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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콩고공화국 고위직 공무원들이 IYF 마인드교육 연수차 수원과 서울 방문(1월22~30일)에 이어 광주를 방문했다. 국제청소년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공직자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마인드교육 전문과정이 지난 1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인드교육 전문과정은 리더십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화, 경제 발전, 기술혁신 경험 등을 공유해 공직자로서 국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양국간 인적 교류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과정에는 콩고공화국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통령부 국가청소년위원회 상임비서, 국가청소년위원장 사무차장 의전담당관을 비롯해 헌병대, 경찰청 대위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번 광주일정에서는 기아 광주공장 등 지역 대표기업 및 중소기업을 견학해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마인드교육의 우수사례의 한 예인 링컨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교육시스템과 선진 교육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IYF광주전남 지부장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자와 지도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와 해외 마인드교육 실제 사례’ 등을 수료했다. 광주일정을 소화한 오바 프레시우 국가청소년위원장 사무차장 의전 담당관은 “이번 한국 방문에서 모두의 환대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곳에서 배운 마인드교육을 콩고로 돌아가 좋은 사례로 접목할 수 있어 한국 방문이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 뒤몽드 크리스텔비 국가청소년위원회 상임비서는 “우리나라는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가고 있고, 발전하면서 여러 위기가 있다. 콩고가 한국처럼 어떻게 발전해야 할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했는데 마인드교육을 통해 우리가 이런 마인드를 꼭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전 세계 95개국에 지부를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다.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비롯해 대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인 ‘굿뉴스코(Good News Corp)’를 각국에서 진행하고 하고 있다. 이에 IYF가 주최하는 ‘2024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오는 22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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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본문내용 광주비엔날레가 창설 3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베니스 현지에서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을 열기로 했다. 31일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에 따르면 창설 30주년을 되새기는 동시에 광주정신을 조망하고 지속가능한 인류 공동체의 미래를 예측해보기 위해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을 ‘마당-우리가 되는 곳’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221일 동안 이탈리아 베네치아 일 지아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특히 베니스비엔날레재단에서 아카이브 특별전을 병행전시 30개 중 하나로 선정함에 따라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정신인 민주와 인권, 평화라는 화두를 전세계에 알리는 등 비엔날레 창설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베니스비엔날레는 매 전시 때마다 본전시와 파빌리온(국가관), 병행전의 형식으로 행사를 열어왔다. 전세계 비엔날레 중 1위로 평가받는 전시 행사에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더욱이 이번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과 팀장 등 직원들이 감독을 맡는 한편, 큐레이팅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내부 직원들의 전시 연출 역량 확대에 전환점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전에는 광주비엔날레가 그동안 축적한 아카이브 자료들과 소장품, 그 의미를 확장하는 작품들이 포진되면서 30년 동안 지향해온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마당으로서의 예술의 힘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주제에서 구사된 마당은 올해 광주비엔날레 타이틀과 밀접한 연관성을 띈다. 타이틀이 ‘판소리-모두의 울림’인데 여기서 판은 ‘판을 깐다’고 했을 때를 의미하고, 판은 마당을 대체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이 마당은 한국어로 ‘으뜸이 되는 공간’을 말하는 것이어서 최고가 되는 판으로 이해하면 된다.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연대기를 한눈에 조망하는 코너 및 광주비엔날레 소장품과 그 의미를 확장하는 3명의 한국 여성 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코너, 아카이브 코너 등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광주비엔날레 연대기를 한눈에 조망하는 코너에서는 역대 전시 포스터를 포함해 예술 감독 및 큐레토리얼 팀, 전시 주제, 참여작가 목록, 전시 장소를 표기한 광주시 지도 등을 설치, 광주비엔날레 열네번의 전시 역사를 결산한다. 또 김실비 김아영 전소정 등 세 명의 한국 여성 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코너에서는 재단 소장작품으로 제1회 전시행사 때 출품한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고인돌’(1995년)과 제1회 광주비엔날레 대상작인 크초(Kcho)의 ‘잊어버리기 위해’(1995년) 등 두 작품을 비롯해 광주비엔날레가 지향해온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백남준의 ‘고인돌’은 고인돌 거석 형태로 쌓인 TV 및 장독과 같은 한국전통오브제를 활용한 작품이다. 김실비 작가는 소장품을 선보이고 김아영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이후 세계적 작가로 성장해 영국 테이트모던에 작품이 소장된 당사자다. 이들은 소장품이나 신작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소장 유물로 광주정신을 보여주는 ‘양은 함지박’(Tin pot)도 선보인다. 함지박은 주먹밥을 담았던 함지박을 활용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카이브 코너에서는 역대 전시 포스터와 티켓, 리플릿, 전시 도면, CD 등 역사적 실물자료와 디지털화된 소장 자료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베니스비엔날레 기간과 연계해 베니스 현지에서 마련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특별전을 통해 다시 한번 광주비엔날레의 창설의미를 되새기고 국제사회가 공감, 연대하며 예술의 사회적 실천이 생성되는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니스비엔날레 재단에 의해 병행전에 참가하게 된 국내 미술재단은 광주비엔날레를 위시로 유영국미술재단, 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한솔문화재단 등 4곳이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미술전 등 총 7개 전시계획안을 공동발표하는 기자회견을 31일 오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미술관의 한국관 30주년 특별전시 계획안, 네 기관의 병행전시, 갤러리 현대 및 나인드래곤헤즈 등 2개 전시 계획안 발표까지 이뤄졌으며 총 7개 기관과 재단, 갤러리,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2024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 86일간 주전시관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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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본문내용 광주문화재단은 31일 4대 목표 12대 전략과제를 경영전략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재단의 올해 비전은 ‘시민이 있는 문화 예술 가치를 실현하는 광주문화재단’이다. 재단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을 위해 4대 목표 12대 전략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함께 누리는 문화포용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의 일상화, 모든 세대·계층을 위한 예술 돌봄 실현,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해 예술인복지 지원 및 권리 증진, 현장 맞춤형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유통 및 소비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함께 참여하는 예술적인 미래 구상을 목표로 미래가치 창출 거버넌스 구축, 광주특화 문화자원 브랜딩, 문화공동체 및 인력 양성에 나서며, 함께 실현하는 문화행정 전문조직 운영을 위해 ESG경영 선도 및 정책기능 강화, 관리체계 개선 및 전문성 강화, 경영 효율화 이행 및 실현하는 전문조직으로 운영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재단은 이와 같은 새로운 비전과 미션, 전략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근 제66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현재 1실 3본부 1센터 11개 팀의 조직을 3실(기획경영실, 예술지원실, 시민문화실), 1단(문화공간운영단)에 9개 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형태로 슬림화하고, 인력을 7% 감원하는 등 경영혁신 조치를 의결했다. 김요성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재의 계획은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완되고 또 보완돼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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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본문내용 전남과 경남 지역 청년작가 교류전이 마련된다. 30일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에 따르면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개막, 오는 3월24일까지 ‘오후 세 시’라는 부제로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을 갖는다. 부제인 ‘오후 세 시’는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Jean-Paul Sartre, 1905~1980)가 언급한 “오후 세 시는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는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이는 현재 작가들이 보내고 있는 시기의 상징적인 의미를 교차해 오후 3시가 무언가를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일 수 있지만 무사히 지나 보내야 할 중요한 시간일 수 있음을 뜻한다.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안고 보낼 시기를 마주한 작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으며, 동시대 미술 내 예술가로서의 역할과 가치 모색을 통해 그들의 문제의식과 실험성을 새롭게 공유하는데 주력한다. 더불어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이브 및 시청각 자료를 비치하고, 전시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연결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작가별 셀프 인터뷰 영상을 담은 시청각 자료를 전시장 곳곳에 비치해 작품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관객 참여형 Q&A 부스를 통해 언제든지 작가에게 궁금한 지점을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전남과 경남 각각 7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해 두 지역 미술의 미래 세대를 소개한다. 30~40대 신진작가에서 중견작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놓인 작가들의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30여점의 실험적인 작품이 출품된다. 참여 작가는 감성빈 김설아 김원정 노순천 박인혁 설박 윤준영 이정희 정나영 정현준 조현택 최승준 하용주 한혜림씨 등 총 14명이다. 이지호 관장은 “새해를 맞이한 첫 전시인 이번 전시는 두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만나 교류·협력해 공동기획한 뜻깊은 전시”라며, “상생이라는 큰 키워드 내에서 동시대 작가들의 실험성과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지속된 변화의 흐름 속 예술가로서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청년작가들을 함께 응원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해 4월 ‘2023 전남-경남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지역을 대표하는 전남도립미술관과 경남도립미술관은 5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지난 9월 양 도(道) 작가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작가 교류전시’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전시 계기가 됐다. 개막식은 지난 30일 식전 행사인 앙상블 콘서트에 이어, 인사 말씀과 축사 그리고 정나영 작가의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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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본문내용 전시장 안에 들어서면 영산강 유역이 터전이던 고대인들이 묻혔던 독널과 마주한다. 가마에 구운 항아리 형태다. 옛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을 떠나 보내면서 이처럼 흙으로 만든 관을 사용했다고 한다. 영산강을 연상케하는 전시장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독널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독널을 감상하고 있으면 30m 가량 되는 전시장 벽면에 당시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이어 옹관에서 고대인들의 혼이 빠져나온 듯 춤사위를 재해석한 미디어아트가 상영돼 옹관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면서 관람객으로 하여금 사람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듯했다. 개관 10년 만에 지난해 12월 새 단장해 운영 중인 국립나주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최근 방문해 느낀 소회다. 국립나주박물관 상설전시실은 기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사 흐름에 따라 4개 주제로 나뉘었던 공간을 고분문화실과 역사문화실로 구분, 새로운 전시문화 창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영산강 유역을 비롯한 전남 서남부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4000여 점을 만날 수 있어 옛 역사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였다. 고분문화실은 옹관과 고분 등 주요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산강 유역 문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대형독널을 통해 고대 고분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이른 시기에 사용한 작은 크기부터 2m 가량 되는 대형독널까지 점점 크기가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500여 년 전 금세공 기술을 감상할 수 있는 국보 제295호 나주 신촌리 금동관을 다시 만날 수 있다. 나주 반남면 신촌리 9호 무덤에서 발견된 이 금동관은 신라 금관과 비슷하지만 머리띠에 꽂은 장식이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금동관과 함께 금동신발과 용 봉황무늬 칼자루 끝 장식, 세잎무늬 고리자루 큰 칼 등 금동관이 발견됐을 당시 껴묻거리(부장품)도 같이 감상이 가능하도록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토기, 철기, 구슬, 갑옷 등 영산강 유역 고대 고분에서 찾은 다양한 부장품이 주제별로 선보이고 있다. 독널의 복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 장례절차와 고분 제작과정을 알 수 있는 영상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어지는 역사문화실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남 서남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해양 교류, 신앙 등 다양한 문화와 사회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역사문화실에서는 나주 서성문 안 석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 석등은 통일신라시대 8각형 석등의 양식을 이어받으면서 그 구조와 조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받침에 새겨져 있는 기록으로 고려시대인 1093년 석등을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설전시실 전시는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고분문화’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생과 사를 조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나들이가 되기에 충분했다. 다만 전시가 너무 진중해 유연한 생각으로 오랫동안 관람하는데는 다소 무리가 따랐다. 현대적 감각에 맞는 유물의 풀이를 망라해 조금 딱딱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구성의 묘가 다소 아쉬웠다. 현장에서 만난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2013년 건립 이래 지난 10년간 축적된 조사·연구 성과를 새로운 전시 기법으로 담아냈다”며 “기획전시와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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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4기 광주폴리시민협의회 11차 회의’를 30일 오전 11시 광주비엔날레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했다. 박양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배형민 제5차 광주폴리 감독의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2차 둘레길 조성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뤄졌다. 현재 제5차 광주폴리는 지난 1차 둘레길 조성 완료에 이어 2차 둘레길 조성이 시작됐다.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 사업 아래 광주폴리들을 유무형으로 이어가는 ‘광주폴리 둘레길’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 1차 둘레길이 조성된 바 있다, 1차 둘레길은 아이러브스트리트, 건축가 조남호의 광주폴리 첫 거점인 ‘숨쉬는 폴리’, 푸른길 문화샘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조성에 착수된 2차 둘레길은 푸른길문화샘터, 광주폴리 거점 ‘옻칠집’, 꿈집, 청미장, 콩집, 제5차 광주폴리 ‘이코한옥’, 광주사람들, 서원문제등, 소통의 오두막, 잠망경과 정자, 뷰폴리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차 둘레길은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2차 둘레길 거점인 이토 토요(Ito Toyo)팀의 ‘옻칠집’은 지역의 장인, 섬유 기반 건축 구조 전문가, 국내 옻칠 재료 생산 기업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옻칠을 건축에 적용하는 프로젝트이다. 고가의 공예로만 인식되어 온 자연 옻칠이 플라스틱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작지만 획기적인 프로젝트다. 2차 둘레길에 조성되는 제5차 광주폴리 작품은 어셈블 스튜디오(Assemble Studio)+비씨 아키텍츠(BC Architects)+아틀리에 루마(Atelier LUMA)의 ‘이코한옥’으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한 한옥을 지역의 농수산 부산물 재활용 가공을 통해 생산한 건축 재료 활용를 활용해 친환경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제5차 광주폴리 작품의 제작 과정을 도큐멘터리로 만들어 방송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자는 의견과 2차 둘레길이 단순한 관람 코스가 아니라 지역의 상권과 연계시키는 둘레길로 만드는 방안을 강구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양우 대표이사는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은 총감독 및 시와 협의해 반영 추진하겠다”며 “올해 6월 2차 둘레길 사업도 마무리되면 광주 도심 곳곳이 건축과 문화예술이 접목되어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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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본문내용 여수시가 최근 제29회 TITF2024(태국국제여행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한 해외 현지 마케팅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태국의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년 약 40만명의 소비자와 관광·여행업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올해도 일본, 중국, 인도,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이 참가했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국에게 여수의 MICE 인센티브 지원 내용과 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 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4일 태국 여행업 450여개의 바이어가 참가한 B2B매칭에서 약 30여개 업체와 1대1 대면으로 MICE 행사 최적지로서 여수의 매력을 알렸으며,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힘썼다. 또 한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전망세미나 행사에 참가하는 태국 법인 한국 주요 대기업들에게도 여수가 기업행사와 포상관광 단체가 선호하는 도시임을 홍보하는 한편, 한태교류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여수 MICE 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시의 이번 행사 참가는 지난해 8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TTAA) 정기행사 초청에서 시의 현지설명회 개최 후 지속되는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이는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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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본문내용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관할하고 있는 전남FTA통상진흥센터는 31일 오후 2시 11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4 수출 유관기관 온라인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여 기관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FTA통상진흥센터 등 11곳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보험료 지원,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지원, 수출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운영,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등 전남도,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도내 수출(희망)기업에게 안내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남도 ‘으뜸전남튜브’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기업인들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희 진흥원장은 “지역 수출기업의 각종 글로벌 이슈와 비관세장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시책 설명회가 수출(희망)기업에게 보다 폭 넒은 정보가 제공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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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본문내용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총회가 지난 26일 광주시 동구 아트하임호텔(구, 벤틀리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장청강 중국주광주총영사관과 서울중앙회 신경숙 이사장, 서울중앙회 임홍근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 전체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이경보 회장을 2대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단들과 신임 집행부도 선출됐다. 감사보고서에 이어 신년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도 이어졌다. 이경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남이 찾아 가는 것이라면, 운명은 다가오는 것 같다”면서 “운명처럼 찾아온 한중협회가 한국과 중국의 민간교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장청강 중국 주광주 총영사는 축사에서 “중한 양국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전제한 뒤 “지난 30여 년 간 양국은 여러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중앙회 신경숙 이사장은 “한중 교류를 확대 시켜 양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양 국민의 친선과 우호 증진을 위해 교육, 문화, 경제 등 여러 부문의 민간교류 활동과 중국 유학생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홍근 서울 중앙회 회장은 “중국 산업시찰 등을 통해 우리가 직접보고 체험했던 것처럼, 중국이 빠른 속도로 경제가 발전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와 여러 방면에서 다각적인 교류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창립돼 국가공인전문자격증 소지자(변호사, 의사, 세무사, 건축사등)와 경제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12개 지회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 등록되어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한중민간교류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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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본문내용 과거 항해술이 발달하기 이전에 아라비아 상인들은 계절풍 ‘몬순’(monsoon)의 특성을 이용해 바닷길을 오갔다. 여름과 겨울에 대륙과 해양의 온도차로 인해 일년 주기로 풍향이 바뀌기에 이를 이용한 것이다. 이같은 몬순을 문화와 연결지은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29일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 상설전시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를 개막한다. ‘몬순으로 열린 세계’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실1에서 펼쳐지는 첫 상설전시다. 몬순은 거대한 티베트 고원에서 시작된 대륙풍과 인도양 해풍간의 온도 차가 만들어내는 계절풍으로, 흔히 실크로드하면 육로를 떠올리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몬순을 따라 전개된 동남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에서의 교역과 문화교류, 항구도시를 오간 이들이 만들어낸 고유한 문화 쁘라나칸(Peranakan)과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동남아시아는 열대 몬순과 열대 우림 기후에 걸쳐있어 풍부한 삼림 자원을 바탕으로 공예가 발전한 가운데 아탄공예를 조명하는 ‘몬순이 준 선물, 라탄’, 힌두신 3만3000명이 한마을에 정착한 게 계기가 돼 많은 예술가들이 탄생해 발리의 전통예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까마산의 회화를 조명하는 ‘신들의 섬 발리, 신이 머무는 그림 까마산’ 등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2017년 11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네덜란드 델프트 헤리티지와 협약을 통해 수증받은 ‘누산타라 컬렉션’ 중 아시아 유물 4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화려한 그림과 조각, 신성하고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금속공예품, 열대의 문양을 품은 옷과 직물 공예, 자연에서 채취한 라탄으로 만든 목공예 등 동남아시아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그곳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신화와 신앙, 집과 옷, 이색적인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또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통해 그림자극과 가면극, 라마왕자의 성장과 모험을 가상현실(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라마야나 이야기’, 인도네시아 전통 음악인 ‘가믈란’을 연주해 볼 수 있는 ‘디지털로 즐기는 가믈란 연주’, 인도네시아 전통복식인 바틱과 이캇으로 만든 의류를 만져 볼 수 있는 ‘손끝으로 만나는 바틱과 이캇’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지난 2017년 문화전당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아시아문화박물관은 2022년 통합 전당 출범 후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을 시작으로 박물관 정상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향후 남아시아실로 확대할 예정이며, 다음 주제인 ‘스텝(초원) 바람’을 배경으로 하는 중앙아시아실도 준비 중이다. 이강현 전당장은 “동남아시아는 관광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인 반면 역사·문화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낯선 곳”이라면서 “이번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가 아시아문화 다양성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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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본문내용 광주시립극단은 제22회 정기공연 우수창작극시리즈 ‘거대한 뿌리’에 참여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거대한 뿌리’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6·25전쟁, 3·15 부정선거, 4·19 혁명 등 대한민국 격동의 현대사를 겪어낸 김수영 시인의 삶과 시를 그려낸 작품이다. ‘경숙이, 경숙아버지’,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의 박근형 연출이 쓰고 극단 파수꾼 대표 이은준 연출이 연출하는 이 작품은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총 4회 공연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연기자 13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14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은 2월16일 광주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실시한다. 필수과목은 지정연기, 자유연기, 면접이다. 노래에 능통한 연기자를 우대한다. 합격자는 2월20일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http://gjart.gwangju.go.kr)을 통해서 발표한다. 응시원서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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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본문내용 지역의 정선옥 가야금 연주자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정선옥 연주자의 ‘가야금 독주회’가 2월2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피렌체 Auditorium CRF에서 열리는 ‘피렌체 국제 아트 엑스포’ 개막공연 무대에 선다. 피렌체시가 후원하고 피렌체 트릴로 국제음악학교·예술대학이 주관하는 ‘피렌체 국제 아트 엑스포’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민간 예술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합창·성악·음악·미술·디자인·공예·건축·요리·사진·청소년·대한민국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엑스포 형태로 펼쳐진다. 정 연주자는 2024년 피렌체 국제 아트 엑스포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기념하기 위한 초청무대를 꾸민다. 이날 선보일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여성적인 섬세한 농현과 다채로운 조 변화가 특징으로 깊고 풍부한 가야금 성음에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정 연주자는 현재 피렌체 국제 아트 엑스포 전통음악 총 예술감독을 맡고 있고, 지난 2016년부터 행사에 참가하며 이탈리아 현지에 전통가락의 매력을 선보여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다시 국제 무대에 서게 됐다. 정선옥 연주자는 “수년간 국제 무대에 서며 느낀 것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너무나 좋아한다는 것이다. 한복은 물론이고 특히 가야금 선율을 무척 좋아해 호응이 엄청나다”면서 “앞으로 매년 축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옥 연주자는 전남대 예술대학 국악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 후 원광대 국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남도립국악단 수석단원이자 빛고을무등가야금연주단 대표로 다양한 무대에서 국악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영광법성포 단오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과 ‘제29회 땅끝 해남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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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LG디스플레이는 25일 오전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제품인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투명OLED 활용 아이디어 교류 및 기술문의 지원, 투명OLED 관련 효과적인 통합 솔루션 구축 협력,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ACC 어린이창작실험실 로비에 설치된 국내 유일의 곡선형 유리중정에 투명OLED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OLED를 양산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는 이번 ACC 어린이문화원의 투명 OLED 설치와 더불어 문화·공공영역에 투명 OLED 적용을 확대하며 새로운 시장을 지속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선옥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접목된 문화예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며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 기술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공공영역에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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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본문내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올 한해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대중 친화적인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 브랜드 공연인 ACC 브런치콘서트와 슈퍼클래식은 물론이고, 작품성 있는 우수 공연을 발굴해 무대에 올리는 ACC 초이스, 보다 대중 친화적인 ACC 퍼니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낮에 펼쳐질 ‘ACC 브런치콘서트’ ACC 브런치콘서트는 다음 달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의 공연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포크계의 거장 윤형주·김세환의 비밀의 정원을 비롯해 금관앙상블로 만나는 영화 속 선율, 존노·박현수의 향수, 우리나라 대표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무대를 펼친다. 이어 하반기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와 조선 팝스타 서도밴드의 비상, 카운트 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해설과 함께 만나는 낭만주의 음악세계, 여생스케치의 소통의 무대, 차지연·이세준의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준비된다. ACC 재단은 브런치콘서트 11회의 공연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연간 패키지 관람권’을 2 1일 오전 10시부터 총 50석(1인 2매까지 구매 가능)에 한정 판매한다. △국내외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 초청 ‘ACC 슈퍼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누구나 함께 감상할 수 있는 ACC 슈퍼클래식에서는 국내외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를 초청해 소개한다. 3월6일에는 대한민국 실내악의 선구자 노부스 콰르텟이 들려주는 영국 현악사중주 브리티쉬 나잇, 10월23일에는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피아니스트 랄프 고토니의 무대, 12월26일에는 세계를 장악한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쉽고 재미있는 ‘ACC 초이스’·‘ACC 퍼니’ 이와 함께 연극과 뮤지컬, 발레, 오페라,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성 있는 우수한 공연을 발굴하고 선별해 선보이는 ACC 초이스와 대중에 더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우수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ACC재단이 올해 새롭게 기획한 ACC 퍼니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ACC 초이스는 4월20~21일 ‘조프 소벨의 푸드’, 7월5~6일 현대무용 ‘여자야 여자야, 9월28~29일 연극 ‘빵야’를 선보이고, ACC 퍼니는 3월22~24일 뮤지컬 ‘빨래’, 5월25~26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2월5~7일 청소년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를 무대에 올린다.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 ‘다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야외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5회째를 맞는 세계음악 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5월4일 예술극장 빅도어 대형무대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이 펼칠 ‘빅도어 콘서트’와 9월11일부터 13일까지 빅도어 대형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영화상영회 ‘빅도어 시네마’도 진행된다. 이밖에 6월에는 문화취약계층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차차차원이 다다른 차원’, 9∼10월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의 연극인들이 상호교류를 통해 동양연극의 개성과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베세토 페스티벌’, 11월에는 연주자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시민들의 하모니가 펼쳐질 ‘ACC 시민오케스트라’가 열릴 계획이다. 김선옥 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장르의 문화예술을 문화전당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대중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방문 및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www.acc.go.kr)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www.a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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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본문내용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 전시 기획자를 공모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오는 9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중 ‘광주 파빌리온’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할 기획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광주 파빌리온’은 광주의 역사와 동시대 미술을 접하며 역동하는 광주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분야는 ‘광주 파빌리온’ 전시 기획 및 실행이며, 공모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30주년 기념, 광주의 문화ㆍ예술을 반영한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매체를 기반으로 한 기획 전시의 추진이다. 특히 ‘광주 파빌리온’은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와 더불어 광주 미술 발전의 토대와 확장에 기여해온 다양한 세대의 작가 참여를 통해 광주 미술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광주 파빌리온’ 전시 장소는 광주시립미술관 3~6전시실이며, 전시 기간은 9월7일부터 12월1일까지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2월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모방법은 이메일 (gb.exhibitionteam@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 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며, 양림동 및 동명동 등지를 포함해 광주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공고문(https://www.gwangjubiennale.org/gb/Board/11636/detailView.do)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62-608-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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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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