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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문내용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인문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는 ‘2023 박물관 인문학산책’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인문학산책은 ‘왜 인문학을 어려워하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의학·철학·예술·문학 등 다채로운 분야를 인문학과 접목해 인문학적 지성과 감성을 폭넓게 함양한다는 취지다. 첫 강좌는 9일 ‘건강하게 살아내는 방법’이라는 타이틀로 이뤄진다. ‘한국인 백세인: 20년의 변화’의 저자이자 노화 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박상철 전남대 연구석좌교수가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 삶을 조언한다. 이어 16일 ‘삶, 동양철학과의 조우’에서는 이향준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최근 펴낸 ‘서(恕), 인간의 징검다리’에서 보여준 도덕적 상상력을 통해 인간 공동체를 구성하는 근본적인 원리를 새롭게 제시하며, 사유의 힘이 우리 삶을 어떠한 방식으로 지탱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23일 ‘인간의 삶에 예술을 더하다’에서는 광주교대 교육문화원장을 지낸 정희남 아트센터 대담 관장이 그의 화폭 곳곳에 등장하는 자연 풍경 사이 관통하는 굳건한 생의 의지를 들려준다. 마지막 강연은 30일 ‘시의 언어와 삶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안온북스 대표이자 김수영문학상·대산문학상·천상병시문학상을 수상한 서효인 시인이 ‘소년 파르티잔 행동 지침’, ‘나는 나를 사랑해서 나를 혐오하고’ 등 시집에서 보이는 시어를 바탕으로 진솔한 삶의 방향을 이야기한다. 최경화 박물관장은 “세밑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어쩌면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인문학이 잡아주는 삶의 갈피가 아닌가 한다”면서 “박물관 인문학산책을 통해 경외하는 삶의 모습 앞에서 다시금 숨 고르기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 수강생 정원은 100명이며,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www.gwangju.go.kr/gjhfm)을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062-613-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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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본문내용 영호남 장애작가들이 다양한 장르 작품을 만나는 미술 교류전 ‘우리가 하나될 때’가 지난 8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 장애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양화·한국화·목공예·금속공예·나전칠기·사진 등 총 46점(광주 36·대구10)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오픈식 행사가 지난 8일 오후 2시 전시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문인 북구청장과 진건 장애인총연합회장, 김갑주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 박용구 곰두리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장은 “지난해 대구장애인미술협회를 찾아가 협약식을 맺고 제1회 영호남교류전을 가지면서 문화예술로 영호남이 마음을 열고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양 지역이 문화예술로 함께 교류하며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하나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는 장애인 미술가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됐으며 장애인작가 회원 137명이 활동 중이다. 연간 2~3회 전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 회원들의 작품 성향과 창작활동을 돕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리자
    조회수21
    2023-11-10
  • 본문내용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회장 이경보)는 최근 지역 기업인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중국 옌청시 옌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한중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중국 옌청시에서 열린 한중투자무역박람회에는 김동기 ㈜누리산업개발대표. 김병성㈜ JH금속 대표. 박성만 선두콩나물영농조합법인 대표, 이경산 ㈜조경문화 대표, 이근신 NH네트웍스 대표, 임은섭 ㈜신성테크 대표, 정휴선㈜)김치타운 대표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와 MOU를 체결한 중국 옌청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중협회 회원들은 이번 무역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비롯해 전시회 참관, 기업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벤치마킹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중협회 회원들은 옌청시 관계자와 접견하고 환영 만찬을 비롯해 장수-한국경제무역교류회, 옌청-한국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가졌으며, 환경보호과학기술혁신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옌청 경제기술개발구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도시 융합핵심구역 내 한중(옌청)산업단지에서 입주해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웨다기아 제3공장(전 공정 무인로봇시스템)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SK신에너지 유한공사 등을 찾아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옌청의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옌청 경제기술개발구(200㎢)와 산업단지(50㎢)에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SK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기업인 모비스, 프랑스포레싱. 트리나 솔라 등 세계 1800여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옌청시 인민정부 이란상 부시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 광주광역시에 감사드리며, 광주시와 염성시가 여러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듯 앞으로도 더많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좋은 성과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경보 한중협회 광주지회 회장은 “염성시의 눈부신 발전에 매우 놀랐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빛과 소금인데 빛(光)은 광주를 상징하고, 소금(鹽)은 염성을 상징하듯 오랫동안 함께 경제협력을 통한 상생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옌청시 인민정부, 중국국제상회, 한중(옌청)산업단지 등 주관으로 개최된 한중투자무역박람회는 산업투자전시구역, 한중무역전시구역, 유명특색 양질코너, 국제무역 전시구역 1·2관으로 구성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기업은 물론 전 세계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기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동력과 에너지저장 배터리산업망 심화협력, 태양광 발전산업 현황, 기회와 도전 및 미래 추세, 한중수소 에너지 산업포럼 등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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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본문내용 ‘서점의날’(11월11일)을 맞아 서울과 광주에서 전국 서점인 및 문인이 모여 서점과 책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서점의날을 하루 앞둔 10일에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한서련)가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교보빌딩 대산홀에서 ‘제7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서점인들과 서점 및 출판유통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점문화발전 유공자 장관포상은 김진실 광주시 콘텐츠산업과 주무관을 비롯해 김성곤 쌍문문고 대표, 변재희 청운서림 대표, 한주리 서일대학교 미디어출판과 교수, 최수이 책방짙은 대표, 강혜진 그루터기책방 대표, 방신영 전주시 도서관운영과 주무관이 받는다. 서점인의 뽑은 올해의 책은 조선대 문예창작과에 재직한 바 있는 신형철 교수의 ‘인생의 역사’를 포함해 7권이,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상은 구례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지아 소설가가 각각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의 서점인 상과 우수조합상, 공로상, 감사패 등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서점의 날 기념 ‘서점 콘서트’가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가운데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2023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정지아, ‘2020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 김초엽 작가가 함께 서적과 책을 매개로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서점 방문객 및 독자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전개한다. 광주지역 네모·새날서점·서점書占(서점서점) 등 행사에 참여하는 전국 100개 서점을 방문해 기념엽서를 받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상상마당 일원에서 ‘오감만족 인문 힐링 북페어’를 선보인다. 인문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 동구가 일상 가까이에서 인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민문화향유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북페어는 전라·제주권역에서 23개의 동네서점이 참여한다. 독립서점 책과생활, 러브앤프리 등 광주 11팀, 수북수북, 구보책방 등 전남 5팀, 버틀러 북 스토어, 에이커북스토어 등 전북 4팀, 책방무사 등 제주 3팀 등이다. 지역에서 로컬문화를 가꾸고 있는 동네서점들의 전시와 책을 주제로 한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오후 1시부터 행사장은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독서 휴게 공간으로 조성되며, 북페어, 팝페라·어쿠스틱·재즈 공연, 슈팅 글라이더, 나만의 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 ‘2023 책 읽는 동구 구민 독서 권장 도서’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음식공방에서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해 각 나라의 대표 음식을 요리하고 레시피를 직접 책으로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가 이뤄진다. 서점 관계자는 “올해 ‘서점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동네 서점들이 문화거점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자들이 더 자주 서점에 찾아와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제정·선포한 ‘서점의 날’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과 서점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서점의날 기념식과 시상식 등 문화행사 및 이벤트를 전국 지역서점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관리자
    조회수24
    2023-11-10
  • 본문내용 ↓<'시민 가까이' 제30회 광주 김치 축제 10만명 방문>-연합뉴스 기사 바로가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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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희망문화컴퍼니(대표 임준형)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무등산을 소재로 한 이정국 감독의 단편 극영화 ‘초련-의미: 첫 사랑’이 광주 시민들과 지역 배우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근 동구 푸른길 정형외과의원 병원 씬을 마지막으로 크랭크업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광주문화재단의 광주형문화메세나문화동행-광주문화예술기부금매칭지원사업에 선정된 단편 극영화 ‘초련-의미: 첫 사랑’은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에 담아냈다. 죽음을 앞둔 한 소녀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첫사랑을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지난 10월 말 촬영에 돌입해 현재 편집 과정에 있으며 12월 중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배우 김민선 이해성 김신자 고도은 도민호 최현영 김다연 김민성 김인구 박남규 등이 출연했다. 희망문화컴퍼니 관계자는 “흔한 사랑보다는 죽음을 아름답고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한 소녀의 마음을 그리고자 한 작품”이라며 “인간의 삶과 사랑, 자연의 관계를 다룸으로써 도심 속 흔한 사랑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문화컴퍼니는 지난 10월18일 열린 제18회 정읍 전국실버영화제에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소재로 한 단편 극영화 ‘엄마의 전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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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여수시가 남해안권의 관광자원 중 하나인 음식을 소재로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여수시는 오는 10~11일 예울마루에서 ‘남해안권의 웰니스 푸드’ 주제로 ‘2023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남해안권 해양 관광·MICE 도시 포럼’은 여수시가 남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K-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특화 MICE행사를 추진, 남해안 자원을 널리 알려 해외방문객 유입을 위함으로 매년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The first story Wellness Food’ 주제로 포럼과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를 비롯한 남해안권 지역음식 관련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 포스트 투어 등이 마련된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슬로푸드, 변화와 재생’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이 열린다. 각 지역의 음식전문 및 요리사, 슬로푸드 지부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좋고 건강한 음식들’에 대한 사례발표와 관련 분야 교수들의 ‘웰니스정책과 지역 활성화 사례’, ‘웰니스 푸드 관광상품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 경기도 웰니스관광 부위원장과 건국대학교 글로벌MICE연계전공 교수인 서병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분야 교수 및 관계자 등 6명의 패널로 구성된 토론회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울마루 8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여수시 특산품 및 기념품을 포함해 남해안권의 강진, 고흥, 장흥, 하동, 창원 등 각 지역의 밥상과 음식 자원 및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남해안권의 풍부한 자원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려 남해안권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 MICE 거점 도시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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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완도군이 청정 바다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수산물 수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대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2023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미국 등 6개국 바이어와 총 39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수출 등 국제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매년 참가하고 있다. 군은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서 지역 11개 기업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산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온·오프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에도 참가해 다양한 완도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해초 국수와 전복 볶음밥, 광어 죽, 전복 차우더, 전복장, 암염 조미김 등 전복·해조류 가공품 시식 행사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해성인터내셔널, 더풀문 주식회사 등 4개 사는 일본과 미국 등 소재 기업과 10건(총 390만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 완도 수산물의 수출길을 넓혔다. 공동관 외에도 지역 내 5개소 이상의 기업, 단체가 개별 부스를 운영했고, 한국전복산업연합회에서는 자숙 전복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완도 수산물 알리기에 앞장섰다. 공동관을 방문한 대만 바이어는 “군 규모의 지역에서 고품질의 수산 제품을 개발하여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완도를 방문해 새로운 수산 제품을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박람회 참가와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 제품 홍보와 더불어 수출 실적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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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지난 3∼5일에 이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시민 프로그램 하나인 ‘순환폴리 재료실험실’을 10∼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 한옥 현장 등지에서 시민, 학생, 전문가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5차 광주폴리 ‘순환폴리 Re:Folly’는 친환경 재료와 구법으로 만들어지며, 이번 ‘순환폴리 재료 실험실’을 통해 ‘순환 폴리’에 사용하는 독특한 친환경 건축 부재의 제작을 제5차 광주폴리 건축가와 체험하면서 만들어 가는 과정 중심의 ‘순환폴리 Re:Folly’ 취지를 살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분야의 국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며 이는 현장형 산학협력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폴리 둘레길 첫 거점 ‘숨쉬는 폴리’ 조남호 건축가와의 대화 지난 4일 광주폴리 둘레길 첫 거점인 ‘숨쉬는 폴리’에서 조남호 건축가와 시민들의 만남이 있었다. 3일부터 어린이 기후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숨쉬는 폴리’ 현장에서 조남호는 ‘오늘날 직면한 기후 문제에 건축이 어떻게 대응하는가?’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건축의 부분과 전체, 시민들이 사용하는 실내 공간, 이동 가능한 폴리, 목재 건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숨쉬는 폴리’와 같은 환경친화적 건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보편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셈블 스튜디오+비씨 아키텍츠+아틀리에 루마의 ‘에코한옥’ 어셈블 스튜디오(Assemble Studio)+비씨 아키텍츠(BC Architects)+아틀리에 루마(Atelier LUMA)로 구성된 유럽의 젊은 건축 팀은 건축과 대학생 자원단과 함께 동명동에 자리한 한옥의 레노베이션에 실제로 사용될 벤치와 블록을 11일부터 12일까지 미리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벤치에는 다양한 순환 재료가 사용된다. 굴패각과 재활용콘크리트 골재, 비소성 굴패각 분말, 꼬막이나 굴패각으로 제조한 생석회 분말, 이들의 적당한 배합을 찾아 콘크리트 대체 재료로 활용하며 거푸집을 사용해 블록을 만들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콘크리트에 사용되는 시멘트에 반해, 패각에서 추출되는 석회는 저탄소 배출 자재이며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유럽과 미국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패각류는 국내 건설 분야에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건축 프로젝트에서는 소개된 바 없다. 이번 광주폴리 사업을 통해 패각류의 재할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탐색한다. 이런 맥락에서 1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어셈블 스튜디오+비씨 아키텍츠+아틀리에 루마의 강연이 마련된다. 이들 유럽의 젊은 건축 팀은 이에 앞서 지난 2월과 9월 현장 조사 차 광주와 전남을 찾은 바 있다. △11∼12일 이토 토요(Ito Toyo)의 ‘옻칠 건축’ 이번 ‘순환폴리 Re:Folly’ 프로젝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옻칠을 건축 구조재 생산에 사용한다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2013년 프리츠커상(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Ito Toyo)는 물론 구조 엔지니어 가나다 마츠히로 동경예술대학 교수, 옻칠 공예작가 겐지 토기 미야기 대학 교수, 국내 옻칠 장인과 조선대학교 재료 전문 연구진이 협업해 세계 최초로 옻칠을 건축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옻칠은 널리 알려진 한중일 특유의 전통 공예로 주로 목기류 마감재로 사용돼 왔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가의 공예로만 인식되던 자연 옻칠이 플라스틱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11일 바래의 ‘미역 건축’ 바래(BARE)는 공기막 구조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한국의 젊은 건축 팀이다. 코로나 시기 비상 음압 병동과 같은 이동형 구조물과 변형 가능한 공기주입형 가구들을 디자인한 바 있다. 바래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남 미역 생산지를 기반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전문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조류 생분해성 소재가 적용된 공기막 구조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바래의 재료실험실 워크샵은 11일 ACC 제2전시관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일깨우는 기회의 장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바래는 ‘순환폴리’와 연계해 진행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융복합 콘텐츠 축제인 ACT 페스티벌 2023 ‘미래전설’의 참여 작가로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는 새로운 형식의 공간을 구상해 왔던 바래의 다양한 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T 페스티벌 연계전시 ‘광주폴리 X UAUS: 지구를 위한 동행’ 제5차 광주폴리는 22개 전국의 건축학과로 구성된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와 파트너십을 맺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ACT 페스티벌 2023 연계 전시 ‘광주폴리×UAUS: 지구를 위한 동행’를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제12회 UAUS 전시는 ‘해체의 건축’을 주제로 올해 9월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 앞 광장에서 전시한 바 있으며, 서울에 설치됐던 파빌리온 중 10개의 작품이 선정돼 ‘광주폴리×UAUS: 지구를 위한 동행’에 선보인다. 이번 UAUS 전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의 미래상을 함께 탐구하고 특히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도 참가해 광주를 비롯한 젊은 건축인들의 활동을 볼 수 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순환폴리 재료실험실’ 중 인원이 제한된 프로그램들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엔날레 웹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문의) 광주비엔날레 광주폴리부 (062)608-42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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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9월7일부터 62일간 비엔날레 전시관, 시립미술관, 동구미로센터 등 광주·전남지역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폐막식을 각계 인사, 행사 진행요원, 도슨트,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6시 비엔날레전시관 이벤트홀에서 성황리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폐막식은 ‘62일간의 여정’ 영상 상영에 이어 행사를 총괄한 나건 총감독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행사 진행을 도운 도슨트와 운영요원 등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과 연계기념전, 국제학술행사, 디자인비즈니스, 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 가운데 50여개국의 195개 기업, 디자이너 855명이 참여해 2718점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와 지역의 다른 문화예술 행사 및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관람객 증대 효과를 본 만큼 차기 디자인비엔날레는 이같은 협업 방식을 더욱 안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본 전시에는 20만여명이 드는데 그쳤으나 총 관람객수가 50만명을 돌파한 데는 광주·전남 11곳과 연계, 분산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차기 전시는 이번 대회 전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도시문화와 디자인의 연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전시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등의 노력에 힘입어 비엔날레 전시관 등 11개 행사장에서 진행한 결과 총 5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 2166만불(292억원 상당) 상당의 수출상담 및 855만불(115억원 상당)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점 또한 성과로 꼽힌다. 송진희 원장은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크게 차별화와 정체성 확립, 대중화 구현, 경제적 성과 창출 등이 큰 특징으로 정리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5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을 온 시민들이 아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방문하게 했고, 국내 체류 외국인이 400만인데 이들을 타깃으로 전시를 관람하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등 다각도로 힘을 쏟았다. 또 콘텐츠 다양화 등에도 신경을 쓴 것이 효과를 본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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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베트남에 광주 작가를 알리기 위한 전시가 마련돼 진행 중이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광주의 미술문화 및 작가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3 문화도시광주’전을 지난 3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하노이 소재 베트남국립미술관에서 ‘풍류, 한국의 멋’(The Melody of Korean Art)이라는 주제로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출품작은 한국의 풍경과 유머,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회화 및 조각 등 36점. 이번 베트남전은 K-컬처로 ‘한류’에 큰 주목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노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국’을 적극 홍보하면서 광주의 작가를 국제무대에 소개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류를 위한 가교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예술의 일면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베트남 예술과의 활발한 교류의 단초가 될 이번 전시에는 윤남웅 이형우 표인부 김병택 김성남 이인성 다음 김창덕 등 7명이 출품했다. 출품작가들은 각각 자신의 한국적 정서를 물씬 풍기는 예술 세계를 개성있게 펼치고 있는 작가들이다. 다음 김창덕은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라는 명칭으로 개막퍼포먼스를 펼쳐 전시 관람 온 하노이 시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승진 베트남 한국문화원장, 원광석 하노이한국어교육원장, 홍선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회장을 비롯해 하노이 한인회 등 주베트남 한국대표기관에서 대거 참석했다고 한다. 특별히 전 주한 베트남 대사들인 응우옌 푸 빈(Nguyen Phu Binh), 팜 티엔 반(Pham Tien Van), 레 반 크(Le Van Cu), 응우옌 득 키엔(Nguyen Duc Kien)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트남 유명화가 타잉 쯔엉(Thanh Chuong), 당 쑤언 호아(Dang Xuan Hoa), 홍 비엣 둥(Hong Viet Dung) 등이 참석해 한국과의 교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축사를 한 응우옌 푸 빈 대사는 1992년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수교하면서 최초의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그는 “지난 30여년 간 경제, 외교,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둘도 없는 동반자로 성장해왔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베트남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베트남 국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 자체도 양국의 성공적인 문화적 교류의 상징이라며 광주시립미술관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준기 관장은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것은 무척 영광스럽다. 베트남과 한국은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 열풍의 현장에서 광주시립미술관이 한국 전시를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하노이 현지에서 작은 울림으로서 한국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한편, 앞으로 작가교류 등 베트남 문화예술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광주’전은 2012년부터 광주시립미술관이 해외에서 마련하고 있는 국제전으로, 그동안 중국 북경·광저우, 영국 런던, 독일 뮌헨,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태국, 프랑스 파리 등에서 전시를 진행해왔다. 전시는 각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들과 협력망을 넓혀가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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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본문내용 전남도와 해남군, 영암군은 희창물산㈜, 동진무역, 지중해영농조합, ㈜왕인식품, 지앤티웨이와 6일 도청에서 북미지역 남도 김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은 H마트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해남배추와 전남산 김치양념 등 남도김치의 현지 유통 및 수출 확대를, 동진무역(대표 정해익)과 지중해영농조합(대표 천문석)은 해남배추의 안정적인 공급을,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은 김치양념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지앤티웨이(대표 조지호)는 해남배추와 남도식 김치양념의 현지 마케팅 및 수출 컨설팅을, 전남도와 해남군, 영암군은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판촉 홍보행사 등을 지원한다. 희창물산은 북미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의 유통 전문기업이다. 김치 등 가공식품을 포함해 수산물까지 H마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한국 식품의 유통과 입점을 관리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동진무역은 배추, 양파 등 신선농산물 수출 전문기업이다. 해남 지중해영농조합에서 생산한 해남배추 80% 이상을 대만과 홍콩, 캐나다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희창물산과 함께 해남배추를 북미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올해 해남산 배추 1천 톤 이상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했다. 광주·전남 김치 업계 최초 해썹 인증시설을 갖춘 왕인식품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남에서 생산된 배추 등 원재료와 전남산 천일염, 젓갈만을 사용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김치 품평회에서 매년 대상과 최우수상을 번갈아 수상하는 등 ‘남도김치’의 장인으로 통한다. 해남배추와 김치양념 테스트 수출은 물론 H마트 입점을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한 지앤티웨이는 식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 및 현지 바이어 발굴을 대행하는 수출 전문기업이다. 해남배추와 전남산 김치양념의 세계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인의 한국음식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고,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 식품 수요가 늘고 있다”며 “깨끗한 바다, 드넓은 산과 평야에서 생산된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맛과 품질이 좋은 전남도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더 많이 발굴해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국음식의 기본은 ‘김치’이고, 가장 맛있는 김치는 ‘남도김치’”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남도와 해남군, 영암군이 김치에 대한 물류비와 현지 홍보행사를 적극 지원해 ‘남도김치’가 북미지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11월 22일 세계 김치의 날을 맞아 ‘남도김치’의 현지 인지도 제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19일 미국, 23일 일본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남도김치 담그기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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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본문내용 한전KDN과 베트남 VTK는 최근 베트남 흥옌성클린산업단지 내 VTK 회의실에서 탄소중립형 클린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전력공급 및 전력관리 분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VTK(Vietnam Together Korea)는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인 흥옌성클린산업단지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는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ECOLAND가 공통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협약의 내용은 △탄소중립형 전력공급솔루션(MG-EMS)분야 △지붕형 태양광 구축 분야 △효율적 전력관리를 위한 스마트산업단지 분야 등 사업 협력을 담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구축된 베트남 흥옌성클린산업단지의 건설과 분양·운영에 필요한 대한민국의 선진 스마트산업단지 표준화 경험을 공유하고 운영관리 현지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자사의 우수한 전력ICT 기술을 적용한 최적의 전력공급 관리 경험과 VTK의 산업단지 개발 경험 결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과 향후 한전KDN의 베트남 신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한전KDN과 VTK의 협약체결로 흥옌성클린산업단지가 베트남 미래산업단지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에너지ICT 구축 경험과 기반 도시 건설 기술의 융합을 통한 유기적 노력으로 동반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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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본문내용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에 따르면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라는 주제로 지난 9월7일 개막해 62일 간 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전남 일원 11곳에서 펼쳐진 ‘2023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7일 폐막된다.▶관련기사 18면 참조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에는 50여개국 및 855명의 국내외 디자이너와 작가, 작품 2718점 출품, 기업 195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51만명(1일 기준)이 넘는 관람객(최종 54만 예상)이 전시장을 찾았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 △특별전 △연계·기념전 등 11개의 디자인 전시 △국제학술행사 2회 △디자인 체험·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5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디자인마켓 등 2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명예 홍보대사로는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MC 및 개그맨, 가수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지석진이 맡아 활동을 펼쳤다. 지석진씨는 개막식 사회를 맡았고, 지난 9월16일 펭수는 ‘펭수아빠’ 등으로 불리는 김명중 전 EBS(한국교육방송) 사장과 함께 무대에 깜짝 등장, 1200여명이 몰려 식지않은 대중들의 관심을 입증시켰다. 특히 김건희 여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2023.4.7∼7.9)가 열리던 6월13일 전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장을 10월10일 찾아 대통령 영부인으로서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송진희 원장은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디자인 전시의 차별화와 함께 정체성 정립, 대중화, 경제성 측면에서 성과가 거뒀다”면서 “2025년, 제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은 7일 오후 6시 비엔날레 전시관 이벤트홀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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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본문내용 한스 짐머와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의 양대산맥인 두 거장의 대표곡들을 금관과 타악 앙상블로 만나보는 무대가 마련됐다. 북구문화센터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 번째 공연으로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브라스마켓 시네콘서트’를 연다. 존 윌리엄스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에 큰 영향을 준 작곡가로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스타워즈’를 비롯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어린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슈퍼맨’ 시리즈, ‘죠스’, ‘이티’ 등의 영화에 사용된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차세대 존 윌리엄스’라 불리는 한스 짐머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미션임파서블2’, ‘인터스텔라’, ‘탑건:매버릭’ 등에서 섬세한 음악으로 명장면을 완성한 작곡가다. 두 거장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트럼펫, 호른 등 금관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금관오중주단 브라스마켓과 타악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자연’과 ‘자유’, ‘전쟁’, ‘우주’, ‘모험’이라는 다섯 가지 테마로 ‘스타워즈’를 비롯해 ‘해리포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은 영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브라스마켓의 리더 나웅준의 친근한 곡해설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친절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금관오중주단 브라스마켓은 2006년 창단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력파 팀이다. 퍼포먼스 위주의 금관 앙상블팀이 대부분인 국내 음악계에서 본질인 음악으로 승부하는 아카데믹한 자세를 지향한다. 17년간 다수의 저명한 무대에서 초청 및 기획공연 등을 소화해냈다. 공연 예매는 북구문화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나눔티켓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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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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