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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전남에 소재한 게임·애니메이션·웹툰·실감콘텐츠·AI 등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2021 광주 ACE Fair’에 공동으로 참가해 콘텐츠 전시 판매와 미래 시장 개척에 나선다. 7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전남지역 27개 콘텐츠기업이 참여하는 ‘전남 콘텐츠 기업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 참여기업으로는 퀼을 비롯해 공감미디어, 잼잼코믹스, 어흥, 안순코믹스 , 욱스튜디오, 그린프로덕션, IIE STAR KOREA, 푸른돌협동조합, 하루디자인, ㈜민트토이, ㈜와이그램, 카라멜 프로덕션, ㈜뉴작, 애니듀, 스튜디오 티엔티, 피아이플러스, 웨이코더, ㈜핑고소프트, 프라임교육, 엘페, 니트로스, 스토미 게임즈, ㈜한국공학기술연구원 등이다. 전남진흥원 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전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남글로벌게임센터,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들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게임 체험,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콘텐츠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 전시관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매일 한차례씩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현장의 전시장면과 기업 담당자의 인터뷰 등을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수시로 경품증정과 추첨 행사가 진행되며, 유튜브 생방송 중에는 퀴즈풀이 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실시간으로 증정된다. 이 밖에도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 해외 바이어 온라인 라이선싱 상담, CDC(Content Developer Conference) 등 다양한 투자 피칭 및 상품판매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해 광주에이스페어 참가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준근 전남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에 공동관을 운영, 전남지역 콘텐츠 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내·외 투자유치 피칭을 진행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며 “전남 콘텐츠 기업들이 특화된 콘텐츠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에이스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마켓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전 세계 35개국 20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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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1948년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창작발레 ‘애기섬’이 광주시민을 찾아온다. 광주문화재단은 11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나라발레씨어터의 ‘애기섬’을 무대에 올린다. 창작발레 ‘애기섬’은 해방 이후 극도로 불안한 좌와 우의 이념적 갈등 속에서 1948년 10월19일 발생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며 봉기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는 이들이 서로를 향해 칼날을 겨누면서 크나큰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엇갈린 운명의 주인공들이 극한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용서와 치유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인 ‘애기섬’은 지난 1950년 국가권력이 여수의 국민보도연맹 가입자인 민간인 백여 명을 집단 수장시킨 슬픈 역사를 품은 장소다. 이 작품은 지난 1991년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휘말리면서 스크린에 상영되지 못한 장현필 감독의 미완의 영화 ‘애기섬’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김하정 감독의 안무에 국립발레단 주역 출신의 발레리노 윤전일, 현대무용계 스타로 손꼽히는 안남근, 발레리나 염하정 등이 주역을 맡아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나라발레씨어터는 발레 인프라가 미약한 전남 지역에서 발레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발족된 단체로 창작발레 ‘두리의 비상’을 비롯, ‘흑두루미의 꿈’, ‘윤동주 100년의 기억’ 등 다양한 지역 소재의 작품을 창작해 선보이고 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5000원. 문의 062-670-792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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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시와 음악, 그림 이야기가 흐르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빛고을렉처콘서트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한희원의 그림’ 무대가 그것. 초대손님으로는 연극인 이당금·오새희씨가 함께한다. 이날 한 작가는 2019년 새로운 세계를 찾아 떠나간 예술가의 여정을 시작으로 먼 이국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만난 자유와 고독, 그림과 시 등 그가 직접 여행을 통해 느꼈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그 예술여행 이야기를 연극인 이당금·오새희의 몸짓으로 표현함으로써 마치 여행의 한 장면을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희원 씨는 현재 시인 및 한희원미술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또한, 2021년 독일 뭔헨 두루두룩 캘러리 초대전 등 개인전 50회 이상 개최와 대동미술상, 원진미술상, 전남연극제 무대미술상, 2021 광주시민대상(문화예술부분)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한희원 씨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구 양림동 캘러리s에서 미디어아트 이이남과 초대전을 계획하고 있다. ‘빛고을렉처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화(062-670-7926)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어 10월14일에는 문형식 DJ를 초청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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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1만여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에 가입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이 주관한 ‘레이스투제로(Race To Zero)’ 캠페인도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도는 충남 당진시의 지목에 따라 이날 유엔 캠페인의 파트너 기관인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 주관으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과 ‘레이스투제로’을 동시에 참여하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9일까지 이어진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지난 2016년 EU 시장서약과 시장협약의 통합으로 출범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이다. 8월 현재 전 세계 138개 나라 1만여 도시가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전남과 서울, 대구, 3개 광역지자체와 수원, 창원을 비롯한 12개 기초지자체 등 총 1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은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뿐만 아니라 주요 주체인 지방정부, 기업, 학계 등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과 2030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마련, 이행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8월 현재 영국 런던, 미국 워싱턴DC 등 764개 지방정부와 3000여 기업, 200여 투자사, 600여 대학 등이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남, 서울, 부산, 대구 등 4개 광역지자체를 포함 7개의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과 ‘레이스투제로’ 동시 참여로 2050 전남도 탄소중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앞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사업 등을 전 세계 지방정부 기후행동 온라인 플랫폼(CDP)에 등록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산단, 산림 조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릴레이 온라인 캠페인 다음 도시로 ‘아름다운 해양 휴양도시’ 여수시와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시를 지목했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22
    2022-06-17
  • 본문내용 시도 때도 모르는 사람을 ‘철부지’라 한다. 사리를 헤아릴 줄 아는 힘을 가리키는 ‘철’과 알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 ‘부지(不知)’가 합쳐진 말이다. 백로 절기를 전후한 요즘 날씨야말로 여름 가을, 철을 모르는 철부지이다. 며칠 째인가. 날마다 갑자기 쏟아붓는 폭우(暴雨)가 극성이다. 길을 나설 때마다 ‘우산’을 휴대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도 있지만, 비가 오면 생각나는 ‘우산’도 있다. 우산을 생각하다 보니 문득 우산의 역사가 궁금해진다. 우산은 언제 누가 만들었을까? 우산을 처음 만들어 사용한 지역은 중국과 중동지역이었다. 중국에서 최초로 우산을 만든 사람은 춘추시대 말 공수반. 노나라 사람이라 노반(魯班)이라 하는 그는 후세에 건축의 신, 전설적인 공학자, 중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인물이다. 목재와 대나무로 만든 새가 삼일동안 하늘에 떠 있을 정도로 신기(神技)의 명공(名工)인 노반은 중국 곳곳의 사당에 모셔져 장인(匠人)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노반 앞에서 도끼질 하는 격’이란 말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몇 해 전 산동성 답사 때 노반기념관을 둘러보았다. 구름사다리 등 공성(攻城) 장비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가장 진귀한 10대 건축물의 하나인 현공사(懸空寺) 건축, 배, 차, 농기구, 톱, 목제 차, 우산 등 전시된 수많은 발명품이 실로 감탄스러웠다. 그중 우산 발명에 대한 일화가 흥미롭다. ‘하루는 노반 부부가 나들이 중에 갑자기 비를 만났다. 근처 정자(亭子)에서 비를 피하던 중, 부인이 무심코 “여보! 정자를 곳곳에 세워두면, 행인들이 비를 피할 수 있겠네요.” 부인의 말에 문득 영감을 얻은 노반은 “여보! 굿 아이디어야. 비를 피할 수 있는 정자, 바로 그거야. 길을 갈 때 들고 다니는 정자를 만들면 비가 와도 걱정이 없겠지⋯.” 마을 경관이 좋은 곳곳에 세워진 모정과 정자는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비를 피할 수 있는 건축물이었다. 요즘의 양우산(陽雨傘)과 유사한 용도랄까. 집으로 돌아온 노반은 며칠간 작업 끝에 얇은 나무판을 이용해 ‘들고 다니는 정자’를 만들어냈다. 이것이 노반의 특허상품 중 하나인 ‘우산’의 시작이다. 노반의 신상(新商) 우산은 출시하자마자 대박이 났다. 2500년이 넘는 오늘날까지 남녀노소의 생활필수품으로 불후의 명품이 되고 있으니 말이다. 우산(雨傘)이 처음부터 우산으로 만들어진 동양과는 달리 서양 우산의 역사는 출발부터 우산이 아니었다. 비를 막는 우산보다는 작렬하는 햇볕을 가리는 양산(陽傘)으로 시작되었다. 우산을 영어로 엄브렐라(umbrella)라고 한다. 라틴어로 ‘그늘’을 뜻하는 옴브라(Ombra)에서 유래한다. 비를 막는 기능보다도 그늘을 가리는 용도의 양산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중동의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도구가 옴브라였던 것이다. 당시 옴브라는 단순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넘어서 ‘신(神)이 인간을 보호해 주는 그늘’로 믿어왔다. 특히 기원전 1200년경 이집트에서는 하늘의 여신 ‘누트’를 상징하면서, 로마와 그리스시대를 거쳐 르네상스 초기까지는 귀족계층만 사용할 수 있었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미사 시간에 옴브라를 사용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때도 햇빛 가리개 용도가 아닌 ‘천주 신이 보호해 주는 존재’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중동의 옴브라는 영국으로 옮겨와 18세기 중엽, 양산보다는 비를 피하는 우산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유럽에선 남성이 우산을 쓰는 건 남자답지 못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다. 남성이 여성을 에스코트하기 위해 함께 쓰는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 비 오는 날 남성은 모자를 쓰고 마차를 타거나 그냥 맞아야 했다. 반면 여성에게 우산은 부와 지위를 상징하는 액세서리로 애용되었다. 남성으로 유럽에서 우산을 제일 먼저 쓴 사람은 1750년 무렵 영국의 조나스 한웨이다. 무역업자인 조나스는 페르시아에 가서 우산 쓴 남자를 보고서 남성이 우산을 써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국으로 돌아온 조나스가 우산을 쓰고 런던 거리를 나서자 사람들은 그에게 야유와 돌을 던졌다. 하지만 30년간을 꿋꿋하게 사용하여 ‘남성 우산’ 시대를 열고 마침내 영국 신사의 상징이 되었다. ‘우산을 쓴 남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는 일본의 풍속화 우키요에가 그려진 하나후다(花札)에도 흥미롭게 전해온다. 화찰(花札)은 일제강점기 한국에 들어와서 화투(花鬪)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노름의 대명사 같은 화투판 풍속이 요즘은 거의 사라졌지만 한때 한국 사람들이 즐겨 하는 놀이였다. 화투에는 12월을 뜻하는 ‘비’라는 화투패 그림에 우산을 쓴 청소년이 모델로 등장하는데, 48장의 화투패에 그려진 유일한 사람으로, 이는 일본의 서도가 오노노도후(894~967)이다. 오노의 어릴 적 이야기다. 그가 서도(書道)를 연마하던 시절, 회의와 좌절에 빠져 강변을 방황하고 있을 때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그때 오노는 개구리 한 마리가 급류에 휩쓸려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나무에 뛰어오르려는 장면을 목격한다. 개구리는 수차례 뛰어올랐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한 끝에 마침내 나무에 안착했다. 오노는 한낱 미물이지만 포기할 줄 모르고 도전하는 개구리를 보면서 크게 깨달은 바 있어, 그 후로 공부에 더욱 정진하여 최고 서도가로 명성을 남긴다. 화투 속에 담겨있는 우산 쓴 남자 ‘오노의 전설’은 영국의 조나스의 우산 보다 850여년 정도 앞선 이야기이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왕과 왕족들이 햇빛 가리개로 일산(日傘)을 사용해 왔다.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비를 막기 위해 하늘을 가리는 것 자체가 매우 불경스러운 행동으로 여겼던 세상이다. 백성들은 비가 오면 그냥 맞거나, 삿갓, 도롱이라는 재래식 우비를 이용하곤 했었다. 조선후기에 이르러서야 선교사들에 의해 우산이 도입되었지만, 60년대 초까지는 부유층의 상징이자 전유물로 일반인들에게는 언감생심이었다. 1896년도 <독립신문>에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거리를 나선 외국인이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기록을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우산을 통해 문명 발전사의 한 대목을 보았다. 2500여 년 전 세워진 정자를 들고 다니는 정자로 구현해낸 과학자 노반의 발상. 발명이란 반드시 깊은 연구에서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유물은 자신과 대화 하려는 자에게만 그 목소리를 들려준다고 했던가. 보통 사람은 일상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기도 어렵지만, 혹여 얻더라도 그것이 소중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눈치 채지 못한 채 놓아버리곤 한다. 소소한 생활 속에서 얻은 ‘반짝’하는 영감을 결코 허투루 여기지 않는 사람, 그들은 어떤 면에서 다를까. 아르놀트 하우저는 말한다. “예술은 침묵하는 사람에게는 침묵으로 대하고, 질문하는 사람에게만 예술로 속삭일 뿐이다.”라고. 빗소리를 들으면서 주워보는 가을 문턱의 이른 낙수(落穗)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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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지역과 경계를 넘은 교류 기반 구축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달빛 시민문화단체 교류모임이 지난 9.4(토)에 대구에서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재단이 간사단체로 참여하고 있는 광주문화도시협의회와 대구시민문화단체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문화협회와 대구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여 간담회와 문화탐방, 소통과 교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속 가능한 교류와 연대를 위한 간담회에서는 광주와 대구 각 1인씩 교류와 연대 방안에 대한 발표와 참여자들의 제언이 미뤄졌으며, 김광석 거리,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등 대구 역사문화장소를 함께 탐방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문도협은 문화 분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대구 시민문화단체와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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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가을 관광객 사로잡다!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 이하 재단)이 온라인과 게임과 친숙한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쉽고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이 제작한 '게임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는 증강현실(AR) 기술 기반 스마트 관광 어플리케이션 '양림동 AR 스탬프 투어', 스토리 기반 미션 수행 게임 프로그램 '야간 광주 여행: 야광행'등이 있다. '양림동 AR 스탬프 투어'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다. 관광객은 앱을 활용해 지정된 'AR 체험존'을 방문하여 영상시청, 해당 지점 정보 습득과 더불어 증강현실 기술 기반 미니 퍼즐게임을 즐기 수 있으며, 앱을 켜고 지정된 5곳의 'AR 체험존'을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 받기를 완료하면 '응모하기'버튼이 활성화되어 사은품 응모가 가능하다. 사은품 응모 이벤트는 2021년 11월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광주상생카드와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 관광객 확대를 위해 제작된 '야간 광주 여행: 야광행'은 관광객이 직접 모바일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미션을 수행하며 여행하는 비대면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는 지하철역 문화전당역 5번 출구에서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돌아다니며 주요 상징물과 GPS, 증강현실(AR) 등을 결합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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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5‧18기록관, '금남로에 있었다' 특별전 -10~11월 28일 기록관 기획전시실, 금남로 공간적 기록 포커스 -4‧19혁명부터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까지 사진기록물 전시 (5‧18기록관, 613-8290)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오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1주년 특별기획전 '금남로에 있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향 광주와 민주의 거리 ;금남로'라는 공간적 기록에 포커스를 맞췄다. 5‧18민주화운동 뿐만 아니라 3‧15의거와 4‧19민주혁명, 6월 항쟁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포함하고 있다. 전시실 내부는 1980년 5월 당시의 금남로 1가에서부터 5가에 있었던 주요 건물의 모형을 제작해 공간을 재현했다. 전시 주요내용은 3‧15에서 4‧19까지 ‘곡(哭) 민주주의 장송’ 데모에서 광주고 등 지역 고등학생들의 4‧19학생시위, 5‧18민주화운동 당시 금남로 각 구간별 사건들로 구성되며 1987년 6월 항쟁 금남로 대규모 군중집회의 생생한 사진과 영상자료들로 구성된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일기 중 금남로 상황을 기록한 부분과 해외신문, 투사화보, 기자들의 금남로 상황 메모 등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기록물도 선보인다. 특히, 금남로의 과거공간과 그곳에서의 사건, 그곳에 있었던 인물들의 기억과 기록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위치 센서, 디지털영상,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첨단장비와 아날로그적 감성이 결합되도록 기록물 복본을 제작해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 문의전화 : 5·18민주화운동기록관(062-613-8295).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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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이용섭 시장,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 접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상호 협력 논의...3~5일 조지아영화제 열려 (국제협력담당관실, 613-6330)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조지아 간의 문화·예술교류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대사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난해 샬로메 주라비슈빌리 조지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신 것에 대해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대사는 "민주주의 역사에 있어 특별하고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지아와 광주는 민주주의의 가치, 사회의 강한 결집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문화,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그리고 자매도시 논의 등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말 광주 독립영화관에서 처음 열리는 조지아영화제는 광주시민들이 조지아와 조지아 국민들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문화, 예술, 경제 등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와 조지아 간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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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 지역 문화단체들은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문화예술회관장의 개방형 직위를 해제키로 한 것에 대해 규탄했다.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한국민족극협회,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등은 성명서를 통해 “지역 문화계와 어떤 소통도 없이 문화예술관장의 개방형 직위를 해제하기로 한 것은 문화행정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지역 문화계와 예술인들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조속한 원상 복구를 촉구했다. 단체는 “지난 2019년 광주시는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의 직위를 개방형으로 전환하고 성현출 관장을 임명했다”며 “당시 ‘개방형’으로 전환된 것에 대해 문화단체는 시민의 문화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환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문화계는 현재 광주시립극단에서 발생한 성희롱·갑질·불공정계약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은 물론, 30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중”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성 관장의 사의 표명과 동시에 광주시의 개방형 직위 해제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 7기 광주시 문화행정 신뢰 여부의 가늠자는 문화예술관장의 ‘개방형 직위’ 해제 철회라는 점을 직시, 즉각적인 후속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고관리자
    조회수106
    2022-06-17
  • 본문내용 달빛 시민문화단체 교류와 만남
    최고관리자
    조회수133
    2022-06-17
  • 본문내용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선출)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독려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의 실업급여(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창작 및 경제적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이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도 동참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예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예술인고용보험센터(1588-0075)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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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한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은 폴란드와 이탈리아 등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421여 작가와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총 1039점이다. 어느 전시에서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작품은 등장한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출품작 중 벌써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트적 요소가 강한 제1전시관(주제관)과 아트 및 산업의 조화를 꾀하려는 흔적이 느껴진 제4전시관(체험관)의 작품 중 일부가 관람객들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작품이 인스타 맛집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유독 눈길을 붙잡는다. 특히 대형 전시에서 첫 번째 작품은 그 전시의 얼굴을 역할을 하거나 전시를 끝까지 완주해 보도록 하는 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어 처지는 작품이나 임팩트가 약한 작품를 피하고 대개 이런 작품들을 배치한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역시 이런 경우에 속한다. 당시 제1전시관 입구부터 강이연의 터널형 프로젝션 래핑 작품 ‘루시드 드림’과 벽면으로 비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점점 컬러로 물들어가고 뛰며 달리는 모습이 투영된데다 관람객들도 직접 포즈를 취해볼 수 있었던 정인(닷밀)의 ‘휴머니티 Ⅱ’ 혼합미디어 맵핑 작품, 이모티콘으로 표현되는 디지털 공간의 감정표현을 13가지 픽토그램(알파벳 철자와 문장부호) 디자인으로 선보인 키스미클로스의 ‘볼룸 헬로 이모그램’ 등을 꼽을 수 있었다. 당시 이 작품은 관람객들의 전시 몰입도를 끌어올려 제5전시관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 역시 제1전시관 입구는 1일 개막식 당일 벌써 인스타 맛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심지어 광주 이팝나무 꽃 향기를 수집해 성분분석을 해 작품에 반영한 ‘오월 빛고을 향기’의 참여작가로 전시장에 있던 코스맥스 소속 화장품화학 향기 연구자들인 홍연주·전연진씨가 첫번째 작품인 디 뮤지엄×완다 바르셀로나가 협업한 ‘From Color to Eternity’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들도 후각디자이너로 참여작가였지만 이 작품의 사진 찍기에 합류한 셈이다. 이 광경은 이 작품이 이번 전시 기간 관람객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을 것인가를 유추하는 데 바로미터다. 흐드러지게 핀 등꽃 4000여개의 종이 꽃송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크고 작은 꽃송이들은 흰색에서 시작해 화려한 색으로 번지며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중앙의 벽과 거울은 환상적 풍경을 극대화시켜주고 있는 콘셉트가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투힐미와 코스맥스, 테카비, 김환경, 허달재, 박일구 등이 협업한 ‘오월 빛고을 향기’와 지역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사공도의 이십사시품(二十四詩品) 중 웅혼과 충담을 소재로 음양의 조화, 동양미학의 정신을 상징화한 ‘DNA 산수’ 또한 주목을 받을 작품들로 손색이 없다. 그러나 ‘From Color to Eternity’ 전시 기간 동안 첫번째 작품으로서의 이점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From Color to Eternity’처럼 제4전시관(체험관)의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콘서트(씨어터) 역시 인스타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예술의전당이 출품한 이 미니콘서트에서는 ‘빛으로 그린 노래’라는 타이틀로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모차르트 곡인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와 드라마 ‘명성황후’ 삽입곡 ‘나 가거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올랭피아의 아리아로 오펜바흐의 곡인 ‘인형의 노래’ 등 세곡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의 음향적 효과와 몰입도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해 조수미의 생동감 넘치는 음색과 제스처가 압권이다. 노래가 시작되면 조수미가 무대 단상에 나타나고 끝나면 퇴장한다. 각기 다른 포즈와 표정까지 관찰할 수 있어 마치 극장에 있는 듯하다. 이외에 제3전시관(AI관)의 이봄의 ‘Peace of Mind’도 관람객들 반응이 기대된다. 이봄(EvoM)은 국내 최초 AI 작곡가로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의 안창옥 교수 연구팀이 탄생시켰다. 이봄은 단순히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는 딥러닝 위주의 AI 기술에서 벗어나 음악 이론을 학습하고 적은 양의 데이터만으로 진화 연산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고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는 패턴에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각적 기능이 강조되다 보니 조명 등이 다소 밋밋해 아쉬웠다. 실제 이 작품들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곳에서 회자될 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전시 초반부여서다. 다만 인스타 맛집의 자격을 갖춘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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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광주시립교향악단 오티움 콘서트 ‘러시안 댄스(Russian Dance)’가 16일 오전 11시, 오후 7시 30분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향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로 러시아 발레 음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 날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스트라빈스키의 ‘불새’(1919 Ver.)를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최태지의 해설로 진행한다. 첫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에서 주요 모음곡을 발레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로 손꼽힌다. 섬세한 기교와 표현력을 자랑하는 작품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가 출연한다. 두 번째 무대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들려준다. ‘불새’는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중 최초 발레 음악이자 출세작이다. 이반 왕자와 불새, 마왕 카체이가 등장하는 러시아의 옛 전설을 발레 음악으로 만든 것으로 다양한 연주버전 중 1919년 버전을 연주한다. 광주시향의 ‘오티움 콘서트’는 오티움(Otium)이란 라틴어 한가한 시간, 배움을 즐기는 능동적 여가활동의 뜻을 담은 공연이다. 입장권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문의 062-524-5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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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본문내용 2021 월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이 6일부터 시작된다. 첫 공연은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 의 ‘징어슈트라쎄(Singerstrasse) 28번지.슈베르트의 고백’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은 음악가 슈베르트의 젊은시절 모습을 상상하며 클래식 무대로 선보인다. 슈베르트가 오스트리아 ‘징어슈트라세 28번지’ 살롱에서 그의 친구들과 초연하며 음악세계를 펼치던 모습과 낭만을 꽃피웠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슈베르트의 시인들’, ‘슈베르트의 시선’, ‘겨울 나그네’를 주제로 구성했다. 슈베르트가 사랑했던 ‘괴테’의 소설을 예술가곡으로 승화시킨 곡들, 피아노와 성악 2중주로만 연주됐던 방식을 첼로와 협연하거나 중창으로 편곡한 곡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이날 공연하는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다’란 뜻의 ‘Reinvent’와 ‘Music’에서 따 온 말로, 문화예술공연 기획, 진행 및 영상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 융합적 활동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이날은 성악 김다소미 김주형, 첼로 김희진, 피아노 김성근 이슬기 씨 등 5명의 연주자가 출연한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www.culture.go.kr/ticket)에서 할 수 있다.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은 (사)문화예술진흥회의 ‘앙상블쿠아라의 슈베르티아데 살롱음악회’ 공연을 선보인다. 문의 062-670-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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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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