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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대구,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나선다 - 광주·대구시, 26일 국회서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 양 시 업무협약 체결하고 공동유치위원회 구성해 본격 활동 돌입 - 기존 스포츠인프라·경험 활용해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개최 - 국가브랜드 상승, 동서화합, 균형발전, 경제 활성화 등 기대 - 이용섭 시장 “아시안게임은 국가브랜드 제고·동서화합·균형발전 최적의 기회, 유치에 최선 다할 것” (체육진흥과, 613-3520)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선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양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로, OCA 회원 45개국, 1만여 명이 40여개 종목에 참가하는 세계 메가스포츠 대회이다. 이날 공동유치 발표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윤영덕·이병훈·양향자·이형석·민형배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김승수·강대식·홍석준·김용판·한무경·서정숙 등 대구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공동유치 선언물을 통해 “양 도시의 스포츠 기반 시설과 메가 스포츠 이벤트 운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어느 대회보다도 저비용, 고효율의 탄소중립 실천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회 공동유치를 계기로 영호남 동서화합을 이뤄내고 인적·물적 교류 촉진을 통해 스포츠관광 미치 경제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등 세계적인 공동 개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양 시는 바로 공동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와 대구시는 양 시장, 양 체육회장, 양 시의회 의장, 양 상공회의소 회장이 서명한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시는 대회유치의향서를 관계 중앙기관, 대한체육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전달하는 한편 광주·대구 공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유치위원회 설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대회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및 지원과 함께 대회유치 최종 승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대한체육회 등 유관기관에 대한 공동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광주와 대구는 지난 2002년 월드컵대회를 개최한 도시로, 2003년에는 대구에서, 2015년에는 광주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2011년에는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19년에는 광주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양 지역 모두 대규모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양 도시가 아시안게임을 공동 개최하면 ①기존 인프라와 대회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대회 개최 ②스포츠‧교통 등 인프라 확충과 도시브랜드 제고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동반 성장 ③동서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 실현과 지역균형발전 ④양 도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이나 여수엑스포와 같이 대규모 국제행사에 필요한 도로와 철도가 필요해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내륙철도 건설’ 또한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대회 유치 성공을 통해 양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국격을 높이고 영호남인의 자긍심을 살리는 통합과 화합의 긍정적인 효과와 함께, 아시아인, 나아가 세계인이 더불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시안게임 유치와 관련한 주요 일정은 ▲아시안게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지방의회 동의 ▲대한체육회 유치신청 및 국내 후보도시 확정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타당성조사 및 심의 ▲OCA 유치신청 및 개최도시 결정 등으로 진행된다.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통상 대회 10~14년 전에 개최도시를 결정하고 있어 2038년 대회는 2024년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대구가 개최도시로 최종 결정되면,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열리게 되며, 공동 개최는 국내 최초 사례가 된다. ※ 현재, 2022년 중국 항저우,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2030년 카타르 도하, 2034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개최도시로 확정돼 아시안게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대구 공동유치는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며 “400만 양 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공동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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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 이하 번역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각국 문학 인사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계 문학 시장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6월 8일(화)부터 30일(수)까지 ‘2021 한국문학 국내외 문학인사 온라인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문학의 해외 출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 온 ‘한국문학 국내외 문학인사 교류 행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1:1 면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류가 대중문화를 넘어 기초 예술인 문학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한국문학의 전략적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올해 참가사는 국내외 문학 출판사를 대상으로 4월 7일(수)부터 20일(화)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 등을 통해 해외 9개국 15개사, 국내 11개사 등 총 26개사를 선정했다. 해외 참가사는 문학 한류를 확산하기 위해 출판인 등 전문가 교류가 전략적으로 필요한 9개국(미국, 일본, 영국, 호주, 중국, 베트남, 스위스, 독일, 스페인)으로 구성했다. 국내에서도 한국문학 작가와 출간작을 홍보하고 해외 출판사들과 저작권을 상담할 수 있는 출판사와 대행사(에이전시) 총 11곳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영미권과 일본에서 한국문학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출판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을 출간한 ‘크놉프 더블데이’, 조남주 「82년생 김지영」을 일본에서 출간한 ‘치쿠마쇼보’, 세계 20개국에 번역·출간된 김언수 「설계자들」의 영어 판권을 최초로 구입한 호주 ‘텍스트 퍼블리싱’이 국내 출판사, 대행사(에이전시)와 면담하고 새로운 한국문학 작품 발굴에 나선다. 또한 세계적인 공상과학(SF) 분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공상과학 출판사 간 면담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공상과학 분야 최고의 국제 문학상인 휴고상(Hugo Award), 콤튼 크룩상(Compton Crook Award), 필립 케이(K). 딕 상(Phillip K. Dick Award) 수상작을 출간한 영국 ‘앵그리 로봇 북스’와 일본 유력 출판사인 ‘슈에이샤’가 공상과학 전문 출판사인 ‘허블’과 ‘아작’, 대행사 ‘그린북 에이전시’를 만난다. 국내 출판사와 대행사들은 김초엽, 천선란, 김보영 등 최근 국내에서 공상과학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작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전 과정은 영상으로 제작해 한국문학 출간작과 국제 문학 교류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내외 문학 출판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논의를 이어가길 바라며 나아가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이후에도 한국문학이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심층 면담으로 세계 각 지역에 대한 한국문학 수출과 문학‧출판 교류 연계망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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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사진은 매년 열리는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국립공원 사계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사진들로 구성됐다. 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은 카즈베기 등 8개의 현지 국립공원 대표 사진들이다. 조지아에는 해발 4,000m가 넘는 봉우리로 구성된 우수한 산악 자연경관을 갖고 있으며, 특히 카즈베기 국립공원은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결박당한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배경 장소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사진전 준비를 위해 주한 조지아대사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양국의 국립공원 보전가치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해 10월 예정인 조지아 보호지역청 간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상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지아 보호지역청은 국립공원공단이 아시아 지역 내 보호지역 관리 선도기관인 점과 자국과 비슷한 산악형 국립공원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선진 공원관리 기술을 전수받아 단기간에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국립공원공단 역시 신북방국가인 조지아와 교류협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아시아지역 내 보호지역 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실장은 “양국의 국민들이 자국의 우수한 국립공원 경관을 사진으로 감상하며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며, “향후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보호지역 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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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 문화관광해설사 단체복 개발 온 광주 관광지 전역이 빨간 빛으로 들썩! - 쾌자입고 쾌지나 칭칭나네… 신명나게 광주 관광을 알리자 - ○ 광주관광재단은 6월 1일 광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전통의상인 ‘쾌자’ 근무복을 지급하였다. ○ 지난 5월 광주관광재단에서 개발한 이 근무복은 쾌자 형식의 한복 스타일이나 활동성을 고려하여 근무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예향 광주의 문화 관광을 안내하는 광주광역시 관광안내소 및 남도관광센터 등 9개소, 광주시 관광지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90여명 등의 근무복을 하나로 통일시켜 광주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격식을 갖추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열정을 의미하는 빨간색처럼 마음 한 뜻으로 광주를 열정적으로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처음을 시작하는 관광안내소의 발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역 역사‧문화관광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서 자부심을 가지며, 관광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더 나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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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오월 광주, 전국 미얀마단체와 연대 나섰다 -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미얀마를 위한 오월행동’ 개최 - 관련단체 대표 초청…미얀마 민주화운동 공동행동 목표 등 논의 - 이용섭 시장 “국제 네트워크 통한 국제사회 관심·연대 강력 촉구” (민주인권과, 613-2070) 전국의 미얀마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미얀마를 위한 오월행동’ 행사가 23일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열렸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재한 미얀마단체 대표단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얀마 민주화운동 공동행동 목표를 논의하고 광주시민들과 주먹밥 나눔, 공동 집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초청된 미얀마단체는 버마민족민주동맹 창립위원회를 비롯해 미얀마군부 독재타도위원회, 재한 다웨이 청년단체, 수원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포천 미얀마 민주진영 국민통합정부(NUG) 청년단체, 재한 미얀마 학생회, 미얀마 친족 청년단체, 광주 미얀마 네트워크 등 8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미얀마단체 대표들에게 5·18배지를 달아주며 “광주시민들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미얀마 국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그동안 구축한 국제 인권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사회에 미얀마 사태에 대한 관심과 연대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0년 5월 광주가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한 발 한 발 전진해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처럼, 미얀마 국민들도 용기를 잃지 말고 희망의 빛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광주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섭 시장은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계의 많은 인권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영향력이 큰 행사다”며 “포럼에 참가하는 유엔기구와 도시들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용섭 시장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인권위원회’가 미얀마 민주화운동지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5월 3일 발표된 공동성명서에는 국내 17개 시·도와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튀니지 등 14개 인권도시가 함께 했으며, 참여도시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미얀마 사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공동성명서에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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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광주 국악상설공연, 함께 즐겨요 - 6월 한 달간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 시립예술단·지역민간예술단체 참여…판소리, 판굿 등 선봬 (문화예술회관, 613-8373) 광주문화예술회관은 6월에도 매일 다양하고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매주 화~토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6월 광주국악상설공연에는 13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일에는 2021 작품공모전 선정작인 ‘미디어아트와 전통예술이 함께하는 ‘환벽당 이야기’’를 예락팀이 공연한다. 이 작품은 광주에 있는 환벽당을 거쳐 간 문인들의 문학작품과 실제 일화들을 전통예술로 새롭게 창작·각색한 호남풍류 전통예술공연이다. 환벽당이라는 공간을 활용한 호남 풍류문화를 재해석해 16세기 환벽당 일원에서 선비들의 풍류 모임이 담긴 ‘성산계류탁열도’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재현한다. 전통예술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국악 공연을 만나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4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춤을 시작으로, 민요 ‘보렴’, 선반 설장구, 기존 판소리 흥보가에는 없는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각색한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흥겨운 우리가락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국악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초여름 시원한 상설’ 이라는 주제로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에 상설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싱그러운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 대금과 해금이 주선율을 연주하고 가야금이 반주하는 흥겨운 관현악 ‘얼씨구야’ 무대를 시작으로, KTX 안내방송 배경음악을 25현 가야금의 싱그러운 선율로 연주한 ‘해피니스’, 타악과 태평소의 어울림으로 신명나는 ‘판놀음’ 순으로 무대를 펼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 지그재그 앉기)’를 통해 관객 사이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를 해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광주국악상설공연은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무료)로 열리며, 매주 목~토 문화예술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세부일정 및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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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펭귄마을공예거리’ 주말장터 참여하세요 - 광주디자인진흥원, 참여업체 공모…6월8일까지 접수 (문화산업과, 613-2480) 광주광역시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주말장터’ 참여업체를 공모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는 광주시가 2017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국·시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전통가옥 20여 채를 리모델링하고 공방, 체험관, 전시판매장 등을 조성하면서 새롭게 단장됐다. 현재 공예특화거리에는 도자기, 섬유, 금속 등 13개 공방이 입주해 있다.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주말장터’는 지역 공예상품의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환경을 조성해 공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운영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관심이 있는 업체는 6월8일까지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공식 홈페이지 펭귄마을공예거리소식/공지사항 또는 광주디자인진흥원 공고/공지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raftst@gdc.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바로가기 : www.craftst.or.kr 광주디자인진흥원 바로가기 : www.gdc.or.kr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신청 업체에 대한 심사릃 진행해 20개 내외의 공방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개별 문자 및 유선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 지원사무실(062-674-570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보존하며 근대유산을 활용해 관광문화산업으로 연계하고 있다”며 “코로라19가 장기화되면서 위축된 ‘펭귄마을공예거리’가 주말장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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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 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 뿐만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쿠바 현지의 삶을 빛바랜 사진에 담아내고 있으며, 1930년 5월 1일자 신한민보에 실린 백범김구선생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편지내용을 소현 유봉자 선생의 서예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해 퇴학, 징역 처분을 받았던 담양출신의 학생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분은 10명이 있으나, 아직도 미서훈자로 남아 있는 다수의 학생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다 헌다제, 뮤지컬 퍼포먼스, 추모공연, 토크콘서트, 영화 ‘이름없는 별들’ 등 풍성한 행사 또한 마련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동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광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담양군이 후원으로 개최되며, 담주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항도 추성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성스러운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미서훈자에 대한 평가와 ‘이름없는 별들’로 남아있는 신원 불상의 학생독립유공자 발굴과 선양사업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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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6월 05일] 주제: Let's Agree to Disagree! (Dana HAN) [6월 12일] 주제: Why Mark Ramseyer’s Denial of the Comfort Women’s Suffering Must Be Challenged (Prof. Marcy TANTER) - Registration: https://forms.gle/AkMZRD4X4gvZFas39 - ZOOM link: https://zoom.us/meeting/register/tJAqce2qrz8rHNBdai2gqlw1f20ONquGUO_f [6월 19일] 주제: Celebrating Pride Month -The invisible margins (Chloe CHAN & Jirayut Monjagapate) [6월 26일] 주제: GFN Goes Bilingual - Way Back with U (Aline Verduyn & Woong Tae RYU)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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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內 서석당 또는 너덜마당 ■ 입장료 : 무료 ■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입장인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입장전 발열체크, QR코드,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 유튜브, 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 병행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검색 ■ 문의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팀 ☎062)670-8506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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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 일시 : 5.23.(일) 13:00 ~ 16:30 ■ 장소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 입장료 무료 ■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을 위해 입장인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입장전 발열체크, QR코드,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 유튜브, 페이스북 온라인 생중계 병행(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검색) ■ 문의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팀 ☎062-670-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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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 제 58차 IFLA 한국총회 지원 - 25일, IFL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 개소식 참가 - ○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남성숙)은 지난 25일 사무국인 ㈜환경과조경에서 개최된 한국총회 조직위원회 개소식에 참가하였다. ○ 이번 조직위원회 개소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조경진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이홍길 (사)한국조경협회 회장,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권윤구·김아연·배정한·서영애·오화식 조직위원, 광주관광재단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 세계조경가대회는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 행사로, 2022년에는 한국 광주가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전세계 조경가들이 광주로 모이게 된다.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는 전 세계 77개국 2만5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글로벌 조직으로, 1948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 5개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1981년 협회에 가입해 1992년 세계조경가대회 한국총회를 서울, 경주, 무주에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한국 조경가들이 세계조경가협회 주최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였으며, 2007년부터 매년 세계조경가협회 학생설계공모전을 후원(그룹한 어소시에이트)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2년은 한국조경학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 탄생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 이번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제는 ‘리:퍼블릭(RE:PUBLIC)’으로, 우리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감염병·기후위기·인구감소·도시재생 등 복합적 난제를 풀어갈 수 있는 사회적 좌표가 ‘공공성의 회복’에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선정됐다. ○ 한편 사무국 개소식 이후 진행된 조직위 회의에서는 추진 일정, 세부 프로그램, 브랜딩, 웹사이트, 홍보영상 등 전 세계 조경가를 대상으로 한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남성숙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해 정부의 감염병 예방 정책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학술행사 유치가 필요하다”며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조경가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광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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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전남도는 동남아, 구미주 등 영어권 국가의 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적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전남 라이브 랜선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 라이브 랜선 여행상품은 빅터(Viator), 트레이지(Trazy), 에어비앤비(Airbnb) 등 세계적 3개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5일부터 8회에 걸쳐 전남의 매력 관광콘텐츠뿐만 아니라 무안국제공항 등 교통 편의성을 소개한다. 이번 상품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여수와 순천을 중심으로 최근 TV 방영으로 유명해진 구례 쌍산재 등이 주무대다. 지난 3~5월 시나리오 작성, 현지 촬영 등을 통해 여행사 누리집에 상품을 등록, 세심하게 이뤄졌다. 특히 현지 외국인의 전남 방문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전남의 숨겨진 전통시장과 먹거리, 골목투어 등을 소개하고, 개별이동 서비스를 이용해 여수·순천 관광지를 여행하도록 안내해 개별 관광도 가능하도록 꾸몄다. 또 이번 여행상품은 현지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도록 스튜디오 라이브 형태로 7회 운영하고, 마지막 8회차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해외여행사를 대상으로 B2B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B2B 온라인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전남 개발 및 패키지여행을 위한 호텔과 관광지 등을 하나로 묶는 상품을 소개해 전남 관광산업이 조기에 활력을 되찾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현지 외국 관광객은 10달러에 전남 라이브 랜선여행 상품을 구입해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여행의 관심 키워드인 ‘생태관광’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는 청정 전남 생태보호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외국인 랜선 라이브 여행상품은 현지에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도록 스튜디오 라이브 형태로 운영해 전남을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의 호기심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해외여행사 등과의 B2B 온라인 박람회는 코로나 이후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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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광주 광산구가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크루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 청년들과 새로운 광주여행 상품 만들기에 나섰다.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크루’는 광주의 숨은 매력을 잘 알고, 관광을 주도하는 MZ세대인 20~30세대 젊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여행 상품을 만들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광주 유니버시티 로컬크루는 각자가 가진 아이디어를 광주여행과 접목시켜 관광 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상품성 테스트 등을 거쳐 이르면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광주여행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올해 200개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실제 여행상품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삼호 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광주의 구석구석 매력을 발굴하고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여행상품으로 실현시켜 오고 싶은 여행지, 광주를 만드는 첫 출발점”이라며 “로컬크루가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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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본문내용 광주시, 전라도 천년 기념 희경루 중건 추진 - 2022년 완공 목표…역사문화도시 광주 알리는 문화자원 활용 (문화기반조성과, 613-3490) 광주광역시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19세기까지 실존했던 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중건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남구 구동 광주공원 일원에 정면 5칸, 측면 4칸, 팔작지붕, 중층누각 형태의 희경루 중건 사업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희경루는 1430년(세종 12년) 무진군으로 강등된 광주목이 1451년(문종 원년)에 다시 광주목으로 복권되자 건립했던 누각으로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이다. 신숙주(1417~1475)가 쓴 ‘희경루기’에서 ‘동방(東方)에서 제일가는 누’라 표현할 정도로 웅장했던 희경루는 1533년 소실됐다가 1534년 신축된 뒤 또다시 1866년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런 역사적 의미를 가진 희경루를 중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철저한 고증을 위해 희경루 중건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으며, 명종 때(1540년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경루 ‘방회도(榜會圖·동국대 박물관에 소장 중인 보물 제1879호)’를 바탕으로 당시의 모습 그대로 중건할 계획이다. 김영근 시 문화기반조성과장은 “희경루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공원 등을 연계한 지역 무형문화재 공연, 각종 문화 공간을 창출해 역사문화 도시 광주를 알리는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광주 대표 누각으로 되살려 시민들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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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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