 25(목) 광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문화 발전 및 아문도시 조성사업 과정의 광주시의 책임과 역할, 예술인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문화협치 및 지원사업의 획기적인 개선 등 격식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제안된 정책 및 사업에 대하여 광주시 담당부서가 이른 시일내에 피드백을 해주기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문도협 대표단, 우리 재단 김양균 운영위원장, 주홍 부 운영위원장, 이기훈 상임이사, 이지호 사업팀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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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2021년도 광주 명장을 찾습니다 - 광주시, 9월16일까지 37개 분야 97개 직종 공모 - 5명 이내 선정…명장증서, 기술장려금 1000만원 지원 (일자리정책관실, 613-3830)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 발전을 위해 ‘2021년 광주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대한민국 명장’과 동일하게 기계설비, 금속재료, 패션·디자인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 내 주민등록 기간 3년 이상, 관내 기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이어야 하며, 유사한 분야의 명장에 선정된 경험이 없어야 한다. 광주시는 공정성과 확보와 도덕성 검증을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실사, 시민 사전 공개·검증, 면접심사 및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 등을 거쳐 12월에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인증패, 5년간 연2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이번 공모 참여 희망자는 9월16일까지 신청서를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7층 일자리정책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방법과 서식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정책관실(062-613-383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의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훌륭한 명장을 찾고 있으니 숙련기술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부터 공예명장을 시작으로 18명의 광주광역시 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내에 명장의 전당을 조성해 명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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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역사민속박물관, 600년 역사 십신사지 석비 새 단장 - 이끼류 제거‧박리현상 확산 방지 등 보존처리 (역사민속박물관, 613-5360)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광주 십신사지(十信寺址) 석비’(이하 십신사 석비)의 보존처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시 문화재위원회의 전문가의 심의와 자문을 받아 지난 한 달여 동안 이끼류를 제거하고 비석 표면이 벗겨지는 박리현상 확산을 방지하는 등 보존처리를 했다. 당초 임동의 유림숲 안에 자리잡았던 십시사지 석비는 십신사 석불과 함께 광주의 북쪽을 지키는 상징물로 여겨졌다. 비석 상단에 산스크리트 글자인 ‘옴’이 새겨져 있어 ‘범자비’라고도 불렸다. 1978년 전남대학교에 재직하던 최몽룡 교수에 의해 비석에 새겨진 300여 자의 글자가 불경의 하나인 ‘다라니경’을 새긴 것으로 밝혀졌다. 다라니경은 전염병이 돌 때 경문을 외우면 병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며 믿던 불경이다. 또한 비문의 ‘정사년’이라는 글자를 통해 비석이 세워진 시기를 고려시대 말엽인 1377년으로 보는 학자들이 많다. 20세기 이후 십신사 석비는 여러차례 자리를 옮겼다. 일제강점기 농업고등학교(농고) 실습지를 거쳐 1964년 농고 본관 앞으로 이설됐다. 1976년 농고가 오치동으로 옮기면서 석비는 1978년 임동 주택지 안으로 옮겨진 후 1990년에 역사민속박물관 앞에 자리잡았다. 이번 보존처리 과정에서는 종전 화강암 계열로 파악됐던 석비의 재질이 응회암이라는 사실도 확인했다.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1억5000만~6500만년 전) 광주‧전남에서 화산 활동이 활발했을 때 화산재가 쌓여 굳은 암석이다. 광주 시내권에는 드물고 광산구 용진산, 화순‧보성 등 전남 동부, 강진‧해남 등 전남 남부에 흔하다. 석비를 조성할 때 상당히 먼 거리에서 석재를 가져다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구종천 박물관장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난해 광주 역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면서 문화재의 보존처리에도 힘쓰고 있다”며 “정지장군 갑옷 등 문화재 10여 점을 보존처리했고 내년에는 십신사 석불도 보존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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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작가강연·전시·체험 등 다양, 24일부터 참가 신청 (시립도서관, 613-7730)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행사를 보면, 무등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남동윤 작가 강연’을 비대면 줌(ZOOM)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청각만을 이용해 책의 내용을 상상하게 하는 ‘찾아가는 소리극 낭독 공연’ ▲라탄 거울 만들기 체험 ▲도서대출시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행사 등을 준비했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독서가방 만들기 ▲성인 대상 ‘부모교육-내아이가 학교폭력의 가해자가 된다면’을 줌(ZOOM)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추천도서 목록 배부, 도서 연체 탈출 등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김대혁 작가와 함께하는 랜선 북콘서트’를 ZOOM으로 진행하며 ▲환경 관련 도서 전시 ▲도서 두배 대출 등을 마련했다. 작가 강연과 공연 등 일부 행사는 사전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신청 바로가기 : https://citylib.gwangju.kr/main/clturReq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613-7727), 사직(613-7776), 산수(613-7812)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 붙임 :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개요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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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추석 맞이<풍요로운 문화누리 이벤트> 문화누리카드 결제 인증 이벤트 참여하고 몸도 마음도 따뜻한 풍요로운 한가위 즐기자! 기간 내 결제한 영수증 인증 확인 후 결제 금액이 높은 순으로 50명을 선정하여 상품을 차등 증정합니다!! 상품은 올 추석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농수산물인 쌀과 김 선물 세트를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응모 대상: 광주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1인1회 신청(중복 신청 불가) 응모 기간: 2021. 9. 1. (수)~2021. 9. 30. (목)까지 응모 방법 1.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광주문화누리 블로그에 게시된 이벤트 응모링크로 접수 2. 기간 내 결제한 영수증 인증(사진첨부) ※본인 확인 및 상품 수령을 위한(이름, 전화번호, 주소) 개인정보 및 결제 내역 확인을 위한 카드 번호 정보 필요 이벤트 내용: 기간 내 결제한 영수증 인증 확인 후 결제 금액이 높은 순으로 50명을 선정하여 상품 차등 증정 1등~20등-농산물 쌀 4kg/21등~50등 국내산 김 1박스 당첨자 발표: 2021.10월 초(개별 문자 발송 예정) 이벤트 참여 링크 바로가기 ▶http://naver.me/GrSKRSXd 문의 사항: 광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62)670-7444, 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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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국제교류센터는 광주광역시 위탁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광주국제인턴프로그램」을 연 2회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집은 하반기 연수생 추가모집이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인 국내 거주 외국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지정된 지원서를 한국어로 작성하여 ej27@gic.or.kr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_ 광주국제교류센터 교류지원팀 임은정 ( ej27@gic.or.kr / 062.226.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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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생활 여건 및 예술 활동 환경을 파악, 안정적인 예술인 복지지원을 위해 ‘2021 광주예술인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시 내 예술인들의 현황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계량적으로 파악하는 종합적 조사로, 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 지원 방안 및 시책 개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함이다. 먼저 1단계 조사는 지역예술인 1000여명 현황조사와 예술인들 의견을 청취하는 ‘광주예술인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현황조사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9월 초 진행될 ‘광주예술인 라운드테이블’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라운드테이블은 ‘예술인의 정의와 범위 등의 논의와 실태조사의 조사범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분야별로 운영된다. 2단계 조사는 1단계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내용은 광주예술인들의 활동분야, 노동환경, 경력관리를 포함하여 성폭력ㆍ성희롱 관련 사항, 불공정행위 등 예술인 권리보호 내용까지 진행돼 예술인이 활동하는 전반적인 실태를 진단한다. 이후 기초조사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11월까지 결과 수집 및 분석을 거쳐 12월경 주요 조사 결과공개 및 정책 발굴 토론을 위한 정책 포럼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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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그의 춤은 직설적이다. 빙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가 없다. 말로는 누군가 상처를 받을까 싶어 몸을 사리지만, 플로어 위에선 그렇지 않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여과없이 몸의 언어로 드러낸다. 세 아들을 키운 엄마로 모성애에 대해 펼쳐놓았고, 지역의 춤꾼으로서는 제자들과 함께 80년 5월 광주로 춤판을 벌였다. 거친 동작들로 온 몸은 땀과 멍으로 물드나, 이렇게 한껏 세상을 향한 메시지를 풀어내고 보면, “아, 이 맛에 춤 추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무더웠던 여름의 한 낮, 실용무용가 박정옥씨(송원대 공연예술학과 교수)를 그의 연구실에서 만났다. 그의 첫 춤은 발레였다. 초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처음 접했는데 꽤 소질을 보였다. 학교 대표로 콩쿠르에 나가 상도 여러 번 받았다. 무엇보다 그는 춤이 너무 좋았다 한다. “정말 좋았어요” 덧붙이는 말에 번지는 미소가 그의 진심을 대신한다. “평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그리 예뻐 보이지 않는데, 유독 춤을 추면서 본 저는 정말 예뻐 보이는 거예요. 크나큰 홀을 누비면서 마음껏 몸을 움직이는 게 좋았습니다. 당시 제 춤에 무언가 ‘소신’을 담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몸을 쓰는 행위 자체에 홀딱 반했죠. 평생 춤을 추면서 살고 싶다고 소원했던 때이니까요.” 허나 그 소원은 이뤄질듯 하면서 자꾸만 그의 인생을 흔들었다. 우선 춤을 전공하는데 있어 아버지의 반대가 워낙 심했다. 그래서 그가 춤을 전문적으로 배우게 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이 돼서였다. 반대에도 불구, 완강한 딸의 모습에 딱 1년만 지원해주기로 합의점을 찾았다. 혹 입시에 실패한다면 ‘재수는 없다’는 비정한 조건도 하나 내 걸린 채였다. 그런 그에게 누군가는 ‘너무 늦었다’, ‘대학 가기엔 힘들다’는 부정의 말들을 늘어놓았지만, 박 교수는 춤을 출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라 여겼다. “늦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죠. 내가 정말 좋아 하는 일임을 가족들에게 또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어떤 수단으로서의 춤이 아니라, 춤이 곧 제가 걷고자 하는 길의 지향점임을요. 그렇게 숙명여대에 진학, 현대무용을 전공했어요. 춤에 미쳐 살던 4년의 대학시절이었죠.” 그 시절에 접한 것이 바로 재즈댄스다. 박 교수는 재즈와의 만남에서 그간 춤을 추며 고민했던 부분에 있어 답을 찾은 것만 같았다. 뭔가 예술은 심오해야 하고, 왠지 있어 보여야만 하는 온갖 ‘포장’을 쫙 벗어버린 느낌. 그의 춤이 직설적으로 변화한 이유이기도 하다. “재즈댄스에는 흑인들의 한이 서려있죠.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 뭔가를 갈망하는 동작들이 많아요. 아픔과 상처, 기다림 등의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것도 재즈댄스라고 생각합니다. 제 작품엔 재즈뿐 아니라 팝핀과 힙합 및 한국·현대 무용 등 다양한 춤의 장르가 나오지만, 늘 하이라이트는 재즈댄스가 차지하죠. 그 무엇보다 재즈댄스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재즈댄스에 폭 빠져있을 때, 그는 서울 생활을 접고 광주로 내려오게 된다. IMF로 가세가 기울면서 부모님을 도와야 했기 때문이다. 2년여 간 일절 춤은 추지 못하고 아동복 매장에서 옷을 팔았다. 광주 밀리오레에 입점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가게를 운영했다. 장사는 잘 됐지만 말 그대로 고역이었다. 댄서로 드넓은 홀 구석구석을 쓸고 다녔던 그였기에, 좁은 점포에 갇혀 지내는 일이 고난 그 자체였음은 당연한 일이다. “이후, 가정 경제가 정상화 되면서 다시 무용수로서의 삶을 되찾았죠. 아동복을 팔았던 밀리오레 그 건물에 ‘조이재즈’란 이름의 센터를 오픈한 것입니다. 하루에 세 개 클래스를 운영했는데 40~50명이 꽉꽉 들어찰 정도로 인기를 끌었죠. 그때부터 일반인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용무용을 알리는 데 주력해 온 것 같아요.” 그의 학원은 전공자들을 위한 클래스가 아니라, ‘헬스클럽’ 가듯 춤을 배울 수 있는 열린 공간 이었다. 입소문을 타고 춤을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늘었고, 이후 힙합과 팝핀, 나이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아우르는 ‘조이댄스’로 확장, 운영했다.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외부 강의를 도맡았고 2005년 송원대와의 연을 시작으로 2010년에 임용됐다. 본격적으로 교단에 서면서 그의 교육관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학원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들과 기술적인 면들을 전수하는데 초점을 뒀다면, 대학에서는 춤에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녹여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학생들과 마주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작품이 댄스뮤지컬 ‘WE ARE:우리는’과 야외공연으로 선보인 ‘광주를 바라보다’ 등이다. “금남공원에서 펼친 ‘광주를 바라보다’는 5·18 그 정신을 다뤘습니다. 역사적인 진실 묘사보다는 여전히 살아 숨쉬는 오월정신을 소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고 있죠. 근사한 무대도, 조명도 없이 버스킹할 때 쓰는 스피커 두 대를 놓고 공연했어요. 어떤 치장보다는 몸의 언어에 집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에게 춤은 또 하나의 언어다. 말로, 글로 제 생각을 표현한다면 그 자신에겐 ‘춤’이란 무기가 하나 더 있는 것과 다름 아니다. “말하고 싶은 게 곧 춤”이라는 그에게 확고한 철학같은 것들이 엿보인다. 때문에 그의 작품엔 경계가 없다. 국악, 팝페라, 뮤지컬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이뤄졌고, 앞으로는 영상미디어와의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후반기에는 작품 제작을 위한 밑 작업에 충실할 생각이다. 우선 그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광주에 숨어있는 인물들이다. 임방울 선생이나 양림의 선교사들의 삶의 행적들을 열심히 공부 중이다. 뮤지컬로 풀어낸 ‘세종대왕’, 윤동주의 삶을 다룬 ‘달을 쏘다’ 처럼 인물의 삶을 춤으로 풀어내 보고 싶은 마음이다. 두 번째 관심사는 ‘환경’이다. 작품 제목은 이미 ‘공존’으로 정해졌다. 간절한 바람은 두 가지다. 하나는 어린아이부터 실버세대까지 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판들이 펼쳐지는 것이다. “꼭 춤이 아니더라도 삶의 활력을 선사하는 예술장르 하나쯤은 일상과 동행할 수 있었으면 해요. 현재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많은 사회문제들의 해답은 예술에 있다고 봅니다. 올바르게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방법, 숨통을 틔게 하는 무기들이 꼭 필요한 이유죠.” 또 하나는 시에서 운영하는 ‘실용무용단’이 탄생하는 일이다. 쉽지 않겠지만 “꼭 이뤄지길 바라는 것”이라 덧붙인다. “광주엔 전국에서 최초로 충장로 케이팝스타의 거리가 조성됐어요. 그만큼 인재들을 많이 배출했다는 반증이죠. 우리 지역에 무용 인재들은 차고 넘칩니다. 이렇게 잘 성장한 아이들이 졸업을 하고 춤을 출 곳이 없어 모두 서울로 떠나고 있으니 안타깝죠. 젊은 춤꾼들이 마음껏 춤을 출 수 있는 시립실용무용단이 생기면 더할 나위 없겠죠. 광주의 전문 인력들을 잘 품어낼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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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이용섭 시장, 홍범도장군 특별전시회 관람 - 월곡고려인문화관서 사진, 기사, 유해봉환 청원서 등 전시 - 고려인광주진료소·미디어센터에도 들러 관계자들 격려 (평화기반조성과, 613-1480)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광산구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찾아 전시품을 관람했다. 홍범도 장군은 만주 대한독립국 총사령관으로 청산리‧봉오동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로, 지난 15일 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거 78년 만에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이를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문화관 1층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김병학 관장의 안내로 전시실에 들러 홍범도 장군의 가족사진, 흉상사진, 흉상건립 기사, 유해봉환 청원서, 홍범도 회상기 등을 차례로 관람했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외국인 집중 주거지역 기초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해 지난 5월20일 개관했다. 국가기록물 제13호로 지정된 고려인 문화예술 기록물을 비롯해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고려인광주진료소, 고려인미디어센터 등에 들려 광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고려인과 그들을 지원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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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 프로그램 운영 - 9~11월, 오월 항쟁 역사적 배경‧전개과정 등 체험 기회 (5‧18기록관, 613-8280)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 5‧18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5‧18민주화운동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를 둘러보고 오월 항쟁의 발자취를 느끼며 역사적 배경과 전개과정 등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다. 일정은 A코스(1시간)와 B코스(2시간)로 나눠 신청자의 시간 편의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한다. A코스는 5·18기록관~금남로~전일빌딩~옛 전남도청~상무관 옛터 구간이고, B코스는 5·18기록관~故홍남순 변호사 자택~광주MBC 옛터~녹두서점 옛터~광주YMCA 옛터~옛 전남도청~전일빌딩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9월1일부터 5·18기록관에 방문하거나 전화(613-8209)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의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518archives.go.kr/?PID=053&bbsSn=00926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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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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