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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관광축제인 ‘제38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광주 비엔날레 연계 광주예술여행’을 주제로 광주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38회째를 맞은 서울국제관광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고, 세계관광기구(UNWTO)·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가 협력해 열리는 국제 종합관광 박람회다. 전 세계 40여 개 국가 30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광주시는 이번 관광전에서 지난 4월 뜨거운 호응 속에 운영됐던 더현대서울의 팝업스토어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오매나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세계인을 사로잡을 광주만의 매력을 전했다. 팝업스토어는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예술여행을 알리기 위한 홍보존과 포토스팟, 광주예술여행체험존, 관광 안내존으로 꾸며졌다. 광주전담여행사가 함께 참여하여 1:1 상담 및 여행상품 판촉과 더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오매나 굿즈 등의 경품 이벤트 운영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들로 가족·친구와 함께 사계절 즐기기 좋은 광주를 적극 홍보했다. 김진강 대표는 “국내 최대 관광축제를 통해 광주의 예술여행이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여행친구 오매나와 함께하는 특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며 “국내외 방문객이 앞으로도 꾸준히 광주를 찾도록 지속적으로 협업과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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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안 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5~6일 문화전당에서 ‘ACC섬마을 예술캠프’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남 신안군 안좌도, 압해도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내를 그린 지도를 짜 맞춰가며 주요 사적지와 관련된 역사를 배웠다. 이어 한국 민담 속 전통요괴를 소재로 한 창·제작 공연 ‘어둑시니’를 감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가족문화축제인 하우펀9에 참여해 아시아 각 나라의 다채로운 문화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문화전당과 신안군이 맺은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문화전당은 지난달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에서 ‘오월이야기 퍼즐-찾아가는 기념관’을 진행해 50여 명의 신안 어린이에게 민주·인권·평화 가치와 오월의 역사를 알렸다. 오는 6월16~17일에는 신안군 신의도, 하의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섬마을 어린이에게 오월을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오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찾아가는 문화전당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조회수42
    2023-05-09
  • 본문내용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최은주 지음·걷는 사람 刊·1만5000원)=어느덧 공황장애 9년 차에 접어든 작가가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한 경험을 묶은 에세이다. 공황 때문에 전철을 타지 못하다가 한 정거장씩 이동하며 전철 타는 시간을 늘리려는 연습을 하고, 구토를 하는 자신의 몸 상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무관심’으로 불안을 줄여 보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득량, 어디에도 없는(양승언 지음·글을낳는집 刊·1만6000원)=저자의 기행문으로 한때 승려가 돼 수행자의 길을 걷다 환속을 결정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작가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신의 이상향인 ‘득량만’을 찾아 떠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작가의 경험담과 인생사가 특유의 간결하고 운율감 있는 문체로 전개된다. 득량만이라는 장소에 대한 작가의 깊은 시선과 애정이 돋보인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천지혜 지음·상상출판 刊·1만6500원)=인기리에 연재돼 웹툰과 드라마로 탄생하기도 했던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의 작가가 에세이로 돌아왔다. 로맨스 소설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저자가 쓴 이야기들은 언제나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문장들은 때로는 가슴 벅찬 설렘을, 때로는 지난 인연에 대한 그리움을 자아냈다. ▲또 하나의 그리움(한성근 지음·인문엠앤비 刊·1만원)=가장 깊고 아스라한 서정시의 기원과 궁극을 사유하고 노래하는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그의 시는 사물의 구체성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굵고 선한 목소리를 따라 스스로의 기억을 펼쳐간다. 그의 시의 한편에는 우리가 잊어버린 것들에 대한 복원의 의지가 담겨 있고, 다른 한편에는 삶의 구체성을 통한 자기 고백의 양상이 담겨 있다. ▲오늘 눈사람이 반짝였다(이영종 지음·걷는사람 刊·1만2000원)=다정한 시선과 온기를 지닌 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시인의 첫 번째 시집. 타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해 대상의 마음을 상상해 보려는 다정함으로 갈무리되는데, 시인이 온화한 마음으로 길러낸 풍경은 수채화 같은 맑은 색감으로 풀어져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이때 시인이 그려내는 서정이 그의 윤리적 가치관에 기반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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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5·18기념재단(이사장 원순석)과 계간문학들, 한국작가회의가 공동주관하는 ‘2023 5·18문학상’의 본상과 신인상 수상작이 결정됐다. 기성작가의 단행본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2023 5·18문학상 본상 심사위원회는(심사위원장 강형철, 심사위원 배봉기·오창은·정도상) 지난 4월22일, 김형수의 ‘김남주 평전’과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올해 5·18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5·18문학상 신인상은 5·18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위촉한 총 6인(시 고영서·송경동, 소설 손병현·은미희, 아동문학 김미승·이옥근)의 심사를 거쳐 시 부문에 서나루의 ‘공공고고학저널, 2716년 여름호’, 소설 부문에 윤대정의 ‘용서, 내 몫이 아니다’, 아동문학 부문에 이아름의 ‘24시 목욕탕의 비밀’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5·18문학상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월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제정됐다. 신인상 시상을 통해 신인작가의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한 5·18문학상 본상은 2016년부터 추가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5·18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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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5·18민주항쟁 43주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광주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전남에서 오월정신을 알릴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가 43주기 5·18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무대 3편이 그것이다. 연극과 노래극, 오라토리오 집체극, 오월어머니들과 협연 등으로 폭넓게 이뤄진다. 먼저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대학로 극단 산의 5·18민주항쟁 43주년 기념 연극 ‘짬뽕’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마련됐다. 현대사를 발굴·작품화해온 극단 산이 2004년 초연 이후 18년간 선보여온 장수 작품 ‘짬뽕’은 오월 광주를 소재로 그 시절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하게 그려낸다. 항쟁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을 통해 엄숙하고 무거운 역사의 아픔을 블랙 코미디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했다. 중국집 주인 신작로와 춘래원 식구들이 개업 후 처음 떠나는 소풍 전날. 배달원 만식은 검문 중인 군인들을 만나 배달 중인 짬뽕을 강제로 빼앗길 위기에 놓이고, 실랑이 끝에 군인의 총이 발사되면서 사건이 벌어진다. 무대는 윤정환 극단 산 대표가 작·연출을 맡았으며 작로 역에 배우 최재섭, 만식 역에 이원장, 지나 역에 이나경, 미란 역에 문수아 등이 출연한다. 이어 20일 오후 4시에는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류형선)의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특집 공연 ‘평화와 깍지 손’을 만나볼 수 있다. 전남도립국악단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과 무용극 ‘봄날’, 지역 대표 가수 김원중과 오월 어머니들이 함께 만드는 무대다.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은 국악단이 지난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작품으로 항쟁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압축해 합창과 이면가락 판소리, 국악 관현악, 풍물, 무용 등 장르로 연출한 110분의 대규모 서사극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35분 분량을 발췌해 보여준다. 무용극 ‘봄날’은 류형선 예술감독이 오라토리오 집체극에 쓰인 무용 작품에 김유미 안무가의 안무를 더해 2021년 단독 무용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1부 ‘발자국’, 2부 ‘화려한 휴가’, 3부 ‘구음살풀이-peace in Myanmar’로 구성된다. 마지막 무대는 가수 김원중과 국악단, 오월어머니들이 함께 꾸민다. 김원중의 5·18 30주년 기념앨범 수록곡을 국악단이 새롭게 리메이크한 ‘눈물꽃’, 5·18의 상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절망이 배어 있는 ‘개망초꽃’, 2021년 발매된 음반 ‘5월 어머니의 노래’ 수록곡 ‘엄마 안보고 싶었어?’를 곡의 주인공 김길자 오월어머니와 함께 들려준다. 외딴섬으로 내몰린 광주의 외롭고 비통한 시간을 위로하는 ‘바위섬’을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고, 마지막으로 망월동의 아픔을 희망과 평화의 비전으로 새롭게 구축하려는 희망적 감수성을 품은 곡 ‘망월도 넘어가세’를 임금단 오월어머니와 김원중, 국악단 창악부와 기악부가 대규모 합창으로 협연한다. 24일 오후 7시에는 민중화가 홍성담의 오월판화 연작 ‘새벽’을 모티브로 한 부산 토다밴드의 노래극 ‘오월’이 관객들을 만난다. 역사적 사건이나 환경문제 등 사회에 울림을 주는 주제를 퓨전 록으로 표현해온 토다밴드가 선보일 창작노래극 ‘오월’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오월 광주에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판화에 담긴 광주 사람들의 이야기와 작품에 쓰인 홍성담 작가의 시에 토다밴드 대표이자 동의대 교수 이기녕 작곡가가 곡을 붙였다. 또한 이날 공연 전에 홍 작가의 오월판화로부터 탄생한 애니메이션 2편을 만나본다. 목판화 ‘암매장’에서 영감을 받은 샌드애니메이션 ‘아무도몰라(암매장)’는 목판화에 붙여진 작가의 시에 작곡가 승지나가 곡을 만들고 화가 주홍이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아울러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초등학생 전재수, 방광범 군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홍 작가의 그림책 ‘운동화비행기’를 원작으로 만든 정승일 감독의 애니메이션 ‘운동화 비행기-A Boy of May’를 상여한다. 지난해 정 감독이 텀블벅 크라우딩 펀드로 제작비를 확보해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인도 Himalayan Dooars Global Cinefestival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및 국내외 영화제 130여 곳에서 공식초청 등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세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전체 관람 가능하다. 단 ‘짬뽕’은 12세 이상이다. 관람신청은 남도소리울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61-981-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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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광주관광재단은 3일 시민 연구자와 광주관광 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 광주관광 작은연구 지원 협약식을 갖고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5개팀의 시민연구자가 참석했다. 재단은 이들과 연구지원 협약을 맺고 오는 9월 말까지 5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소셜미디어콘텐츠에 재현된 ‘노잼광주’ 관광이미지 분석을 통한 포지셔닝 전략 연구 △예술관광상품브랜딩을 위한 예술자원탐색 △광주지역 자원발굴 및 관광굿즈 활성화를 위한 디자인 마케팅연구 △광주여행자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동네여행 활성화방안 △로컬시대 지역예술관광의 진화를 위한 질적 연구 등이다. 재단은 이날 각 팀의 연구계획을 공유하는 착수 발표회도 함께 마련해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고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민연구팀은 오는 9월 결과발표회에서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정책제안이 포함된 연구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진강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시민참여 관광연구사업에 참신하고 독창적인 과제가 많이 선정됐다”면서 “실행가능한 관광정책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우수정책은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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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은 생활가전 전문기업 디케이㈜ 김보곤 회장이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과학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와 후원회장인 김홍균 남선산업 주식회사 회장, 김보곤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간 과학문화 편차해소와 호남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에 지식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곤 회장은 “과학문화를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렇게 뜻을 보태게 됐다”며 후원금을 과학인재 양성에 소중히 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균 후원회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애써 주실 뿐 아니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을 전해주신 디케이㈜ 김보곤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미래인재 양성 및 과학기술문화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과학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미래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회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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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E-순환거버넌스 및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2023 e-순환 콘서트 ‘감탄’을 6월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갖는다. 콘서트는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 자원순환 인식을 확산한다는 취지다. 초대가수로는 e-순환 거버넌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호 밴드와 발라드 가수 유리상자가 함께한다. 광주센터는 행사에 맞춰 지금까지 자원순환 수거함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진행할 광주센터의 ‘감탄’ 캠페인은 ‘덜 감(減)+탄(탄소)-탄소 감축’의 의미로 탄소 중립 사회를 향한 2023년 광주센터 ESG 경영을 포괄하는 대표 이름이다. 광주센터에 설치된 미사이클 자원순환 수거함 이용사진 혹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2023 e-순환 콘서트 ‘감탄’의 무료 초대권을 1인당 2매씩 총 150매를 배부한다. 조현용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광주센터를 ESG 경영이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미사이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탄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착한 영향력을 공유하고,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062-650-0324, 0335, 0337.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3월 28일 광주문화재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 e-순환 콘서트 ‘감탄’을 위해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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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3~4월 ‘ACC전문인 콘텐츠 발굴’ 교육프로그램과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 교육생 모집 결과 200여 명의 국내외 인재들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참여자는 200여 명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11명으로, 지난달부터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생 가운데 70%인 65명은 광주·전라지역 외 타 지역 출신이고, 13명은 프랑스와 영국,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거주 또는 외국국적자 등이다. 해외유학 중이거나 유학 후 활동을 준비하는 참여자도 다수 포함됐다. 시각예술을 비롯해 공연, 건축,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전공자가 지원한 것도 특징이다. 문화전당은 문화예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교과목 선정과 비대면(온라인) 교육 확대, 지역 외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 지원 등 교육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지원자의 발길을 이끈 주된 요인인 것으로 풀이했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며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 중인 김서영씨 경우 7~8시간의 시차를 극복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ACC전문인 콘텐츠 발굴(ACC 전시 연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대학교에서 듣는 수업으로는 동시대 예술 현장의 현재를 알기가 쉽지 않다”면서 “예술 현장과 실무에 갈증을 느끼던 중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번 과정이 전문가와 현장, 실무에 관한 살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역량강화’에 참여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윤영 작가는 “인간이 아직 목격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고 구현하는 작업을 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을 구현하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강현 전당장은 “그동안 공연과 전시 분야에서 해외나 타 지역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왔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해외를 포함해 전국의 문화예술 예비전문가, 창작자들이 문화전당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수강생이 민주, 평화, 인권의 광주정신을 구현하고 아시아문화가 가지는 다양성의 확산에 기여하는 훌륭한 창작자나 기획자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전당은 융복합 콘텐츠 창작과 기획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ACC 전문인 콘텐츠 발굴과 실행’ 교육 과정과 현업 창작자·예술가 대상으로 급변하고 있는 창작 개념 및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ACC 전문인 역량강화 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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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 4월30일까지 열린 미디어아트 특별 전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개관 전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예술적 성과를 지니며 광주를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특별전이다. 전시는 이이남 작가의 자신의 흘러간 시간을 빌려왔다. 그는 유난히 죽음에 대한 꿈을 많이 꿨던 1980년 5월 초등학교 기억을 특정한다. 작가는 당시에는 간첩, 공산화 단어들이 난무해 어린아이의 무의식에까지 죽음이라는 공포가 침투해 있었다고 회고한다. 그러나 그에게 죽음은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두려움인 동시에 자기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양식이라는 전제 아래 이번 전시를 통해 유년 시절의 기억을 현재와 결합하여 자신의 정신적 뿌리와 예술적 근원에 대해 고찰했다. 이번 전시는 인간이 불을 밝힘으로써 기술의 역사가 시작된 것처럼 ‘빛’의 의미를 매개로 자신이 겪었던 역사적 사건에서 세계사로 확장해 가는 시도가 돋보이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미디어아트 특별전시 연계행사로 열린 전문가 좌담회에는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 김허경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서진석 관장은 “이이남 작가는 자만적 관점이 아닌 타자의 관점으로 작품을 바라보게 하는 작가 중 하나다”며 이번 전시는 “나만의 이야기지만 나의 주체성과 서로의 주체성을 가지고 상호호혜로 융합되는 사회까지 확장되는 전시”라고 말했다. 이이남 작가는 6월 우종미술관 전시를 여는데 이어 중국 창사 후난 뮤지엄에서의 ‘From Bronzes to Robots: Digital Art in Historical Spacetime’와 이스라엘 예루살렘 코레쉬 1번가 하모니문화센터에서의 ‘이스라엘 전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세계 관람객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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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5·18기념재단 ‘검은 방’ 주제로 6월30일까지 열려 회화 3점·판화 25점·시 25점…목판도 ·오월미술관 ‘칼과 꽃’ 타이틀로 31일까지 진행 시 25점·판화 25점…심플한 전시형태 5·18광주민중항쟁이 도화선이 돼 결성됐던 오월시 동인. 여전히 미완의 역사인 오월 광주의 아픔을 광주·전남 출신 시인들을 중심으로 문학 속에서 공유하면서 가치를 재인식하고 시민과 독자들에게 그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섰던 그들이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여기에는 시인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파급효과를 더욱 강력하게 유인한데는 판화가 한몫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일명 판화시집이 그것이다. 판화를 통해 민중 운동에 동참, 투쟁의 동력에 힘을 보탠 미술계 인사들로는 김경주 이상호 이철수 전정호 조진호 홍성담씨 등이 꼽힌다. 이들과 함께 판화로 민주화운동에 힘을 보태는데 동참해 활동을 펼친 민중미술 1세대 작가로 평가받는 광주출생 이준석 작가(서양화·판화) 역시 당당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이준석 작가가 1980년대를 복기할 수 있는 전시를 5·18기념재단과 오월미술관 등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더욱이 이 작가는 대학 4학년 때 1980년 5월을 맞이했으니 전시가 각별한 의미로 새겨질 듯하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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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폴란드 파빌리온에서 ‘포스트아티스틱 어셈블리’(Postartistic Assembly) 공공 프로그램이 10년후그라운드와 양림쌀롱에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공 프로그램으로 모인 시각 예술가는 음악, 영화, 연극을 넘어 사회과학, 정치활동, 경제학, 지질학 등 영역들을 융합해 현대 시각예술의 중요한 경향을 보여준다. 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현재 수행하는 새로운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안무가 알리차 치첼(Alicja Czyczel)은 모임과 연민이 갖는 목소리와 형태를 실험한다. 건축 그룹 첸트랄라(Centrala)는 도시와 물의 관계를 언급하며 산책, 설치 미술, 재료 연구에 기반한 작업 방식을 소개한다. 사운드 아티스트이자 뮤지션인 파베우 쿨친스키(Paweł Kulczynski)는 광주의 사운드스케이프에 대한 새로운 작곡을 선보이며, 심도 있는 청음을 위한 공동 공간을 조성한다. 폴라 수트리크(Pola Sutryk)는 예술, 요리, 만찬의 경계를 넘나드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프로젝트의 하나로 야시미나 부이치크(Jasmina Wojcik), 알리차 로갈스카(Alicja Rogalska), 슈체친 주말 정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험적인 예술 기관 첸트룸첸트룸(CentrumCentrum) 컬렉티브의 예술, 교육, 사회사업을 다룬 영상 스크리닝이 계획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가수이자 시각예술가로 활동하는 안토니나 노바크(Antonina Nowak)의 사운드 설치 작품이 함께한다. 폴란드의 포스트아티스틱 프랙티스는 한국의 예술가 컬렉티브 이끼바위쿠르르,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스 클럽 활동, 차재민의 영화와 함께 병치 소개될 예정이다. 갤러리 포도나무에서는 지난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전시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와 연대 및 지지를 위해 우크라이나 프리필르머스(Freefilmers)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본격화되기 전 프리필르머스가 제작한 6편 영화가 상영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마리우폴 점령 이후 도시와 주민들이 마주한 새로운 현실을 기록하기 위해 새롭게 제작된 두 편의 영화가 5월 프로그램에 추가된다. 폴란드 공공 프로그램은 2023년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기간 국외 유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지난 4월7일 부터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에는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총 9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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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술관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5월 중 3회에 걸쳐서 도립미술관 지하 전시홀과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무료입장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시작되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첫번째 체험행사는 ‘미술관 어린이 놀이터’로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5일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립미술관 지하 전시홀에서 이뤄진다. 향수·액세서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샌드아트 공연과 작은 음악회도 선보인다. 두 번째 체험행사는 14일 오후 4시 지하 전시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으로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선사된다. 마지막 체험행사는 21일 오후 3시 야외 잔디광장에서 체험형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한편 전남도립미술관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3일부터 한 달간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미술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리뷰 경품 이벤트를 추진, 경품으로 전남도립미술관 아트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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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국립광주과학관은 최근 제5회 성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 ‘성인들을 위한 봄밤의 달빛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은 생활 속에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늦은 밤까지 과학관에 머문 성인 관람객들이 과학관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재즈공연, 천체투영관 별자리 이야기, 야간 천체관측, 스페이스360 입체영상 관람, ‘각양각색 컬러나라’ 특별전 관람 등을 즐겼다. 전태호 관장 직무대리는 “성인 사이언스 나이트 페스티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을 보며 감회가 새로웠다”며 “온 국민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은 앞으로도 아이들만을 위한 과학관이 아닌 성인들의 취향과 눈높이를 맞춘 과학문화행사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양한 신규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람대상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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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본문내용 광주 대표 민족문학가이자 시인 고 문병란 선생(1935∼2015)은 한평생 화염병이 아닌 시(詩)로써 5·18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그가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며 남긴 헌시들이 융복합 공연예술로 재탄생해 무대 위에 오른다.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5·18 43주년 기념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로 열리는 공연은 오월정신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며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 대표 민족문학가이자 시인 고 문병란 선생의 시에 작곡가 김성훈 호남신학대 교수가 합창과 관현악 반주를 붙여 만든 13곡을 오라토리오와 오페라 형식을 가미한 웅장한 무대로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 단체의 참여가 확대됐다. 홍석원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시립합창단과 순천시립합창단의 노래,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국내외 활약하는 솔리스트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무대는 ‘관현악 서곡’을 시작으로, 절규와 함성으로 터져나오는 합창단의 외침으로 죽임 당한 영혼들을 꽃넋으로 표현한 ‘아아 광주여 4월이여 그날의 꽃넋이여’를 들려준다. 또 희생된 꽃다운 영혼들이 부르는 ‘저는 그냥 죽었어요(소년의 노래)’, ‘아, 그 날만은(구두닦이의 노래)’, ‘광주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청년의 노래)’에 이어 ‘전라도 뻐꾸기’, ‘부활의 노래’로 시대의 어둠을 넘어 부활의 노래를 통해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를 전한다. 마지막 곡인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는 광주 정신이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라는 문병란 선생의 염원이 담긴 작품으로, 현재의 광주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예술로 제시한다. 무대 위 합창은 광주시민을, 각각의 솔리스트(소년·구두닦이·아내·남편)는 40여 년 전 힘 없이 죽어간 영혼들을 상징한다. 남편 역에 테너 국윤종, 아내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구두닦이 역에 바리톤 공병우, 소년 역에 보이 소프라노 장하랑이 출연하며, 연극배우 강유미가 오월 어머니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양진 음악감독은 “지난해는 무용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융복합 공연이었다면 올해는 실력있는 지역 연주단체들이 무대의 디테일, 음악의 완성도에 집중한다. 작품은 앞으로 화합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의미를 지향하며 나아갈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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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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