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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이 올해 마지막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 전통문화관은 2023 토요상설공연 판소리·산조 무대로 김나후의 ‘김일구류 아쟁산조’와 신가희의 ‘강산제 심청가’를 11월4일 서석당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김나후 연주자의 ‘김일구류 아쟁산조’로 문을 연다. 김일구는 1960년대 중반 장월중선의 가락을 이어받아 아쟁산조를 구성, 그의 산조는 판소리적 요소와 아쟁의 특성을 잘 사용해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선법과 표현력을 고루 갖췄다. 산조의 각 장단마다 청이 변하는 변청 가락과 맺고 끊는 소리적 기법을 사용했으며,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가 특징이다. 김나후 연주자는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한 후 (사)내벗소리민족예술단과 그루의 단원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청년 국악예술인으로 제23회 장보고 국악대전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단은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금상을 수상한 이현우가 맡는다. 이어 소리꾼 신가희의 ‘보성소리 강산제 심청가’를 만나본다. ‘시비따라 대목’부터 ‘스님이 심봉사를 물속에서 꺼내주는 대목’까지 들려준다. 신가희는 전남대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8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이수자 이진수가 나선다.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전통문화관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2023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올해 2~3월 작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22개를 선정, 광주시 무형문화재 초청 기획공연 8개를 더해 4월부터 총 30회의 무대를 열어왔다. 2024 토요상설공연 작품 공모는 내년 2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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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유구한 마한의 역사를 보유한 영산강 물줄기가 흐르는 고장 영암에서 마한과 가야금을 주제로 한 창작극이 초연 무대에 오른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예술감독 정선옥)의 ‘馬한 the 琴 있다, 잇다’ 공연이 오는 31일 오후 4시 영암군 기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23 전라남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작품은 영암의 우수한 문화자원인 마한과 가야금을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고대 해상왕국 마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찬란하고 화려했던 해상왕국 마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마한의 심장이 영암에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 공연은 지켜야 할 마한땅 ‘馬한 the 병창’으로 시작해 마한땅에 깃든 예술문화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마한의 하늘땅 ‘연희 한마당’, 춤추는 영암의 얼 ‘바람, 강’, 웅비하는 영암의 미래 ‘맥’ 등 5개로 이뤄진다. 유장영 김현섭에게 곡을 위촉 받았으며, 정경진 작가가 작시 및 대본을 썼다. 무대에는 예술감독이자 연출을 맡은 가야금 정선옥 연주자를 비롯해 조한 김다희 오은수 최지혜 선지향 김효빈 박수빈과 가야금병창 황승옥, 소리 양신승, 사물놀이 자타공인, 무용 문다솜 등이 출연한다. 정선옥 예술감독은 “2000년전 과거로부터 ‘있었다’와 현재ㆍ미래까지 이어지는 ‘잇다’ 의 馬한 the 琴은 마한역사 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도약 가치를 드높여 마한의 심장이 영암임을 대한민국과 세계에 알리며 마한의 심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 되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회 영암지부는 2023 전라남도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전남도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전통기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문화 놀이터화 및 영암의 우수한 문화자원은 물론 드러나지 않는 문화자원을 컨텐츠화, 브랜드 작품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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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친구이자 음악적 동반자였던 피아노의 두 거장 쇼팽과 리스트. 그들의 우정과 이별, 삶과 사랑을 깊이 있는 해설과 피아노 연주로 감상한다. 광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11시 음악산책 ‘올 댓 러브’ 일곱번째 이야기 ‘쇼팽과 리스트, 한때 빛나던 우정’이 오는 31일 오전 11시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린 쇼팽과 피아노의 왕으로 불린 리스트, 동시대에 활약한 두 천재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공통점을 살펴보고, 그들이 활동한 19세기 초 파리 문화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두 거장의 작곡 및 연주 스타일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연주와 함께 비교해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연주는 독일 로스톡 국립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김지훈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한 전지웅이 들려준다. 쇼팽 연습곡 ‘혁명’과 ‘야상곡 20번’, ‘빗방울 전주곡’을 비롯해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사랑의 꿈’, ‘헝가리 광시곡 2번’ 등을 선보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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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전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공공기관 연계행사로 진행한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마켓(30개)과 함께 진행돼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페스티벌 참여자 모두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광주시, 나주시와 함께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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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전남도 동남아사무소는 오는 11월 2일까지 1주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대형 유통업체인 윈마트(Winmart)와 손잡고 전남 우수 농산물이며 베트남의 주요 수출 품목인 배 판촉 활동을 펼친다. 거대 유통 체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판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한 것이다. 윈마트는 베트남 전국에 123개 대형 유통매장과 2500여 편의점을 보유한 베트남 내 최대 유통업체다. 특히 프리미엄 수입 신선식품 유통 분야에서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행사 매장인 윈마트 랜드마크81, 타오디엔 등 3개 지점은 호치민 내 소득수준이 높은 지역에 입점한 매장으로, 전남산 배의 고품질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산 배는 현지에서 맛과 당도가 뛰어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출 품목 중 하나다. 전남산 배는 2023년 9월 말 기준 224만 달러 규모가 베트남에 수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6%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김·전복 등과 함께 수출 상위 품목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베트남 신선식품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소득 증가, 대형 유통체인 확대 등으로 연 평균 6.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전남산 농수산 식품의 베트남 수출이 확대되도록 기존 수출 품목에 대해서는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 품목 추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동남아사무소는 향후 베트남 국제 식품&음료 박람회, 베트남 푸드테크 전시회 및 베트남 국제 농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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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광주 서구가 선보인 평생학습의 혁신모델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가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주목을 받았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이강 서구청장이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와 공동주최로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국제포럼은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공식유튜브로 국내외 회원도시에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라울 발데스 코테라 UIL 부소장과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의장 등 독일, 프랑스, 콜롬비아, 케냐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서울 은평구, 광명시, 안성시, 공주시, 부안군, 정읍시 등 국내 평생학습 대표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도시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서구가 지역 전체를 대학 캠퍼스 삼아 주민 접근성이 높은 마을 곳곳에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해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세큰대’였다.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은 “‘세큰대’라는 참신아이디어는 물론 18개 동에서 BI 중심의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국제포럼에서 서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세큰대 서구’를 우수사례로 직접 소개하며, 서구가 평생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개교한 세큰대는 ‘동 중심의 생활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서구가 주민의 학습·교육 지원시스템까지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 것이다. 서구는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알 권리, 배울 권리를 충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대학과의 연계·협력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오프라인 교육 등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배움의 성과를 일자리와 재능기부·나눔활동으로 연계하면서 평생학습의 선순환 구조도 안착시켜가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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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전남도는 세계적 산림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숲, 치유를 선물하다’를 주제로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를 30일까지 4일간 화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숲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10개국 산림치유 전문가, 국내 산림치유지도사, 관련단체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 날인 27일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구복규 화순군수, 임상섭 산림청 차장, 신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산림치유에 대한 선진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우리 산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한 삶의 발판을 마련하고,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는데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산림치유 산업의 활성화와 산림치유지도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산림치유 화순국제포럼’이 열렸다. 국제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진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신원섭 (사)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의 기조강연, 핀란드(Katriina Kilpi), 대만(Chia-Pin Yu), 폴란드(Katarzyna Simonienko), 중국(Liu Lijun) 전문가의 초청강연으로 산림치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과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구분해 운영한다.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문가 시연은 한천자연휴양림에서 주로 운영된다. 전문가 시연의 경우 인도, 대만, 일본, 중국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직접 나서 국외 사례를 공유했다. 또 국립 치유의 숲과 한국산림치유지도사협회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해외 전문가가 시연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시청하며 산림치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국외 프로그램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앞으로 해외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실시간 홍보 동영상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일반인 참여는 셰프의 산림건강식 쿠킹쇼,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 시연, 토크 콘서트, 목공 및 요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노르딕워킹과 트레킹 체험은 신청자가 많아 관심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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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누적 관람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참신한 전시연출 기획으로 수묵에 현대미술을 접목해 다양한 계층이 즐기도록 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생 수묵제, 어린이 수묵제 등 수묵을 대중화하기 위해 참여층을 넓힌 게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노수·오용길·장욱진·백남준 등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인공지능 수묵화, 아트마켓·수묵 그리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 것도 한몫 했다. 이건수 총감독은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유일 수묵비엔날레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며칠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수묵의 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속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와 진도 등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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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본문내용 광주시는 26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제50회 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관광인의 날’은 세계관광의 날(9월 27일)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인의 사기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 임미란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선석현 광주시관광협회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 특강, 지역 관광인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한 박나눔 광산구 관광육성과 주무관을 비롯한 총 19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 부문의 표창을 수여했다. 특강에는 관광사업 기획자이자 트래블픽쳐스 이사인 이원석 강사가 ‘로컬 비즈니스와 관광 트렌드’라는 주제로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로컬 비즈니스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의 관광 경향을 전망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에서 지역 관광인들이 완벽하게 준비된 도전보다 시행착오를 거름삼아 도전을 계속 시도해 볼 것을 강조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관광을 위해 힘 써주고 계신 지역 관광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관광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산업이다. 우리만의 색깔을 잘 담아낸 광주관광 스토리텔링을 만드는데 지역 관광인들이 지혜와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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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민선 8기 광주시 핵심공약 사업인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밑그림이 나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그랜드플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동안 광주는 무등산과 광주천 중심으로 원도심 발전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광주 100년’을 그리는 그랜드 비전으로 Y프로젝트를 내놓은 것이다. Y프로젝트를 통해 사람이 숨 쉬고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상생의 영산강 시대를 열어 3000만 도시이용인구, 다양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 가뭄땐 식수·평시엔 활력수로 Y프로젝트는 맑은물, 익사이팅, 에코, 연결에 가치를 두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방향으로 4대 핵심 전략, 20개 사업(선도 8, 중기 9, 추진 중 3)을 실행한다. 4대 핵심 전략은 맑은 물이 흐르는 생명의 강 영산강, 강에서 누리는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 이야기로 잇는 황룡강 에코랜드, 강변 숲길을 연결하는 리버라인 100리길이다. 먼저 ‘맑은 물이 흐르는 영산강’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뭄 때는 식수로, 평상시에는 영산강 유지용수로 활용한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영산강에 2등급의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상여과공법으로 하루 10만톤의 맑은 물을 취수해 가뭄 등 위기 때에는 먹는물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영산강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1석2조의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영산강 오염원을 저감하는 신규 습지 8곳, 기존 습지 9곳을 보강해 하천 고유의 자정기능 강화한다. ‘영산강 익사이팅 파크’는 익사이팅 꿀잼 라인을 조성해 재미있는 영산강으로 바꿔가겠다는 방안이다. 도심 한복판의 영산강 산동교 일원에 익사이팅 존을 조성하고 ‘아시아 물 역사 테마체험관’을 건립한다. 또 어릴 적 영산강에서 멱 감던 추억을 재구성해 1만㎡ 규모의 자연형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육지에서 인공 서핑장, 실내 클라이밍장, 1만2000㎡ 규모의 수변 잔디마당도 만들어 야외공연·피크닉을 즐기고 축제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정부예산안에 사업비가 반영된 테마체험관과 자연형물놀이장, 인공서핑장, 실내클라이밍장, 수변잔디마당 등 5개 시설의 설계공모를 함께 추진, 2026년 완공 목표다. 옛 서창포구에 3멍(노을, 억새,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 덕흥동 하중도에 서식하는 원앙의 사랑과 소망을 상징화한 생태 조형물이 조성된다. 승촌섬은 반려동물 캠핑장, 글램핑장, 오토캠핑장 등 170면의 힐링캠핑장을 조성, ‘캠핑 메카’로 만든다. 이곳에는 ‘빛고을 수상 공연장’도 조성한다. △ 시그니처 ‘Y-브릿지’ 등 조성 ‘황룡강 에코랜드’는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생태여가 레저라인으로 탈바꿈한다. 또 어린이 테마정원, 플로팅수영장, 짚라인, 카누 수상레저 시설도 갖춘다. 유원지로 잘 알려진 4만4000㎡의 송산섬에는 500㎡의 플로팅 수영장, 어린이 테마놀이터, 잔디마당,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스트원을 조성, ‘어린이 테마정원’으로 특화한다. 또 어등산에서 황룡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짚라인을 설치, 다이나믹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리버라인 100리길’은 영산강 70리, 황룡강 30리 등 100리를 따라 물길, 숲길, 사람길을 연결해 광주를 보행중심도시로 회복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영산강과 황룡강 두 강이 만나는 합류부에 ‘Y브릿지’를 조성해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4대 가치·20개 사업 3785억 투자 Y프로젝트 총사업비는 3785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맑은 물 조성사업 1239억원, 영산강 익사이팅 사업 1019억원, 황룡강 에코랜드 조성 604억원, 리버라인 100리길 연결사업 및 공원조성 사업 923억원 등이다. 시는 2024년에 57억원을 투입, 사업에 착수한다. 구체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맑은 물 조성사업은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내년부터 관련 행정절차를 시작한다. 익사이팅 사업과 황룡강 에코랜드 사업은 2024년 설계 공모하고,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리버라인 100리길 연결사업은 내년에 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상력을 통해 새로운 광주로의 변화를 꿈꿔왔다.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서 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광주시대로 바꿔가겠다”며 “광주가 더 커지고 더 생태적이고 활력과 매력이 넘치도록 광주시민과 함께 Y프로젝트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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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예술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민간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민간예술여행 기반시설(플랫폼) 6개소를 구축,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광주시는 26일 발산마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과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기반시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플라스틱 정류장 ‘예술마을투어’, 사진공방 끼 ‘동명동사진투어’, 예술공간 집 ‘광주 옛길 예술 한바퀴’, 꿈브루어리 ‘나만의 계절 막걸리 빚기’,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꿈꾸는 푸어링 아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숲 속 영화제’ 등 6곳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여행안내소 기능과 물품보관, 휴식이 가능하도록 여행자 휴게공간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실을 새단장했다. 공간별로 보유한 예술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여행객을 예술여행도시 광주로 끌어들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세부 예술여행 프로그램 문의는 각 플랫폼에 문의 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온라인여행거래터(www.moram.kr)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구매할 수 있다.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은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이 예술여행의 민간영역을 대표하고, 광주 예술관광 브랜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을 기대한다”며 “기반시설별로 특화된 예술체험 콘텐츠를 개발·확장해 광주만의 관광콘텐츠로 성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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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국내 우수 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일본 도쿄 코모레 요츠야 타워 컨퍼런스에서 우수 K-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진출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 K-Media Content Day in JAPAN’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통상담회는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처음으로 일본 최대 콘텐츠 마켓인 티프컴(TIFFCOM)과 연계해 개최됐다. K-방송영상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본 바이어와 국내 방송사업자 간의 직접 교류를 통해 마케팅, 투자, 공동제작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NHK 엔터프라이즈, TV도쿄 등 34개사의 엄선된 일본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방송사업자와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24건의 상담과 총 7298만 달러(약 982억여원) 규모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사와 일본 현지 바이어들은 성공적인 비즈매칭을 통해 향후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콘진원 방송영상본부 구경본 본부장은 “K-방송영상콘텐츠의 일본 진출 기회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유통상담회를 진행했다”며 “콘진원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해외 유통상담회를 준비해 K-콘텐츠 해외 유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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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Oulim)’이 오는 28일(현지 시각)부터 다음달 5일까지 런던 대표 현대미술관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더 어울림’은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IP와 기술 간 융복합으로 구성된 콘텐츠 80여 종을 선보이는 소비자·기업 대상(B2C·B2B) 행사다. 9월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이번 영국 런던을 거쳐 12월 일본 도쿄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자 ‘조화로운 이음(Harmonious Connect)’이라는 주제에 맞춰 기억의 시간, 역사와 현재의 만남, 디지털 콘텐츠의 세계, 세계적 영향력, 기술과 창작, 새로운 창조적 표현 등 6가지 세션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기억의 시간’에서는 한-영 상호협력의 역사와 양국의 문화 및 콘텐츠 제작 흐름을 통해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며, ‘역사와 현재의 만남’에서는 영국과 교류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요 관계적 움직임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의 세계’는 국내 가상·디지털 콘텐츠의 발전을 다루는 세션이다. 로커스엑스의 ‘로지’, 펄스나인의 가상아이돌 ‘이터니티’와 같은 버추얼 휴먼부터 CES 2023에서 주목받은 더투에이치의 리얼리티 커넥티드 게임 ‘하이퍼스페이스’ 등 VR 콘텐츠까지 영국 현지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영향력’ 세션은 K-팝과 K-드라마, K-OTT 콘텐츠 IP에 신기술을 융합해 전시한다. ‘기술과 창작’에서는 플라스크의 AI 애니메이션 자동화 솔루션 ‘COMIX’,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AI 작곡 서비스 ‘MUSIA’, 에이아이바의 ‘T4U.SHOP’, 28명의 작가가 참여한 NFT 마켓플레이스 더문랩스의 ‘NFT Gallery’ 등 콘텐츠 플랫폼과 AI 기술이 만나 탄생하는 가능성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VR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최근 VR기기의 완성도 향상으로 고사양 게임 구현 등 확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VR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 육성하기 위함이다. 조현래 원장은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유럽 시장에서는 K-콘텐츠 IP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양국 교류에 기반해 다양한 미래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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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역대 최다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인기몰이중인 가운데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2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운영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전시관 내·외부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시관 옆 이벤트홀에서 이뤄지고 있는 ‘하나뿐인 머그컵 만들기 체험’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디지털 장비인 승화 전사기기를 활용해 이뤄지는 머그컵 체험은 시민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컵에 인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광주 북구 임동에 위치한 주민 참여형 메이커스페이스 ‘임동디지털창작소’에서 주관한다. 이 체험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구글폼 예약(https://buly.kr/Clfn1F) 및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임동디지털창작소는 머그컵 체험과 함께 내년에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임동디지털창작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챔피언스필드(야구장) 등 임동의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디지털 장비 교육을 지원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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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본문내용 광주 북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심 숲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소통하는 숲’ 행사를 오는 28일 용봉초록습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숲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주민에게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생대회, 체험 프로그램, 문화 숲세권 구축 성과 전시 등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해 표현한 그림을 심사해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으로 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용봉초록습지 탐색 체험’, ‘식물도감 만들기’, ‘나무로 만드는 독서링’, ‘유리병으로 만드는 조개 화병’ 등 기획체험과 공방체험 등 총 12개가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북구에서 진행된 문화 숲세권 구축 활동과 성과가 담긴 사진, 창작작품 전시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축하 퍼포먼스 공연도 준비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북구의 특화 문화프로그램인 숲의 별곡 행사를 주민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쉽게 누리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문화 숲세권 구축에는 놀이요점빵, 북구문화의집 등 총 7개 단체가 지난 5월부터 참여, 숲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왔다.
    관리자
    조회수49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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