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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봄내음 가득한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국립남도국악원의 2023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가 오는 4월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열린다. 먼저 1일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선보일 ‘국악의 향연’은 사계절의 첫 시작인 봄날을 맞이해 낙양의 봄을 노래한 ‘낙양춘’부터 ‘심청이 태어나는 대목’, 가야금독주 ‘숲’, 여창가곡 ‘계락, 편수대엽’, 가야금병창 ‘호남가, 화초타령’, ‘포구락’, ‘정우수류 버들부포놀이’로 꾸며진다. 8일은 형식화된 무대라는 틀을 벗어던진 류무용단을 초청해 ‘상상(想像)하는 우리 춤’을 무대에 올린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전통춤을 색다르게 해석한 공연으로 ‘상상 부채춤’, ‘상상 강강술래’ 등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전통무용을 만나볼 수 있다. 15일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진도씻김굿’을 감상할 수 있다. 생전 좋지 못했던 기억, 마음 깊은 곳의 앙금을 씻어주고 영혼이 수월하게 저승으로 건너갈 수 있게 돕는 굿인 ‘진도씻김굿’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국립남도국악원의 대표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22일에는 장애인 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의 초청공연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펼쳐진다. 통영오광대 중 ‘문둥춤’, 시각장애인 참빛누리꾼들의 ‘사물놀이’, 시각장애인 소리꾼 최예나의 ‘적벽가’ 중 ‘새타령’ 등을 공연한다. 특히 아쟁연주자 김영길 명인과 김청만 명고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29일은 기획공연 명인·명무전 ‘완생’(完生)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국수호 명무와 김덕수 명인, 문정근 명무, 서영호 명인을 초청해 이 시대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서영호 명인의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시작으로 김덕수 명인의 ‘장구 산조’, 문정근 명무의 ‘전라삼현 승무’, 국수호 명무의 ‘전라입춤’을 선보인다. 올해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로비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공연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061-54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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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광주미협(회장 박광구)은 회원전을 지난 2월28일 개막, 오는 4월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모멘텀:창조적 진화’라는 타이틀로 열고 있다. 출품작은 회원 261명의 261점. 타이틀인 ‘모멘텀:창조적 진화’는 윤병학 기획분과위원장을 주축으로 구성돼 예술적 동질감으로 어우러지는 미술인 한마당을 추구하고 있다. 다양한 발상으로 발현되는 상상력은 정신적인 영감과 열정적 감정 및 깊이있는 철학적 인식에서 합리적 힘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것이 모멘텀이고, 논리적 배경으로 작가는 스스로 몰입의 상황에 이입해, 절정의 순간을 경험할 때 창조적 상상력의 세계로 진입한다. 그것이 이상적 이미지의 가상적 판타지와 결합할 때 의식의 본질 세계로 진입해 진정한 진화의 세계로 나아간다는 설명이다. 세 섹션과 총 5부 구성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섹션Ⅰ열정 파노라마’전이 2월28일부터 3월6일까지 열린데 이어 ‘섹션Ⅱ 중량과 속도’전 1부가 7일부터 13일까지, 2부가 14일부터 20일까지, ‘섹션Ⅲ 미래를 보다’전 1부가 21일부터 27일까지, 2부가 28일부터 4월3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세대별 간극을 줄이고 섹션별 주제를 정해 심도있는 예술세계를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한 가운데 회원들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에게 예술적 비전을 공유하는 이념적 가치와 조화를 탐색해보자는 취지다. 광주미협이 문화적 다양성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확대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기획한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 박광구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하고 심도있는 예술적 담론을 생산하고 제안하는 예술적인 성과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아가 이번 전시가 진정한 문화의 동시적 확장을 꾀하고 예술적 동질감으로 어우러지는 미술인 한마당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전시가 우리 미술협회 구성원과 회원 가족 여러분들에게 커다란 문화적 울림으로 자리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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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2022년 3월 30일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개관 이후 G.MAP은 4회의 전시회 개최,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를 비롯한 5개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를 비롯한 국내·외 창의 도시 간 교류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맵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2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난해 지맵을 방문했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지맵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허브’, ‘지속 가능한 발전, 광주의 변화’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선도하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G.MAP은 창의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미디어아트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창제작자 및 연구자(기획자) 4명을 선발하였으며, 레지던시 프로그램 종료 후 11월에는 결과발표전을 G.MAP에서 진행한다. G.MAP은 광주의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적 디지털 아트랩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시비 60억)을 투입해 디지털 아트랩을 구축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창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G.MAP은 창의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광주시교육청(광주예술중학교부설예술영재교육원)과 함께 ‘청소년 미디어아트 예술영재’ 과정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미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9명을 선발했으며, 12월에는 G.MAP에서 창제작 결과물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아트 관련 석박사 과정 및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올 하반기에 운영한다. 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미디어아트 전문가와의 1:1 매칭 등을 통한 교육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창작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성’ 과정 역시 수료 후에는 결과발표전을 G.MAP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지난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운영했던 ‘사운드 제작을 위한 테크니션 양성 과정’도 올해 사운드 제작 관련 전공자 및 미디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계속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는 현재 광주시를 포함해 총 21개국 22개 도시이다. 지난해 개관과 함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업을 맡게 된 G.MAP은 2023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지난해 추진했던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 및 포르투갈 브라가 시와 협업했던 ‘미니 사운드 맵’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추진해 나간다. 또 지난해 9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맵 LED 미디어 월을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간 네트워크 장으로 적극 활용할 복안이다. G.MAP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클러스터 회의’ 참석은 물론 국내외 유명 미디어아트 기관들을 방문해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0월 초에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미디어아트 관련 현안 이슈 토론과 국외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기관 대표자들을 초청해 모범 사례 등을 청취한다. 국내·외 네트워크 사업은 오프라인 활동과 함께 G.MAP 홈페이지(www.gmap.or.kr)를 활용한 온라인을 통해서도 병행된다. G.MAP은 지난해 8월에 구축한 홈페이지 내용을 보완해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홍보 및 국제교류를 위한 장으로 적극 활용한다. G.MAP은 다양한 전시 기획 및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G.MAP은 총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데, 2023년에는 각 전시실 별로 특화된 전시를 기획해 선보인다. 1층 제1전시실에서는 지역 미디어 아티스트 조명 전시로 신도원(5.16~7.23)과 정정주(2023.11~2024.3) 작가 전시를, 2층 제2전시실은 시민, 학생, 전문가 창의 인력의 창·제작 결과발표전을, 그리고 3층 제3전시실은 광주비엔날레기간(2023.4.7~7. 9) 이스라엘 파빌리온 전시가, 3층의 제4전시실에서는 몰입형 실감 콘텐츠 전시인 ‘Augmented Shadow:별을 쫓는 그림자들’(6~7월) 전시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5관에서 개최되었던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획 전시는 올해 G.MAP 전관에서 8~10월에 열리며, 전시가 끝나는 11월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는 미디어아트 블록버스터 전시를 유치한다. 또 G.MAP의 LED 미디어 월을 활용한 전시도 계획돼 있는데, 먼저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한국, 이스라엘, 프랑스, 포르투갈, 조지아 5개국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미디어파사드 ‘디지털 별자리’, 하반기에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와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미디어 파사드 전시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마무리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1권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2권역(금남로 공원, 광주천 광주교) 사업에 이어 2023년 3권역(사직공원), 4권역(양림동 일원), 5권역(송정역) 사업이 완료되면 화려한 빛과 다양한 예술이 함께 빚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광주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G.MAP은 오는 하반기에 개최될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에 G.MAP 미디어 월, 창의벨트 5권역 하드웨어 등을 활용해 ‘밤이 아름다운 광주’를 연출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은 “G.MAP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허브, 지속 가능한 광주의 변화, 발전을 위해 G.MAP이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를 선도하고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미디어아트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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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국립합창단의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와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동안 열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4월8일 오후 5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訓民正音)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훈민정음을 소재로 한글 창제 배경과 과정, 반포 내용을 음악적으로 해석해 보여준다. 국립합창단 및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바리톤 이인규, 소리꾼 이봉근 등이 출연하며 한국적인 칸타타를 선보일 예정이다. ‘훈민정음’은 최초의 한글 작품인 ‘용비어천가’를 비롯해 ‘훈민정음해례본’, ‘월인천강지곡’, ‘종묘제례악’, ‘대취타’, ‘여민락’ 등에서 가사와 음악적 소재를 가져와 오늘날에 맞게 재구성했다. 조선 초기 백성의 삶과 그 안에 담겨 있는 불교문화, 한글 창제에 영향을 준 타국의 문화 등을 작품 속에 그려내면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국립합창단은 한국의 합창음악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창단.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예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www.acc.go.kr) 및 전화(1899-5566)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공연은 무료다. 문의 062-608-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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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지역에서는 보통 작가를 공모하는 경우는 많지만 흔치 않은 시도로 화단의 주목을 받았던 큐레이터 공모제가 실시 4개월 여만에 그 결실을 맺었다. 29일 롯데갤러리 광주점(광주롯데갤러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12월 시행했던 ‘롯데갤러리 광주 신진 큐레이터 공모’에 선정된 1등의 유명진(전남대 대학원 미술이론 석사과정 3학기), 2등의 최하얀씨에 대한 시상식과 이번 선정된 큐레이터 유명진씨가 구성한 전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일호 점장을 비롯해 전시 피드백에 나선 김영애 실장(롯데백화점 아트컨텐츠실), 이은하 대표(콜렉티브 오피스), 조상인 기자(서울경제), 김민경 학예사(광주시립미술관), 윤나언 큐레이터(롯데백화점 아트갤러리팀)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 선정 작가들인 권윤지(조각), 김은경(회화·영상), 박성수·임송은·임수범(회화)씨 등 광주·전남을 연고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5명이 함께했다. 이들 5명의 작가는 유명진 큐레이터가 선정했다. 유 큐레이터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전시 지원비 1000만원이 주어졌다. 이번 큐레이터의 공모 수상 전시는 ‘보물찾기:빼앗긴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지난 28일 개막, 6월27일까지 열리며 1000만원을 투입해 큐레이팅한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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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조현용)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문화예술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2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지역 문화·예술 주요활동과 연계된 폐전자·미디어제품의 회수체계 구축 △자원의 친환경 재활용 인식확산을 위한 지역민 대상의 기획사업 운영 △기관 불용 물품의 친환경 재자원화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실현으로 ESG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문화재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관을 찾는 문화·예술인 및 시민들이 손쉽게 일상 속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폐전자·미디어제품의 회수 독려 등 ESG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양 기관에서 수거된 폐전자·미디어제품 탄소배출 감축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올바른 회수체계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활동의 효과를 널리 알려 시민참여를 극대화한다. 또 올해 3년차를 맞은 광주센터의 ESG 경영사례인 ‘미디어 자원순환 프로젝트-미사이클’을 광주·전남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사례공유회 등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 Eco-거버넌스를 고도화해 나간다. 황풍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순환체계를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SG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문화예술계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용 센터장은 “광주센터의 대표 ESG 사업인 미사이클 프로젝트가 3년차를 맞아 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원순환을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획사업을 준비했다”면서 “광주문화재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시민 중심의 ESG 실천을 위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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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광주여성가족재단은 오는 4월20일까지 ‘허스토리 기획전시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허스토리 기획전시 공모전은 작가 및 기획자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성평등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8팀을 선발해 전시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새로운 여성, 새로운 가족’이다. 여성과 가족을 둘러싼 담론의 새로운 예술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시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이 대상으로 공모분야는 회화와 조각, 설치, 영상,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다. 접수를 희망하면 공모신청서와 전시기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광주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tskim@gjw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3개 팀(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허스토리상(1팀) 상금 600만원, 최우수상(1팀) 500만원, 우수상(1팀) 4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성전시관 전시공간 무상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온라인 전시를 위한 영상 촬영, 전시 홍보물 제작을 위한 예산(일부) 등도 지원한다. 최종 선정팀은 4월 말 누리집 공지 등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선정팀의 전시는 6월부터 2023년 3월에 걸쳐 광주여성전시관에서 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2-670-0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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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예술감독이 미술관포럼 강연에 나선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2023 미술관포럼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이숙경 예술감독을 초청해 올해 비엔날레를 중심으로 한 강의를 4월3일 오후 4시 광주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이숙경 예술감독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제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설명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소 난해하게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친근감있고 현장감 있게 미리 소개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저항과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볼 것을 제안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새로운 표본으로 삼아 참여 작가들과 함께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 법을 모색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주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미술관포럼은 매달 첫 번째주 월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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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오는 4월7일까지 모집한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그간 성인 아마추어 음악인 중심이었던 단원 모집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참여연령을 크게 낮췄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오케스트라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75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재단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오디션(3분 자유곡 연주)을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3개 분야에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열릴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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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솟대와 캘리그라피 콜라보 전시가 마련된다. 전남 순천을 연고로 활동 중인 남영춘 작가의 ‘솟대·캘리그라피 꼴라보’전이 오는 30일까지 전남 고흥 도화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여러 차례 솟대 전시회를 가졌지만, 10여 년 전에 시작했던 캘리그라피 작품과 콜라보 전시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작가는 태초의 인간이 안녕을 기원하고, 소원하고, 꿈을 꾸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으로 솟대를 세웠던 우리의 옛 문화를 나무 조각들로 다듬어 조형미술로 담았다. 또 구석기시대 알타미라 동굴의 벽화에서 보듯 일상을 표현하고 삶의 소망을 남기려는 성스러운 일들로 시작된 삶의 문화를 먹물을 품은 캘리그라피로 미술적, 회화적 의미를 담아 선보이고 있다. 남영춘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번 전시회로 농경지나 마을 입구에 세웠던 솟대들을 미술적 가치를 더해 실내로 들여놓는 작품을 감상하고 잃고 지냈던 꿈, 작은 소망을 떠올리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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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80기 국악문화학교’와 ‘제37기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악문화학교는 민요·판소리·가야금·대금·가야금병창·장고·고법·해금·정가 등 9개 강좌를 초·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오는 4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은 가야금·해금 2개 강좌가 마련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4월7일까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각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빛고을국악전수관이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국악문화학교는 지금까지 2만3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국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문의 062-35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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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4월9일부터 6월25일까지 매주 주말 ‘어린이창작실험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근두근 아시아 문화여행’을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내 어린이창작실험실과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놀라운 여행’과 ‘즐거운 여행’, ‘신기한 여행’ 등 3개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총 8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의 놀라운 역사 문화와 즐거운 현재, 신기한 미래의 모습을 탐구하고 상상하며 예술 창작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시아 역사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동굴동굴 아시아’와 ‘탈 탈 무슨 탈’을 비롯해 동시대 사회 주제 및 작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상한 예술’, ‘놀러와, 이야기 숲으로’, ‘건반 위의 비트메이커’ 등이 진행된다. 또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해보는 ‘춤추는 몬스터, 댄싱몬’과 ‘출발! 미래도시탐험’ 등이 준비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체험관 및 전시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전시 별책부록’을 새롭게 구성한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체험관 신규 전시인 ‘감각과 표현: 아시아의 인형극’과 연계한 ‘움직이는 기계 인형, 오토마타!’창작 활동이 준비된다. 이번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참여 가능 연령과 수강료가 다른 만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 대상으로 매주 목∼금 ‘학교 밖 아시아 여행’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약에 따라 초등학교 단체 대상 ‘ACC 문화체험 나들이’도 4월11일부터 어린이체험관과 어린이창작실험실에서 이뤄진다. 문의 1899-556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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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행사와 예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광주문화재단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을 모집한다.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은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을 개편한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엄마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와 아이, 조부모와 아이, 삼촌, 이모, 고모 등 가족구성원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선발된 가족기자단 5팀은 발대식과 기사 작성 기초 역량교육을 거친 후 광주문화재단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으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광주문화예술 곳곳 현장소식을 취재, 재단 블로그에 게재하고 다양한 SNS 홍보 콘텐츠로 편집, 활용된다. 광주문화재단이 광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행사와 예술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광주문화재단 아이조아 가족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으로 뽑히면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및 기자증 발급, 재단 주최 행사 우선 초대를 비롯해 역량강화 워크숍, 사진 촬영, 기사작성 편집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2일까지 이메일(syan01@gj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70-74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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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아시아인의 일상 소재를 한 아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아시아 문화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문화예술교육’을 오는 30일부터 6월까지 ACC 문화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아시아 여러 도시의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ACC 아시아문화예술체험’과 아시아 인장과 정원을 체험하는 ‘ACC 아시아특화교육’등 2개 분야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아시아문화예술체험은 오는 4월5일 부터 6월21일까지 첫째·셋째 수요일에 걸쳐 총 6회 이뤄진다. 아시아 여행 작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전남대 이기중 교수는 일본 여행 기록을 중심으로 ‘아시아 밥 로드’를 소개한다. 일본 밥 문화를 주제로 와쇼쿠(和食), 요쇼쿠(洋食), 벤또(便當) 등을 함께 나누면서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일본 밥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지난해 교육생의 호평을 받은 ‘아시아 빵 로드’는 올해 강의 시간을 저녁으로 옮겨 운영한다. 직장인 등 더욱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편의를 위해서다. 아시아 빵 여행 작가인 박미이·복혜원 강사가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겪은 일화를 들려준다. 아시아 도시의 문화를 반영한 특색 있는 빵의 세계로 수강생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문화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ACC 아시아문화예술교육’을 30일부터 6월까지 ACC 문화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아시아특화교육은 ‘아시아를 새기다’와 ‘동아시아 정원문화’를 주제로 아시아 문화와 가치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는 오는 30일 시작으로 6월29일까지 19회차다. ‘아시아를 새기다’는 아시아 문명 속 문자와 인장(印章)의 발전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시대의 문화를 반영하는 인장과 엽서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아시아를 이해해볼 수 있다. ‘동아시아 정원문화’는 한·중·일 각국의 문화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야생화, 돌, 흙 등을 재료 삼아 ‘내 손 안에 있는 작은 풍경 정원’을 표현하고 담아내는 과정이다. 중부대 박은영 교수와 꽃피우다 플라워 디자인 스쿨 정연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동아시아 정원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시민에게 선사한다. 수강 신청은 지난 20일부터 각 교육별로 15~30명씩 선착순으로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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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본문내용 광주·전남의 미술문화 현장과 활동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미술단행본이 나왔다. (재)광주비엔날레 정책기획실장과 전문위원을 끝으로 활동했던 미술사학자 조인호 대표(광주미술문화연구소)가 오랫동안 축척돼온 광주·전남 지역 현대 미술의 흐름과 전통을 비롯해 지역 예술적 문화자산과 예술인의 역사와 삶의 자취를 미술사적 관점으로 한데 묶어 정리한 ‘시대를 품다, 광주현대미술’(상상창작소 봄 刊)이 그것. ‘남도가 가꾸어 온 지역 미술문화 자산’, ‘시대현실과 함께 하는 미술’, ‘변화를 열어가는 우리 시대 미술’ 등 3장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2010년대부터 최근까지 저자의 주요 연구논문과 학술행사 원고, 강의자료, 기고글 가운데 16편을 골라 엮었다. 먼저 1장에서는 조선시대 학포 양팽손과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을 비롯해 근현대기를 잇는 의재 허백련 남농 허건과 이후 호남 한국화단의 현대적 변모와 다원화, 남도 서양화단에서 구상화맥 등을 다뤘으며, 2장에서는 ‘오월전’으로 본 시대정신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에 본 역사의 별들, 대인예술시장 일상 속 미술문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관련 제언 등이 실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호남 서양화단에서 추상미술 태동, 광주비엔날레와 도시문화의 변화, 광주 미디어아트, 뉴-밀레니엄시대 광주미술의 역동과 실험 등을 조명했다. 특히 광주 미술현장을 총체적으로 기록하거나 대표적인 활동들만을 골라냈다기보다는 직접 발로 뛰며 참여한 전시회나 창작활동, 연구논문, 학술행사 발제문, 미술지 기고문, 강의원고 가운데 예술사적 관점에서 중요한 지점이라 여기는 내용들을 우선해 엮었다는 설명이다. 미술사학자 조인호씨는 발간을 통해 "앞으로 광주·전남의 현대미술이 지역문화의 판도를 뒤바꿀 만큼 동세대 결속과 열의에 찬 활동들로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하나하나 귀한 창작활동들이 부디 그들만의 개별세계가 아닌 공공의 사회적 관계 속에서 자라나고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넓히는데 이 책이 소소한 미풍이라도 일으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술사학자 조인호씨는 조선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거쳐 홍익대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 호남대와 전북대, 조선대 등에서 한국과 동·서양 미술사 및 미술이론을 강의했고, 광주·전남지역 미술사와 창작활동에 관한 비평 및 연구·학술활동에 참여해 왔다. 단행본으로 ‘남도미술의 숨결’, ‘광주 현대미술의 현장’이 있다. 한편 출판기념 책담회는 25일 오후 4시 김냇과 갤러리카페.
    관리자
    조회수48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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